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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오는 1월 16일(목) 오후 1시 30분 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두통 건강강좌를 연다. 두통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강좌는 ▲편두통의 진단(신경과 한시령 교수) ▲긴장형 두통 및 군발 두통의 진단(신경과 오주희 교수) ▲두통의 치료법(신경과 배대웅 교수)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성빈센트병원 신경과에서 마련한 두통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경과 외래 031)249-7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가국내에서 난소암 4차 이상 치료에 허가됐다고13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QUADRA 연구(다기관∙오픈라벨)를 근거로 한다. 연구는3차 이상 치료 경험이 있는 난소암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줄라의객관적반응률(ORR)은 백금 민감성 상동재조합결핍(HRD) 환자군에서 24%, BRCA 변이 백금 민감성 환자군에서 39%, BRCA 변이백금 저항성 환자군에서 29%, BRCA 변이 백금 불응성 환자군에서19%로 나타났다.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HRD군에서 8.3개월이었다. 안전성은 양호했다.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 김정헌 총괄은 “난소암은 재발이 잦지만, 치료 옵션이 매우 적었다”며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여러 차례 재발을 경험한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제줄라는 BRCA 변이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PARP 억제제다. 국내에선 지난해3월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치료에허가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부터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A형간염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여야 하며, 접종 대상은 해당 상병코드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20~40대(1970년~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 약 23만명이다. 그 중 과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였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사람 등을 제외한 약 7만8천명이 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접종 대상자에게 개인별 알림 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받은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항체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2020년 1월 13일부터 실시하는데, 1980년~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한다. 초기 예방접종 집중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체보유율이 높은 1970년 ~ 1979년생은 항체 검사 후 예방접종
조홍구 한국콜마 고문의 딸 화경 양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2월 1일(토)오후 7시 , *장소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웨딩홀, *(02)-2222-7401
"오퍼 오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추천받으면, 다른 단체에서는 회장이 직접 나가기도한다.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일이다. 최대집 만의 특별한 일이 아니다.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 "의협 상임이사진 인사교체 폭은 3, 4분 정도다. 전문성이 필요한 보험 의무 정책이다. 시기는 설 연휴 지나서 가급적 빨리 시행하겠다." "한사람의 중환자를 살리기 위해 필수의료를 급여화 해야 한다. 그것이 결국 국민, 의료계를 위하는 일이고, 궁극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것이다." 지난 9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출입기자단과 신년인터뷰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아래는 질문과 답변을 메디포뉴스가 일문일답으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 루머에서 최대집 회장이 4월 총선 출마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작년에 국회 왔다 갔다 하면서 들은 애기도 있다. 제가 ‘무슨 정당 비례대표 1번 받았다.’는 얘기였다. 관계자를 만난 적도 없는 데 그런 얘기를 들었다. 2020년 4월 총선은 의료계에 매우 중요하다.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일단 회무 진행이 우선이다. 의정협의 4월총선기획단 의료분쟁특례법 3차상대가치개편(진찰료 핵심) 등 회무에 집중해야 한다
항암분야는 지난해 반가운 소식으로 가득했다. 소화기암(간암·식도암·췌장암), 폐암, 혈액암 그리고 유방암 등에 새로운 무기를 제시하며 경과향상을 이끌었다. 성과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사항에서확인할 수 있었다. FDA가 2019년 주요 암종 치료에대해 내린 결정을 3편에 걸쳐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 폐암 분야에선 '티쎈트릭(성분명:아테졸리주맙, 제약사:로슈)'이 뛰어난성과를 남겼다. 티쎈트릭은 소세포폐암(SCLC)과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 새로운 표준을 세웠다.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MSD)'의 경우 소세포폐암의 2차치료에 승인됐다. 유방암 치료분야에서도 티쎈트릭의 활약은 이어졌다. 티쎈트릭은 삼중음성유방암(TNBC)의 1차치료에 허가됐다. 호르몬수용체 양성(HR+), 인간상피세포 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ER2-) PIK3CA 변이 유방암에 대해선 'Piqray(alpelisib,노바티스)'가 새 대안을 제시했다. ◇ 소세포폐암서 티쎈트릭∙키트루다, 비소세포폐암에 티쎈트릭 허가 소세포폐암 치료분야에선 전방과 후방에 새 옵션이 탄생했다. 우선 티쎈트릭은 Impower133(3상) 결과를 바탕으로 소세포폐암 1차치료에 승인됐다. 연구에는 확
문재인 케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발표된 지 2년 4개월이 지났고 많은 국민들에 의료비 경감 혜택이 있었다. 하지만 대책 이행 이후에도 10조원 규모의 적립금을 남기겠다는 재정 추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재정 소진 속도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계획대로 재정 관리가 되고 있다면서 재정 대책들을 내놓고 있다. 문제는 실현하기 어렵고 무리한 내용이 많다는 것, 그리고 정치논리에 따라 보험자 공급자 가입자 순으로 쪼고(?) 있는 것이다. 처음은 보험자였다. 1% 수준의 재정지출효율화를 3%까지 끌어올리고, 자금운용 방식을 개선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토록 했다. 하지만 지출효율화 3%는 현재까지도 명확한 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고, 자금운용 방식 개선은 공공성 및 안전성 훼손 지적을 받는다. 보험자의 재정관리만으로 급증하는 의료비 지출을 감당할 수 없다. 이 재정부담은 공급자에 전가되는 모양새다. 나갈 돈을 줄이는데 한계가 있으니 받을 돈을 줄여보자는 것이다. 적정수가 대선 공약은 이제 꿈처럼 여겨지고 다양한 방식의 약가인하 기전을 쏟아내더니 총액계약제 도입 등 의료기관·제약사의 허리띠를 졸라 매는 정책들이 논의된다. 반발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서비스 개입 시점이 빠를수록, 서비스에 대한 초기 참여율이 높을수록, 치료중심보다 예방중심 서비스를 제공할수록, 개별질환보다 복합질환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수록 의료비 절감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동적 시뮬레이션 접근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의 스마트 헬스케어 효과성 연구: 강원도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개입되는 시점과 초기 참여율의 변화, 질환의 단계별 관리효과 조절, 당뇨와 고혈압 동반질환 등에 따른 의료비 지출 변화를 강원도 인구에 적용해 예측해 봤다. 먼저 서비스 개입 시점에 따른 강원도의 당뇨병 및 고혈압 의료비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 상대적으로 개선 시점이 빠를수록 의료비 절감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18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이 이뤄지면 2021년 동일한 수준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한 경우에 비해 2030년 기준으로 약 10억원 수준의 당뇨병 의료비와 약 14억원 수준의 고혈압 의료비 절감이 가능했다. 서비스의 초기 개입 이후 수년 동안 가시적인 효과는 드러나지 않지만 꾸준한
신약 허가가 가장 활발히 이뤄진 달은 12월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현상은 미국∙유럽∙한국∙일본 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다만 ‘12월 허가 신약’은 안전성 측면에서 주의를 요구했다. 다른 달에 승인된 약물보다 심각한 이상사례 발생률이 2배 가량 높았다. 미국하버드대 Lauren Cohen 교수팀은 최근 이런 내용의 연구결과를 사회과학저널 SSRN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규제당국의 신약 허가 패턴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1980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한 신약 승인 사례를 살펴봤다. 그결과, 신약 승인이 가장 활발히 시행된 달은 12월이었다. 한 해 이뤄진 신약 허가의 15%가 12월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12월 허가 신약의 개수는다른 달보다 80% 많았다. 또 다른 패턴은 월말 허가다. 월말 허가된 신약의 개수는 월초 및 중순보다 47% 많았다. 이런 패턴은 유럽∙한국∙일본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12월 허가 신약의 안전성이었다. 미국에선 12월 허가 신약이 다른 달에 승인된 약물보다 심각한 이상사례 발생률이 2배가량 높았다. 이에 따라 블랙박스 경고를 동반하는 경우도 잦았다.12월허가된 신약들
대한의사협회는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을 통한 경증질환자 입원을 금지하고, 대형종합병원 가정의학과 외래 경유 진료의뢰서 발급도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협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 TF 이상운 단장(의협 선출직 부회장)이 의료정책포럼 최근호에 게재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 대응방안 개요’에서 이 같은 입장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보건복지는 지난해 9월 4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발표, 그 즉시 시행 준비에 들어가 조속히 시행하고, 건강보험 수가 개선 관련 사항들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등 논의를 거쳐 2020년 상반기 중 시행키로 한바 있다. 이에 의협은 대형종합병원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의원급 등 하위 기관의 진료 후에 진료의뢰서 작성이 가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진료의 효율성과 책임소재의 측면에서 의뢰서 예외 조항을 두되 제한적으로 적용하기로 하였는데 예를 들자면 환자를 진료 의뢰한 시점에 의심되는 중증병명으로 의뢰하고, 이러한 경우에 한하여 경증으로 확진된 경우도 상급종합병원 평가 시 중증으로 인정하는 방안이나 수술 등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뢰한 사유가 분명하게 명시된 경우도 상급종합병원 평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제도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지역별 공급 차이로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에 대해 기관별 역량 강화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마련된 사업이다. 지정 전문진료 분야는 총 4가지로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진료 △어린이 전문진료 △호흡기 전문진료 △노인 전문진료가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입원병실 80병상 이상, 중환자실 4병상 이상, 수술실 3실 이상, 외래 및 입원환자를 위한 전용 재활치료실, 공공보건의료시설, 환자교육실 등을 갖추며 시설, 장비, 인력에 대한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2020년 1월 1일 부터 2022년 12월 31일 까지 3년간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진료 분야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최정윤 병원장(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인력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행정기관 및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체계를 확실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2016년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전남대학교 화순군립요양병원의 제5대 병원장에 전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웅기 교수가 취임했다. 화순군립요양병원은 9일 병원 강당에서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정웅기 신임 병원장은 “화순군립요양병원은 노인질환 클리닉, 재활 클리닉, 암치료 클리닉, 완화의료 클리닉 등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면서 “앞으로 전직원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환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서서 감동 가득한 전국 최고의 요양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웅기 병원장은 전남대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학술 활동으로 국내 의료발전에 공헌해 왔다. 또 정웅기 병원장은 전남대병원 홍보실장·화순전남대병원 진료처장·전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화순전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부회장·대한암학회 정회원·유럽 방사선종양학회 국제회원·미국 방사선종양학회 국제회원 등 활발한 학회활동도 펼쳤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광역시의사회는 9일 오후 7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12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은 “기초가 튼튼한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공급자 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회 그리고 유관단체와의 협조와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 고 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의료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의료를 제대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는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께서 대립과 갈등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으로, 우리의 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어 박홍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대신한 신년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2년 전 의료계가 우려했던 대로 필수의료와 의료전달체계 붕괴 및 건강보험재정 위기 등 문재인케어의 부작용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당시 의료계의 걱정이 기우가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의료계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는 만큼 새해에는 회원님들이 그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또 4월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의료의 전문가인 의료
한국의약통신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약국경영 연수 및 제20회 일본 드럭스토어쇼, 제4회 라이프 스타일 비전, 제38회 건강박람회 참가단을 모집한다. 약국경영 연수는 조제전문약국, 드럭스토어형약국, 건강서포트약국 등을 방문하여 일본 약국의 약력관리와 복약지도, 의약품 정보제공, 재택환자 방문관리,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약국경영 전반에 대해 견학하게 된다. 3월 17~19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38회 건강박람회는 ‘사람, 사회,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는 일본 최대 건강분야 비즈니스 전시회’로 푸드 디자인 엑스포, 기능성식품·드링크(원료 OEM)전, 건강식품·사프리먼트전, 건강기기전, 스포츠 콘디쇼닝전, 코스메틱 & 건강미용굿즈전, 오가닉 & 내츄럴프로덕트 전시회 등이 열린다. 19~21일 치바현 막쿠하리 멧세에서 열지는 제20회 일본 드럭스토어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 박람회로 헬스케어(일반의약품, 의료용품, 베이비용품), 조제시스템(약력관리, 복약지도, 의약품정보 제공 관련 기기), 서플리먼트(기능성식품, 자연식품, 다이어트식품), 뷰티케어(헤어, 보디, 오랄, 에스테), 홈케어(목욕, 화장실, 스포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일 논평을 내고 '데이터3법'의 국회 통과에 환영을 표했다. 협회는 "데이터3법이 지난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이번 개정은 신상을 확인할 수 없도록 처리한 개인정보를 과학연구,공익적 통계 작성 등에 활용토록 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는 국내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인공지능기반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열쇠로 꼽힌다"며 "다만 과도한 개인정보 보호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데이터3법은AI,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과 정밀의료시대를 앞당기는 헬스케어 혁신의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약개발 역량 향상에 따라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공익적 가치도 확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논평 전문. 데이터 3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 발의 14개월만에 국회 문턱을 넘은 이번 법 개정은 신상을 확인할수 없도록 처리한 개인정보를 과학적 연구, 공익적 통계 작성 등의 목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게 핵심이라고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한국 제약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10일서울 본사에서 성장호르몬제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황진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 그리고 성장호르몬제를 기증받는 아동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동아에스티는 5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아동 80여명은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는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400여명에게 약 25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지원했다.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카트리지 제형 성장호르몬제다.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소아 저신장증 환자는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 한 해4cm 미만 성장하며, 같은연령대 표준 키에 견줘10cm 이상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저신장증 아동들이 작은 키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했다. 병원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혈액암 병동 외에 162병동 및 131병동, 88병상을 추가해 총 176병상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는 병원, 즉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간호인력이 한 팀이 돼 환자를 케어하는 서비스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전문 의료 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병원은 환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자는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전문간호인력을 충원하여 배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본 간호부터 환자의 정서적 지지 및 의학적 지식 요구도가 높은 전문 영역의 간호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 안전 및 위생을 위한 시설을 추가적으로 구비하여 환자 보호와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병동 별로 4개의 서브스테이션과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센트럴 모니터를 설치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에 대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했으며, 낙상 방지를 위해 전 병상에 낙상방지 솔루션을 설치했다. 이는 침상에서 환자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영상정보처리 기기에 감지되어 메인스테이션에 영상정보로 환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국제표준ISO22301 인증을 받았다고10일 밝혔다. ISO22301은 2012년 5월 국제표준화기관(ISO)에 의해 발효된 국제 표준이다.사고나 재해로 예상치 못하게 업무가 중단될 경우, 최단시간 내 기업활동을 정상화 하는 능력을평가한다. 일반적으로ISO22301 인증은 제조공정 분야에 중점을 둔다.하지만한미약품그룹은 제조공정(공장)은물론 일반 업무 분야까지 인증 범위를 넓혔다. 앞서 한미약품그룹은 팔탄스마트플랜트, 평택바이오플랜트,서울 본사 등 전 사업장의 업무 및공정에 대한 예상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에 신속대응하는토탈 시스템을 구축했다.내부 진단, 실적자료 제출 및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서류, 현장 인증심사 등을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사후 및 3년주기 재인증 심사를 통해 전사적 위기관리∙대응시스템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국내 제약업체의ISO22301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바이오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증을 획득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투명한 기업 운영, 선제적 상황 대응 등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GCAM(Green Cross America)이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다고10일 밝혔다.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위치했다.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12곳의 자체 혈액원에서 최대 65만 리터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액제제 생산을 위해선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가 중요하다.GC녹십자는 지난 2009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이후 혈액원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도미국 텍사스주와 캘리포니아주에 혈액원을 설립했다. 박성익 GCAM 대표는 “안정적인혈장 확보는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라며“연내 두 곳의 혈액원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응급의학과 이성민 교수가 최근 119 구급서비스 수준 향상 및 구급대원 직무역할 강화의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광주광역시 소방본부 상황실 직접의료지도의사로도 활동 중인 이성민 교수는 지난달 27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소방청 주최로 열린 ‘2019년도 중앙구급교육 협의 워크숍’에서 119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범위를 확대한 119 특별구급대 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119 구급대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9 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 범위 확대 시범사업은 기존 14개 응급처치 사항에 7개 사항을 추가하는 것이며, 지난해 7월 서울부터 시작해 광주는 8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새로 추가된 응급처치 7개 사항은 ▲12유도 심전도 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환자에 에피네프린(강심제) 약물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관련 약물 투여 ▲산소포화도·호기말 이산화탄소 측정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이다. 이성민 교수는 광주 동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 광주광역시 소방본부 구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