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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두 주요 시험 모두 최대 내약 가능한 지질 변형 치료에 추가하여 LDL-C의 LS 평균값 감소라는 주요 평가 지표를 높은 통계적 유의성 (p<0.0001)을 통해 달성했다. – 브로드웨이(오비세트라핍 단독 요법) 환자의 약 50%와 탠덤(오비세트라핍과 에제티미브 고정 용량 병용) 환자의 70% 이상이 55 mg/dL 미만의 LDL-C 목표를 달성했다 – 브로드웨이에서는 주요 심혈관 부작용이 21% 감소함으로써 1년만에 오비세트라핍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 -- 두 시험 모두에서 환자들이 오비세트라핍 단독 요법과 에제티미브와의 고정 용량 병용 요법을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렌체, 이탈리아, 2024년 12월 18일 /PRNewswire/ -- 메나리니 그룹은 오늘 기존 치료제들이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거나 환자들이 잘 견디지 못하며 높은 농도의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가진 심혈관 질환("CVD") 위험 환자들을 위한 경구용 비스타틴 의약품을 개발하는 후기 임상 바이오 제약 회사 뉴암스테르담 파마 컴퍼니(NewAmsterdam Ph
백혈병·혈액암 환자 10명 중 4명은 골수검사 받다가 실패해 다시 받은 경험이 있으며, 실패 경험 있는 환자 절반은 3회 이상 골수검사를 받아야만 했던 것으로 나타나 골수검사를 시행하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백혈병환우회가 10월 24~31일 8일 동안 회원 중 골수검사 경험이 있는 백혈병·혈액암 환자 대상으로 진단 및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골수검사 관련 실태조사와 환자의 경험을 알아보는 설문조사 결과를 12월 1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환자는 총 355명이며, 질환 유형은 급성골수성백혈병이 161명(45.4%)으로 가장 많았고, ▲급성림프구성백혈병 88명(24.8%) ▲만성골수성백혈병 48명(13.5%) ▲만성림프구성백혈병 17명(4.8%) ▲골수형성이상증후군 17명(4.8%) ▲만성단핵구성백혈병 4명(1.1%) ▲재생불량성빈혈 4명(1.1%) ▲다발골수종 4명(1.1%) ▲림프종 2명 (0.6%) ▲기타(급성혼합형백혈병, 급성전골수성백혈병, 골수섬유증 등) 10명(2.8%) 순으로 집계됐다. 먼저 검사 및 치료경과를 확인하기 위한 골수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1명(0.3%)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ESG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화)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는 미국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표로, 전 세계 유동시가총액 상위 상장사 2500여 곳 중 경제적 성과 및 ESG 성과 상위 10% 내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이래로 4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환경 부문(Environmental)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협력업체, 물류 등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부 배출량(Scope 3)에 대한 감축목표를 상향하는 등 탄소 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생명과학 서비스 분야 내 상위 1%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11월, 2050년 넷제로 목표 선언 및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사업장 운영 및 제조 에너지를 매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 사용, 재생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바이오텍 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ProEn Therapeutics, 이하 프로엔)와 방사성의약품(RPT, Radiopharmaceutical Therapy)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SK바이오팜이 RPT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외부로부터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도입한 데 이어, 플랫폼 기술을 통해 자체적인 신약 개발 경쟁력을 대폭 향상하기 위한 전략 실행의 일환이다. 프로엔은 고유 기술 플랫폼인 ‘아트바디(ArtBodyTM)’를 기반으로 이중 타겟팅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양 선택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저분자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RPT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저분자 단백질은 항체 치료제와 비교해 제조 단가가 낮고 종양 침투력이 높아, 기존 항체 치료제의 단점으로 꼽히는 독성과 제조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도 저분자 단백질에 대한 기대와 접근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SK바이오팜과 프로엔은 이번 협력을 통해 2027년까지
서울특별시약사회는 김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급불안정 의약품 등에 대한 성분명처방을 권고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환영한다. 이번 약사법 개정안이 소속히 국회를 통과하여 의약품 수급불안정 사태로 위협받고 있는 국민의 건강권을 회복하고, 약국의 조제·투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동안 서울시약사회는 의약품 품절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환자가 제때 처방약을 복용하지 못하고 약을 찾아 헤매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절약에 대한 한시적 성분명처방의 시행을 주장해왔다. 지난 2022년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한겨울 식약처와 복지부 앞에서 품절약 한시적 성분명처방을 촉구하는 1위 시위를 전개했으며, 2023년 1월 16일 성분명처방TFT를 구성해 꾸준히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강구해왔다. 2024년 4.10총선 정국에서 당시 비례대표 후보였던 김윤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성분명처방 활성화 등을 포함한 정책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6월 ‘수급불안정 의약품 성분명처방 도입 연구 용역사업’을 발주하고, 김윤·남인순·서영석·소병훈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약품 품절사태 해소방안’ 국회정책토론회를 주관했다.
서울시특별시약사회는 비만치료제의 비대면진료가 막히자 이제 하다못해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앱을 통해 제휴약국에서 접수·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닥터나우의 편법적인 영업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가 비만치료제의 오남용를 조장한다는 지적에 따라 12월 16일부터 비만치료제의 비대면처방을 제한했다. 그러나 닥터나우는 이를 비웃듯이 12월13일부터 비민치료제 처방의 경우에 한해 앱을 통해 대면진료 처방전의 접수가 가능해진다며 대면진료 확인 후 비대면진료 처방전과 동일하게 접수·조제해줄 것을 가입 약국에 안내했다. 즉, 기존 비대면진료와 동일하게 병원에서 대면진료 약국용 처방전 원본(?)을 올려 제휴약국들이 접수·조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대면진료는 원본 처방전 없이는 조제가 불가능하다. 약국에서 팩스 처방전을 접수·조제할 수 없는 것과 동일한 이치다. 어떤 법적 근거로 대면진료 처방전의 앱 전송을 통한 조제가 가능하다고 하는가! 이러한 닥터나우의 편법적인 영업행태는 매번 반복되고 있다. 최근에는 의약품 도매상을 설립해 제휴약국에 의약품을 유통하려고 시도하고, 제휴약국에 특혜를 제공해 국정감사에 지적받은 바 있다. 이른바 닥터나우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4인 연합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에 대해 제기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의 없는 한미약품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의 금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습니다. 하지만 이는 한미사이언스의 중요 업무 수행 시 이사회 결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정입니다. 수원지방법원은 한미사이언스가 자회사인 한미약품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야 하는 중요한 사항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관해, 한미사이언스의 경영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회사의 업무집행에 관한 중요사항이고, 이사회 결의 없이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결정을 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아 4인연합 측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법원은 한미사이언스의 이사회가 2024. 10. 23.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철회 안건에 관해 4:5로 이미 논의했기 때문에 이번 임시주주총회에 관해서는 이미 이사회 결의가 있었던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보아, 신청을 기각했다. 4인연합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비록 법원이 2024. 10. 23. 이사회 결의의 의미에 대해 일부 견해를 달리하기는 했으나, “회사의 중요자산인 자회사
*빈소 광주광역시 금호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12월 19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대한영양사협회가 정보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대한영양사협회와 12월 17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상호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임상영양 및 급식서비스 관리 정보를 교류하고, 임상영양 및 급식서비스 질 향상ㆍ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남의대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기술 교류 위해 맞손을 잡았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최근 영남대 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함께 ‘제4회 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약 6개월간의 준비 끝에 마련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총 4회에 걸친 기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축적된 현장 중심의 의료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료 기술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세미나는 영남대 의과대학 김성호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헌태 센터장 인사말과 기획운영부 배만호 부장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의 역할과 성과를 소개했다. 연구 발표 세션에서는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의 ‘AI기반 의료영상 추출연구 과제’ ▲응급의학과 신수정 교수의 ‘중환자 케어용 다중센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신경외과 박소희 교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인성 뇌신경질환 의료기술 개
대한병원협회가 재난발생시 사상자 등의 관련 자료를 다수의 관계기관에서 요청하는 등의 문제로 의료기관 등이 정작 환자 처치와 치료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재난관리법’ 일부개정안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병원협회는 국회 진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신중검토’ 의견을 제출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먼저 현행법은 재난현장에서 사상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거나 사망자를 임시영안소 등에 안치하는 경우 이송정보의 기록 및 수집, 관리에 관한 별도의 규정이 없는 형편이다. 이에 개정 법률안은 사상자의 가족 등이 사상자의 이동 동선 및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지 못해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으므로 관계기관에서 의료기관 등에 자료 제출과 의견 진술 등의 협조 요청이 있을시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따라야 하며, 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병원협회는 ‘신중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우선 병협은 개정안과 같이 이송정보에 대한 수집·관리 조치로 사상자의 위치를 가족 등이 빠르게 파악해 고통을 최소화하고 문제를 충분히
식물어수리 뿌리 추출물(HME)이 알콜성 치매 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한방병원은 한방신경정신과 연구팀(조성훈 교수, 김윤나 교수, 천인지한의원 박우희 원장)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알코올성 치매 치료에는 주로 중증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메만틴을 사용하는데, 이는 알코올 섭취 욕구를 줄이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간질환이나 신장기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있어, 약물 사용이 위험한 환자나 질환 초기 단계의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체 약물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연구팀은 신경보호 및 지질대사 효과가 알코올 관련 인지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착안해 전통 한의학에서 신경통과 항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어수리 뿌리 추출물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했다.연구는 실험쥐에게 어수리 뿌리 추출물을 용량에 따라(100, 200mg/kg) 투여한 실험군과 일반 대조군을 대상으로 Y-미로 및 강제 수영 테스트(FST)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어수리 뿌리 추출물 200mg/kg 투여한 실험군에서 단기 기억력과 공간 인지 능력과 우울 증상이 개선됐으며, 실험군에서 신경보호 효과와 관련 있는 BD
경추척수증 수술 후, 예후가 좋아도 매년 불필요한 추적 관찰을 받아야 했던 기존 진료 시스템을 개선할 길이 열렸다. 서울대병원은 융합의학과 공현중 교수(서예찬 연구원, 정서이 연수생)와 신경외과 김치헌 교수 공동연구팀이 2015년 7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경추척수증으로 수술 받은 환자의 신경기능 회복 상태 등 임상정보를 추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 수술 예후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2월 17일 발표했다. 경추척수증은 경추(목뼈) 부위의 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질환으로, 손 움직임이 어렵거나 걷기 힘들어지는 등 운동신경·감각신경 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 치료를 위해 척수신경이 지나는 부위(후궁)를 열고 압박을 풀어주는 ‘경추후궁성형술’을 실시하는데, 해당 수술 후 모든 환자는 예후 추적 관찰을 위해 수술 후 1년 동안은 수개월에 한 번씩, 2년부터는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외래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신경기능을 빠르게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환자는 정기적인 외래진료가 불필요할 수 있다. 실제로 이처럼 예후가 좋은 환자는 불편감을 잘 느끼지 않기 때문에 외래진료에 노쇼(No-show)하는 문제도 생긴다. 이러한 가운데 연구
녹십자수의약품이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전북 군산 유기·유실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한 올해 마지막 의료봉사에 약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최근 군산시 유기·유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 동물 59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전염병 검사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남수 전북대학교 교수와 노윤호 경상대학교 교수, 대학원생들,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에서 동물들의 치료를 위해 자사의 주사제인 ‘셀리녹스-주’를 후원하며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유실 동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과 베트남의 양국 교류를 위한 8번째 클래식 음악 공연이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대표 강덕영)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13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City Conservatory)에서 2024 송년 음악회인 ‘United Family Concert; When You Belie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법인 양진영 대표를 비롯해 BIONAM 부사장 Le Ba Tho(Mr. 토), 호치민 국립음악원 부원장 Nguyen My Hanh(Ms.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 무역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베트남 제약업계 관계자들과 호치민 10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연은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무대를 진행했다. 현지 대학생 60명으로 이뤄진 ‘유나이티드 유스 합창단’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의 음악가들이 한데 모여 따듯한 클래식 선율을 만들어 냈다. 이 날 무대는 Stephen Schwartz의 ‘When you believe’, James Plerpont의 ‘Jingle b
건양대병원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이 최근 대한의료정보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차기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조성에 노력해왔다. 특히 병원에서 생성되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해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등 의료정보 분야 및 학회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종엽 차기 이사장은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의료정보학을 발전시키는 중책을 맡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라며,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큰 목표를 기반으로 의료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료정보학회는 1987년에 창립해 올해 37주년을 맞은 학회로, ▲의료분야 ▲컴퓨터공학 ▲인지과학 ▲산업공학 ▲경영정보학 등 다학제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분야 정보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이 병원과 의생명연구원 소속 연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자들을 격려하며 미래 의학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16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대강당에서 ‘2024 충남대학교병원 의학연구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수 연구자 포상 ▲기념 강연 ▲다양한 연구성과 발표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모전과 우수 연구회 및 의학연구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공로상 수상자인 의생명연구원 조은경 교수(충남대학교 미생물학교실)의 강연을 시작으로 ‘혁신의 선두주자들’, ‘미래를 여는 연구자들’이라는 주제 하에 각 부문 수상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수상자 중에는 한 해 동안의 SCI(E)급 논문 IF 총합이 51점을 넘는 수상자가 있어 큰 관심을 끌었다.
충북대병원이 지자체·유관 기관과 충북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16일 충북대학교병원 암병원 9층 암센터 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청북도,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제천명지병원, 충북소방본부, 충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기관장이 참여했으며, 충북지역암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등 정부지정센터장이 참석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제천명지병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충북 지역 주요 공공의료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실적 보고 ▲‘충북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권역 내 필수의료 문제 진단과 개선 방안 수립과 협력 모델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충북대병원은 중증질환자의 퇴원 후 지속 관리,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ICT 기반 중증응급 이송·전원 체계 확충, 충북 감염관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임직원 참여 저탄소 캠페인을 통해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락토핏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저탄소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직원 1명 당 락토핏 1통을 기부하는 선순환형 캠페인이다. 임직원 가족도 함께 참여해 텀블러·무라벨 제품 사용 및 비닐 사용 자제 등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생활 속 탄소 줄이기의 중요성도 알렸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대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30가구에 락토핏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사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기부한 바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건강은 친환경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 친환경 FSC 인증 용지와 생분해 필름을 사용하고 콩기름 잉크(SOYINK)로 인쇄한 포장재와 재활용이 용이한 유리 용기를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분리배출을 고려한 용기 라벨과 부피를 최소화하는 패키지 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년 연속으로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2024년 IQVIA 3Q MAT 데이터(2023 4Q~2024 3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30억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2023년 IQVIA 3Q MAT 데이터(2022 4Q~2023 3Q)에서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감기약”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감기약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1968년 출시한 동화약품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한 종합감기약이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판콜은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는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등 총 3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동화약품 자체 매출 집계 기준으로 2023년 판콜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