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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광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러닝쿠루쿠루 주관의 '플로깅100' 행사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온구기 쑥찜팩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플로깅100은 환경 정화 활동과 러닝을 결합한 행사로 인플루언서와 러닝 동호인 약 60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광약품 헬스케어 기획팀장이 참석해 제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온구기 쑥찜팩이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플로깅 후 지친 몸을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건강 관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SNS 포즈 챌린지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온구기 쑥찜팩과 관련된 창의적인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온구기쑥찜팩, #플로깅100, #러닝쿠루쿠루 등의 해시태그로 제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부광약품 헬스케어 기획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부광약품의 온구기 쑥찜팩이 소비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부광약품의 온구기 쑥찜팩은 쑥 증기열을 이용한 근육통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지난 16일 ‘50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며 괄목할만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3년 ‘3000만불 수출의탑’, 2022년 ‘2000만불 수출의탑’, 2015년 ‘1000만불 수출의탑’ 수상에 이은 꾸준한 성장세의 결과다. 이번 수출 성과의 중심에는 주력 제품인 ‘올리지오(Oligio)’와 ‘라비앙(Lavieen)’이 있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을 통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장비로,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라비앙’은 광섬유 레이저 장비로, 국내에서 ‘BB레이저’로 알려져 있으며, 균일하고 정밀한 레이저 출력이 가능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진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각국의 시장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실질적인 판매 확대와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리지오’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을 앞세워 해
HK이노엔(HK inno.N)이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당뇨병 어린이 및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7번의 걸음 기부로 장기기증자 자녀를 포함해 당뇨병 어린이, 비만 아동 총 179명을 지원했다. HK이노엔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당뇨병 어린이와 장기기증자 자녀의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HK이노엔은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사랑의열매를 포함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이식의료기관과 함께 7번째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걸음엔 이노엔’ 시즌7에는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1만 5천여명이 참여했다. 목표 걸음인 5억 걸음에서 237% 초과한 총 11억 9천만 걸음을 달성해 소나무를 최대 1만 6천 그루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걸음 기부를 통해 질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한국노바티스와 협력해 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건강관리 서비스 ‘MORA Care(모라 케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에버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의학적 근거 기반 재활운동 데이터와 기술 실증 사업(PoC) 경험을 토대로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의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라 케어는 개인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사전 설문을 통해 재활운동 플랜을 배정받고, AI 동작평가로 근골격계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식 콘텐츠를 구독하며 장기적인 일상 습관 개선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버엑스는 기업 임직원 및 일반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술 실증 사업을 진행해 맞춤형 건강관리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 참여 기업 만족도는 81%, 임직원 추천율은 88%를 기록했고, 일반인 사용자의 약 94%가 자신에게 배정된 운동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에버엑스는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평가기준을 충족해 유효기간을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오가논은 2021년 6월 출범 이후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같은 해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요건 및 평가 기준을 충족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친화제도의 실행과 경영 만족도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3년 주기로 갱신되며, 한국오가논은 올해 재인증 절차를 거쳐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한국오가논은 직원들이 협업이 필요한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를 집중 근무시간으로 지정해왔으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임직원이 건강관리와 가족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를 추가로 제공
강원대병원과 삼척의료원이 뇌졸중 신속 치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삼척의료원과 지난 18일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영동 남부지역의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진료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간의 전문적 협력을 통해 상호 진료 의뢰 및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연구를 통해 뇌졸중 대응 역량 향상 및 뇌졸중 분야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효율적인 재활치료 ▲환자 맞춤형 관리서비스 제공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료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도 시행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자회사 ‘메타비아(MetaVia, 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탑라인 데이터(Topline data)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은 MASH 환자 대상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은 위약군과 DA-1241 50mg 단독군, DA-1241 100mg 단독군으로 나눠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2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1차 평가지표인 ALT(Alanine Aminotransferase) 수치가 DA-1241 100mg을 투약한 MASH 환자에서 4주 차와 8주 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각각 p=0.0159, p=0.0342)한 것을 확인했고, 16주 차
“교육부 장관과 총장들은 ‘서남의대 폐교 사태’의 교훈을 명심하라!”“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윤석열표 파괴적 의대증원정책’을 지금 당장 철회하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이 같이 외치며, 12월 18일 교육부장관과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에게 정원이 증원된 의대에서 증원 규모를 감당할 수 있는 교육 시설·장비와 교수진 등이 준비돼 있는지 등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 또한, 서울 소재 의대 8개 대학에서는 ’25학번 신입생과 복학하는 ’24학번 예과 1학년 학생을 함께 6년 동안 교육을 시킬 준비가 됐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어 전의교협과 전의비는 “서남의대는 8년 연속 교육부 평가 부실대학에 선정되는 등 2018년 2월 최종 폐교됐는데, 서남의대 폐교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서남의대 입학생들이었고, 이를 계기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는 의대는 폐교 조치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된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4년 9월 ‘서남의대 신입생 모집중지 처분 소송’에서 교육부측 소송대리인은 “양질의 실습교육 부재로 의학계에서도 문제 삼고 있는 서남의대 행태를 들며, 이런 상황에서 신입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 유전성 혈관부종(HAE) 급성 부종(acute attacks) 증상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Firazyr, 성분명: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 이하 피라지르)’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범위가 12월 1일부터 처방 당 최대 4회분으로 확대 적용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안에 따라 피라지르의 급여 인정 기준이 처방당 기존 2회분에서 최대 4회분으로 확대됐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이전에 누적 3회 이상 자가 투여 경험이 있는 환자 중 최근 3개월간 ▲월 1회 이상 급성 부종 증상을 경험하거나 ▲한 번 이상의 추가 투여가 필요했던 급성 부종 증상을 겪은 환자에서 1회 처방 시 최대 4회분까지 급여가 적용된다. 피라지르는 2014년 6월 국내 허가 이후, 2018년 9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1회분 급여가 적용됐으며, 이어 2019년 7월에는 만 2세 이상의 소아까지 사용 연령을 확대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 3월부터는 처방당 2회분까지 급여가 시행되며 추가적인 급성 부종 증상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
서울아산병원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를 이용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이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처방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레켐비’는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여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국제 임상연구 결과, 레켐비 투약 후 약 68%의 환자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제거됐으며, 병 진행 속도는 평균 27% 감소하는 결과를 보인 바 있다. 레켐비는 2023년 7월 미국 FDA승인을 받은 이후 올해 5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고 지난달 공식 출시됐다. 적용 대상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경도인지장애부터 초기 치매 단계의 환자다. 치료 전 인지기능 검사, MRI 검사, PET나 뇌척수액을 통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검사, APOE 유전자형 검사를 통해 적합성 평가 후 투약 여부가 결정된다. 약물은 2주마다 정맥 주사 형태로 투여되며, 치료 기간은 총 18개월이다. 질환의 특성상 완치보다는 진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낙성∙이사장 백기현)가 2024년 골다공증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골든타임 지켜요’ 캠페인 송을 공개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골 관련 연구학회로서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대사질환의 연구와 치료에 힘쓰고 있으며, 골다공증 질환 인식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7년째 ‘골(骨)든타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골다공증이란 골밀도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한번 골절이 발생하면 재골절 위험이 2~10배나 높아지는 질환이다. 대한골대사학회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 팩트시트(2023)’에 따르면 골다공증 골절의 전체 발생 현황은 2022년 434,470명으로 2002년 97,380명 대비 346.2%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8%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로 발생한 골다공증 골절 부위는 5060 연령대의 경우 ‘손목 및 발목’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척추 및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증가한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빠르게 증가하는 골다공증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뼈문뼈답 시즌1: 골다공증 바로알기편’을 시작으로 ‘뼈문뼈답 시즌2: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14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라(AURA)’ 시즌2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심포지엄은 의료전문가 간 글로벌 에스테틱 최신 의학 정보와 학술적 지식을 교류하고, 임상 경험을 나누는 전문가 대상 학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작된 시즌1은 총 10회에 걸쳐 25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올해 선보인 시즌2 또한 꾸준한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이번 아우라 심포지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울쎄라를 주제로 한 심도 있는 강연과 의료진 간 Q&A 세션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초음파 리프팅 분야에서 에스테틱 최신 지견을 폭넓게 나누고,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강연은 이론적 배경부터 임상 사례 분석까지 다양한 주제로 다뤄졌으며, Q&A 세션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는 ‘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금연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근로자, 비흡연자를 위한 금연상담지침서를 마련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2024년 금연상담지침서 ‘금연상담의 실제와 활용’을 발간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금연 상담 지침서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수행하는 금연상담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발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성인남성, 성인여성, 청소년 편을, 2023년에는 감정노동자, 임산부, 고도흡연자 편을 개발했다. ‘금연 상담의 실제와 활용’은 금연상담사가 대상자 특성에 맞춰 금연상담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콘텐츠와 구체적인 상담 예시를 담고 있다. ‘금연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근로자’ 편은 흡연이 일상화된 직장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침서로, 개인의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 환경의 중재까지 포괄하고자 했다. 이에, 사업장의 흡연 문제를 파악하고 흡연 환경을 금연 친화적 환경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 지원 방안 3차시와 금연실천 프로그램 15차시를 수록했다. ‘비흡연자’ 편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의하는 ‘비흡연자’인 전혀 담배를 피워 본 경험이 없거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18일 한림원회관에서 ‘2024년도 제4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 결과를 창출한 젊은 연구자 3인을 시상했다. ‘차세대과학자’ 부문에는 이승희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기초과학연구원 시냅스뇌질환연구단)가, ‘박사후연구원 부문’에는 윤진희 박사(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와 황동규 박사(포항공과대학교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응용기술센터)가 수상하며 상패와 함께 총 6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매년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연구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연구자들을 시상하며 국내 생명과학 경쟁력 발전 및 제고와 동시에 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차세대과학자 부문에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이승희 교수는 대뇌피질 신경회로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기능을 새롭게 밝히고, 시청각 정보 통합 및 인지의 신경회로 작동 원리를 독창적으로 규명해 연구 업적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이 연구를 통해 향후 다양한 신경생물학의 세부 분야를 융합해 뇌기능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2024년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자사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국내 최초 허가된 STAMP 억제제 ‘셈블릭스(성분명: 애시미닙)’가 2건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재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미국혈액학회는 12월 7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2건의 데이터는 ▲만성골수성백혈병 3차 이상 치료에서 셈블릭스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ASC4OPT’ 와 ▲셈블릭스의 3상 임상(ASCEMBL)과 실제 진료환경(RW, Real-World)을 비교하여 실제 임상 환경 치료 옵션의 효능 및 내약성을 확인한 ‘ASC4REAL’다. ASC4OPT 연구는 다국적, 다기관, 비-비교(non-comparative) 3상b 임상시험이다. 연구는 이전에 최소 2개 이상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이하 TKI, Tyrosine Kinase Inhibitor)로 치료를 받았으며, 2020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 European Leukemia Network)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병원 등 임상시험실시기관 등에서 의약품 임상시험대상자를 적정하게 모집할 수 있도록 모집 공고문 작성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가이드라인’을 12월 19일 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공고문 작성 기준 ▲매체별(인쇄물·전자전송 매체) 모집 공고문 활용 예시 ▲모집 공고문에 대한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 등 절차 안내 ▲모집 업무 위탁 시 수탁업체 관리 절차 등이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애플리케이션,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수단이 다양해지고 있어 이를 고려해 매체별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시 공고문 작성·활용 예시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임상시험 모집 절차에 대해 명확하게 안내해 업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임상시험대상자가 합리적으로 임상시험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와 지속 소통하며 임상시험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민원인안내서’에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대구동산병원 중회의실에서 월드비전과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장애아동 및 중증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아동 사례 발굴 및 의료·생활비 기금 지원을 비롯해, 내년 초 대구동산병원 내에 개소 예정인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재활기구 마련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세비아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특별한 송년회를 진행했다.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의 전 임직원들은 18일 송년회 날, 사회적 기업 담심포와 협력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교구재 만들어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나눔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포용적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세비아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점자 촉각 교구재는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학습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점자촉각놀이 교구재다. 세비아코리아는 행사 당일 제작된 점자 교구를 사회적기업 담심포와 협력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비아코리아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많은 교육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점자 촉각교구재 제작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는데,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공동체에 환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동시에 내부적인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이지연 세비아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송년회는 단순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넘어, 모두가 뜻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계획했다”며, “직원들이
*19일 *빈소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 4층 9호실, *발인 12월 21일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지역 아동을 직접 찾아가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CSR) ‘모바일 클리닉’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은 지난 12월 14일 경기도 시화지역아동센터 및 시흥시에 위치한 예복교회에서 시화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40명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초음파 및 체외 진단 등 첨단 의료 설비를 갖춘 대형 버스에서 ▲키/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 체지방 ▲복부초음파 검사 등 필수적인 건강 검진을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성장 과정에 있는 아동들의 정확한 건강 진단을 도왔다.이날은 또한 사회적 기업 ‘이노비’ 그룹과 연계해 연말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을 진행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전국 푸른나무교실 지역 아동센터 외 34개(총35곳) 센터 아동들을 위한 가방도 기부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핵심 사회공헌활동인 ‘모바일 클리닉’은 현재까지 총 약 4293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수행했으며, 약 110명의 대한영상의학회 소속 봉사 의료진 및 약 864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대면 진료가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