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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외과 박해린 교수가 11월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17명의 아시아지역 의료진에게 초음파를 활용한 최소 침습 진단과 초음파유도하 맘모톰 유방 양성 종양 절제술을 전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최소침습적 유방수술과 유방생검 심포지엄에서 주 연자로 초청된 박해린 교수의 기조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면서 아시아지역 의료진의 연수요청으로 추진됐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의료진은 순차적으로 강남차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맘모톰은 20여년 전 유방의 의심병변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으나 장비의 발전과 경험의 축적으로 유방 양성 종양 절제술 등의 치료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수술적 절제술을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다. 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박해린 교수는 11,221례의 맘모톰 시술성적을 분석해 세계 유수 저널에 맘모톰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보고한 바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논문 중 최다 시술 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맘모톰 시술의 중요성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초음파유도하 맘모톰 시술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총회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인천)에서 11월 14∼15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하반기 정기총회로 국제 규제 조화가 필요한 ICH 가이드라인의 제·개정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그동안 제·개정이 완료된 ICH 가이드라인을 최종 승인한다. ICH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를 순회하며 정기총회를 회원국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국·미국·일본·영국 등 20개 회원국 규제기관과 36개 참관국(옵저버) 규제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식약처는 국내 의약품 규제환경이 국제 기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ICH의 32개 전문가위원회 중 18개 위원회에서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 ICH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ICH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ICH와 적극 협력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식약처는 앞으로도 ICH 회원으로서 세계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의약품 국제 규제 조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성인 30%는 고혈압을 앓고 있다. 고혈압은 그동안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20세 이상 65세 미만 젊은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혈관 질환인 ‘고혈압’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혜선 교수와 알아본다. 혈압은 혈관을 밀어내는 압력이다. 지속적으로 높은 혈압이 유지되어 혈관 벽에 계속 자극이 가해지면 혈관 벽에 동맥경화가 생기고, 거기에 혈전이나 죽은 세포들이 모여 플라크(죽상경화반, Plaque)가 생긴다. 이것이 스트레스나 심한 운동, 갑작스러운 혈압 변동 등에 의해 파열(Rupture) 되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서혜선 교수는 “고혈압은 진단받은 환자에 비해 치료하는 사람이 적은데, 이는 매우 흔한 질환이기도 하지만 당장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고혈압은 진단 당시 증상이 없더라도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고혈압은 대부분 무증상이다. 증상이 있다면 안구의 불편감,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등 가벼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코피
뇌졸중센터 우수인증센터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11일 뇌졸중 치료의 취약지역인 경기도 시흥시의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경기도 이천시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뇌졸중센터 우수인증센터 시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22 & 2nd Australian-Korean Joint Stroke Congress)가 열리는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역기반의 전문적인 뇌졸중 진료 체계를 구축, 양질의 뇌졸중 진료 제공, 지속적인 진료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차뇌졸중센터의 경우 ▲정맥내 혈전용해술 시행가능 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등 9개 기준 21개 항목을 통해 뇌졸중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지가 인증의 주요 기준이 된다.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의 경우 이러한 전문 뇌졸중진료와 더불어 급성뇌경색 환자의 표준치료인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혈전을 녹이거나, 기구를 뇌혈관에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응급시술이 가능한 센터다. 현재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71곳, 일차뇌졸중센터 11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11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적응증 승인은 치료 경험이 없고 수술을 통한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 685명을 대상으로 기존 항암화학요법(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 대비 임핀지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연구인 TOPAZ-1 3상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는 임핀지와 위약을 8주기 (cycle) 동안 3주 (21일) 마다 투여했다. 임핀지는 투약 주기 당 1일차에 정맥 내 투여하고,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을 병용하여 주기 내 1일차와 8일차에 투여했다. 그 뒤, 질환 진행 또는 허용 불가능한 독성 발생 등의 이유로 투여를 중단할 때까지 임핀지 또는 위약을 4주 간격으로 단독 투여했다. 연구 내에서 1차 평가변수는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을, 주요 2차 평가변수로는 무진행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을 평
지오영이 선제적 사회방역지원에 나선다. 국내 최대 의약품물류그룹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 200만장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난 주 방역당국의 ‘코로나19 7차 유행 공식화’에 따른 조치로,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 증가에 대한 의약품유통 대표기업 차원의 선제적 사회방역 지원활동이다. 지오영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약사회 등의 요청으로 국내 마스크 공급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회사가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44개 자체 물류센터를 풀가동하는 한편, ‘독자진행’할 것이란 주위의 예상과는 달리, 크고 작은 13개 국내 물류기업들과의 ‘공동 컨소시엄’ 방식을 전격 도입해 물류업무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국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업계에서는 지오영이 이 같은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선제적인 사회방역지원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 접종과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중심축으로 대응한다는 당국의 방역기조에 한국 의약품유통업계를
인슐린의 분비 또는 작용 이상으로 혈당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인 '당뇨병'. 완치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질환 극복을 위해 매년 11월 14일을 세계당뇨병의 날(WDD: World Diabetes Day)로 제정해 공공의 관심 환기하고 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DFS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홍영선 이대목동병원 당뇨센터장(내분비내과)은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당뇨병 위험도 증가하지만, 소아청소년에서도 당뇨병이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인 경우 위험도가 더 증가한다”라고 설명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전체 의료비의 2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유병 인구와 진료비 소요가 많다. 관리는 병 자체를 완치시켜 발병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꾸준한 관리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혈당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 심각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 재정 정부지원을 최소 20% 이상으로 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예산의 범위’에서 당해연도 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일반회계 14%, 건강증진기금 6%)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며, 부칙의 일몰조항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올해 말 정부지원이 중단되면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급격히 높아질 우려가 있으며, ‘예산의 범위’, ‘예상수입액’, ‘상당 금액’ 등 명확하지 않은 법 규정으로 인해 연례적으로 20%보다 과소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현영 의원은 지난 9월 2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조규홍 장관에게 건강보험재정 국고보조율에 대해 질의하였고, 조규홍 장관은 20% 이상은 돼야 된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발의된 개정안은 일반회계에서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액의 최소 100분의 17이상의 금액을 지원하도록 하고(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액의 최소 100분의 3이상의 금액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일몰조항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오는 11월 26일(토)부터 12월 5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인사1010’에서 총 열흘간 희망갤러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Color of Hope’이며,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갤러리가 지난 10년간 전해온 희망 메시지를 회고하고, 다가올 미래 10년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희망갤러리’는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희망갤러리는 지난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들과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온 희망의 길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은 희망갤러리가 걸어온 길, 현재를 넘어 미래의 새 희망을 내다보는 5가지 세션, 희망갤러리의 미래상을 그리는 ‘희망메시지 존’까지 총 3개의 공간으로 이뤄진다. 총 15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며, 작품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포착해 나타낸 ‘찰나의 시선’, ▲내면의 안식을 담아낸 ‘치유의 숲’, ▲함께 이뤄 나가는 우리의 공동체를 담아낸 ‘관계의 형상’, ▲우리 모두의 다양성을
셀트리온은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하에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2월 우리나라는 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돼 중·저소득 국가교육생을 대상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현지 생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가 주관하는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GXP) 기본교육’ 과정이 10월 31일부터 3주 동안 시행되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은 국내를 비롯해 이집트, 에티오피아, 몽골, 필리핀, 브라질 등 34개 국가에서 온 27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민간 파트너십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해당 교육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개 국가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항체의약품 제조 공정 및 GMP 생산시설 운영 등에 대한 소개와 생산시설 견학 등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교육생들은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항체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
건조한 가을철, 나뭇잎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많다. 가을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의 유분과 수분 균형이 깨지고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겨 모공이 막힌다. 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탈모가 가속화된다. 하지만 탈모가 가을에만 유독 심해지는 것은 아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도 탈모를 부를 수 있다. 이외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눈에 띄게 많이 빠지고, 가르마 부분이 점점 넓어질 때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탈모 환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병적 탈모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4만3609명으로 집계됐다. 4년 전인 2017년 21만4228명보다 13.7%(2만9381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 40대, 20대 순으로 진료를 많이 받았다. 30대 5만2722명(21.6%), 40대 5만2580명(21.6%), 20대 4만7549명(19.5%)으로 20~40대가 전체의 62.7%를 차지했다. 김혜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예전엔 탈모가 중장년층 남성들의 노화에 의한 일부 현상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젊은 20~30대 연령층이나 여성으로 확
2022년 3분기 기준 원외처방 상위 11~20위를 기록한 제약사들도 75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들의 원외처방 견인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20위권 회사들 중 다국적제약사는 두 곳이었는데 MSD는 75억원 이상 달성한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이 회사 매출의 96.9%, 아스트라제네카는 75억원 이상 달성한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이 회사 매출의 88.7%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11~20위권 회사에서는 75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들 중 이미 블록버스터에 진입한 제품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MSD, 일동제약, 유나이티드는 75억원 이상인 전제품이 이미 블록버스터였고, 아스트라제네카나 휴텍스, 동아ST, 보령, 중외제약은 75억원을 달성한 제품들 중 한 제품을 제외하면 모두 블록버스터 제품이었다. MSD는 자사 제품 17개 중 과반에 가까운 8개 품목이 75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특히 이 8개 품목은 3분기에 이미 모두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매출의 ‘아토젯’이 651억원, ‘자누메트’가 523억원을 달성했고 자누메트의 복합제인 ‘자누메트 엑스알’이 363억원, ‘자누비아’가 310억원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AI·로봇연구소는 11일 서울 성북구 소재 KIST 본원에서 ‘AI·로봇연구소 오픈랩’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및 AI·로봇 분야 내·외빈과 함께 10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참가 접수를 완료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연구소 소속 인공지능·지능로봇·헬스케어로봇 연구단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인 14개의 주요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먼저 인공지능연구단에서는 다수의 CCTV 영상내에서 보행자의 신원식별 및 동선추적이 가능한 ‘복합인지기술기반 신원식별추적기술’, 원격지 사용자의 디지털휴먼이 현지 휴머노이드 로봇에 증강해 현지 사용자와 인터렉션하는 ‘메타휴머노이드’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지능로봇연구단에서는 하지 근력이 부족한 고령자의 홈재활 및 일상보행보조를 위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물체의 연성을 감지하고 적응형 파지가 가능한 ‘감각 기반 물체 적응 파지형 로봇핸드’, 청음 지능을 가진 고속 드럼연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우리 일상에 적용가능한 로봇기술을 소개했다. 헬스케어로봇연구단에서는 CT 및 MRI 영상 기반 ‘증강현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국제적 재무·보건 조정방안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오는 12일 제5차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각국 대표와 함께 미래 감염병 대유행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글로벌 재무·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대면(발리)·화상 혼합방식으로 개최됐으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보건장관과 재무장관 및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제5차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서는 ▲감염병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금융중개기금(FIF, Financial Intermediary Fund) ▲국제적 보건 재원 조정을 위한 재무·보건 조정 기구(플랫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박민수 제2차관은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금융중개기금(FIF) 설립 등 그간 G20 재무·보건회의를 통해 추진해 온국제 보건 강화를 위한 글로벌 재정 격차 해소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의 G20 재무·보건회의는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의 전 단계를 다루지 못하고
익스프레션 시스템즈(Expression Systems)는 첨단 생물학적 기반 치료제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세포 배양 배지, 배큘로바이러스 분자 시약 및 세포주를 공급하는 선도기업이다. 버팔로 그로브, 일리노이와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2022년 11월 11일 /PRNewswire/ -- 생명 과학 및 산업 시장을 위한 특수 성분을 제조하고 마케팅하는 선도기업인 앵거스케미칼컴퍼니(ANGUS Chemical Company, 이하 "앵거스" 또는 "이 회사")는 오늘 세포 배양 배지를 제조하고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기업인 익스프레션 시스템즈 LLC(Expression Systems, LLC, 이하 익스프레션 시스템즈)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앵거스는 아디안(Ardian)과 골든게이트캐피탈(Golden Gate Capital)의 포트폴리오 회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다중 밀집 상황에서의 안전을 포함한 실습‧체험형 학교 안전교육 강화가 추진된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정예고는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른 절차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연구진은 공청회(9월 28일~10월 8일)와 2차 ‘국민참여소통채널(과제별 공청회 이후 5일간)’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공청회 시안을 수정‧보완해 교육부로 제출했으며, 교육부는 ‘역사, 도덕, 사회, 보건, 음악’ 등 쟁점이 지속되는 시안에 대해 교육과정 개정 협의체와 교육과정심의회 등을 통해 쟁점사항을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이번 행정예고 시안에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 교육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의 위험 상황을 알고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다중 밀집 상황에서의 교육을 포함한 체험‧실습형 안전 교육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