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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 조치흠 교수조치흠 병원장(산부인과)은 1987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에모리대학교 및 스탠퍼드대학교 연수,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암연구소장, 암센터장, 로봇수술센터장, 동산의료원 연구처장,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을 역임했다. * 경영전략처장 금동윤 교수금동윤 경영전략처장(흉부외과)은 1988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수, 계명의대 교무과장, 동산병원 흉부외과장, 집중치료실장, 응급의료센터장, 제2진료부원장, 수술센터장을 역임했다. * 비서실장 남창욱 교수남창욱 비서실장(심장내과)은 1996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일본 도요하시 심장센터 및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수,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기획부처장을 역임했다. * 감사실장 김해국김해국 감사실장은 1986년 동산의료원에 입사하고 고객관리팀장, 기획예산팀장, 구매팀장,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 단장 및 부장, 경영지원차장, 경영지원부처장, 관리처장을 역임했다. * 기획조정실장 정우진 교수정우진 기획조정실장(소화기내과)은 1994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및 하버드
경북대병원(원장 정호영)이 5년째 CIS국가(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독립국가연합)에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 2015년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환아까지 총 47명의 어린이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올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가 함께 했다. 3일 경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해외의료봉사단은 8월 26일에서 8월 2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아심장 전문병원(Center for Perinatology and Pediatric Cardiac Surgery)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8명의 어린이를 치료했다. 이번에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가 환아에 대한 수술비 후원뿐 아니라 지역 봉사에도 참여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4년과 동일하게 금번 의료봉사도 카자흐스탄 의료진과 협진을 통해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술 전 초음파 검사부터 진단, 수술 준비, 마취 및 수술 과정, 심폐기기 운영, 수술 후 중환자실 케어, 각 케이스에 대한 일일 컨퍼런스 등 치료의 전 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치료에 참여한 모든 의료진의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카자흐스탄 측이 자체적으로 수술이 불가능
서울대병원이 “국립대병원 최초로 파견, 용역 비정규직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과 노동조합은 3일 오전 ‘파견·용역 정규직 전환 노사합의서’에 서명하고 올해 11월 1일까지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기로 했다. 총 대상자는 614명이며 해당 직종은 환경미화, 소아급식, 경비, 운전, 주차, 승강기 안내 등이다. 향후 서울대병원은 노사전문가협의기구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19년 오디오북 체험공간 ‘소리내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늘(3일)부터 본부 지하 1층 전문도서관에서 오디오북 체험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전문도서관은 지난 4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지정에 이어 건강 관련 전문자료의 제공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 지역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점 등을 인정받아 지정받게 됐다. 이번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에 따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샘플 오디오북 100종과 태블릿 pc,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건보공단 전문도서관은 2016년 개관이후 건강보험 전문서적 뿐만 아니라 단행본, 학위논문 등 약 4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을 계기로 전문도서관을 방문하는 아동, 장애인등 독서취약계층과 업무로 바쁜 임직원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도서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밝혔다. 공단 전문도서관은 원주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2일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협약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정보 교류, 바이오헬스산업육성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바이오헬스산업 및 임상시험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단체다. 지난33년간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혁신성장 전략기획, 정책, 제도, 국제협력,R&D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등 핵심분야에서 민간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해왔다.35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있다.국내 임상시험 환경의 발전과 환자 중심의국가 신약개발 지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3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약사측은 연구개발, 생산, 영업, 관리직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지원을 받았다. 이번행사에서는 부스를 마련, 사전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을 통해 우수한 지원자에게는 향후 상시채용 시 서류 면제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기업설명회는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약 30분 간 채용특강관에서 진행된다.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소개와 직무, 복지 등의 상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대웅제약 근무자들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실시해 행사 참여자들에게직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웅제약함보름인사팀장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며"앞으로도 우수한 국내외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장기 리프레시 휴가, 사내 어린이집, 스마트 오피스등 유연한 복지제도와 열린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의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셀트리온은 론자(Lonza)와 위탁생산(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맺고 '램시마' 원료의약품 생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론자는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글로벌CMO기업이다.유럽및 북미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도 세계 수준의 cGMP 생산시설을 갖췄다. 셀트리온은 이런 점을 고려해 론자와의약품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지난 해 6월 램시마 원료의약품의 유럽 및 북미지역 물량을론자 싱가포르 공장에서 위탁생산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해 1분기부터 생산시설 품질 검증을 위한 밸리데이션(Validation) 기간을거쳐 싱가포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에허가를 신청했다. 양사는 유럽에 이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론자의싱가포르 공장에서 생산된 램시마는 EMA, FD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의 허가 후 유럽 및 북미지역으로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원활한 물량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론자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며"론자의 안정적인 생산능력은 셀트리온의 글로벌 공급 능력을 확장하고 대량 생산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국내 연구진이 자가면역 질환인 ‘루푸스신염’을 치료하기 위한 인간화 항체를 개발해 동물실험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원 교수, 문진희 박사와 아주대 약학과 박상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인간화 AIMP1 사이토카인 중화 항체를 동물모델에 투약했을 때 루푸스 질환이 호전됨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루푸스신염은 자가면역 질환인 전신성 홍반 낭창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 중의 하나로 단백뇨, 신증후군, 급성신부전, 만성신부전 등의 질환으로 나타난다. 치료과정에서 클로코코르티코이드와 면역억제제가 주로 사용되나, 다양한 약물 부작용과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투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경우로 인해 안전하면서 더 강력한 약물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공동연구팀은 염증 유발물질인 AIMP1 사이토카인의 활성을 중화하는 인간화 항체를 개발해 태어난 지 23주에 자발적으로 루푸스신염 질환이 발현되는 동물모델에 주사했다. 그 결과 루푸스신염 마우스의 생존율과 단백뇨 등이 개선됐고, 사구체 손상 및 염증 인자들의 사구체 내 침착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또한 혈액 내 다양한 염증인자들(AIMP1, IL-17A)의 수치도 유의하게 감소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참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12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3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본관 1층과 호흡기센터 복도 및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가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했다. 본관 1층과 호흡기센터 이동 통로에서는 각 부서의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담은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작품전시, 약품 안전사용 홍보활동, 의료기기 안전성 홍보 및 보고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 환자안전 해시태그 동참 등이 진행됐다.특히 ‘환자안전 해시태그 동참’에서는 SNS 화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홍보 판넬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에서는 직원들은 물론 환자와 내원객들이 환자안전 활동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병원만들기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안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과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소장 이성기, 산부인과 교수),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2일 오후 3시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강당에서 ‘고위험 임산부의 안정적인 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일 건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 박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청양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 우연순 진료지원과장, 이후형 보건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위험 임산부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한 진료 편의 제공 ▲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직원교육 및 학술행사 개최를 통한 상호발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은 “고위험 산모의 진료 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적정진료,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에 취약한 청양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능숙한 대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은 “본원 신경과 박성파 교수가 오는 9월 5일부터 4일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 19차 국제두통학회의 교육과정 프로그램에서 ‘편두통의 정신과적 동반이환’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전세계 두통분야 전문가과 수련의 및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일차성 두통으로 가장 흔한 편두통의 정신과적 문제를 다루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파 교수는 현재 대한두통학회 신경정신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내 두통환자의 우울 및 불안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편두통의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다수의 국제적 논문을 발표하였고 두통분야 SCIE 등재 저널인 ‘두통과 통증(Journal of Headache and Pain (IF 3.918)’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조국 후보자 딸 논문과 관련, ▲논문 교신저자 A교수에게 논문을 자진 철회할 것을 권고했다. ▲조국 법부부장관 후보자에게는 의학연구의 가치를 폄하하고 연구자들을 모독했다고 지적했다. 최대집 회장이 2일 용산 의협임시회관에서 ‘조국 후보자 의료계 폄하에 대한 입장 발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최 회장은 A교수에게는 “학자로서 양심과 동료, 선후배 의사들에 대한 도리는 물론, 이 문제(조국 후보자 딸 논문)로 인하여 우리 사회가 입은 상처에 대해 돌아보고 조속히 슷로 논문을 철회하여 결자해지를 권고한다고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와 대한병리학회의 소명 요구에도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국 후보자에게는 “의학을 의사들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 무엇보다 순수하고 고결한 의학의 정신이 사욕에 눈이 먼 개인의 부귀공명을 위해 젊은 세대들을 절망시키는 농단의 수단이 돼버린 것에 깊은 좌절감과 분노를 느낀다. 조국 후보자는 짧은 인생보다도 더욱 짧은 권력의 본질을 깨닫고 무엇이 진정으로 그 스스로 즐겨 말했던 공정과 정의를 위한 길인지 심사숙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최 회장의 입장문 낭독 이
유럽심장학회(ESC) 연례학술대회가프랑스 파리에서막을 올렸다. 5일간(지난달 31일~이달 4일)500여개 세션이 진행되며,3만명이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SC 2019에서는 주요 치료제의 최신 임상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화이자∙BMS는 비타민 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 엘리퀴스(성분명:아픽사반)의 안전성을 후향적 연구를 통해 소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두 가지 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제시했다.SGLT-2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경구용 항혈소판제 브릴린타(티카그렐러)의 임상결과를공유했다. ◇ 화이자·BMS "엘리퀴스, NAXOS서 출혈위험 예방" 화이자∙BMS는 NAXOS 연구결과를공개했다. 이 연구는 프랑스의 국가의료보험정보시스템(SNIIRAM) 데이터베이스를바탕으로 한다.2014년부터2016년까지비판막성 심방세동(NVAF)으로경구용 항응고제(OAC)를 처방받은18세 이상 환자 32만1501명의 자료가 포함됐다.제약사측은각 치료제별 안전성을 비교∙분석했다. 먼저 주요출혈 발생률은 엘리퀴스 처방군에서 가장 낮았다. 위험비(HR)는 비타민 K 길항제(VKA)대비 0.49로 절반 수준이었다. NOAC 계열 치료제인자렐토(성분명:리바록사반
시행 1년 7개월이 된 연명의료결정법의 영향력을 분석하고, 야기되고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관 법률조사 및 분석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구자 모집에 나섰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서 연명의료,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적정하게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1월 30일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정책원은 연명의료 중단을 위한 연명의료계획서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관리 하고 있지만 현재 이에 대한 표준 절차 및 규정은 정립돼 있지 않다. 또한 제도가 활성화됨에 따라 뇌사추정을 통보하는 의사의 부담이 줄어드는 등 다른 제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조사결과와 함께, 연명의료 중단이 장기기증 건수가 감소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어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제도 시행 과정에서 의료법 등 현행 관련 법규와 관계 분석이 선행되지 못해 예측하지 못한 그레이
이석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조부상, 박정우 잠실서울비뇨기과 원장 외조부상 *1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9월4일, *(02) 2072-2022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일 16시, 용산임시회관 8층에서 의료감정원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의협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등 집행부 임원 및 의료감정원 위원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국민과 회원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감정,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한 신속·정확한 의료감정으로의 변화가 요구되어 왔다.”면서 “의협은 이와 관련, 바람직한 의료감정원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토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오늘 마침내 그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고 했다.“오늘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의협의 의료감정원이 공정성·전문성·객관성을 바탕으로 의사단체의 의료감정에 대해 ‘감싸기’라는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고, 안정적 진료환경의 보장과 국민건강의 증진이라는 궁극적 가치를 달성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8월 30일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 안전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국민 안전에 대한 사명감 내재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중심 경영을 위해 수립한 ‘HIRA 안전 3대 전략’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HIRA 안전 3대 전략은 안전 중심 경영원칙 정착, 근로자 등 생명·안전보호, 국민 의료안전망 강화이다. 심평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 후 ▲안전기본계획 수립 ▲전사 단위의 안전경영 실행조직 구성 ▲안전 중심 중장기(2020~2024) 경영목표 설정 등 안전 중심 경영 기반을 조성해왔으며 ▲전 직원 신체·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제2사옥 건립공사 등 관계 협력사의 안전사고 예방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주민 안전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안전 중심 경영을 지속 확대·추진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안전 중심 경영 전략과 활동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국가 표준에 부합하도록 업무와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 취득 또한 진행 중에 있다. 김선민 안전중심경영추진단장(기획상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와 지난 30일 총액대비 5.65%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성모병원은 양노조(전국의료산업노조, 보건의료노조)와 올해 임금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보건의료노조 지난 6월 1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본 교섭과 실무교섭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0일 임금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노·사 양측은 2019년도 임금교섭에서 총액대비 5.65%를 임금 인상키로 합의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기본급 3.87% 인상 ▲상여금 50% 인상 ▲상여금 50% 통상임금 반영 등이다. 또 교대 근무자 특수근무 수당 신설(0.53%) 등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후생 확대 등의 내용이 합의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병원 내부적으로 전공의문제를 비롯해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조기에 합의를 이루어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순자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본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인천 중구 지역 초등학생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인천 중구보건소와 지난 8월 29일 알레르기질환 검진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인천 중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설문조사 및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보건교사와 학부모에게 통보하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로 5년째인 알레르기질환 검진은 지속적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추세 및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중구보건소와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알레르기질환을 관리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미리 찾아내고 질환을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소아기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가 성인기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2019년 임금 총액 대비 11%를 인상키로 노조와 최종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국적으로 보건의료노조 산하기관 임금인상률이 3~5% 내외인 반면, 11% 인상을 결정한 을지대학교병원의 인상률은 전국 최고 수준의 인상이다. 지난해에도 노사 간 자율교섭을 통해 11.28%를 인상했던 을지대학교병원은 이로써 2년 연속 두 자리 수 임금 인상률을 기록하게 됐다. 을지대학교병원은 또 지역병원 간호 인력난 해소의 일환으로, 간호직종에는 합의한 11%와는 별도로 추가 임금 인상을 계획 중에 있다. 또 교직원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9월말까지 지급하기로 합의한 급여 인상 소급분을 명절수당과 함께 추석 전에 지급할 방침이다. 김하용 원장은 “병원을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노사가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합의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수호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