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6텔thinkDBㅡ+대출디비DB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60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됐다. 뱀띠는 고요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복잡한 상황에서 뛰어난 판단력과 전략적 사고를 발휘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특성은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제약산업에서, 시장의 흐름을 읽고 경쟁우위를 점하는 리더십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뱀띠 리더들이 함께하는 제약사 중 상위권 회사들이 포진해있고, 많은 회사들이 신년사와 시무식을 통해 글로벌 도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신중한 사고와 결단력을 바탕으로 뱀띠 리더들이 올해 이뤄갈 성과들에 대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업계 뱀띠 리더 중에서는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와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가 1977년생으로 가장 젊은 편에 속한다.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는 Bentley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 한미약품 경영기획부문 사장 등을 역임한 후, 2023년부터 한양정밀화학의 대표이사를 2024년 4월부터는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이사를 맡으며 회사를 이끌고 있다. 대웅제약의 이창재 대표는 2002년 12월부터 대웅제약에 몸을 담았으며, ETC본부 소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한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의 의학 임상, 의사 교육,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정윤 부사장은 2025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최 부사장은 국내 매출 증대를 위해 영업, 교육, 마케팅 인력을 확충하고, 해당 업무를 위한 C-Level 인력을 발탁하며 부서 간 업무 연결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2024년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원텍 청담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의료진 대상 학술행사와 소셜 행사를 주관하며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국에서는 의사 대상 세미나를 주관하고, 일본에서는 주요 의료진(Key Doctors)과의 기술 교류를 직접 주도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최 부사장은 본인의 의사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주요 의료진과의 교류를 강화하며 원텍의 글로벌 입지를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 원텍의 핵심 품목인 올리지오(Oligio)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초기 목표였던 180대 판매를 250대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뒤 이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최정윤 부사장은 “2025년에는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월 4일 강원 웰리 힐리파크에서 영업‧마케팅본부 전 임직원 대상으로 CP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CP 규정 준수 및 윤리경영 내재화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했다. 신풍제약은 매년 1월 CP 관련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영업․마케팅 본부를 대상으로 CP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법무법인 규원의 우종식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와 ‘최근 CP 동향 및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교육은 △최근 제약 및 CSO 관련 수사․세무조사 사례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CSO 신고제 포함)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시사점△리베이트 유형별 판결 분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어서 CP팀장의 진행으로 ‘2025년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지출보고서 관련 주요 일정’과 개정된 ‘2025년 CP 우수지점 시상안 및 운영 기준’ 등을 설명했다. 이번 CP 특강을 통해 신풍제약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들은 최근 제약 업계에 대한 CP 이슈와 각종 제도 및 법령, CP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무안공항 의료봉사에 참여한 한의사들을 조롱하고, 한의약을 악의적으로 폄훼한 일부 인터넷 댓글에 강력한 법적조치에 나선다. 대한한의사협회 클린-K특별위원회(위원장 서만선 부회장)는 연차를 사용해 무안공항을 찾은 공보의 한의사들과 관련한 한 기사에 “국민상대로 사기치다가 쇼하는거 봐라”, “한방사 여러분, 참사를 여러분의 이미지 메이킹에 이용하지 말아라”, “한의사가 대체 뭘 할 수 있는 거지”, “아플수록 무속에 빠지면 안되는거임” 등의 악의적인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고발하고 강력한 법적조치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클린-K특별위원회는 “해당 기사가 게재된 특정 포털 사이트에 비슷한 내용의 악플이 동시다발적으로 달렸다는 점에서 조직적인 움직임도 의심된다”면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눈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한의사들을 악의적으로 조롱하고, 한의약을 폄훼하는 이 같은 댓글은 결코 용납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한의사협회 클린-K특별위원회는 “무안공항 한의진료실은 물론 향후에도 비통함과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의 심리적,
중증 뇌전증 환자들의 수술 치료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2월 공공의료 예산 31억원(국가 지원 70%, 병원 부담 30% 13억, 총 44억원) 지원으로 뇌자도검사 장비가 도입됐다. 뇌자도검사는 뇌의 자기장을 측정하는 최첨단 뇌검사로 뇌파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20배 높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에 세브란스병원 환자가 30%, 전국의 외부 병원 환자가 70% 사용하는 뇌전증지원센터 뇌자도검사실 운영 규정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국 뇌전증 환자들이 고루 이용하지 못한다. 뇌자도검사는 뇌전증 수술에 큰 도움이 되는 필수적인 검사인데도 이용률이 낮은 이유는 뭘까? 전국 대학병원들의 뇌자도검사 이용률을 보면 뇌자도검사의 권위자인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교수와 세브란스병원(전체 의사)을 제외하면 매우 낮다. 비수도권 병원들은 거의 전멸이다. 아래 나열되지 않은 병원들의 뇌전증 환자는 한명도 뇌자도검사를 받지 못했다. 왜 뇌자도검사를 이용하지 못하는지 정부는 그 이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한다. 첫 번째 이유는 환자를 큰 병원에 빼앗길까 걱정되어서 뇌자도검사를 의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뇌자도검사만 의뢰해도 검사 처방을 위하여 의사 진료를 억지로 받아야 한다. 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팀(배성수 교수, 안재범 교수, 최의돈 교수)이 세계 최초로 성인 척추수술에 있어 후방 접근을 통한 전방용 케이지 삽입 수술 방법을 발표했다. 조대진 교수팀(배성수 교수, 안재범 교수, 최의돈 교수)이 발표한 'Anterior Column Support With An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Cage Through Posterior Approach Maneuver. A Technical Note and Preliminary Radiologic Report’는 성인 척추 수술에서 후방 경유 유합술을 통한 전방용 케이지 삽입 수술 방법에 대한 세계 최초의 연구다. 척추 유합술은 척추 퇴행성 질환 및 척추 변형 수술 시 안정적인 척추 구조 정립과 수술 성공을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수술법이다. 수술 후 완전 유합을 위해 척추의 병리 및 변형 상태, 환자의 기저질환에 따라 다양한 디스크 접근법으로 시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방 요추 유합술(ALIF), ▲후방 요추 유합술 (PLIF), ▲측방 요추 유합술 (DLIF), ▲추간공 요추 유합술(TLIF), ▲경사 요
제2의 코로나 등 감염병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고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 기관을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감염병이 유행하면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환자 진료 등에 종사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감염병예방법)』을 6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질병관리청,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합의한 사안으로 국회 통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감염병 유행을 체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이 법은 1954년 '전염병 예방법'으로 처음 제정됐다. 이후 수십차례 개정됐지만, 감염병이 크게 유행했던 시기에 맞춰 긴급하게 제정되다 보니 깊이 있게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감염병예방법은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하기 전 오래된 법을 현행화하고 정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의 유입 또는 유행이 우려되거나 이미 발생해 감염병 환자 등의 진료, 감염병 검사 등을 담당할 인력이 부족한 경우 의료인에게 장소 및 6개월 이내의 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5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 확대 및 환자 가구 소득 기준 완화, 신청 방식 개선을 통해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보장성과 신청 편의성을 강화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재산 기준 등을 만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가입자의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2025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66개가 추가돼 1338개로 확대된다. 해당 질환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인(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과 소아(기준 중위소득 130% 미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을 연령과 상관없이 일괄 완화(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해 더 많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에게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의료비 지원신청 시 질환명이 주상병으로 명시된 진단서만 인정했으나, 주/부상병 구분 없이 최종진단명으로 지원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던 서면청구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2024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의원급을 포함해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의 자료 분석 결과를 공단 누리집(www.nhis.or.kr)을 통해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비급여 정보에 대한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로, ’23년 9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24년 3월에 보고대상기관을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시행했고, 보고항목도 작년 594개 항목에서 1068개로 확대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최초 통계 자료다. 2024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 자료 분석 결과, 전체 의료기관의 ’24년도 3월분 1068개 항목의 진료비 규모는 총 1조 8869억원으로, 종별로는 치과의원이 7414억원(39.3%)으로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크고, 의원 4316억원(22.9%), 병원 2616억원(13.9%), 한의원 1417억원(7.5%) 순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진료비 규모는 의과 분야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회복기 의료체계 도입 방안 연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의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하고 우리나라와 고령화율이 비슷한 해외 선진국 사례를 검토해 본 제도의 효율적 도입 방안 제안을 위해 수행했다. 연구에서 살펴본 일본 및 독일, 미국, 영국, 캐나다는 모두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회복기 의료체계가 운영되고 있었다. 일본의 의료전달체계는 고도급성기-급성기-회복기-만성기(생활기)로 구분된다. 2024년 급성기에 ‘지역포괄의료병동’을 신설하여 단기 입원 기한 연장이 필요한 환자 및 재택 복귀 고령자의 급성 증상 악화 관련 응급 의료 제공 체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퇴원 후, 재택 복귀 및 회복기 등으로 환자를 전원하기 위한 체계가 갖추어져 있다. 독일의 경우, 2021년부터 급성기 퇴원 예정 환자 중 추가 케어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입원 후 전환 케어(Die Übergangspflege nach Krankenhausaufenthalt)’를 받으며 최대 10일간 연장 입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으며, 퇴원 후 장기 요양 또는 의료적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만 연장 입원이 가능하다. 급성기
*6일, *빈소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월 8일, *02-860-3500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은 것으로,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협력에서 얻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인증 연장을 통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27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신약 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며, 인증 기업은 R&D 지원사업 가점 부여, 약가 우대,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국내 연구자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 담도암 1차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더발루맙은 국내 연구자 주도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가 이뤄낸 성과이며, 글로벌 협력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보건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을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이 ‘간·담도·췌장 질환 치료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 3일 공식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췌병원은 ‘사랑과 섬김의 가톨릭 정신을 기반으로 최고의 의료진이 함께하는 병원을 운영해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간담췌병원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는 것, 세계적 의학 교육 및 연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간담췌 질환 치료의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간담췌병원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축복식(오픈식)을 열어 1부 본행사(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와 2부 커팅식(P[바오로]관 1층)을 진행했다. 축복식을 위하여 천주교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요한보스코 주교를 비롯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노광수 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김윤영 교수와 간, 담도, 췌장 분야의 명의인 서울대병원 서경석 교수와 삼성창원병원 조재원 교수, 전북대병원 유희철 교수, 서울아산병원 송태준 교수가 참석했으며 더불어 이명자 대구남구보건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부총장과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가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받으며 인지 건강 시장 공략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주)휴온스푸디언스(대표이사 손동철)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이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기능성 원료 인정(인정번호:제 2024-40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 연구진은 인체적용시험에 앞서 시행한 동물효능평가에서 인지기능저하를 유도한 마우스에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을 투약한 결과 해마의 신경전달물질의 증가와 산화스트레스 감소 및 항산화 효소 활성 증가를 확인했다. 동물 행동 실험평가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치료약물과 유사한 인지 및 행동장애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진은 동물효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만 50세 이상 80세 미만의 주관적 인지 기능 저하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600mg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신경인지기능검사(CANTAB)에서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 부분 모두 비섭취군에 비해 95% 신뢰구간에서 유의적(p<0.05, 95% 신뢰수준)으로 개선시켰다. 또한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이진선 기획조정실장(유방갑상선외과 교수)이 공공기관 혁신 행정 업무 유공자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혁신행정 업무 유공 포상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업무에 기여한 자를 정부가 발굴·선정하여 수여하는 의미가 깊은 상이다. 이진선 기획조정실장은 전년도 교육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6년 연속 A등급 획득’과 ESG 경영추진체계 수립·활동 및 PI(Process Innovation)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등 공공기관 경영혁신 업무 추진을 통해 기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부장관 표창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ESG 경영 등 다양한 우리 병원의 혁신활동 추진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의 고객만족도 향상과 차별화된 경영혁신을 위해 전략적인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반 폐암검진 솔루션 AVIEW LCS가 12월 28일 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1st-reading 성능 관련 연구 논문으로 게재되며, AI를 1차 판독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논문은 폐암 조기발견을 위한 유럽 폐암검진 프로젝트 4ITLR(4-IN-THE-LUNG-RUN) 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며, iDNA 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AVIEW LCS는 100mm3보다 큰 결절을 잘못 찾을 가능성이 인간 영상의학 전문의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나, 폐암검진 판독 과정에서 AI 기술을 1차 판독(1st-reader)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다. 이번 논문은 단순히 AI 기술의 정확성을 입증한 것을 넘어, AI가 1차 판독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폐암검진 과정에서 폐결절 검출 인공지능은, 2차 판독 도구로서 인간 영상의학 전문의가 검출한 결과를 보조 확인 검토하는 목적으로 사용이 허가되고 있는데, AI를 1차 판독 도구로 사용하게 되면 인공지능이 먼저 폐CT영상을 걸러주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보령(구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며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신규 광고는 기차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인 칙칙폭폭에서 착안한 칙칙촉촉 콘셉트를 통해 용각산쿨의 특장점을 재치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회용 스틱 포장을 간편하게 뜯는 모습을 칙칙으로, 목 증상의 근본 원인인 건조함을 해소하는 용각산쿨의 효능·효과를 촉촉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달리는 열차의 호실마다 기침, 목 잠김 등 각기 다른 기관지 증상으로 겪는 불편함을 보여주며 구체적인 복용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이 같은 불편함을 물 없이 곧바로 해소하는 제품 특성을 '직행'케어로 표현해, 목 관련 불편함을 싣고 달리는 열차의 최종 목적지로 용각산쿨을 제시했다. 용각산쿨은 기존 용각산의 주요 생약 성분인 길경가루·세네가·행인·감초의 함량을 높이고, 인삼·아선약을 추가한 스틱포형 제품이다. 총 6가지 생약 성분을 담은 미세분말이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해 기관지 내부 점액 분비 및 섬모운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유해물질을 자극없이 배출한다. 이에 따라 기침이나 가래는 물론 목 통증과 부기, 목의 불쾌감, 목쉼 등 다양한 인후 증상을 즉시 완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용덕)는 전신마취 솔루션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Carestation 600 series V2)’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는 좁은 수술실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콤팩트한 가스 전신 마취기이다. 실제 환자의 신장에 기반한 이상적인 체중(Predicted Body Weight)을 자동으로 계산해 환자 개별 맞춤형 마취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적절한 환기 지원을 하는 동안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빙 압력(Driving Pressure)을 실시간으로 자동 계산해 효율성을 높인다. 전신마취 시 초기 일회 호흡량(Tidal Volume)은 환자의 적정 체중에 따라 설정된다. 이때 실제 체중보다 실제 키가 폐 크기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어 환자의 신장에 기반한 이상적인 (Predicted Body Weight) 체중 측정이 보다 더 정확하게 환자의 호흡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기능은 성별 구분 없이 성인 뿐 아니라 소아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는 콤팩트하고 인체공학
2024년 2월 윤석열 정부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함께 2025학년도부터 5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대폭적인 의대증원 추진에 좌절한 수련병원 전공의들은 90%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의대생들도 정든 배움의 전당을 떠났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병원과 강의실을 떠난 이유는 복합적이다. 첫째, 지금도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구가 급감하는데, 은퇴하는 의사도 줄고 있어 오히려 의사 인력 과잉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의대증원으로 의사 수가 더 급증하면, 그러잖아도 세계 최저 수준인 국내 의료수가로는 평균적인 삶조차도 유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질 수 있다. 둘째, 2000명 증원 발표에 대한 거부감의 표현으로 사직하려는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는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 진료유지 명령, 업무개시 명령 등을 잇달아 내렸다. 이러한 정부의 강제 명령은 어려서부터 자유와 인권을 몸소 체험한 MZ세대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모멸감을 안겨줬다. 셋째, 정부는 의대증원의 낙수효과를 운운함으로써 필수의료 의사들을 더욱 자괴감에 빠지게 했다. 환자를 살리겠다는 사명감에 불타 있던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셀트리온과 손잡고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의 국내 독점 유통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의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제와 달리 주2회 부착으로 치매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보호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취제 전문의약품이다.이 약은 피부를 통해 서서히 흡수되면서 혈중약물농도의 변동폭이 낮아 안정적인 투여가 가능하고,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해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치매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계약에 따라 영진약품은 올 1월부터 셀트리온의 ‘도네리온패취’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유통 및 판매를 하게 된다. ‘도네리온패취’는 2022년 8월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급여가 적용됐다.영진약품은 ‘도네리온패취’를 통해 치매분야에 진출하고 신경과 영역으로 영업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진약품에서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는 양웅열 전무는 “성분 내 국내 유일 제형인 ‘도네리온패취’를 통해 그간 취약했던 치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향후 라인업을 더욱 강화 시장 해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