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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27일, *(02)3410-6920
심정병원(병원장 심정현)은 “지난 9월14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 특수 공무원 병원 내에 척추센터를 개소했다. 이 척추센터는 심정병원과 몽골 국립 특수 공무원병원이 합작으로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정병원은 몽골 국립 특수 공무원병원에서 척추센터 개소식과 기념 세미나 및 의료봉사를 가졌다. 몽골 특수 공무원병원(병원장 바트투르)은 몽골 법무부 및 내무부 산하 의료기관으로 전·현직 특수 공무원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240병상으로 의료진을 포함해 350여 명이 근무하는 울란바토르 최대 규모의 병원 중 하나다. 이 척추센터는 기존의 나눔 의료, 의사 연수에 이어 사전, 사후관리 등 의료관광의 또 다른 형태의 의료시스템 진출로 한국과 몽골간 의료자문을 통해 몽골 협력병원에서 치료 중인 몽골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계획했다. 이로써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거나 한국에서의 치료를 희망하는 몽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국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9월1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개소된 척추센터는 심정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Korea Medical 나눔 의료사업’에 2018년, 2019년 2년
정부는 11월부터 복부·흉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기준을 기존 4대 중증질환 중심에서 MRI 검사를 통한 정밀진단이 필요한 간 내 담석환자, 심부전 환자 등으로 확대한다. 10월부터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약제인 ‘베스폰사주’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한다.내년 1월에는 소아(제1형) 당뇨병 환우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자가혈당관리기기의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안, △복부․흉부․전신 MRI 건강보험 적용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복부·흉부 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방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복부․흉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 복부·흉부 MRI 검사는 그간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그 외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 악성종양과 감별이 필요한 양성종양, 중등도 이상의 담관결석 등의 질환은 보험 미적용이었다. 11월 1일부터는 복부·흉부 부위에 MRI 촬영이 필요한
대한초음파의학회 공식 학회지인 Ultrasonography가 최근 Clarivate Analytics사에서 주관하는 Web of Science의 SCIE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카테고리에 등재됐다. 1982년창간돼 국내 초음파의학을 선도해 왔던 대한초음파학회지는 2014년 국제화를 위해 영문화 과정을 거쳐 'Ultrasonography'로 재창간됐다. 총 23개국 44명의 편집위원진을 갖추고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최신 편집방침을 고수하면서 수준 높은 논문을 싣기 위한 노력의 결과 2014년에는 PubMed Central에, 2017년 SCOPUS에 등재됐고 이제는 SCIE에 등재되면서 세계적 위상에 오르게 됐다. Ultrasonography는 SCOPUS에서 공식발표한 2018년 CiteScore에서 2.85를 기록하여 임상 초음파와 관련된 세계 전체의 잡지들 중 가장 높은 피인용 점수를 받은 바 있으며, 전체 영상의학 카테고리에 속한 272개의 잡지들 중에서는 46위(83rd percentile)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다. Web of Science 등재 잡지의 피인용지수를 나타내는 JCR impact fac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전체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 근무자 불법 의료행위 사례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사무장병원 근무기간,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의원명, 불법 의료행위 내역, 병의원 소유관계 및 증거사항 등이다. 지난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생활적폐 사무장병원 문제 개선 필요성 강조이후 1인 1개소법 합헌에 따라 중단되었던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에 대한 형사소송 재개 및 집중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협회로 행정처분 감면여부에 대해 문의가 빗발치는 등 내부 근무자들이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책연구원은 전 회원에게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의원 고용 및 면허대여 자진신고 시 1회 행정처분 면제법령 시행 및 자진신고하지 않았을 경우 처분내역에 대해 안내함으로 자진신고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 사례를 조사하여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용 연구조정실장 (치협 정책이사) 은 “회원들이 자진신고의 혜택을 확인하고, 더 많은 용기를 내주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회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로 추후 합헌 이후 1인 1개소법 보완입법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5일 의협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광고사전심의 부활 1년 점검 및 합리적인 개선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개회사 ▲축사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세라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15년 12월 기존 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가 정부 주도 의료광고심의제도로써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중단되었다가 2018년 9월 민간 주도 자율광고심의로 다시 부활한지 벌써 1년이 다되어 간다.”라며 “오늘 토론회는 빠르게 지나간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미숙한 부분 있다면 반성하고 또한 개선해야 될 점이 있다면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같이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로 인해 무분별하게 유포되던 의료정보가 정리되었고, 환자 유인행위를 일삼던 일부 의료광고도 순화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리라 감히 자부한다.”라며 “그러나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사전심의를 통해 회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근 심각한 불법 환자유인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성형앱 등에 대한 개선안이 마련되어야 하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4일 서울 양재동 엘 타워에서 지사 현장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등 내·외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명의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제도’ 전면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의 상담·등록건수는 제도 시행 초기인 2018년 2월에는 854건에 불과했으나, 2019년 8월 1일 평균 1200여건으로 대폭 증가해 전체 135개 등록기관 누적 등록건수 33만건의 약 62%에 해당하는 20만건을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지사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상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호스피스·연명의료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으며, 지역본부별 특이 상담사례 및 상담 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담의 질 상향을 도모했다. 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상담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격려하며 “상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사 상담 환경 개
한 쪽 눈에 습성(신생혈관성) 황반변성이 발병했을 경우 다른 쪽 눈에도 습성 황반변성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실명의 주요 원인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습성 황반변성이 양안에 모두 발병할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 시력 보존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변석호·이준원 교수팀(연세의대 안과학교실)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담은 ‘한쪽 눈에 신생혈관성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에서 반대쪽 정상안의 드루젠 타입에 따른 정상안의 신생혈관성 황반변성 발생 위험 예측(Neovascularization in Fellow Eye of Unilateral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ccording to Different Drusen Types)’ 연구 논문을 최근 미국 안과학회지(AJO·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게재했다. 황반변성은 습성 황반변성과 건성 황반변성으로 나뉜다. 시력 저하가 심한 진행성 황반변성의 대부분은 습성 황반변성이다. 조기에 발견해 안내 주사술을 시행해야 예후가 좋다. 건성 황반변성은
최근 대법원의 ‘복지포인트는 통상임금이 아니다’는 판결로 복지포인트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문제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공무원은 예외로 하면서 일반근로자 복지포인트에는 보험료 부과 입장을 밝히면서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공무원 복지포인트도 일반근로자처럼 건강보험료를 부과했다면 최근 6년간 4320억 원의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징수될 수 있었기 때문에 보험료 부과에 있어 일반근로자들과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행정안전부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공무원 복지포인트 배정현황 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3~2018년) 공무원에게 지급된 복지포인트는 총 7조 571억 원으로 이 포인트에 일반근로자처럼 건강보험료를 부과했다면 최소 4,320억 원의 건강보험료가 추가징수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에게 지급된 복지포인트 규모는 △2013년 1조 376억, △2014년 1조 1143억, △2015년 1조 1456억, △2016년 1조 1657억, △2017년 1조 2531억 △2018년 1조 3408억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덕수)는 2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건강한 강원도, 강원속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사회통합돌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혼회에서는 비만, 흡연, 음주율 등 건강지표가 최하위에 있는 강원도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강원도, 강원연구원, 보건의료단체, 언론·학계를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 ‘강원 보건의료상생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통합돌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온 조귀래(공단 지역사회통합건강관리추진단 부장)은 강원도의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통합돌봄 필요성, 해외 모범사례 및 국내 선도사업 주요추진 내용을 소개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로 건강한 강원도를 위한 공단의 역할모색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원도 상생위원은 지역사회에 맞는 모델개발과 올바른 추진방향 설정의 중요함을 강조했고, 공급자단체인 강원도의약단체장들도 강원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검증하기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고, 상생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강원도민의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많은 논의가 있기를 희망했다. 건보공단 김덕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4일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소재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제천시 영육아원 청소년과 청풍 지역주민, 공단 교육생 등을 초청해 ‘가을이 익는 청풍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리톤 장철준의 진행으로 오신영, 임희성, 김민정 등 성악가들이 재현해 내는 뮤지컬과 영화 속 명곡에 제천시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지역주민, 건강보험공단직원 등 300여명의 관객들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건보공단 장수목 인재개발원장은 “건강보험 30주년을 기념하는 소통 음악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인재개발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직무대리 남영순)은 9월 24일 의정부지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병·의원 15기관을 초청해 간담회 및 맞춤형 대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료 현장의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며, 심사의 수용성 및 이의신청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요양기관별 1:1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민원 현황 ▲ 요양기관별 이의신청 다 발생 항목 정보제공 ▲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등 사전예방심사 ▲ 심사평가체계개편 주요추진사업인 분석심사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남영순 지원장직무대리는 “1:1 대면서비스를 통해 개별 요양기관에 맞는 정보제공이 이뤄져 이의신청 등 권리구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자율적 적정진료 유도 및 이의신청 최소화 등을 위한 공감의 시간을 통해 심평원과 요양기관이 소통하며,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팀이 희귀난치암인 골육종의 괴사율을 높이는 새로운 항암치료법을 개발했다. 국립암센터 임상의학연구부 박병규 교수(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골육종의 종양괴사율(항암화학요법에 의해 종양세포가 죽는 비율)을 높이는 수술전화학요법인 ‘투약간격단축 MAPI 요법’을 제시했다. 골육종은 수술전화학요법으로 종양세포를 최대한 괴사시킨 후,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다. 따라서 수술전화학요법에 의한 괴사율이 질병의 예후 및 생존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수술전화학요법으로는 ‘MAP 요법’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MAP은 메토트렉세이트(M), 아드리아마이신(A), 시스플라틴(P)의 3가지 약제가 쓰인다. 그런데, MAP 치료에 양호한 반응(괴사율이 90%를 상회하는 것으로 정의)을 보이는 예는 40~50%에 불과하다. 이는 골육종의 생존율이 지난 30여 년간 제자리걸음을 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박병규 교수팀은 MAP에 이포스파마이드(I)를 추가한 MAPI를 투약간격을 단축해 투여하는 ‘투약간격단축 MAPI 요법’을 개발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암센터 환자 17명(10~36세 소아 및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투약간격단축
의료사고 분쟁이 4년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25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2014년~2019년 6월 의료사고 분쟁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의료사고 분쟁 건수는 827건이었던 반면 2018년엔 약 2배 증가한 1589건에 다다랐다. 2019년 상반기(1월~6월) 통계를 살펴보면 현재 798건으로 이미 2018년 의료사고 분쟁의 과반을 넘은 상태로 2019년 하반기까지 포함하게 되면 2018년도 의료사고 분쟁 건수인 1589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유형별로는 2014년부터 2019년 6월까지를 기준으로 증상악화가 1600건으로 압도적이었고 이어 감염(518건), 진단지연(511건)으로 인한 분쟁이 많았다. 2019년 의료사고 분쟁 평균 조정 기간 105.3일로 최근 6년 중 가장 길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83.3일 ▲2015년 87.6일 ▲2016년 91.3일 ▲2017년 92.4일 ▲2018년 102.7일 ▲2019년 6월 기준 105.3일이 소요됐다. 2014년 이후 매년 조정 기간이 늘어나면서 2019년 6월 가장 긴 조정 기간이 소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인재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탈모 관련 질환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국민은 총 106만5천여 명에 달했으며, 진료비는 총 1360억여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 관련 질환(원형탈모증, 안드로젠 탈모증, 흉터성 모발손실, 기타 비흉터성 모발손실)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국민은 총 22만4000여 명으로 5년전인 2014년(20만 6066명) 보다 2만여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탈모로 인한 총 진료비(비급여 항목 제외)는 2014년 약 233억원에서 2018년 약 322억원으로 약 8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탈모 진료 인원 현황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후반이 732.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 초반 729.7명, 30대 후반 672.5명, 40대 초반 613.6명, 20대 초반 559.6명, 40대 후반 545.9명, 50대 초반 477.0명, 십대 후반(15~19세) 415.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적은 그룹은 47.6명의 80세 이상 그룹인 것으로 확인됐다
JW중외제약은 코막힘을 개선하는 ‘화콜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콜 나잘스프레이는 코에 뿌리는 감기약이다. 주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 콧물, 재채기등을 완화한다. 이 제품에는 프랑스 네메르사가 개발한 클로징 팁(Closing Tip) 나잘스프레이 용기가 적용됐다. 분사 시에만입구가 열려 제제의 증발을 막도록 고안됐다. 또제제의 이동 경로에 금속 재질이 없어 산화로 인한 오염 가능성도 줄였다. 화콜 나잘스프레이는 성인용 외 만 2-6세 이하 소아용(화콜 나잘스프레이 0.05%) 제품도 함께 발매됐다. 모두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화콜나잘스프레이는 1회사용으로 10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며 “앞으로도 기존 화콜 시리즈와 함께 라인업을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스패셜패키지' 4만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25일 밝혔다. 스패셜 패키지에는 미에로화이바 100ml20병과 ‘리더스 미에로화이바 마스크’1장이 들어있다. 리더스 미에로화이바 마스크는미에로화이바를 파우더 타입으로 변형한 분말 스틱과 붙이는 시트 마스크 두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분말 스틱은 체내 섬유질 공급을 활성화해 노폐물 배출을 돕고,시트마스크는‘N-Fiber COM5’와 ‘히알루론산’ 성분 함유로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식이섬유를 통해 건강과 피부를 한 번에 관리 할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과 W병원(병원장 우상현)이 지역사회 절단 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24일, 동산병원 중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계명대 동산병원은 "양 기관은 ▲절단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에 대한 역할 분담 및 전원체계 구축 ▲절단 외상 관련 의학정보와 기술 상호 교류 ▲지역 내 외상 관련 질 관리를 위한 상호 정보 제공 ▲기타 절단 환자를 위한 상호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동산병원은 절단 환자 의뢰 시, W병원과 환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다학제 협진을 통해 절단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며 W병원과의 비상연락체계(핫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절단 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료는 물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절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본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뇌종양학회 제18차 정기 학술대회 총회에서 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7월부터 1년이다.”라고 25일 전했다. 대한소아뇌종양학회(The Korean Society for Pediatric Neuro-Oncology, KSPNO)는 2002년 6월 대한민국 소아청소년 뇌종양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통계학과의 소아 뇌종양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다학제 학회이다. 학회는 소아청소년 뇌종양 치료법 개발, 진단·치료·추적의 표준화된 지침 개발, 기초 연구 및 장기생존자 공동연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박준은 교수는 1991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소아혈액종양 골수이식분과 전임의, 단국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조교수를 거쳐 아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암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조혈모세포 관련 사회단체 활동과 소아암 환우를 위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내 동호인 모임인 전북대병원축구동회회(회장 소화기외과 김찬영 교수)가 지난 21일 분당서울대병원 주최로 열린 제16회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축구대회는 병원 상호간 정기적인 동호회 모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원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총 11개팀이 2개조로 편성돼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벌였다. 전북대병원은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 B조 1위에 오른 전남대병원을 3대 0으로 꺾고 완승을 거뒀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예선전 전 경기 승리에 최다득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에 진료행정과 송재동 회원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대병원축구회 김찬영 회장은 “이번 대회의 우승에 이르기까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동호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축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주고 격려해준 병원 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16회 대회에 이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