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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4일 서울사무소 지하강당에서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급여등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9 하반기 건강보험 급여등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19 하반기 건강보험 급여등재 아카데미는 ▲의료행위·치료재료 급여등재 절차 ▲요양급여대상·비급여 대상여부 확인 ▲치료재료 급여기준 및 사후관리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 원스톱 지원서비스 안내 등을 주요 골자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종사자 약 200명(상반기 대비 약 2배)이 참석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 내용을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들이 실제 급여등재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의료기기업계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건강보험 급여등재 아카데미’는 건강보험 급여등재에 대한 의료기기업계의 이해도 제고 및 건강보험과 의료기기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심사평가원이 2017년부터 연 2회(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미현 급여등재실장은 “본 급여등재 아카데미가 의료기기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소통·공감의 장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사회가 방문진료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회원 배신회무라며 활성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23일 개최한 상임이사회에서 최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방문진료, 왕진 활성화 일방 추진에 대하여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어 24일 상임이사회 결정에 따라 ‘최대집 집행부는 회원 뜻에 역행하는 방문진료, 왕진 활성화 추진 배신 회무를 즉각 중단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 지역 회원의 경우 대부분 방문진료에 반대한다고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의협 집행부의 방문진료 추진에 대하여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국가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에 의뢰했다. 방문진료 찬반 의견조사를 시행한 바 있고 그 결과 ‘의협의 방문진료 추진은 잘못이다.’라는 의견이 81%, ‘방문진료를 반대한다.’라는 의견이 84%, 방문진료 추진 시 ‘의사회 차원에서 적극 반대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77%가 나왔던 바 있다.”고 했다. “이에 23일 열린 경기도의사회 상임이사회에서는 회원들 뜻에 반한 의협 집행부의 지속적 방문진료 활성화 일방 추진을 방관할 것이 아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9일부터 내과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추가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또는 간병인 등이 상주하지 않고도 전문 간호인력 등을 통해 24시간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42병상의 혈액종양내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과 44병상의 외과계(외과, 흉부외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하여, 회복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가족들은 시간적, 경제적, 체력적 부분 등에서 많은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에 신설된 내과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35병상으로 류마티스내과와 순환기내과로 운영되며, 점차적으로 진료과를 확대하여 환자 및 가족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또 한번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신설로 환자분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핵심 연계사업인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과 요양병원 환자 퇴원지원 시범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다직종 연계-민관협업-지역주도-중앙정부 지원의 4대 원칙을 견지하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기본법(가칭)’ 제정, 보편적 통합돌봄 제공을 위한 관련 재원 조정․연계 및 융합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4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28차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 실무회의를 개최, 이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주요 과제와 연계 사업의 추진현황 및 하반기 중점 계획을 점검하여 정책의 현(現) 좌표를 진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커뮤니티케어추진단 외에도 추진본부에 속한 공공보건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 건강정책국, 복지정책관, 장애인정책국, 노인정책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핵심 연계사업인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과 요양병원 환자 퇴원지원 시범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19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지난20일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국내외 전문의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만대사수술의 효과 및 안전성, 교정수술 사례와 최신 치료 동향이 소개됐다. 행사에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호주∙뉴질랜드 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 마이클 탈봇(Dr. MichaelTalbot) 박사는 연자로 나섰다. 탈봇 박사는 위 밴드 제거술및 이후의 복원술 등에 대한 주요 글로벌 임상 결과를 안내했다. 특히교정 수술 전 철저한 준비과정과 맞춤형 수술을 위한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2차 수술에 따른 추가적인 합병증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 역시 공유했다. 탈봇 박사는 “비만대사수술은 당뇨병 등 동반 질환을 가진 고도비만 환자치료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최근한국에서는 비만대사수술에 급여가 적용돼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용진 센터장은 “고도비만은 운동, 식이조절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당뇨병 등 동반 질환을 가진 경우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본원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는 만성중이염 수술 후유증과 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청력개선율을 향상시킨 수술법 ‘확장형 상고실개방술 및 무-외이도절개 접근법(CIA: Canal Incisionless Approach)’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술법은 이비인후과 학술지인 ‘유럽 이비인후과 아카이브(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 7월호에 게재됐다. 중이염은 고막 바로 뒤에 위치한 '중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난 100년간 중이염 수술은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외이도 피부 절개가 필수였는데, 벌어진 외이도가 회복하기까지 최소 두 달이나 걸렸다. 또 수술 과정에서 절개부위 바로 옆에 위치한 안면신경과 미각신경을 건드려 마비가 올 수도 있었다. 이준호 교수가 개발한 ‘확장형 상고실개방술 및 무-외이도절개 접근법’을 활용하면 외이도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만성중이염 수술이 가능하다. 이는 안면신경과 고삭신경이 위치한 곳에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에 수술이 가능한 연결통로를 만들기 때문이다. 덕분에 후유증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수술 과정 중
대원제약은콜대원A의 미국 판매 초도 물량에 대한 선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약사측은 이달 말부터 미국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콜대원A의 판매에 돌입한다. 초도 물량은 약20만 달러 규모다.미국 내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 뒤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10월부터는 미국 내 한인 방송을 통해TV광고도 송출한다. 수출에 앞서 대원제약은미국 현지 상황에 맞게 콜대원의 성분 및 제제를 개선했다.올해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고 미국FDA의 국가의약품코드 등재도 마쳤다. 제약사측은 콜대원A를 시작으로 위장약,액상 비타민제,어린이용 감기약인 콜대원키즈 등을 미국에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향후5년 내 미국 시장 연매출2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콜대원A는 콜대원콜드A시럽, 콜대원코프A시럽, 콜대원노즈A시럽의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종합감기용, 기침감기용, 코감기용 제품이다. 최태홍 대원제약 사장은 “콜대원A는미국에서 최초의 짜먹는감기약이 될 것“이라며“향후 주요 약국 체인(월그린·CVS)등으로 진출해 미국 전역에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일반감기약 시장 규모는 약 90억 달러로 추정된다. 대표 제품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본원 소화기내과 이수택 교수가 제17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회장에 취임해 활동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1년까지 2년이다.”라고 24일 전했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1993년 창립된 소화기관련 세부전문학회로 위식도역류질환·소화불량증·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소화기기능성질환과 운동질환, 기능과 관련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제17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택 회장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각종 소화기 기능성질환이 늘고 있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을 저해받고 있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면서 “소화기 기능성 질환 및 운동질환에 관한 최고 수준의 학술교류와 연구를 선도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고 국민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택 회장은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동대학에서 석사, 전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로체스터대학 이작 고든센터에서 연수했다. 대한소화기암학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소화기 분야의 활발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문재인 케어로 인해 보험료가 급등하고, 국민 부담이 현실화 되고 있다면서 문재인 케어의 전면 개편을 다시 촉구했다. 앞서 대한의시협회는 지난 8월 3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지난 9우러18일 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각각 문재인 케어의 철회와 전면적 정책 변경을 요구하면서 철야시위를 했다. 24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보도자료에서 “전형적인 선심성 정책 ‘문재인 케어’로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되고 국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의료계의 경고가 현실화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먼저 잘못된 복지만능주의를 지적했다. 의협은 “최근 언론에서는 문재인 케어 등 현 정부의 잘못된 복지만능주의 정책으로 보험료율 등이 급격히 상승해 국민 부담이 폭증했다. 정부는 잘못된 정책에 대한 객관적 평가나 수정 없이 보험료율 인상 폭 확대 등을 통해 재정 부족분을 충당하려 해 국민들의 허리가 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제했다. “언론에 따르면 특히 국민의 혈세로 진행되는 정책 중에서도 문재인케어로 인한 국민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예상됐다.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없이 다음 세대의 건강권을 담보로, 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항혈전 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의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37년 3월까지 클라빅신듀오캡슐의 제형 특허 및 제제 기술에 관한 독점 권리를 갖게 됐다. 클라빅신듀오캡슐은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2012년국내 최초 출시한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복합제다. '타페 캡슐(TaPe Capsule, Tablet / Pellet inCapsule)’ 기술이 적용돼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타페 캡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독자 기술이다.주성분간 상호작용으로 단일제제화하기 어려운 성분을 복합제화 가능하도록한다. 아스피린은장기 복용 시 위 점막 자극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제약사측은 장용코팅을 적용, 위가 아닌 장에서 작용하도록 해 부작용을 줄였다. 수분에 민감한 클로피도그렐은 속붕해성으로 만들어 안정성을 개선시켰다. 클라빅신듀오캡슐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및 심방세동 치료에서 클로피도그렐과아스피린이 병용 투여되는 점에 착안한 발명이다.두 가지 성분을 한 개 캡슐에 담아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궤양성대장염(UC), 크론병(CD)등 염증성 장질환은 염증세포가 장으로 지속 유입되며 발생한다. 염증세포의 α4β7 인테그린이 장 조직에 분포한 MAdCAM-1과 결합하면서일어나는 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속적인 치료효과를보인 치료제는 드물었다. TNF-α 억제제의 경우, 치료초기 무반응이 40%에 달하고, 치료 1년 시점 이차반응소실이 20~40%에 이르는 등 미충족의료가 존재했다. 또TNF-α 억제제는 전신 면역 억제 작용 및 기전상 특징으로 기회 감염, 결핵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인테그린제제’인킨텔레스(성분명:베돌리주맙,제약사:다케다)는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α4β7 인테그린와결합, 염증세포가 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기존 약제와는달리 장에서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부작용이 적고, 장기적인 염증을 차단한다. ◇ 킨텔레스, GEMINI서 기존 치료 실패 환자의 장기 관해 유지 킨텔레스의 효능은 GEMINI 연구에서 증명됐다. GEMINI(3상)는 염증성 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규모 임상연구다. GEMINI I(궤양성대장염), GEMINI II(크론병), 그리고 TNF-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가 9월 21일 경기도 과천 소재 서울랜드에서 ‘2019 서울특별시한의사회 Family Day’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한의약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소속 회원을 비롯하여 한의 가족들을 격려하고 소회를 푸는 자리의 의미로써 마련됐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대의원총회 최준영 의장직무대행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최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서울시한의사회 패밀리데이에 몸소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들과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의약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과 한의 가족 여러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인 만큼 오늘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하며 행사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패밀리데이 행사 개최에 대한 의미와 취지를 안내하고, 내빈 축사와 우수회원 시상, 패밀리콘서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영권 명예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한의약과 협회 발전을 위한 회원 및 한의 가족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홍주의 회장 외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후 총 4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 하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국내 최초 의료AI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의료 AI와 빅데이터 분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센터를 개소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활용을 지휘하는 전담 조직을 통해 연구 역량 강화 및 국내 중심 연구 허브센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앞으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G-Ai&Bigdat Convergence, G-ABC)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가천대 길병원은 앞서 국내 최초로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 ‘왓슨 포 지노믹스’를 추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국을 제외한 IBM사의 유일한 글로벌 파트너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왓슨 포 온콜로지’의 한국 현지화 연구를 진행하며 관련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IT 및 의료AI 분야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는 IT 및 AI 기술과 융합하며,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의료기관에
이대서울병원 외과 백세현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9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근치적 경부절제술에서 기존 절개수술과 바바로봇수술 간의 성향 점수 매칭을 통한 비교(Comparison of robot-assisted modified radical neck dissection using a bilateral axillary breast approach with a conventional open procedure after propensity score matching)’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국제학회논문상을 받았다. 갑상샘암에서의 로봇수술은 도입 초기에 크기가 작고 주위 림프절 전이가 없는 갑상샘 미세 유두암에서 주로 시행되었으나, 최근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되어 2cm 이상의 크기나 주위 피막 전이가 있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로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바깥쪽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갑상샘암은 변형 근치적 경부 절제술(MRND)을 시행해야 한다. 이 경우 경부 절개창이 10cm 이상으로 매우 커서 수술 후 목 부위에 흉터가 심하게 남게 되는데, 바바로봇수술(BABA·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은 눈에 보이는 절개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0일 인천시 옹진군 승봉도를 찾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 흉부외과 윤정섭 교수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승봉리 노인정에 진료 및 검사시설 등을 갖추고 ▲심장 초음파검사 ▲경동맥 초음파검사 ▲ABI(발목상완지수)검사 ▲당화혈색소검사 ▲혈압검사 등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윤정섭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을 정기적으로 찾아 꾸준한 의료봉사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병협)는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2019년 하반기 인사·노무관리’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병협은, 인사·노무관리의 변화와 흐름을 예측하여 의료기관이 능동적이고 합리적인 인력관리를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교육에서는 2019년 노동정책의 방향과 의료기관 주요 인사·노무 이슈를 소개한다. 최신 판례 내용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노무법인 정평의 이윤하 노무사가 강연자로 나서 ▲2019년 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의료기관 주요 인사·노무 인슈로 ▲ 채용절차 공정화, 직장내 괴롭힘 금지, 병원업계 근로시간 관리, 모성보호제도 등을 발표한다. 또한, 의료기관 인사·노무 최신판례로 ▲복지포인트 통상임금성, 연차 사용시기 변경권, 불법파견 이슈 및 해고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연수교육 사전등록은 9월 24일(화)부터 10월 15일(화)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센터장 한경수)는 오는 9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연구동 1층 강당에서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장암의 예방과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대장암과 식생활(류경아 임상영양사) △대장암 생존자 관리(홍창원 외과 전문의)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센터 ‘Re:Born’ 소개(이상훈 공공사업팀) 등이 진행되며, 이어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분야별 대장암 전문의들에게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한경수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031-920-0101)로 하면 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9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및 예방 등으로 진행된다.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앎(知)으로써 대장암으로부터 생명을 지키자는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대장암 강좌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변실금(외과 김병천 교수) ▲대장암이란?(외과 윤상남 교수) ▲대장내시경과 대장암의 예방(소화기내과 김유진 교수) ▲대장암의 치료(외과 김병천 교수) ▲대장암의 영양 관리(영양팀 박초희 영양사) 순으로 진행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외과 김병천 교수는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대장암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및 무료상담 시간을 갖는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외과 외래(☎02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대장앎의 날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선별검사 및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강상범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수술 후 관리(대장항문외과 정원준 교수) △대장암의 항암, 방사선 치료(종양혈액내과 박지찬, 방사선종양학과 허길자 교수) △대장암 수술 후 식사관리(영양팀 이유미 파트장)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시작 전 대장암 식단에 대한 영양상담도 진행된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고객 편의성을 확대하고 유방 분야의 특화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림성모병원은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이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떠한 접속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 통합검색 메뉴 ▲ 예약 현황 실시간 확인 기능 ▲ 회원정보 보호 위한 SSL 보안서버 등을 도입했다. 또한 건강 정보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건강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홈페이지의 통합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 특화병원이라는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유방암 예방을 의미하는 코랄 핑크색을 활용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이용자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김성원 병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PC,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이용 증가에 따라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가독성을 최대한 높여 고객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며 다양한 의학정보 제공으로 유용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