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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랑의 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로 선정된 가천대 길병원의 병원장 등 보직자 4명이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로비에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가입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에 100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이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가천대 길병원의 마중물로서 김우경 병원장과 강진모 외과계진료부원장, 정욱진 내과계진료부원장, 박현미 기획조정실장 등 4명이 이날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0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착한 일터는 임직원들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것으로, 가천대 길병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를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을 병원에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약 2억1천여 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원주연세의료원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00포기를 전달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 11월 30일 병원 외래센터 후생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원주연세의료원 교직원과 원내 식당 협력업체인 삼성웰스토리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 약 200kg(100포기)는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이 협력병원과 함께 지역 완결형 의료 네트워크 강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하대병원은 지난달 28일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2024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 인천광역시병원협회 김태완 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협력병원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하대병원은 지난 1년 동안 협력병원 의료진이 기울인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세미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 권역의 의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협력병원과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 발표, 중환자 치료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 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세미나 이후 진행된 만찬 자리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깊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무수혈치료를 포함한 환자 혈액관리에 대해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학술의 장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는 지난 11월 22일 메디컴플렉스 신관 메디힐홀에서 환자혈액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기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 학술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과 Back to the basic(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증례중심 논의)를 주제로 한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소판 자가 수혈기(이준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환자혈액관리와 인공지능의 만남(이광식 고려대학교 AI센터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혈색소가 2.5g/dL까지 감소한 상태에서 무수혈 치료로 세계 최저 혈색소 수준 생존 기록을 보고한 무수혈 치료 생존환자의 무수혈센터로의 기부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자가수혈의 실제 (남민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급성동량혈액희석에 대한 실용적 접근법 (유병훈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안암병원 환자혈액관리 발전 과정(정재승
메드트로닉이 3일 충청북도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한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edtronic Innovation Center, 이하 MIC) 오송 캠퍼스에 ‘로봇 수술 연구·교육 센터’를 개관했다. 이로써 MIC 오송 캠퍼스는 개복부터 복강경, 로봇 수술까지 모든 외과 수술 플랫폼을 연구·교육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및 유일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MIC 오송 캠퍼스는 2013년 첫 개관 당시 국내 최초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 술기 교육훈련 시설이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최초의 외국인 직접투자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현재는 연평균 250여 건의 의료 술기 교육이 진행되고 연간 3400명의 보건의료인이 방문하는 국내 의료 술기 발전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현재 MIC 오송 캠퍼스와 MOU를 맺고 교육 과정을 진행하는 국내 학회는 15개 이상이며 대한외과학회,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의 경우 전공의 필수 교육 과정을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은 전 세계 6개국에서 8개의 MIC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MIC 오송 캠퍼스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와 핸즈온(Hands-on, 실습)에 특화돼 있다. 새롭게 문을 여는 ‘로봇 수
인천 지역 응급의료기관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인천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이인천 구월동 인천YWCA빌딩에 문을 열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범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인천시의원, 남석현 인천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인천지역 응급의료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며,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장)가 단장을 맡았다. 지원단은 지역 맞춤형 이송 지침 개발과 병원 간 협력 강화를 비롯해 ▲응급의료 자원 조사 및 데이터 시각화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지원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의료 홍보사업 전개 등 역할을 수행한다.더불어 지역 내 의료기관·소방서·보건소 등과 협력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며, 응급처치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응급의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우수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를 거둔 교사·교육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이번 성과대회는 총 88명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사 및 보건소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과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대전시장 및 대전 아토피·천식 센터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전시장상은 크로바어린이집 송미란 원장, 한밭어린이집 오은주 보육교사가 수상했고,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은 대전선유초등학교 황승재 보건교사, 대전둥지어린이집 허미혜 보육교사, 효성햇살어린이집 고연천 원장이 수상했다.
최근 10년간 국민들의 식생활・비만・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23년에는 음주・신체활동・비만이 정체되고 흡연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3년 통계를 12월 3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2014~2023년) 성인(19세 이상)의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률은 큰 변화가 없고,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증가했으며,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전년(2022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비만과 당뇨병은 전년과 유사했다. 또한, 최근 10년 간(2014~2023년) 성인(19세이상)의 남자 흡연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으나, 2023년에는 남녀 모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체활동 실천율의 경우 감소 추이를 보였으나, 2020년 이후 증가 경향을 보였다. 현재흡연율(일반담배: 궐련)은 2023년 기준 남자 32.4%와
차 의과학대학교가 동두천시와 함께 도시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지난달 2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시(市)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발표회는 지난 10월에 두 기관이 함께 개최한 ‘제12회 CUIF(CHA University Idea Festival)’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약 4개월 간 15개 팀이 경연해 3개 팀이 상을 받았고, 수상자들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대학 및 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동두천 퍼센트’팀(조현성, 고서진, 박소연, 박지현, 이서연, 이윤형, 이지현)은 소요산을 중심으로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기획해 시의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행복권’팀(김서연, 김도영, 정은채, 조아라, 최다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색 댄스 영상을 선보였다. 우수상을 받은 ‘동글이’팀(이기혁, 김명하, 서태구, 이해람)은 동두천시 특산물인 열무를 활용한 퓨전 부대찌개를 개발하는 등 독창적인 지역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발표 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시상은 각각 ▲대상 100만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국민의 환자안전활동 참여 유도 캠페인이 성료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11월 29일 경주화백컨센션센터에서 ‘2024년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올바른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환자안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국민 환자안전 캠페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보건의료 전반에 환자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공동주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다같이 더가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올해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에 맞춰 환자안전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극대화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 앞서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는 진단 오류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이 담긴 정보제공지를 의료진용과 환자·보호자용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이어 지난 8월 해당 내용을 토대로 캠페인에 동참할 참여기관 모
전북대병원이 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위해 아토피ㆍ천식 예방에 노력해 온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와 ‘2024 창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주최한 이번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는 우수 보건소 및 안심학교 시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 평가를 받은 진안 부귀중학교 신자현 교사와 완주군보건소 전수진 주무관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우수 안심학교에는 이리성심유치원·진안초등학교·청완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우수 보건소에는 남원시보건소와 진안군보건소 2개 소가 선정돼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보건소의 ‘안심학교 운영 내용, 담당자 역량 강화,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자체 사업’, 안심학교의 ‘환아 선별 관리, 응급상황 대처, 교육 및 홍보, 교내 관리’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정보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2024 창작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전주송천초등학교병설유치
내년부터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에 대한 환자 부담이 없어진다. 보건복지부는 12월 3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왕절개 분만시 본인부담금이 무료화된다. 제왕절개 분만건수 비중은 2019년을 기점으로 전체 분만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간 자연분만은 진료비 본인부담이 없는데 비해 제왕절개 분만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를 환자가 부담해왔다.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서는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획기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이를 반영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이 수립․발표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는 제왕절개 분만 시 자연분만과 동일하게 진료비 본인부담을 현 5%에서 0%로 무료화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사무소 업무처리 권한이 확대된다. 그간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요양기관 시설․장비․인력 등에 대한 현황 및 변경신고(법 제47조제1항 및 2항), ▲가입자와 피부양자가 본인일부부담금 외에 자신이 부담한 비용이 요양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비용인지
부산대병원이 의료장비 중대재해 예방 모의훈련을 벌였다.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국립대병원 최초로 실시한 ‘의료장비 관련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모의훈련’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지난달 28일에 실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발생 상황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이날 훈련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병원장을 비롯한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간호행정교육팀, 총무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관 MRI실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MRI 장비를 점검하던 직원이 고자기장에 의한 재해를 당하는 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 메뉴얼에 따라 ▲작업 중지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구호 조치 ▲추가피해 방지 순으로 실시했다.
영남대의료원이 혁신도전형 R&D 대상과제 중 ‘정신질환‧통증 관리를 위한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 디지털 의료 기술’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남대의료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실감콘텐츠핵심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월 3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해 3년 6개월(42개월) 간 국비 및 기관지원 연구개발비 약 56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문제 탐구부터 해결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전략적 접근을 통해 한계에 도전하는 디지털 알고리즘 및 저전력‧고성능 등의 혁신적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추진계획 타당성 ▲도전성 및 창의성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평가해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 영남대의료원은 위세아이텍, 딥엑스알앱, 분당서울대병원, 세종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BCI 기반 검증을 통해 약물치료의 대체제 한계 극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중독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한 디지털 의료 기술과 CT 기술(VR, AR, XR, AI, App)을 활용해 정신건강 관리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의 정신건강 관리 디지털 의료 기
국민 중심의 건강증진 혁신 아이디어 3개가 선정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지난 2일 ‘2024년 KHEPI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3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제안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KHEPI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은 내부 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원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실효성 있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기관 혁신 ▲공공서비스 혁신 ▲ESG 경영 실천을 주제로 기관 발전 및 대국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평가위원회는 적합성, 혁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기관 혁신 분야에서는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을 통한 디지털 행정 혁신’이,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에서는 대국민 건강관리 연결 플랫폼 “건강을 잇다”가, ▲ESG 경영 실천 분야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영양 관리 사업 기획 “일상을 회복하는 한 끼”가 수
삼성창원병원이 부산·울산·경남 병원 중 최초로 대규모 로봇 물류 시스템을 운영한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로봇 물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은 2021년부터 병원 물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진료재료 공급관리 시스템(SMART)’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스마트 로봇 물류 시스템 도입은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통한 물류 혁신의 일환으로, 로봇이 병원 내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는 실증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삼성창원병원이 도입한 스마트 로봇 물류 시스템은 대규모 물류 이송 로봇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직원이 직접 무거운 카트를 끌고 병동을 오가며 물품을 운반했지만, 이제는 물품을 카트에 채워두기만 하면 로봇이 병동까지 스스로 운송한다. 로봇은 병원 내 다양한 인프라와 연동돼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스크린도어를 통과하며, 장애물과 사람을 인식해 충돌을 방지한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물류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의료진이 물품 관리에 소요하던 시간을 줄여 환자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한검진의학회(회장 박창영)와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가 학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학회의 상호 호혜적 관계를 유지하고 학술대회 홍보 등 관련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차의료의 큰 축인 두 학회가 뭉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실례로 두 학회가 공동 기획한 웨비나 시리즈인 초음파 마스터 코스의 경우 제1편 경동맥초음파 편을 1095명이 실시간 동시 시청해 두 학회의 높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초음파 마스터 코스는 경동맥초음파 외에도 상복부초음파, 하복부초음파, 근골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심장초음파 등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키메디를 통해 송출될 예정으로, 앞으로 두 학회는 회원 및 전공의들에게 고혈압 관리 및 초음파검사 등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검진의학회는 2009년 창립한 전국 2만여 검진기관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건강검진 학회로서 검진 관련 모든 진료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의 건강검진 정책 카운터파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건강검진 길라잡이 책자 발간을 비롯해 뉴스레터를 정기 발행해 오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인 ‘건강검진이 궁금해(www.yo
시카고 2024년 12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뉴소프트 메디컬 시스템즈(Neusoft Medical Systems Co., Ltd.)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RSNA) 2024 연례 회의에 참가한다. RSNA는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일류의 영상의학 과학 및 교육 행사다. 올해 학회에서 뉴소프트 메디컬 시스템즈는 진단 정밀도를 높이고 임상 과정을 간소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설계된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영상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트릭 우 뉴소프트 메디컬 시스템즈 CEO는 "뉴소프트
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기업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포장용기 종합 솔루션 기업 수석(대표이사 사장 박성근)은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 혁신사례 확산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라는 일념으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와 의료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에스티는 면역 항암제, 치매 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을 매진하며 인류의 생명연장과 환자 및 가족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e-라벨 시범사업 참여, 의약품 병포장 간소화 시설 구축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절감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동아에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은 11월 7일 열린 제110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 HPV 예방의 새로운 도약(Towards Cervical Cancer Elimination : A New Era of HPV Prevention)’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된 여성(2003년생-2010년생 기준)의 HPV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완전 접종률은 68%에 해당한다. 하지만 같은 해에 태어난 남성은 NIP에 포함되지 않아, 완전 접종률이 0.3%에 불과하다. 이번 대한산부인과학회 가다실9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임현지 교수가 국내 HPV 예방이 도약하기 위해 HPV 백신의 남녀 모두 접종의 필요성과 폭넓은 아형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가다실9의 효과성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공유했다. 임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HPV 감염 13,543건을 대상으로 진행한 HPV 유전자형 검사 결과 고위험군 HPV에 감염된 여성에서 HPV 16, 52, 58형 순으로 감염률이 높게 나타났다. 국내 HPV 유전형별 현황에 따르면 16, 18형이 가장 다빈도로 감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