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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신경과 구대림 교수가 최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일수록 대사증후군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상기도에서 간헐적으로 공기 흐름의 폐쇄가 발생해 호흡이 멈추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장애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호흡 장애가 시간당 최소 5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에는 경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Obstructive sleep apnea), 15회 이상 발생할 경우 중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분류한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구대림 교수 연구팀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수면장애가 의심되어 병원을 찾은 평균 연령 52세인 8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 및 수면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BMI 지수 등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을 바탕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도 함께 조사했다. 연구결과, 총 85명 중 52명에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진단되었으며, 이들 중 48%에 해당하는 25명은 AHI(무호흡-저호흡 지수)가 15 이상으로 중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해당하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조사해 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태 신부)이 몽골 국립 후레산부인과에서 제2병원 건립 협력을 요청해 병원 투어 및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배경에는 지난해 실시한 ‘인천시 해외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이 있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해외의료인 연수프로그램에 후레산부인과 의사가 참여하면서 양 기관의 인연이 시작됐다. 몽골 울란바토로르에 소재한 후레산부인과는 지난 1959년 설립된 출산전문 병원이다. 최근에는 한국의 최신식 병원을 모티브로 제2병원을 건립해 확장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후레산부인과 아유스후 자갈(Ayushkhuu Jargal) 병원장이 지난해 11월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를 병원에 초청해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성모병원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그대로 제2병원에 적용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양 기관은 이를 구체화시켜 △산부인과 의사 연수 및 간호사 교육 △감염관리 △시설관리 △의료장비 사용 등 병원 운영의 전반적인 측면에 대한 세부 안을 논의했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태 신부는 “이번 협력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몽골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사회안전망 확충, 첨단 산업 육성 등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결과를 국민께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회는 29일 1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과 국회사무처 공동 주최로 ‘보건복지위원회 2019년 입법 및 정책 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국민과 언론에 설명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회 최초의 시도로, 그동안 정치 현안에 묻혀 주목받지 못했던 ‘법안과 정책 논의의 현장’인 국회 본연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취지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와 국회 출입기자, 보건·복지 분야 전문지 기자들이 초청되며, 김세연 위원장이 복지위 수석전문위원 및 입법조사관들과 함께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다룬 법안·예산·정책 등 주요 현안 및 성과에 대해 종합 브리핑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세연 위원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1년 간 어떠한 입법 및 정책 성과를 도출했는지 상세히 보고드리고자 한다”며 “국회 사무처와 오랜 협의를 거쳐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1월 21일(화)부터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1월 22일(수)부터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각 주관기관별로 이번 수혜기업 모집에 선정된 기업에게 사업화 지원, 병원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의 경우 2020년 총사업비 약 50억원 규모로,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이 우수한 병원을 통해 최소 10개 기업이 동시에 활용 가능한 개방형 실험실 구축, 기술·제품 개발 지원프로그램 운영, 임상의사-기업 연구자 간 공동연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총 61개의 기업이 수혜를 받아 고용 193명 창출, 투자유치 157억원 등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2020년 총사업비 약 37억 규모로, 지역클러스터에서 지역 기반 초기 창업기업에게 병원과 협력해 공간·시설·장비와 연구자원·역량 등을 결합해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지원, 마케팅 지원, 병원 연계
한경진 아주의대 교수 장인상 *23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25일, * (02)2227-755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의사∙약사 등 마약류취급자의 의료용 마약류 구입∙사용∙폐기 등 업무에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무 안내서’를 발간한다고23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기존의 취급보고 방법 위주에서 벗어나 마약류 취급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보강(폐업 시 마약류 처리방법, 마약류 처방전의 발급∙보관 등 13개 항목)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9년 12월에 이뤄진법률 개정에 따른 ‘마약∙향정신성의약품 처방전 의무기재 사항 확대’ 등 최근 제도 변경사항 등도 반영됐다. (아래 참고자료 : 안내서 목차 변경사항 비교표[[의료기관용 기준]) 안내서는 마약류 취급자별로 참고할 수 있도록 6종(제약회사용, 의약품도매상용, 의료기관용, 약국용, 동물병원용, 학술연구자및 취급승인자용)으로 제작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마약류취급 기본사항 ▲마약류 취급업무 ▲마약류 관리 등 준수사항 ▲업종별업무흐름에 따른 취급보고 ▲최근 제도 변경사항 등이 담겼다. 또한 식약처는 마약류 취급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사∙약사에게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2일 오후 5시 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제9대 의료원장 송재준(마르꼬) 신부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김정우(요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김재동 대구시보건복지국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이상희 대구남구보건소장,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등 여러 내·외빈과 교직원 500여명이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격려사에서 “우리 의료원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더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되고, 송재준 의료원장님을 중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제9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임명장 수여 및 축하를 전했다. 송재준 신부는 “우리 의료원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가장 근본적인 것을 교직원들과 되새기면서 앞으로 의료원의 지평을 함께 넓혀 나가자.”며 ▲환우의 전인적 치유 ▲의료지식과 의료기술 함양 ▲교회의 가르침을 준수 ▲헌신적 의료봉사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이라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이념’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의료원의 초석을 놓기 위해 헌신하셨던 선배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솔메딕스(대표 양인철)는지난 14일 실시간 광유도 성대 내 약물주입술용 의료기기 ‘라이트인(Lightin)’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트인은 광원 장치와 광섬유 카테터를 연결하여 의료진이 주삿바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개발된 제품이다.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2018년 국내 특허등록, 2019년 미국 특허등록 등이 각각 완료됐다. 솔메딕스는 지난해 10월 의료기기 생산시설인 모자익 팩토리에 대한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데이어 이번 식약처 허가 획득으로 라이트인의 출시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2018년말 부산대병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라이트인 관련원천기술을 도입한 이후 1년여 만에 제품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의료진의 좋은 아이디어를 신속히 사업화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라이트인의 주요 타겟 환자군은 이비인후과 내 성대질환 환자들이다. 성대마비등 성대질환 환자에 대한 성대주입술의 경우 정확한 약물 주입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서만 시행되어 왔다. 본 제품을 사용할 경우 직관적으로 주삿바늘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성대주입술에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가 개최한 ‘2020년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 한국당뇨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광원 신임 회장의 임기는 선출된 1월 14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23일 길병원에 따르면 김광원 신임 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와 삼성서울병원에서 내과 교수를 거쳐 현재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재직 중이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인슐린 분비세포를 이식하는 췌도 이식에 성공했고, 국내 최초로 당뇨병 환자 입원 교육프로그램 및 성인 당뇨 캠프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분비내과의 개척자’로 불리고 있다. 김광원 신임 회장은 “올해 우리나라 당뇨병 예방 및 계몽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뇨병의 임상과 연구 모두에서 많은 업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동절기에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2일 병원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2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동동으로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헌혈에 대한 관심과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동절기에는 학교의 방학과 추운 날씨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북대병원에서는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 고귀한 생명나눔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 본관 앞에 설치된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과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운동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과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예수병원 설대위기념관 중회의실에서신제품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임상연구 분야의 포괄적 상호 협력에 관한 것으로 ▲대원제약의 개발 제품에 대한 임상 진입 검토 자문및 임상 연구 협력 ▲예수병원의 임상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임상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약학 학술지식 및 정보 공유 ▲임상시험 관련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등 연관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원제약의 백승열 부회장과 병원사업본부장 조봉철 전무, 서울연구소김주일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예수병원에서는 김철승 병원장, 조진웅 부원장, 정선범 원목실장 등이 참석했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의료진, 최고의 인프라가 구축된 예수병원과의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임상 연구 외의 타 분야에서도 서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승 예수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이 서로의 부족한 점이 채워지고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개원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오는 2월 확대되는 여성생식기 초음파와 관련, ▲술기의 난이도 차이조차 인정하지 않는 점, ▲의원급과 상급병원 초음파 수가에 차등도 문제라는 입장이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지난 22일 발표한 ‘여성생식기 초음파 급여화 전면 재검토하라!’는 성명서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건정심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금년 2월부터 자궁·난소 등 부인과 질환의 진단 등을 위해 실시하는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기로 한바 있다. 전체 진료의 약 93%가 비급여로서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고 이에 따른 환자부담이 커서(연간 비급여 규모 약 3,300억 원) 건강보험 적용 확대 요구가 큰 분야였다. 그간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 낭종 등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에 건강보험은 미적용이었다. 하지만 금년 2월부터 이번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자궁근종 등 여성생식기 질환자의 초음파 검사 의료비 부담이 2분의 1에서 4분의 1수준까지 경감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2020년 2월에 시행을 앞두고 있는 여성생식기초음파의 급여화는 산부인과의 저수가를 개선
허경열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외과 교수 부친상 *빈소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발인1월 24일, *02)792-1634
* 빈소 인천성모병원, * 발인 1월25일, * 032) 517 - 0710
서울대병원은 23일 우한 폐렴 사안과 관련, “아직까지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월 20일까지 중국에서 274명 환자가 발생했다. 우한시 외에 베이징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우리나라, 태국, 일본으로 환자가 유입됐다. 우리나라 확진 환자도 집단 환자가 발생했던 우한 수산시장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시사한다.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 사람간 전파력이나 사망률을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지금까지 278명 환자 중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돼 현재까지 사망률로는 과거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하였던 사스나 메르스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아직까지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는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되로록 환자 발생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고,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 지침을 잘 지키는 것과 함께 외국에 갔다 돌아온 후 2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부산대병원은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등 부산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23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권역외상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한다. 특히,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는 부산대병원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메르스에 대비해 감염내과 전문의와 감염관리실 담당자도 연휴기간 동안 당직근무 편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감염예방과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병문안 시간을 통제한다. 병문안 허용시간은 하루 2회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다. 중환자실 병문안은 각 중환자실별 지정된 시간에 가능하다. 이와 함께 △ 임산부와 만 70세 이상 노약자, 만 12세 이하 어린이 △ 감염성질환자(발열, 설사, 복통, 구토 증상, 감기, 결핵, 피부질환, 눈병 등) △ 항암치료 등 면역기능 저하자 △ 단체방문객 등에 대해서는 병문안을 제한 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스탠다임(대표 김진한)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며 신약개발초기 연구단계에서 AI 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2일밝혔다.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스탠다임은 인공지능 기반 선도 물질 최적화(AI-based lead optimization) 플랫폼인 ‘스탠다임베스트(Standigm BEST®)’ 등 자체 개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 비알콜성지방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제약기업과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양사 협력으로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은 한미약품의 주도로 임상, 생산,허가 등 상업화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스탠다임 김진한대표는 “제약분야의 AI 기술 발전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있다”며 “한미약품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AI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말했다. 한미약품 권세창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혁신적 후보물질을 도출해내는데 AI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스탠다임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망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1월 22일 ‘중국 우한시 폐렴 대책상황실’을 협회내에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업무체계에 들어갔다. 23일 병협에 따르면 송재찬 상근부회장을 상황실장으로한 대책상황실은 종합상황팀과 지원・안내팀, 홍보팀 등 3팀으로 구성, 운영된다. 병원협회는 2015년 메르스가 국내에 유입돼 확산되었을 당시 상황실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저지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병원에 신속히 안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병원 민원 접수, 의심환자 등 대국민 민원 접수 및 처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병협은 “중국 우한시 폐렴의 확산 우려에 경각심을 갖고 회원병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했다. 우한시 폐렴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핫라인(☎ 043-719-7979) 또는 대한병원협회 상황실이 설치된 기획정책국(☎ 02-705-9214)로 하면 된다. 병원협회는 발병지역에 해외여행·출장 등을 다녀와 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배재훈)이 2020년 의사국가시험에서 대구 지역 의과대학 가운데 최고 합격률을 달성했다. 23일 계명대 의대에 따르면 이번 의사국시에서 80명 응시해 79명이 합격했고, 98.75%의 합격률을 달성하면서 대구 지역 의대 최고 합격률이라는 기쁨을 안았다. 배재훈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지역 최고 합격률의 쾌거는 교수들과 학생이 함께 수업 및 임상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명의대 학생들이 의학에 대한 지식은 물론, 생명존중과 인술에 대한 사명을 갖춘 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 의대는 지난 4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발표한 ‘2019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의학교육 평가는 사명과 성과, 교육과정, 학생평가, 학생, 교수, 교육자원, 교육평가, 대학운영체계와 행정, 지속적 개선 등 9개 영역으로 시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식, 주식형펀드 등에 투자를 제외하는 자금운용규칙 조항을 삭제했다. 자금운용 다변화를 위한 운용범위 확대가 목적이다. 이번 자금운용규칙 개정안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전예고도 끝났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주식, 주식에 투자하는 증권펀드 등 투자 시 높은 위험이 따르는 금융상품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조항을 삭제한 점이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7월 자금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금운용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위원회 구성‧운영 시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위원장을 기획상임이사에서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변경하고, 위원회 위원 구성을 전문가 위주로 변경(내부직원 축소)했다. 아울러 위원회 위촉 시 공모 또는 추천제 도입, 직무를 해태할 경우 위원의 해촉 조항 마련, 감독기관 공무원 위원회 참여금지 규정 신설, 위원위촉사전진단서 및 서약서 작성 의무화 등도 담았다. 위원 이해충돌사유의 구체적 규정도 마련했다. 의결 사항과 관련해 ▲용역, 자문, 연구 등을 수행한 경우 ▲위원의 배우자, 자녀 및 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