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6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지난 1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희망찬 새해와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의사회 고문단,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관 학장, 도황 대의원회 의장, 이길호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서로 신년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축하의 시루떡 절단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의사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원씩의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길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계의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우리 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의료와 국민 건강을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되새기며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올해는 병든 대한민국 의료를 치유하고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도황 대의원회 의장 또한 “새롭게 선출된 의협 집행부를 중심으로 서로 신뢰하고 결속해야 할 시점”이라며 의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025년 제1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를 1월 9일(목)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구주제약(주) 김우태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은 대한약품공업(주)의 이승영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 분과위원회는 회원사 임원 등 12명으로 화학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방사성의약품 등 각 제제별 전문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업계의 이야기들을 대변할 수 있는 진정한 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의약품 수급불균형 문제, 신속한 수입통관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이 개진됐으며, 다음 회차에서 좀 더 깊은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는 의약품 등의 품질관리 및 유통 질서 확립, 수입의약품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 등을 중심으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필요사항을 발굴해 관련 정부부처에 정책 건의를
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 국회보건의료발전연구회(공동회장 윤위·정재훈)와 함께 ‘국민건강증진과 환자 진료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 – 전문병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1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함명일 순천향대 교수(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의 발제에 이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회입법조사처 등 정부, 국회, 언론, 학계 등 다양한 정책 전문가와 진료과별 전문 병원장들이 함께하는 주제별 자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대한전문병원협회는 “2011년 전문병원 제도 도입 이후 전문병원들의 전문화, 특성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건설적인 의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양질의 대국민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의료전달체계와 의료패러다임의 변화에 있어 중추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곳 중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는 응급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36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곳 등 총 408개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평가지표 중 필수영역인 시설, 장비, 인력 등을 충족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정성 △전담진료 인력 적절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에서 최고점을 받아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의학원은 2016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시작 초기에 비해 2024년에 ‘중증응급환자(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태)’의 관내 이송비율이 120% 증가했으며 2023년과 대비해 60% 늘었다.이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하고 빠른 응급 진료를 위해 의료진 확보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생명을 위협받는 중증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적절한 응급의료
대한비만학회(이사장 김민선, 회장 서영성)가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개최한 ‘비만법 제정 및 비만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국내 비만병 환자들을 위한 환경적, 정책적 제언을 밝혔다. 비만병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뿐 아니라 낮은 자존감과 우울감을 유발하며, 그 자체로 사망률을 높이는 진행성 만성질환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비만병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10년간 국내 비만병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이와 관련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막대하게 증가시킨다.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비만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33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계속해서 상승해 2035년 기준 약 9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회는 이러한 사회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비만병 관리가 개인의 영역으로만 인식됐으나, 이제는 국가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공공 보건정책을 통해 해결해야할 ‘건강불평등’ 문제임을 강조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됐던 1차 국가 비만 관리 종합대책 이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1월 9일 오후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개특위)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로 전환해 건강보험 항목으로 편입시키되 본인부담률을 90∼95%로 적용하는 방안과, 불필요하게 비급여·급여 진료를 동시에 할 경우 건강보험 급여를 제한하고, 새로 출시될 5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비중증·비급여 보장을 축소하고 중증 중심으로 보장하는 방안 등이 발표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렇게 국민의 건강권을 배려하지 않은 졸속적이고 반인권적인 정책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대통령 직무정지로 기능이 정지돼야 할 의개특위에서 국민들의 비급여 보장내용을 축소하고,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 통제를 통해 재벌보험사들의 이익만을 대변하고자 하는 정책 강행에 심각한 우려와 엄중한 경고를 표명한다. 비급여 의료행위는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은 것이며, 건강보험 재정의 한계로 인해 급여 적용이 안 되는 것 뿐인데 실손보험의 보장 대상이 되는 비급여 행위를 제한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늘리고, 적시에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만들어 환자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해
HLB생명과학이 초탄성 니티놀(Nitinol) 소재 전문 제조기업인 '티니코'를 인수해 의료기기사업을 강화한다. HLB생명과학은 강지훈 티니코 대표이사가 보유한 회사 지분 100%를 170억원에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현금 50억원과 전환사채(CB)로 대금이 지급된다. 니티놀은 니켈과 티타늄을 합친 소재로, 일정한 온도에서의 형태 복원력이 탁월해 대표적 형상기억합금으로 꼽힌다. 형상기억효과와 초탄성뿐만 아니라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의료기기 소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항공기 등 일반 산업부터 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실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니티놀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3년 187억달러(약 27조2627억원)에서 2032년 354억달러(약 51조6200억원)로 연평균 7.1%의 성장이 전망된다. 이번에 HLB생명과학이 인수한 티니코는 국내 최초로 니티놀 소재 상용화에 성공한 회사다. 고주파진공유도용해(VIM) 기술 등 니티놀 초탄성 소재 제조 기술 확보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전략핵심소재를 대용량 국산화했다. VIM은 금속 합금을 녹이는데 사용되는 용해 기술로, 고청정 니티놀을 제조하는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함에 따라, 1월 9일(목) 제3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개최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동절기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최근 9주간 지속 증가해 ’25년 1주차(’24.12.29.~’25.1.4.)에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99.8명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86.2, ‘16.52주)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25년 1주차(’24.12.29.~ ’25.1.4.) 기준으로 13∼18세(177.4명)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고, 7∼12세(161.6명), 19∼49세(129.1명) 순으로 발생하면서 학령기 아동 청소년층 전파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환자수의 증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지난 22.9월~24.7월 인플루엔자 유행이 22개월간 상당히 길게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지역사회 내 많은 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이 지난 7일(화) 별관 강당 차우영홀에서 “‘HI! LIGHT HIGH CARE’ 최상의 진료는 밝은 인사로부터”라는 타이틀로 2025 고객감동 슬로건을 선포했다. 고객 감동의 출발선은 ‘밝은 인사’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면서 4가지 실천 다짐도 함께 공표했다. 슬로건 선포식의 1부는 실천다짐 공표, 슬로건송 발표, CS강사 및 환자경험코디 위촉의 순서로 진행됐다. 4가지 실천 다짐은 CARE의 알파벳 한글자씩에 의미를 담았으며 ‘▲C(Communicate) 항상 존중과 예의를 갖춰 소통하겠습니다 ▲A(Ask) 더 궁금하거나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겠습니다 ▲R(Respond)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E(Encourage) 공감과 격려로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지겠습니다’로 환자가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내용을 표현했다. 실천 다짐 공표에 이어서는 ‘함께해요 밝은인사’를 주제로 만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CS슬로건송을 발표하고, 선포식 전 미리 진행했던 슬로건송 쇼츠챌린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병원의 다양한 부서에서 슬로건송에 맞춰 안무와 각색을 통해 제작한 쇼츠 영상을 함께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운영에 대해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 기준을 충족하고,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영역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경기도 내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김은경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제(9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발표를 위한 사전 토론회였다. 한마디로 내용을 평가해보면 정부가 밝힌 ‘비급여 관리’는 사기였고, 오직 민영보험사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내용들이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도 건강보험 보장성 0.8%p 하락이 공표된 지 며칠 만에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폐기 선언의 결과다. 지금도 OECD 최저 수준의 건보 보장성이 윤석열 집권 일 년만에 더 떨어진 것이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하락하면 비급여가 늘어난다는 것은 상식이다. 따라서 진정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려면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여야 한다. 그 반대를 하겠다는 이 정부 하에서 비급여는 더 양산될 수밖에 없었다. 정부가 운운하는 ‘비급여 관리’가 애초 사기인 이유다. 이번에 비급여 통제를 한다고 내놓은 정책들은 대체로 보험사 민원수리 용이다. ‘병행진료 급여제한’은 보험사 손해율이 높은 일부 항목에만 적용해 보험사 이익을 극대화해주기 위한 것이고, ‘관리급여’ 역시 실손의 손해가 큰 항목을 제어하기 위한 것이다. 진정 필요한 정책은 비용효과성이 있고 주요 선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소방의학 발전과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국립소방병원에 ‘한의과’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1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 임호선 의원, 양부남 의원, 채현일 의원, 국민의 힘 김상욱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이 후원하는 ‘국립소방병원 한의과 설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소방공무원 다빈도질환에 대한 한의치료의 가능성과 근거(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특성과 건강 실태(을지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임정태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다빈도 질환과 신체·정신 건강의 미충족 수요를 소개하고 소방공무원이 주로 호소하는 주요 중상인 근골격계 통증질환, 신경정신과 질환(수면장애, PTSD, 우울증 등), 호흡기 질환,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및 화상에 대한 한의치료의 근거를 제시했다. 임정태 교수는 발표를 통해 한의약 치료의 장점과
약국 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는 C2P 서비스(Customer to Pharmacy)의 일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사 플랫폼인 옵티마RX를 통해 제공되며, 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옵티마는 2023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AI 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C2P 서비스(Customer to Pharmacy)는 자사 플랫폼(옵티마RX)을 통해 35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에게 맞춤형 AI 소분 판매 상담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가맹 약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옵티마 가맹 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운영을 확장하고 있으며, 약국의 재고관리, 보관공간 최적화, 포장 및 물류, 그리고 홍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옵티마 관계자는 “옵티마RX에서 13일 최초로 공개될 ‘맞춤형 AI 소분 판매 상담 서비스’는 약국의 역할을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대한민국의 제약보국 실현과 국민건강을 위해 평생 제약 외길의 발자취를 남기신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의 서거 7주기를 맞아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참배와 헌화를 통해 기업과 제약보국을 실현시키기 위해 헌신하셨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김동연 대표이사 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생명의 존귀함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셨던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님의 열정의 삶과 숭고한 정신을 일양약품의 전통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언 회장은 고인을 기리며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님의 경영철학과 늘 꿈꾸셨던 비전을 기리어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더욱 발전하는 일양약품으로 만들어 가자”고 마음을 전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5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광동제약은 광동과천타워에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함께 공정거래준수와 사내 준법의식 내재화를 다짐했다. 이 선포식을 기점으로 공정거래 법규에 기반한 ▲사업계획 반영과 실천 ▲자율준수 관리자 선정 및 별도 담당 조직 구성 ▲내부 관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전 감시체계 작동 등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선포식 현장에는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성원 회장과 한국준법진흥원 이정명 원장, 광동제약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참석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성원 회장은 “CP 도입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24년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SGLT2억제제는 최근 심부전과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에게도 유익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뇨병이 없는 환자들까지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약제는 혈당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다소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생식기 감염과 당뇨병케토산증과 같은 부작용 위험이 따르므로 신중한 사용이 요구됩니다. 최근 2형당뇨병뿐만 아니라 심부전,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비당뇨 환자들에게도 이 약제를 처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약제의 특성과 잠재적 부작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당뇨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당뇨병학회는 다음과 같은 권고사항을 강조합니다. 1. 적절한 환자 선별과 신중한 사용 필요 SGLT2억제제는 체내 포도당과 수분 배출을 촉진시키므로 탈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의 경우, 탈수와 함께 체중감소로 인한 근육감소가 발생할 수 있어, 75세 이상이면서 노쇠한 환자에게는 반드시 당뇨병전문가와의 상담 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생식기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인슐린 분비가 저하된 환자의 경우, 드물지만
티움바이오가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공식초청 받아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컨퍼런스는 오늘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고 의사결정자와 투자자들이 모여 사업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티움바이오는 신규 파트너링을 논의하고 있는 북미, 유럽 소재의 제약회사들과 대면 미팅을 진행하며 기존 파트너사와의 협력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파트너링 대상은 ▲작년 유럽 임상 2a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 ▲담도암 및 두경부암 환자 대상 임상 2상 중인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유럽 임상 1b상에 돌입한 혈우병 치료제 ‘TU7710’ 등 임상단계 신약과 ▲최근 특허를 출원한 Smart biologics 기반의 호흡기 질환 항체 신약 ‘NBX005’다. 최근 메리골릭스와 동일 기전인 GnRH Antagonist 자궁내막증 치료제 린자골릭스(Linzagolix)의 유럽 허가 소식과 더불어 당사에서도 자궁내막증 임상 데이터가 확보됨에 따라 해당 기전 치료제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맥스콘드로이틴 1200 신규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가수 이찬원은 뛰어난 센스와 다재다능함으로 2024 KBS 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찬원의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다. 신규 광고는 이찬원이 제품의 주요 특성인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콘드로이틴 1200mg함유와 겔타입으로 구성해 흡수가 빠른 점을 강조하며 “콘드로이틴 앞으로, 약으로” 내레이션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광고 영상은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의약품 원료를 사용한 일반의약품으로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mg을 함유했다. 콘드로이틴은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성분으로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콘드로이틴 성분 제품 중 국내 최초 경구용 겔타입으로 복용이 편리하며 1일 1포 복용으로 간편하다.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규광고를 통해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우
은성글로벌(대표이사 이기세)의 고주파 장비 ‘듀엣 브이(Duet V)’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기술력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듀엣 브이는 4MHz 고주파(RF)를 피부에 전달해 진피하층에 열을 집중시킴으로써 콜라겐 리모델링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장비다. 써멀(Thermal)과 프락셔널(Fractional) 듀얼 RF 시스템을 갖추어 시술 목적에 따라 Shot 모드와 Rubbing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듀엣 브이는 3종의 써멀 팁과 2종의 프락셔널 팁으로 구성돼 있으며,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온도 센서와 접촉 센서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중첩 시술로 심부열을 효과적으로 생성하면서도 통증이 거의 없어 직접적인 냉각이 필요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듀엣 브이의 FDA 인증은 기술 혁신과 품질에 대한 은성글로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의료기기 개발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주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 9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김동중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과 경영진, 글로벌 공급사인 아반토(Avantor), 싸이티바(Cytiva), 머크(Merck), 싸토리우스(Satorius), 써모 피셔(Thermo Fisher) 등 주요 협력사의 주요 경영진 및 실무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전략을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주요 추진 목표 달성과 가격·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협력사와의 원활한 협조를 위해 이들 기업의 송도국제도시 유치에도 적극 힘써왔다. 그 결실로 2016년 머크의 ‘M랩(M Lab)’ 및 싸이티바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머크의 ‘생명과학 운영본부’ 설립, 2021년 써모 피셔의 ‘바이오 프로세스 디자인센터(Bioprocess Design Ce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