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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건선협회는 손발바닥 농포증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지정을 통해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이 산정특례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과 발에 무균성 고름집과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이 질환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큰 제약을 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돼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된다. 그동안 손발바닥 농포증은 희귀질환으로 지정되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진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는 데 높은 비용 부담이 큰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희귀질환 지정으로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은 산정특례 제도를 적용받아 본인부담금이 10%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증상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희귀질환 지정이 이루어지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대한건선학회 의료진들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14일(토), 서울시 중구 소재 동국대학교 혜화관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 올 한 해 활동을 진행한 전국 22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28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2기 최종 활동 공유 대회 & 청소년 성건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코로나19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경험하며 취약해진 아동·청소년의 성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아젠다를 확산하기 위해 한성협과 한국오가논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 지원사업이다. 올해 세이플루언서 2기는 전국 28개 동아리 총 354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건강 의제를 확산해왔으며, 참여 센터들은 장애·학교밖·도서산간지역·자립시설 등 성교육 사각지대 청소년 약 570여 명을 발굴하여 205회에 이르는 맞춤형 찾아가는 성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대회는 청소년과 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세종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는 매년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시상하고, 세종시 경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지역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신신제약은 세종시 대표 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교류해 온 점을 인정받아 ‘기업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2023년 기준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해 1,000억 매출의 탑 기념패도 수상했다. 2019년 세종 공장 설립을 계기로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신신제약은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를 비롯한 첩부제와 에어로졸, 연고 등 일상생활에서 익숙하게 사용되는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종 공장에는 약 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신신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세종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장이 위치한 세종시 소정면 지역 어르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의료제품 특성에 맞는 임상·허가·품질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관련 제정 고시(안) 8종을 행정예고하고 ’25년 1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내년 시행(’25.1.24.)을 앞두고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령 및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법령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정 고시(안) 8종은 법령에서 식약처장이 정하도록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정 고시(안) 8종은 ➊디지털의료제품 분류 및 등급 지정 등에 관한 규정, ➋디지털의료제품 허가·인증·신고·심사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정, ➌디지털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➍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실시·관리에 관한 규정, ➎디지털의료기기 전자적 침해행위 보안지침, ➏우수관리체계 인증 기준에 관한 규정, ➐디지털융합의약품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➑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기관 지정 등에 관한 규정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디지털의료제품 분류 및
엠비트로(대표 이영우)는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주목할 만한 기업(Featured Exhibitor)’에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엠비트로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받은 무통 레이저 채혈 및 혈당 측정기 오티브(ORTIV)를 가지고 CES에 참가한다. 오티브는 일회용 바늘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 없이 채혈하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채혈 과정의 고통을 ‘무통’ 수준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비트로는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만든 에이지테크연합(AgeTech Collaborative),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등과 함께 디지털 헬스 부문 주목할 만한 기업 8곳 중 하나에 뽑혔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는 “오티브 시제품으로 지난 2023년 CES부터 줄곧 참가하면서 우리의 무통 레이저 채혈 기술에 관심을 보인 많은 바이어들을 만났다”라며 “현재 확정된 면담만 25곳이 넘는데, 얼마 전 FDA 승인이 난 터라 이번엔 계약으로 이어지는 곳도 많을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골관절 통증 완화 종합영양제 신제품 ‘멘토콘드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멘토콘드정은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이하 ‘콘드로이틴‘)과 비타민 B군 복합제로, 고령화 시대에 늘어나는 관절 및 신경 통증 완화 수요에 맞춰 출시한 종합영양제다. 소비자들의 건강 멘토가 되겠다는 취지로 ‘멘토‘와 ‘콘드로이틴‘의 ‘콘드‘가 합쳐진 이름이다. 주성분인 콘드로이틴은 연골, 뼈 각막 등 결합 조직의 구성 성분 중 하나로 관절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체내 콘드로이틴 합성률이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보충할 필요가 있다. 멘토콘드정은 하루 1정 기준으로 800mg의 콘드로이틴을 함유하고 있어 충분한 양의 콘드로이틴을 채워주고, 무릎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멘토콘드정에는 주성분인 콘드로이틴과 함께 비타민도 들어있다. 신경 통증 개선 및 각종 신경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1, B6, B12 등과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C, E가 함유돼 있다. 이 밖에 간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UDCA와 뼈를 형성하는 주 원료인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은 개인 맞춤형 복약 관리 솔루션 ‘커넥트케어(ConnectCare)’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ISO 국제표준 평가모델에 기반해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검증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1등급은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제품에 부여된다. ‘커넥트케어’는 사용자의 건강 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약품 정보 ▲약물 상호작용 ▲금기∙주의∙중복 약물 정보 ▲부작용 점검 ▲복용 방법 및 알람 서비스 ▲실시간 약사 상담 등을 제공하는 복약관리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단순히 복약 알림 기능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약물 복용을 수행하게 유도하며, 복용 약의 부작용과 과다 처방까지 예방할 수 있는 점이 서비스 특징이다.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는 “GS인증 1등급 획득은 의약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커넥트케어의 기술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특히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년층 다제약물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커넥트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으로 일반 사용자를 위한 복약관리를
그린메디신이 태국 상타이제약 그룹과 글로벌 대마 시장 공략을 위한 대마 연구, 소재 및 제품 개발 등을 위해 손을 잡는다. 그린메디신(대표 김세웅,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최근 태국 방콕 상타이 제약 그룹 본사에서 상타이 제약 그룹 자회사 ‘타이 리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헴프 유래 칸나비노이드, 생합성 칸나비노이드 및 다양한 분야 상품의 헴프 연구 및 비즈니스에 대해 협력하며, 상호 이익 분야의 연구 및 비즈니스에서 상호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김세웅 대표의 연구를 태국 현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그린메디신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주)의 자회사로 설립된 천연물 소재 관련 연구 및 제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소속 연구진은 대마(헴프)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을 연구할 수 있는 마약류 학술연구 허가를 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메디신 대표 김세웅 교수는 대한칸나비스 연구학회의 초대 회장이자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 연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세웅 교수팀은 대마연구 진행은 물론, 칸나비게롤을 내포한 리소좀 포함 피부기능성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또 대마(헴프) 기능성 화장품 브
제뉴원사이언스(대표이사 손지훈, 이하 제뉴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편람 및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최신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관리 체계로, ESG 경영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제뉴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모든 임직원이 준법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CP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개정된 자율준수편람은 임직원이 실무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법령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부 지침서로 △CP 규정 준수 △주요 법령 및 규약 △글로벌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적용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법적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준법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CP 가이드라인은 약사법, 청탁금지법 등 최근 개정된 주요 법령의 내용을 반영했다. 변화하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는 산하의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한의사들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는 가이드북을 만들고 있다. ‘한의사의 미국 진출 가이드북’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유럽만이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온 세계에 한국의 한의사를 야심 차게 수출할 기세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대부분 진출하려는 해당 국가에서 침구사 자격을 획득하거나 TCM(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자격을 획득해 개업하라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이민 절차까지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그런데 한국은 일론 머스크가 연일 ‘인구 붕괴 국가’라고 직격하고 세계 언론이 조만간 인구가 소멸될 국가라고 걱정해주는 나리다. 의사는 해외로 나가면 안 된다고 말하는 나라의 보건복지부가 기껏 대학까지 졸업하고 한의사 면허까지 주고서는 이들에게 어서 이민 가라고 정부 예산을 들여서 시장조사까지 해주고 적극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조차도 한의사가 국민 보건에는 필요없다고 인정하는 꼴이다.한의학연구원이 만든 가이드북을 보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의사 면허자가 과학적 근거가 있는 행위를 하는 것에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것을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은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인 ‘전문과목 수련교육 1년’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전문약사 응시자격은 실무경력 인정기관에서 3년 이상 약사로 종사한 경력이 있고 해당 교육기관에서 전문과목 교육과정 1년을 이수한 약사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전체 9개 전문과목 중 ▲내분비 ▲소아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총 6개 과목에 대해 수련기관으로 지정돼 해당 전문과목별 전문약사를 수련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양산부산대병원은 관련 분야의 전문약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약사들의 전문 역량 증진을 통해 3년 뒤에는 전체 9개 전문과목을 수련할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는 지난해 제1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약제부 소속 약사 6명 전원 합격해 환자에게 더욱 전문적인 복약상담과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전 세계 약 170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과 18만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는 세계 최대의 기술∙가전 전시회로, AI,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기술의 혁신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CES 2025는 ‘AI 시대의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을 주제로, 엔비디아(NVIDIA)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는 등 AI가 주요 화두로 다뤄질 전망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예측 및 예방 솔루션, 실시간 진단, 맞춤형 의료 등이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AI 기술을 통해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 다양한 혁신 제품들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노을은 CES 2025에서 의료 AI와 바이오 융합 기술로 의료 혁신을 주도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제품인 AI 기반 혈액
세종충남대병원이 몰래카메라와 도청기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였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몰래카메라 및 도청기 등 불법 촬영기기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내 공용 화장실 116개소, 직원 탈의실 55개소, 직원 샤워장 15개소 등 186개소를 대상으로 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점검 계획의 보안 유지를 위해 불시 점검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극대화했고 야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해 병원 내원객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점검 결과, 다행스럽게도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활성화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서울사회공헌대전에 참여해 서울시 사회공헌 활성화 및 복지지원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HEPI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지원 및 나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HEPI는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운 각막내피세포 이식술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 연구팀이 기증자의 데세메막(Descemet membrane)을 두 개의 캐뉼라를 이용해 ‘더블 롤’ 형태로 변환하는 새로운 술기를 발표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전통적인 전층각막이식은 각막 전체를 교체하는 방식(혼탁한 각막의 전층을 잘라낸 후 기증각막을 봉합)이지만, 최근 각막내피세포 이상 치료에는 DMEK(Descemet membrane endothelial keratoplasty) 수술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DMEK는 각막난시, 녹내장 발생 확률, 거부반응 위험을 줄이고 수술 후 시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데세메막의 두께가 약 10μm에 불과해 다루기 어려우며 수술 과정에서 내피세포 손상 위험이 크고, 특히 데세메막을 펼치는 과정이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황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수술 방식을 개발했다. 기증 각막의 데세메막을 수혜자의 눈에 삽입하기 전, 두 개의 캐뉼라를 이용해 ‘더블 롤’로 변환하고 이를 삽입 후 바로 펼치는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연구팀은 수술 과정에서 기증 각막의 데세메막을 트립판 블루 염료로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몽골국립의과대학(MNUMS, Mongolian National of Medical Sciences)과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첨족기형 치료 지원을 지속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몽골국립의과대학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 1000여명의 치료 지원을 도왔으며, 현지 재활의학과 전문 의료진,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진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또한, 타 병원 의료진과 협력을 위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의료 서비스 제고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 치료를 돕고자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를 런칭했다. 메디톡스 임직원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 저명인사 총 2022명의 서포터즈를 확보하고, 후원 국가로 선정된 몽골에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소아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도
JW메디칼은 대한유방영상의학회가 주최하는 송년 학술대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17일 밝혔다. JW메디칼은 지난 14일(토)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24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송년 학술대회’에서 ‘FUJIFILM(후지필름)’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를 전시, 혁신 영상진단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영상의학과 의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 학술대회에서 전시한 제품은 일본 후지필름(FUJIFILM)이 개발한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로 △AR850DI △AR750DI △AR650DI 3종이다. 딥인사이트 기술은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Electrical noise)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최신 초음파 영상 기술이다. 이 기술은 불필요한 전기적 잡음은 제거하면서도 인체 조직에서 생성되는 신호(Speckle signal)를 중심으로 초음파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JW메디칼은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DeepIn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과 페스트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바뀌는 20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이 발표됐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감염병 발생 동향을 반영해, 20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변경·지정하고, 2025년 1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기존 21개국에서 미국 및 중국 일부 지역을 포함한 19개국으로 변경됐으며, 해당 지역에 체류·경유하는 사람은 ‘검역법’ 제12조의2에 따라 Q-CODE 전자검역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입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를 신고해야한다. 감염병별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살펴보면, 우선 페스트의 경우에는 기존 마다가스카르와 몽골, 미국(콜로라도주), 중국(네이멍구자치구), 콩고민주공화국 등 5개국에서 마다가스카르와 콩고민주공화국 등의 2개국으로 줄어든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기존 멕시코, 미국, 영국, 중국, 캄보디아 등 5개국 중 영국이 제외된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경우에는 국가 단위가 아니라 지역 단위로 지정되기에 구체적으로는 중점검역관리지역이 늘었는데, 미국은 미시간주, 콜로라도주,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미네소타주, 펜실베니아주 등이 중점검역관리지
지씨셀(대표이사 원성용)이 내년 1월 ASCO GI 2025(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자사가 개발한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2015년 진행된 임상 3상 시험의 9년 연장 추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ASCO GI는 소화기암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학회 중 하나로, 해당 분야의 연구자들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4-5천명이 연구 결과와 치료법 등을 교류하고 논의하는 학술대회다. 이번 발표는 연구를 주관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가 맡으며, ‘담관암, 간세포암,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면역 요법 접근법(A Novel Immunotherapy Approach for Cholangiocarcinoma, Hepatocellular, and Pancreatic Cancers)’ 세션에서 ‘간세포암에서의 보조적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 면역 요법: 무작위 대조 시험의 연장 추적 연구 및 치료 후 면역 세포 프로파일링’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지씨셀 관계자는 “지난 9월 ESMO에서 언급된 것에 이어 가장 주목받는 신규 면역요법 소개 세션에 채택되고 패널 토론 주제로 다뤄지는 것은 글로벌 학회에서 간세포암 보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지난 14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24 리더스 서밋(AITRICS Leaders Summit)’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과 신속대응시스템(RRS, Rapid Response System)을 통한 환자 관리 및 치료 효율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최신 기술과 지침을 공유하고, 의료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속대응시스템에서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 및 변화 ▲2024 국내 성인 패혈증 초기 치료 지침 ▲신속대응시스템 운용과 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좌장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내과호흡기알레르기과 김호철 교수와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안종준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내 신속대응시스템 소속 의료진 5명이 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속대응팀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 실사용 사례와 함께 의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