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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111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뉴 스마트병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전남대병원은 24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기념식과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안영근 병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격한 의료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선진의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아울러 병원의 나아갈 방향과 의무를 나타내는 미션과 핵심가치도 새롭게 선포했다.이번에 발표된 비전은 첨단학문의 연구와 전인 양성을 통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중심 의료서비스의 혁신과 건강한 의료문화의 정착을 지향하는 생명존중의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또한 AI, 디지털 기술,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의료서비스와 새로운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최고의 선진병원을 목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도 나타내고 있다.비전에 이어 핵심가치 ‘PRIDE’도 제시됐다.‘PRIDE’는 Professional (따뜻한 전문가), Respectful (존경받는 인재), Innovative (끊임없는 혁신), Public Duty (사회적
추석 연휴가 끝난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00명 넘게 대거 쏟아져 나왔다. 특히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 수도권에 집중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1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5132명(해외유입 1만 427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만 6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만 2338건(확진자 4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3614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4만 656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243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0명으로 총 26만 4492명(89.62%)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82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09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4명(치명률 0.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전북 62명, 충북 60명, 경북 45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경남 37명, 울산 30명, 부산 29명, 전남 17명, 세종 16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부(ETC) ▲마케팅부(ETC) ▲전략기획실(IR) ▲재경실 ▲홍보실(CP) ▲컨슈머헬스케어부(온라인영업) ▲R&D(연구기획, 합성연구, 약리연구, 임상) ▲향남공장(제조설비, 원료관리) ▲진천공장(관리약사, 설비기술, 생산)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한은 30일(목)까지다. 이번 공채에서는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운영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며, 유튜브 생방송으로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대원제약은 올해부터 ‘대원제약 DNA 채용‘이라는 이름으로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소위 ‘스펙을 위한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대원인의 DNA를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의미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인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 역량 및 직무 역량이 채용에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라며, “코로나19 상황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2021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은 JW그룹이 국내 산업계에서 최초로 기획한 공모 사업이다. 기초과학자가 연구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발자의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11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공모는 선발 대상을 해외에 거주 중인 내국인까지 확대했다. 국내외 석·박사 통합 2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연구자(내국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연구에세이,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중외학술복지재단 접수처에 송부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12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과학자에게는 대학원 학위 취득을 위한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거주지의 월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연간 최대 8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개소 11주년을 맞아 ‘One 하는 만큼 건강 넘버 One!’이라는 주제로 환우와 함께하는 온라인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화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릴레이 건강 강좌는 위대장센터 환우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취합해 이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방귀, 변비에 대한 궁금증(외과 정순섭 교수) ▲위 건강에 대한 모든 것(외과 김유나, 소화기내과 홍지택 교수) ▲수술실 안에서 겁내지 마세요(박선재, 김지성 외과 간호사) 등 총 3편이다. 올해 개소 11주년을 맞은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위암, 대장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한 공간에서 협진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하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위암과 대장암 전문 코디네이터가 환자별로 1대1 맞춤형 서비스가 있으며, 상처를 최소화하는 미세침습수술도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위암,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90% 이상이라 조기 검진과 관리가 동
국내에 도입된 코로나 백신 중 유통기한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채 수입된 물량이 화이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얀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질병청의 ‘해외백신 도입 시 입국 시점에서 유통기한 잔존기한 수량’자료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유통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채 수입된 수량이 167만 4270회분이었고,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의 기간이 남은 물량은 16만 290회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얀센의 경우 유통기한이 1개월 이내 남은 물량은 71만 9600회분이었고,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의 기간이 남은 물량은 2만 8000회분이었으며, 이는 전체 물량 151만 3600회분 중 절반에 해당되는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백신은 물류센터에서 의료기관으로 배송 전 해동·소분해 배송되는 데 냉장(2~8℃)해동 후 유효기한은 화이자, 모더나의 경우 1개월이고 아스트라제네카 6개월, 얀센은 3개월이었다. 이렇게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경우는 해동 후 유효기간이 아닌 제품 자체의 유통기한을 소분상자에 표기한 채 배송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런 식으로 표기됐던 제품은 화이자가 대부분이었고, 이러한 제품 중 유통기한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주기(2023~2026년) 급성기 인증제 인증기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번 인증기준안에서 수술장 안전관리 기준이 1개가 증가해 92개가 됐고, 조사항목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에서 7개가 감소하고 병원급에서는 12개가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11개 항목이 신설된 대신 분리 2개, 변경 1개, 삭제 5개, 통합 13개, 이동 2개가 이뤄졌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대리수술 관련 안전관리 강화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고, 의료환경의 변화와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할 결과다. 임영진 인증원장은 “환자안전 관련 이슈, 관계 기관의 다양한 요구, 급변하는 의료환경 등을 고려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듣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견 개진을 위해 검토할 자료는 인증원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standard@koih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조선대병원 신장내과 신병철 교수가 최근 ‘제4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장기이식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와 기증 문화 확산 및 이식 활성화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병철 교수는 2011년 조선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부임한 후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의 타병원 인공신장실 등을 방문하며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원내에서도 신경외과와 신경과 등 뇌사자 발굴이 가능한 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충청·호남 최초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수술(2012년)과 간·신장 동시 이식 수술(2013년)을 성공했으며, 최근 교차반응 양성 환자에 대한 탈감작 치료 후 이식 등 고위험 생체 이식을 수차례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장기이식 역량강화를 통한 이식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병철 교수는 “해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줄어들고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새 삶을 얻을 수 있도록 기증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최남규)는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기관(HOPO)’이면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2021년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을 맞아 인천교구 이주사목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에서 이장선 인천성모병원 원목부실장, 김현우 인천교구 이주사목부 부국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성모자선회 기획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샴푸, 세제 등의 생필품 450세트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과 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장선 원목부실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과 난민들이 건강하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부국장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서도 소외된 이주민들과 난민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강연을 열었다.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국내 첫 메타버스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5회째 맞는 안전체험 축제이다. 한림화상재단은 2015년부터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상안전을 알려왔다. 올해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행사 대신 메타버스 가상현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화상안전교육과 북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진행 및 강연에는 화상 경험이 있는 화상경험 전문강사 및 화상경험코디네이터 6명(한옥선, 박성규, 김은희, 송순희, 임미나, 정우훈)이 참여했다. 화상경험 전문강사 및 화상경험코디네이터는 한림화상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SD나눔재단이 지원해 양성된 화상경험 전문가다. 화상안전교육은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화상 안전 및 예방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화상 사고에 대해 OX퀴즈를 열고, 갑작스런 사고 시 쓸 수 있는 응급처치 등을 알렸다. 북
(주)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지난 21일 10시(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정부가 주최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석해, 미국 소재 ㈜엑세스바이오(대표이사 최영호), ㈜IVY Pharma와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팜젠사이언스와 엑세스바이오가 백신 개발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해 아이비파마의 코로나 mRNA 바이오시밀러 백신 개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품목허가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3사는 코로나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전세계 백신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백신 프로젝트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및 생물학적 제제의 전문가인 아이비파마의 기술개발 최고 책임자 Dr. Sarfaraz Niazi 주도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mRNA 코로나 백신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에 대한 투자로, 바이오시밀러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통해 효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한미 정상이 전격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포괄적 파트너십’과 이번에 개최된 ‘한미 글
셀트리온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Rapid Test)’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 (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주(週)단위 공급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로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이는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미국방부 대규모 조달사업에서 한국 기업이 이들을 제치고 최대 규모로 계약을 따낸 사례는 매우 드물다. 셀트리온은 이번 입찰에 ‘미국산 우선 구매법 (Buy American Act)’이 적용된 상황에서도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해당 법은 미국기업 제품 또는 미국내 생산제품에 가산점을 부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98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2699명(해외유입 1만 425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863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 1192건(확진자 32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5631건(확진자 3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 545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1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30명으로 총 26만 2842명(89.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74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2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27명(치명률 0.8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전북 40명, 광주 36명, 강원 30명, 경남 28명, 부산·충북 각각 24명, 울산 22명, 경북 20명, 전남 14명, 세종·제주 각각 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비만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이전에 비해 감염병 시기의 소아청소년의 비만 진료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별, 연령별 비만(상병코드 E66 비만) 상병을 입력한 진료량을 살펴보면, 2019년 상반기 대비 2021년 상반기 9세 이하의 비만 진료량은 81.7%(706건에서 1283건), 10대는 83.3%(1094건에서 2005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세 이하와 10대 모두 남자에서 각각 126.9%, 94.7% 증가로 여성 진료량 증가분 48.9%, 61.1%에 비해 각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 30대의 경우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 시기에 비해 이후 시기의 비만 진료량이 증가했으나(20대 8.0%, 30대 2.3%), 2020년 대비 2021년의 비만 진료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20대 –7.2%, 30대 -2.2%) 감염병 첫해와 두 번째 해의 진료행태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30 또한 남성에서의 비만 진료량의 증가분이 여성에 비해 확연했다(20대 여성27.1% vs 남성2.1%, 30대 여성23.2% v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영국 정부와 백신 상호 공여 약정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영국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을 공급받고, 12월 중 분할해 반환하게 되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현재 협의 중이다. 양국 정부는 8월 말부터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백신 상호 공여 가능성을 논의해 왔다. 양국은 그간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회의 각종 현안에 있어 협력해 왔으며, 특히 9월 20일(현지시간) 한-영 정상회담을 비롯한 주요 외교 행사를 계기로 상호 공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조속한 약정 체결 의지를 확인했다. 영국으로부터 도입될 백신은 50대 연령층 및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정부는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이 도입됨에 따라 10월 말 전국민 70% 2차 접종의 안정적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백신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도입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으로 백신의 수급 시기 차이에 따른 백신의 상호 공여, 재구매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한국 정부도 백신의 효율적 활용
원격의료와 같은 비대면 의료·건강서비스가 아직 환자들에게 요원한 이야기이자 오히려 사회구조의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6일에서 17일 이틀간 개최된 한국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재용 교수는 “코로나19 지난 1년 반 동안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운영해봤더니 무엇이 문제인지 시장이 경험해봤다”면서 ▲원격의료가 대면의료만큼 또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지 ▲원격의료가 모두에게 동등한 접근성 개선을 보장하는지 ▲원격의료가 오히려 의료의 남용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을지 ▲원격의료가 부당청구나 보험사기의 매개체가 되지는 않을지 등 4가지 우려를 꼽았다. 이어 “지난해 2월 24일부터 전화상담 처방 이후 올해 5월 16일까지 1만 695개 의료기관에서 208만 건이 진행됐지만, 작년 전체 의원급 외래 명세서 수 4621만 2769건 중 0.45%가 비대면 의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막상 환자 이용 부분에서는 많지 않았다”며 “비대면 의료·건강서비스는 환자들이 느끼기에는 아직까지 요원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신 교수는 비대면 서비스가 임시적인 수단으로 여겨졌지만 앞으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감염병 확산으로 심각 위기경보가 발령될 경우 감염병 업무에 참여한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생명안전수당을 지원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이른바 ‘생명안전수당 지원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많은 보건의료인력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열악한 처우와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감염병 재난 상황이 장기화 하면서 의료현장에서는 ‘번아웃’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 이처럼 ‘더는 못 버티겠다’는 보건의료인력의 고충을 해소하는 한편, 파견인력 등과의 형평성 문제 해소를 위해 생명안전수당을 지원해야 한다는 필요성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그간 정치권과 정부는 추경을 통해 보건의료인에 대한 위험수당을 지급해 왔지만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었다. 반복되는 감염병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현장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보건의료인력의 헌신과 수고에 대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적정한 보상 체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평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연일 수도권에서만 13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983명(해외유입 1만 423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11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1688건(확진자 34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634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947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2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22명으로 총 26만 1812명(89.9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7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9명(치명률 0.8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충북·전북 각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대전 16명, 제주 5명, 세종 4명이다. 해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13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97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 9263명(해외유입 1만 422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1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9286건(확진자 2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721건(확진자 3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31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2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79명으로 총 26만 90명(89.91%)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7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8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3명(치명률 0.8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73명, 경기 499명, 인천 130명, 대구 46명, 부산·충남 각각 44명, 대전 43명, 광주·강원 각각 39명, 전북 31명, 경북 27명, 경남 26명, 충북 23명, 울산 15명, 전남·제주 각각 7명, 세종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11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 7536명(해외유입 1만 419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4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5601건(확진자 35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55건(확진자 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523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60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62명으로 총 25만 9011명(90.08%)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1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9명(치명률 0.8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대구·충북·경북 각각 35명, 충남 33명, 광주 32명, 경남 30명, 강원 29명, 울산 14명, 세종 9명, 제주 8명, 전남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