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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혁신형 제약기업이 자체 개발한 특허권 등을 대여할 경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감면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은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특허권 대여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25%를 감면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 한정해 이런 특례를 인정하고 있어, 중소기업이 아닌 혁신형 제약기업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 의원은 “혁신형 제약기업은 자체 개발한 특허권 등을 외국기업에 대여하고, 로열티를 받는 '기술 대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의약품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에 과세특례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의약품은 연구개발 특성상 많은 비용과 긴 시간이필요하다"며 "따라서일정한 기준에 따라 인증된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해 규모와 관계없이 정책적 지원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사실상 원격진료)에 동원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들은 합병증 등의 포착이 어렵고, 책임소재 등으로 진료 시 항상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20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보도자료에서 이같은 원격의료 현장에서의 공중보건의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대공협은 원격진료의 전국적 확산에 대한 신속한 대응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에 관하여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원격진료에 동원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들은 ▲“처방 후 증상의 악화와 합병증의 포착이 어렵다.”, ▲“원격진료시 혈압과 BST 측정, 가벼운 문진만 가능하기 때문에 효용성이 높지 않다.”, ▲“대면진료에 비해 순응도가 떨어지고, 제대로 된 투약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해 진료 시에 항상 불안감이 발생한다.”, ▲“만에 하나 의료사고가 발생할 시 책임소재 등이 항상 무서울 수밖에 없다.”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8월 14일 전북 완주군에서 발표한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여러 지자체가 물밑에서 시행 및 준비 중이던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시
동아제약의 파트너사 조르단 코리아는 어린이 치약 ‘조르단 스텝’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르단 어린이 치약은 아이 성장 단계별 치아 특성을 고려해 ‘조르단스텝1(딸기향)’, ‘조르단 스텝2(포도향)’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조르단 스텝1은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 성분이 500ppm 들어 있다.양치 후 스스로 치약을 뱉을 수 있는 5세 이하 아이에게 사용을 권장된다. 조르단 스텝2는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불소 1000ppm이 함유돼있다. 두 제품 모두 합성계면활성제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를 함유하지 않았다. 조르단 코리아는어린이 치약 출시를 기념, 우주선·꽃 모양의 뚜껑이 적용된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조르단 스텝 어린이 치약은 할인점, 약국, 온라인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북유럽 노르웨이 브랜드 조르단은 올해로 182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오랄케어 브랜드다. 동아제약이 2009년부터 수입해 판매하고있다.
일시 : 2019년 9월 2일 (월) 09:00-18:00장소 :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호-105호주최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주관 : ETRI, KDA, KTR, KOSAIM, KBIOHEALTH사전등록: http://www.medioffice.or.kr/conference/main.php?cidx=115사전등록 마감 : 2019년 8월 29일(목) 24:00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바이오오케스트라(대표 류진협, 조현정)와 협약을 맺고 마이크로RNA(micro RNA)기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및 진단기기 개발에 나선다고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전환우선주를 50억원에매입,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 향후 파킨슨병과 루게릭 치료제 개발을 위한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마이크로RNA 간섭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형 치료제 BMD-001를개발하고 있다. BMD-001은 자체 개발 약물 전달체를 통해 뇌혈관장벽(BBB)를 통과, 뇌면역세포의 대식작용(phagocytosis)을활성화한다. 독성단백질을 제거하고, 면역세포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다중 표적(multi-target) 기전의 신약이다.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전달체 플랫폼 기술 등을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물질탐색과 전임상 단계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펀딩하는 시리즈 B 투자로 이뤄진다.CKD창업투자와 데일리파트너스, NHN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이엔벤처,LSK인베스트먼트 등 유명 벤처투자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의 리도카인 등 전문약 사용 추진에 자신들의 이익만 쫓는 행태라고 규탄하면서 의료법상 한의사를 의료인단체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최대집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의협 최혁용 회장은 지난 13일 한의사 리도카인 사용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은 합법이라는 검찰의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 한의사가 의료인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에 최대집 회장은 “한의사협회의 선동은 제2, 제3의 오산 한의원 리도카인 사망사건을 발생시킬 것”이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뒤로 한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쫓는 한의사협회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의료인단체로서 최소한의 윤리적인 의식과 양심도 없는 한의사협회를 의료법상 의료인단체에서 즉각 제외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한의약정책과의 해체도 주장했다. 최 회장은 “여러 원인 제공으로 이 모든 상황을 야기한 보건복지부 한의약 정책과를 강력히 규탄한다. 즉각적인 해체를 요구한다.”면서 “한의약정책과는 한의사협회의 불법적 발언 및 행
남성형 탈모 치료 분야에서 두타스테리드(제품명:아보다트, 제약사:GSK)의 우수함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피나스테리드와의 비교에서 우월한 효능을 나타냈고, 주요 가이드라인은 이런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다만두타스테리드 등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는 최근 안전성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해외 논문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당뇨병 유발 가능성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제약사측은 '연구 디자인'이 초래한 결과라고 해명했다. GSK 한국법인은 2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아보다트 출시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주대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는 탈모와 치료에 관한 전반을 소개했다. 최 교수는 “탈모는 크게 안드로겐성 탈모, 원형탈모, 휴지기 탈모, 생장기 탈모 등으로 나뉜다”며 “휴지기 탈모는 출산, 과도한 다이어트, 약물 등이 원인이며, 생장기 탈모는 항암치료 시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그는 “가장 흔한 유형인 안드로겐성 탈모는 남성형과 여성형으로 구분된다”며 “남성형은 이마선이 뒤로 밀리고, 머리 중심부에 탈모가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다. 여성형의 경우 이마선은 유지되지만, 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지고중심부 모발이 만성적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와 Medical Mavericks(대표·최재호)가 공동주관하는 ‘Medical Mavericks 진로세미나 : Beyond Medicine’ 가 오는 8월 25일(일) 10시부터 18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다양한 진로에 관심이 있는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들을 위해 개최한다. ‘비 임상 진로’는 임상이 아닌 다양한 진로(사업, 보건정책, 기자, 작가, 문화예술, 기초연구 등)를 의미한다. Medical Mavericks는 색다른 진로를 꿈꾸고 열정이 있는 의대생들이 모여 시너지를 낼 단체이다. 10명의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 의료인들의 진로 다양성을 확대하고, 젊은 미래 의료인들의 싱크탱크로써의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단체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Medical Mavericks가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임상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에 관심이 있는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비 임상가의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하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진로에 대
인하대병원은 "본원 심혈관센터 부정맥 팀(심장내과 김대혁, 백용수 교수)이 19일 인천 최초로 심방세동 환자 치료의 대표적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는 최신형 냉각도자 절제술 장비를 이용해 첫 시술을 시행했다. 시술을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 특히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부각되는 냉각도자 절제술은 주로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좌심방 내의 폐정맥 초입부에 가느다란 관을 밀어 넣은 뒤 풍선을 삽입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이상 부위를 영하 75℃로 얼리는 방식으로 제거하는 시술로, 풍선냉각도자 절제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술시간과 환자의 회복 속도를 줄일 수 있다. 시술을 진행한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백용수 교수는 “부정맥의 대표 질환 중 하나인 심방세동은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해 혈관 속에 피가 굳는 혈전이 생길 수 있고,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이 가지고 있는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과 냉각도자 절제술을 바탕으로 많은 심장 환자들에게 더 빠른 시술, 더 빠른 회복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첫 시술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7월, 인천 최초로 최신형 심방세동 치료 냉각도자 절제술 기기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분쟁조정위원장 겸 비상임이사에 서상수 변호사(법무법인 서로, 57세)를 위촉하고, 보건의료단체 추천 비상임이사에 이진호 교수(동국대일산병원, 62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비상임이사에 김영주 이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61세), 학계 추천 비상임 이사에 신은주 교수(한동대학교, 56세)를 위촉하는 등 신규 임원 4명을 위촉했다(8.2.일자). 새로운 비상임감사에는 조남석 회계사(신성회계법인 대표, 53세)가 위촉됐다(8.2.일자). 신규 임원의 임기는 3년(2019.08.02.~2022.08.01.)이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인천광역시와 협력하고 있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우즈베키스탄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19일 병원장실에서 소아청소년과 손동우 교수,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 서향순 사회사업실장 등 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진료 출정식을 개최했다. 봉사단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로 이동, 21일부터 23일까지 현지 심장병어린이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시진료소는 타슈켄트시 아크파 메드라인(AKFA MEDNINE) 병원에 마련됐다. 봉사팀은 심장정밀검사를 통해 수술이 시급한 아동들을 선별하고 10월 중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해 수술, 치료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지인 아크파 메드라인병원에는 지난 4월부터 가천의대의 교육 프로그램 전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 의대 프로그램의 해외 수출은 가천의대가 처음이다. 아크파 메드라인병원의 부속 의대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의대로, 9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천의대와 가천대 길병원은 4월부터 의대생 교육 커리큘럼 및 기자재, 교수법 등 노하우 전반을 전수하고 있다. 김양우 병원
세균에 감염되면 백혈구는 세균을 공격하는 동시에 장기를 손상시키는 물질을 방출한다. 이 때문에 패혈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국내 연구진이 이 독성물질이 나타나는 원인을 밝혀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한 발 다가섰다. 서울대병원은 “본원의 연구중심병원 프로젝트 염증/대사 유니트 김효수 교수팀(김영찬 장현덕 이상언 김솜이)은 세균 감염 시 백혈구인 호중구가 세균 박멸과 함께 독한 사이토카인을 방출해 인체에 손상을 준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또한 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전을 규명해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는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 IF; 13.94) 온라인 19일자에 게재됐다. 패혈증은 세균에 감염되어 온 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 주요 장기를 손상시키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3천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한 달 내 사망률이 30%에 달한다. 수많은 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패혈증의 원인과 진행 과정이 단순하지 않아 뚜렷한 성과가 아직까지 없다. 감염된 세균을 죽이는 역할은 백혈구 중에서도 호중구가 담당한다. 이 때 세균을 빨리 제거하
바이엘 코리아는(대표: 잉그리드 드렉셀) 자사 '안성 공장'을 동국생명과학에(대표이사 정기호, 이영춘) 매각하기로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엘 코리아는 경기도 안성 공장 약 1만7000평방미터의대지와 건물 및 관련 시설들은 동국생명과학에 인수한다. 양사는2020년 6월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가 안성공장에서 생산해온 조영제 제품의 경우2018년 말 독일공장으로 생산지 이전을 완료했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적절한 매수자를 찾아 이번 매각에 합의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한국시장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 공급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생명과학 정기호 대표는 “이번 공장 인수를 기반으로국내시장과 더불어 미국·일본 등에 대한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 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2.4%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7%p 감소했다.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은 3.1%로 4차 평가결과 보다 0.5%p 감소했다.1등급은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등 64개 기관으로 4차 평가에 비해 7개 기관 증가하면서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다. <아래 참고 자료 :평가 결과 확인방법 및 등급별 지역별 요양기관 명단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은 “8월 21일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에서는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5차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진료과정)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의 중심 역할을 할 중앙치매센터 위탁수행 기관을 8월 21일(수)부터 11월 18일(월)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위탁기간 3년) 중앙치매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장비를 갖춘 의료법 제3조 제2항 제3호의 병원급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응모하고자 하는 기관은 11월 18일 오후 6시까지 위탁신청서, 시설․인력 현황 및 운영계획서 등을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 평가기준 등 구체적 공모 내용 및 제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 선정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정부․민간 심사위원들이 응모 기관의 치매 사업·연구 실적, 중앙치매센터 사업 수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 12월에 발표 된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국가 치매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치매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국가치매사업에 헌신하려는 소명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많은 기관들이 공모에 응모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5개 이상 약 복용 노인이 10명 중 약 4.7명이며, 이중 부적절 처방도 10명 중 4.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5년간 추적 결과 이러한 노인들의 경우 입원은 10명 중 약 2명, 사망위험은 10명 중 2.5명에 이른다. 따라서 노인의 다제약물 복용 관리를 위한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다.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이용한 다제약물(Polypharmacy) 복용자의 약물 처방현황과 기저질환 및 예후에 관한 연구(연구책임자: 장태익 교수, 공단 일산병원 내과)’ 결과를 발표했다. 건보공단은 이러한 다제약물 복용의 부작용을 줄이고자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래 참고자료 : 연구결과 요약 및 2019년도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 개요> 건보공단은 “고령인구, 만성질환, 복합질환 등의 증가로 인하여 여러 개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국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5개 이상의 약물을 동시에 처방받은 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다제약물 처방이 입원 및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했다. 65세 이상(’12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8월 19일(월) 데레사관 세미나실에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동대구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경수 의료원장 및 최정윤 병원장, 코레일 이우현 동대구역장 등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 및 지역 사회 공헌활동 공동추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기차타기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동대구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요충지로써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지역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동대구역과 협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며 상호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은 9월10일(화)부터 20일(금)까지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수가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요양병원 편의를 위해 9월 10일(화) 서울을 시작으로 17일(화) 부산, 18일(수) 대구, 19일(목) 대전, 20일(금) 광주에서 열린다.일시 대상 기관 교육 장소(주소) ’19.9.10.(화) 13:30~17:30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소재 요양병원 530여개소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19.9.17.(화) 13:00~17:00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소재 요양병원 350여개소 부산시청 대강당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9.9.18.(수) 13:00~17:00 대구, 경북 소재 요양병원 180여개소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30) ’19.9.19.(목) 13:00~17:00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소재 요양병원 180여개소 충남대학교병원 대강당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로 282) ’19.9.20.(금) 13:30~17:30 광주, 전북, 전남 소재 요양병원 230여개소 김대중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아프리카 의료봉사단이 케냐의 의료 오지인 카바넷 에서 열악한 의료 환경을 딛고 현지 병원 최초로 동정맥류 수술을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내 아프리카 의료봉사단이 지난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의 의료 오지 지역인 카바넷 일대에서 학술과 문화 교류는 물론 현지의 질병 퇴치를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화기외과 김찬영 교수를 단장으로 한 아프리카 의료봉사단은 신장내과 이식 교수, 응급의학과 정태오 교수,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 간담췌이식혈관외과 황홍필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승용 교수 등을 비롯한 교수진과 의과대학 학생들, 자원봉사자 등 24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의료봉사 5일 차인 지난 7월 29일 카바넷 현지 병원(Kabarnet Referral Hospital)에서 말기신장질환으로 혈액투석을 위한 동정맥류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 병원에서는 동정맥류 수술을 할 수 없어 환자가 케냐 수도인 나이로비까지 6시간 이상을 이동해 수술을 받게 될 처지였다. 동정맥류 수술은 투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자주 행해지는 수술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8월 24일(토) 오후 3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에서 ‘Seoul Medical Symposium 및 제24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에서는 연례 총회(Annual Meeting)의 성격에 충실한 학술대회 주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학술대회와 의학상 시상식을 동시에 하던 것을 ‘Seoul Medical Symposium 및 제24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과 ‘제17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로 구분하여 진행키로 결정했다. 새로이 신설되는 ‘Seoul Medical Symposium’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의학적인 관점을 통한 문제 제기 및 정책제안을 함으로써 향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보건의료정책을 수립 시행하는데 있어 의료계 및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서울특별시 인구 절벽에 대한 전망과 전문가적인 대책’이다.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저출산을 넘어 초저출산이라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