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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다이아벡스XR정 1,000mg(염산메트포르민성분)’을 출시했다. 기존 메트포르민은 당뇨병약제 1차 선택약제로 효과와 내약성은 우수하나 일부 환자에게서 일시적인 위장관계 부작용이 있었고 1일 2~3회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다이아벡스XR정 1000mg은 ‘겔막 확산시스템’ 기술로 특허받은 제형으로 약물을 서서히 방출시켜 하루 한번 복용으로 24시간 약효가 지속,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켰다. 또 속쓰림과 설사 등 위장관계의 부작용도 최소화하는 등 당뇨병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는 제제다. 이와 함께 다른 계열 항당뇨병 약제와의 병용에도 도움을 주면서 치료율을 높여 환자의 만족도 증대가 예상된다. 실제 임상시험에서 다이아벡스XR정 1000mg은 혈당 감소와 심혈관계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대웅제약은 기존 다이아벡스 250mg, 500mg, 1000mg와 다이아벡스XR 500mg에 이은 다이아벡스XR정 1,000mg 출시로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의 완벽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대웅제약 박민철PM은 “이번 다이아벡스 XR정 1,000MG 출시로 당뇨병 환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의약품 재분류 고시에 따라 의약분업 이후 전문약으로만 처방되던 ‘잔탁 75mg’이 3월 1일자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돼 약국에서 판매된다. 잔탁은 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위산과다, 속쓰림, 가슴쓰림 등에 사용되는 위장약으로 효과가 12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 중 잔탁 75mg의 일반의약품 허가 사항은 위산과다, 속쓰림, 가슴쓰림 등이다. 특히, 잔탁은 위산 분비에 관여하는 H2 수용체에 직접 작용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어 위산을 중화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다른 겔 타입의 제산제와는 차별화된 효능 효과를 가진다. 신종훈 브랜드 매니저는 “잔탁이 일반약으로 전환됨에 따라 잔탁의 강점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존 제산제와 차별화되는 12시간 지속 효과와 의사의 처방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잔탁을 손쉽게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속쓰림, 가슴쓰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잔탁은 국내에 1982년 처음 출시됐으며, 2000년 의약분업이 되면서 전문약으로 전환되었다가 의약품 재분류 작업에 의해 2013년 3
동아제약 사장 김원배 ▶ 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승진) 동아제약 부사장 강정석 ▶ 동아SOCIO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승진) 동아제약 부사장 박찬일 ▶ 동아ST 대표이사 사장(승진) 동아제약 부사장 신동욱 ▶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승진) 동아제약 전무 이동훈 ▶ 동아SOCIO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승진) 이상 3월 4일자 ◆약력 동아ST 김원배 대표이사 부회장 -1947.08.01 -1990년 서울대학교 약대 졸업 -1996년 동아제약 연구소장 -2005년 동아제약 사장 -2013년 동아ST 부회장 동아SOCIO홀딩스 강정석 대표이사 사장 -1964.10.30 -2009년 성균관대 약학과 석사 -2007년 동아제약 부사장 -2013년 동아SOCIO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동아ST 박찬일 대표이사 사장 -1955.09.29 -1978년 서울대 약대 졸업 -2005년 동아제약 개발본부장 -2011년 동아제약 개발.해외사업본부 부사장 -2013년 동아ST 대표이사 사장 신동욱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1956.3.31 -1979년 경희대 약대 졸업 -2010년 영업2본부장 겸 OTC사업부장 -2011년 용마로지스 부사장 -2013년 동아제약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decins Sans Frontires: MSF, 대표: 엠마누엘 고에 한국 사무총장)는 인도주의 지원을 소말리아 반군에 대한 국제 군사 작전에 통합시키고자 하는 유엔의 방침이 독립적이고 공정한 원조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유엔 안보리에서는 향후 유엔의 소말리아 활동 체계에 대한 심의로 인도주의 지원을 광범위한 정치 및 군사 의제 안에 포함시킬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이러한 유엔의 접근 방식은 소말리아에서 구호 지원 능력을 이미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구호 단체들에 대한 불신을 야기할 수 있다. 원조지원이 독립적이고 공정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인도주의 단체들이 안전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하고, 분쟁의 당사자들과의 협상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국제 사무총장 제롬 오브라이트(Jerome Oberreit)는 “많은 소말리아인들이 식량, 의료 지원, 폭력으로부터의 보호와 같이 기본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인도주의 지원은 반드시 우선사항으로 남아 있어야 하며, 소말리아 반군 진압 혹은 안정화 노력 이행의 방법으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활명수가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 활명수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 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기금이 전달된다. 온라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 방문하면 된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면 1개당 약 100L 물이 정화돼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활명수가 지원한다. ‘좋아요’ 목표치인 총 12만 5,000개가 달성되면 최대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이 아프리카에 전달되는 셈이다. 또 활명수의 병뚜껑들이 모아져 ‘생명’을 상징하는 예술 작품으로 탄생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 전(展)이 개최된다. 전시회는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친환경 설치작가 ‘로리킴’과 ‘김태균’이 작품 제작에
머크의 전문의약사업부인 머크 세로노 사업부는 지난 3월 1일 메트포르민 서방형 제형인 ‘글루코파지 XR 1000mg’을 출시했다. 머크 세로노 사업부는 전세계 메트포르민 원개발사로, 기존 글루코파지 XR 500mg 제형에 이어 글루코파지 XR 1000mg을 발매하면서 국내 서방형 메트포르민 중 가장 고용량인 1000mg 제형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글루코파지 XR의 GelShield Diffusion system이라는 제형상 특징은 외부의 폴리머와 내부의 폴리머로 구성되어 메트포르민의 분비를 일정하게 분비시킨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동반하는 합병증에 대한 다수의 약제를 다회 복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속효성 제형의 약제를 제시간에 정확하게 복용하지 못해 복약 순응도가 낮아지게 된다. 머크 관계자는 “저녁에 1회 복용하는 고용량 글루코파지 XR 은 약제의 개수와 함께 복용 횟수를 줄임으로써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며, 이는 장기적으로 환자들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파킨슨병 피로증상 개선을 위한 천연봉독 유래 약물후보물질휴베나주의 임상3상 피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휴베나주는 3월 중 임상 완료, 내년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임상완료와 동시에 허가취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임상 시험은 동아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한양대서울병원 등을 수행기관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3상을 승인 받은 휴베나주는 특발성 파킨슨병 환자의 제반 증상 중 피로증상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다. 피로증상은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비운동기 증상이다. 파킨슨 질환의 치료법으로는 레보도파를 이용한 약물요법과, 수술요법 등이 있으나 각종 부작용과 내성이 보고돼 온 데다가, 환자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피로 경감에는 효과가 없었다. 따라서 휴베나주의 출시는 파킨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내 연구진은 천연봉독이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면역조절세포를 증가시킴으로써 파킨슨병 치료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Brain, Behavior, and Immunit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 3월 보직임용을 다음과 같이 발령했다.▶ 암․뇌신경진료부원장 한호성 ▶ 소화기센터장 이동호 ▶ 건강증진센터장 김진욱 ▶ 국제진료센터장 이재서 ▶ 암․뇌신경진료부 운영지원센터장 권오기 ▶ 병동간호1팀장 신연희 ▶ 수술간호팀장 양진기 ▶ 외래간호팀장 김선경 ▶ 약무정보팀장 최경숙 ▶ 총무팀장 설석환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DPP-4 억제제 계열 품목의 열풍이 복합제로도 이어지고 있다.DPP-4억제제 리딩품목인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메트포민 복합제가 발매 후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출시된 ‘온글라이자’와 ‘트라젠타’도 곧바로 복합제를 내놓고 있어 시장의 각축이 예상된다.특히 먼저 시장에 출시된 자누비아와 가브스의 경우 메트포민 복합제가 기존 단일제 실적을 넘어서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메디포뉴스가 IMS 데이터를 통해 당뇨병치료제 시장 DPP-4억제제 주요 품목 및 복합제 의 2012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자누비아의 경우 단일제와 복합제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자누비아와 자누메트(MSD)의 지난해 실적은 각각 432억원, 42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보면 자누비아는 37.3%, 자누메트는 60.4% 증가해 자누메트의 성장률이 월등히 앞섰다. 가브스(노바티스)는 복합제가 단일제의 실적을 넘어서는 결과를 보였다. 가브스메트가 전년 대비 48.4% 증가한 176억원으로 집계됐고, 가브스는 18.6% 오른 151억원으로 나타났다.특히 가브스는 기존 50/850mg, 50/1000mg에 이어 지난 12월 50/
2014년 강원도 원주로 이전 예정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 건립공사 입찰이 진행된다.711억원 규모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 건립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로 건축총괄공사에 대해 최저가 낙찰로 진행되며, 5일 개찰된다.원주에 들어설 건강보험공단 본사는 이전부지 면적 3만여㎡, 이전 승인인원 1192명에 신축 부지매입과 건물신축비용 등 이전비용이 15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조달청은 금주(4일부터 8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 건립공사’ 등 26건 약 272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집행되는 입찰은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서남권 돔야구장 주변 보행자전용도로(보행광장) 설치 및 고척교 확장공사’ 등 4건을 제외하고는 22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3%인 1,16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11건(332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의 1826억원(이 중 828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규모이다.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클로피도그렐 대비 주요출혈위험의 증가 없이 심혈관계 사망위험을 감소시킨 효과를 유일하게 입증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차세대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브릴린타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 받게 된다고 밝혔다. 브릴린타의 건강보험급여 적용 기준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성인 환자에서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 감소를 위해 아스피린과 병용하는 경우다. 광범위한 환자에게 처방 가능해 불안정성 협심증,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 또는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환자의 약물 치료, 관상중재시술 또는 관상동맥회로우회술을 받을 환자가 모두 포함된다. 보험 약가는 정당(90mg) 1200원으로 책정됐다. 브릴린타는 PLATO 임상연구를 통해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제인 클로피도그렐 대비, 주요 출혈 위험의 증가 없이 1년 사망률 개선 효과를 최초로 입증했다. 브릴린타는 사망률 개선 외에도 빠른 혈소판 응집 억제반응과 유전자형에 구애 받지 않는 효과를 입
20대 남성에서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F32, F33)’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7만6천명에서 2011년 53만5천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진료환자(2007~2011년)는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가량 많았는데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대 여성이 41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60대 여성 3217명, 80세 이상 여성 2990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동안(2007~2011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 여성으로 연평균 8.2% 증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80세 이상 남성이 6.8%, 70대 여성이 5.2%, 20대 남성이 5.1% 증가하였다.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1832억원에서 2011년 2312억원으로 1.3배 증가하였으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1584억원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노인층에서 우울증 증가가 높은 이유로
경희의료원 암센터설립추진본부는 국내 최초 국제 인증 동물전문기업인 ‘동물행동 심리연구소 폴랑폴랑’과 함께 ‘국제 치유동물 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한다.치유동물 전문가는 반려견과 한 팀이 되어 병원에서 활동하는 심리치유 전문가로, 본 교육을 이수한 후 테스트에 합격하면 의료원에서 치유동물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은 동물행동 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김윤정 대표가 ▲국제 치유동물 프로그램 규정 및 가이드라인 ▲강아지의 소리 없는 언어 이해하기 ▲치유동물에게 필요한 행동 및 기본 단어 학습 ▲상황에 적합한 행동을 가르치는 학습 원리(병원․학교․도서관) 등을 주제로 진행하며, 마지막 날 치유동물 전문가 국제자격증 시험을 실시한다. 교육은 3월 6일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금요일에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신청은 암센터설립추진본부 이메일(hcancercenter@khmc.or.kr)과 전화(02-958-2950)로 할 수 있다.
부산 서면의 온 종합병원(이사장•병원장 정근)이 3월 2일 건강검진서면센터 확장 오픈식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서울의 유명병원에 버금가는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최근 예방의학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검진이 건강유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검진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부산 서면을 거점으로 하는 온 종합병원이 서울의 대형 검진기관으로 손꼽히는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최상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확장 오픈한 온 종합병원 건강검진서면센터는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 정근안과병원빌딩 지하1층과 지상 5, 6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600평 규모이다. 온 종합병원은 건강검진서면센터 오픈으로 현재 본원 3층에서 운영 중인 종합검진센터를 포함해 총 규모 약 1,000여평 정도의 부산 종합병원 최대의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하게 되었다.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건강검진서면센터 확장 오픈에 따라 이제 서면에서 서울 대형병원 건강검진에 못지않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기존에는 검진은 따로 받고 치료는 종합
3월 개학을 앞두고 들뜬 마음으로 새 학용품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만큼, 부모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있다. 아이가 잘못된 생활을 습관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하며, 중이염, 난청, 이명 등 각종 질환으로 인해 학업에 방해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의 개학을 앞둔 부모라면 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집단 환경 노출되어 있는 아이= 중이염 걸릴 빈도 높아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인에 비해 이관이 짧고 넓으며 수평에 가까워 감기에 걸렸을 때, 코를 세게 풀면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을 타고 세균이 중이 내로 쉽게 들어가 중이염에 잘 걸리게 된다. 감기를 앓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유치원 등의 집단 환경에 노출된 아이의 경우 호흡기 등을 통해 감기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파될 수 있고, 그렇다면 중이염에 걸 릴 빈도도 더 높아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국민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겨울과 초봄사이 9세 이하의 환자가 중이염에 가장 많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이염은 유독 유•소아 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만일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 둘 경우 위험해 질 수 있다. 특히 말을 배우는 시기라면 난청으로 언어장애, 학습장애 등 후유증에 시달리게 될 수도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7시30분 *02-2258-5940
입원서비스 제공의 질과 양을 적정화하기 위한 병상 등급제 도입 및 건강보험 입원료의 차등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관 입원환경 현황 분석(병원 및 의원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한 보건산업브리프를 발간했다.분석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환경은 의료의 질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기존의 의료자원 관리방향과 현황 파악은 주로 양적 측면에 집중되어 왔으며, 시설·환경적 측면에서는 현황 파악도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중소형 병의원 입원환경 4~5 등급병원과 의원 등 중소형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입원환경에 대한 조사 및 종합병원과 비교분석을 진행한 결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경우 34.4%가 1등급, 17.0%가 2등급인데 반해, 병원과 의원의 경우 조사대상 의료기관의 90% 이상이 4~5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입원서비스 제공의 질과 양을 적정화하기 위해 병원의 시설·환경에 따른 병상 등급제 도입과 제도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한 건강보험 입원료의 차등화 방안이 고려될 필요성 있다고 밝혔다.의료기관평가를 통해 병실·병동환경 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의료기관인증 제도 도입이후 해당 항목들은 삭제됐으며, 현재는 관련
유한양행이 팔면 성공한다는 공식이 처방지표로 나타나고 있다.유한양행의 주요 도입품목 2012년 실적이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신제품에서 빠른 시장안착이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통해 유한양행의 도입품목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가장 실적규모가 큰 제품은 ‘프리베나13’으로 2012년 실적이 6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538억원 대비 18.4% 증가한 수치다.고혈압치료제 시장 리딩품목으로 자리잡은 ‘트윈스타’는 전년 대비 실적이 무려 68%나 증가하며 거침없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트윈스타의 지난해 실적은 548억원으로 전년 326억원에 비해 200억원 이상 뛰어올랐다. 트윈스타는 지난해말 월 처방실적에서 ‘아모잘탄’(한미약품)을 누르고 시장 3위에 등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출시된 직후 단숨에 시장 상위권을 점령한 신제품들의 활약이 눈부셨다.베링거인겔하임, 릴리, 유한양행 3곳의 회사가 손잡고 당뇨병치료제 시장에 출시한 ‘트라젠타’는 출시 첫해 129억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트라젠타는 DPP-4 억제제 계열 신제품이 잇따라 시장에 출시되는 가운데 가
*28일 제주 한라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일 오전 9시 *064-749-2600
SK케미칼의 무릎 관절염 치료 패치 트라스트와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이 제약 브랜드 탑 5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기업인 브랜드스탁이 27일 발표한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 평가지수/1000점 만점)에서 트라스트가 807.22점, 기넥신이 791.39점을 획득해 국내 의약품 중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된 것. 상위권 주요 브랜드는 박카스, 삐콤씨, 트라스트, 기넥신, 레모나 순으로 5위권 안에 2개의 브랜드를 랭크시킨 것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특히, 기넥신은 작년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21년 장수브랜드의 배경이 브랜드 파워 임을 입증했다. 트라스트는 국내 컬러마케팅의 대표사례인 ‘노란 약’시리즈와 ‘무릎엔 역(力)시 트라스트’라는 광고 컨셉의 집중과 차별화를 통해 최초상기도 50%(자료 : 2012 광고대행사 웰콤 조사)를 돌파한 무릎 관절염 치료제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다. 혈액순환개선제의 대명사 기넥신은 92년 발매 이후21년간 ‘100% 푸른 우리은행잎’이라는 일관성있는 광고 컨셉으로 다시다(고향의 맛), 초코파이(情)와 함께 국내 3대 장수 광고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