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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농도 염화칼륨(KCl) 혼합수액 등의 급속 주입(full drop)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은 고위험의약품 혼합 수액의 급속 주입과 관련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20일발령했다. 주의경보는 고농도 염화칼륨 혼합수액의 급속 주입으로 발생한 주요 위해사례와, 이를방지하기 위한 권고사항 및 예방지침을 포함한다. 이에 따르면, 급속 주입이 필요한 경우 다른 의약품이 혼합되지 않은새로운 수액으로 연결해야 한다. 단독 수액(single fluid)이어도라벨링 오류 및 기록되지 않은 의약품의 혼합 가능성을 고려, 급속주입시 새로운 수액으로 교체해야 한다. 인증원 한원곤 원장은 “고위험의약품은 사용 중 오류가 발생하면 환자에게심각한 위해를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모든고위험의약품은 혼합 후 주의를 표시하는 등 보건의료기관 내 자체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의경보는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보건의료기관장과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환자안전 주의경보 내용을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지원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전산화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새로 위탁된 업무는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산정특례와 틀니・임플란트의 등록 신청 등을 전산망을 통해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면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청)에 등록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임은정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시・군・구청에 등록 신청서를 직접 제출・관리하도록 했던 일부 급여의 이용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2020년 중 산정특례를 시작으로 틀니・임플란트까지 순차적으로 등록절차를 전산화하여 수급권자의 의료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신제약(대표이사 이병기)은 개발본부장에 이광호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광호 전무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이 전무는 1987년 대웅제약을 시작으로 코오롱제약, 한림제약, 한국콜마에서 연구개발, 국내영업, 해외수출 및 품질경영 업무를 담당했다. 회사측은 이 전무의 영입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및 CMO사업 등 글로벌 시장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호 전무는 "금년은 신신제약이 창립 60주년과 더불어 세종 신공장과 서울 마곡R&D센터 준공 등 중요한 일들이 많은 해로 신신제약의 비젼인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신규 피임약 '센스데이' 런칭광고가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만뷰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광고 ‘피임, 따로 또 같이’는 이례적으로 ‘남자’와 ‘콘돔’이 등장, 피임 주체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로 인해 SNS 상에서는‘피임약광고의 문법을 바꿨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 여성 소비자의 많은 공감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내고 있다. 유한양행 센스데이 담당자는"피임은 원래 남녀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콘돔광고는 전무하고 피임약 광고에서도 여성들만 피임을 권장하는 식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쉬웠다.이제는 조금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피임 문화가 사회 전반에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JW홀딩스 자회사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국내 제품명 위너프)이유럽 시장에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 피노멜은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 '박스터'를 통해 유럽 국가에 공급된다. 피노멜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이다.현재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E가 포함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코코넛오일(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타 제품보다정제어유 함유량이33% 높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피노멜을 통해 유럽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JW생명과학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전자동화 생산라인을 증설했다.지난해 3월에는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하는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왔다.
◆ 경희대학교의료원(총 9명)- 미래전략처장 조윤제 교수 - 미래전략처 대외협력실장 이종훈 - 미래전략처 경영정책실 부실장 이봉재 교수 - 미래전략처 경영정책실 전략기획팀장 신학도 - 미래전략처 경영정책실 경영분석팀장 김희송 - 감사실 감사팀장 전명진 - 경희의과학연구원 연구협력실장 전숙 교수 - 경희의과학연구원 연구협력실 연계협력팀장 왕홍관 - 경희메디칼아카데미 교육지원팀장 김왕미◆ 경희의료원(총 19명)- 환자안전본부장 김의종 교수 - 의료협력본부장 오승준 교수 - 의료협력본부 홍보실장 윤성상 교수 - 적정관리본부장 전승현 교수 - 정보전략실장 홍승재 교수 - 경희대학교병원 경영기획팀장 김준석 - 경희대학교병원 수련행정팀장 홍석균 - 행정처 물류팀장 최정림 - 행정처 영양팀장 유춘복 - 행정처 고객지원본부 원무2팀장 곽성용 - 의료협력본부 의료협력팀장 위욱환 - 의료협력본부 사회사업팀장 최황규 - 적정관리본부 보험심사관리팀장 김상현 - 약제본부 특수조제팀장 두진경 - 간호본부 간호교육행정팀장 김혜경 - 간호본부 병동간호1팀장 서현기 - 간호본부 병동간호2팀장 박희라 - 간호본부 특수간호팀장 허정자 - 간호본부 외래간호팀장 한상순◆ 강동경희대병원(총 9명)
지난 18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의협)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전국의사총파업 투쟁에 쓴소리를 하는 연대사가 나오자 자유발언대 시간에는 최대집 집행부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대조를 이루었다. 연대사에서 주신구 병원의사협의회 회장은 커뮤니티케어를 반대하라고 쓴소리를 했다. 주 회장은 “실제로 외부적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부 준비가 돼 있나 생각해봐야 한다. 오늘 당연히 이 얘기 했어야 한다.”면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가지고 싸울 것인가 말 것인가 확인해 봐야 한다.”고 했다. “2014년 원격진료 막으려고 파업했다. 막았다. 좋은 일이다. 그런데 (금년) 원격진료가 박영선 장관이 갑자기 들고 나온 게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 과정에서 나온 거다.”라면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커뮤니티케어하고 있다. 만관제하고 있다. 그러면서 원격진료 반대한다. 이런 게 어디 있나? 커뮤니티케어 방문진료 반대했어야 한다. 이러니까 상징적 투쟁 하니까 내부적으로 힘을 받지 못한다.”고 했다. “그런데 의협은 방문진료 찬성하면서 더 하라 주장한다. 이 투쟁에 봉직의 동참하라? 저는 동참하라 못한다. 비양심적 얘기 못한다.
국내 DPP-4(Dipeptidylpeptidase-4)억제제 원외처방시장이 지난 1년새 소폭 성장했다. 시장 선도기업은 MSD로 변함이 없었다. MSD는 ‘자누비아’∙’자누메트’ 등을 통해시장의 26%를 점유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트라젠타’와 ‘트라젠타듀오’를 바탕으로 2위를 유지했다. 시장 성장률이 정체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가운데 국내 제약사의 선전은 두드러졌다. LG화학과 한독은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19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 DPP-4억제제 원외처방시장은 2018년 하반기 2943억원대에서 2019년 상반기2955억원대로 0.4% 증가했다. 지난 1년간 DPP-4억제제시장은 성장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GLT-2억제제시장 상황과 대조된다. 국내 SGLT-2억제제 원외처방시장은같은 기간 352억원대에서 401억원대로 14% 성장했다. 주요 SGLT-2억제제들은심혈관계 안전성을 증명하며, 이런 성장세를 견인했다. 국내 DPP-4억제제 시장을 선도한 기업은 MSD다. 올해 상반기 자누비아(212억원), 자누메트(345억원), 자누메트엑스알(209억원)을 통해767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26%로 나타났다. 다만
* 1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 21일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의신경과 질환 관련 4개 의약품에 대한 국내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협약을 체결했다고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환인제약은 GSK 한국법인의 파킨슨 치료제 리큅및 리큅PD(성분명:로피니롤), 항전간제 라믹탈(라모트리진), 편두통 치료제 나라믹(나라트립탄), 그리고이미그란(수마트립탄) 등 4개 제품의 병·의원에 대한영업활동을 진행한다. 리큅 및 리큅PD 제품에 한해 병·의원과 종합병원을 포함, 공동 프로모션이 진행될예정이다. 환인제약 이원범 사장은 “GSK와 국내 제휴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우리의축적된 영업력을 통해 제품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SK 한국법인의 줄리엔 샘슨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큅의 지속적인 성장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킨슨병 치료 관련 제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8월 19일 서울백병원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라오스 경찰병원 의료인력 연수교육 입교식을 열었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3개월 동안 이뤄지며, 라오스 경찰병원(Ha Mesa Hospital) 역량 강화 2단계 사업의 일환이다. 인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임상병리학과에서는 연수생에게 과정별 강의수업, 실험 및 실기 실습을 통해 이론과 술기 향상을 돕는다. 또 해운대백병원과 서울백병원에서는 간호 주요 부서와 임상병리실에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우 서울백병원 원장은 “환자 진료와 교육수련의 오랜 역사를 가진 백병원에서 라오스 의료진 초청 연수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연수로 라오스 경찰병원 보건의료 서비스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책임자 김경우 교수는 “역량 강화 사업은 라오스 의료진에 의해 라오스 국민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의가 크다”며 “한국을 방문해 준 라오스 의료진과 대한민국 정부 사업으로 라오스 보건의료 향상에 참여하는 인제대 백병원 측 모두 감사드린다.”고 했다. 연수생 대표인 폰핌 커탄티 씨는 “이번 초청연수를 준비해 주신 한국 정부와 인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문화·효성 자동차운전전문학원 심금숙 대표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심금숙 대표는 “대전에서 나고 자랐고, 이제는 나이가 들면서 으레 찾게 되는 곳이 병원이다. 인연이 되려고 그랬는지, 얼마 전 지인분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 기부와 나눔 활동에 대한 내용을 전해 듣고 그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에 함께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병원과 대전 의료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램이다”라고 후원의 뜻을 말했다.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최적의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갖추고 그 양질의 의료 혜택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직업훈련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심금숙 대표는 출소자들의 취업을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경찰청범죄예방 청소년선도위원, 대전시개발위원회 이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3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2층)에서 2019년 의료분쟁 예방, 연수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분쟁의 해결과 보상심사 업무를 다년간 맡아온 의료전문가, 의료분쟁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의사출신 변호사 및 의학과 법학에 균형된 지견을 갖춘 변호사 강사진을 통해 다빈도로 발생하는 의료분쟁 사례보고, 환자의 불만에 대한 바람직한 대처 방법, 그리고 최근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법조인이 권하는 의료분쟁 예방팁에 대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이번 연수교육에 참석한 많은 의사회원과 조합원들은 진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진료하더라도 발생하는 의료분쟁 사례들을 공유하여 타산지석이 되었고, 의료분쟁을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할 것인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익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충청북도의사회는 “의사 15명, 치과의사 1명, 약사 1명을 포함한 50명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전했다. 시엠립주(Sasarsdam primary school)에서 초음파 검사, 각종 혈액검사를 진료와 병행하여 시행했다. 모두 1764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의료봉사와 함께 현지 주민 및 고아원(Bos Kranlan Village)을 방문하여 가정용 정수기, 쌀, 학용품, 구충제, 치약, 칫솔 등의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군립병원(Pouk Referral Hospital)을 방문하여 씨젠의료재단에서 제공한 최신 검사 물품 등을 기증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봉사단 전원은 주정부청사로 초대되어 시엠립주 부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치석 봉사단장(충청북도의사회 회장)은 “캄보디아 현지는 의료혜택도 낮고 환경도 열악하여 우리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 충북의사회의 의료진들과 국내의 의료장비, 약품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의료봉사에 뜻을 함께하는 도내 의료인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인사돌 사랑봉사단’이지난달서울시 광화문 경복궁에서잡초 제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임직원들로 구성됐다.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문화재 지킴이’, ‘1사1하천가꾸기’ 등 희망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오는23일서울시 서초구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저소득층 어르신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단팥빵 등을 만들 예정이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했던 동국제약 직원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사 10명 중 9명 이상이 대형병원으로 환자쏠림 현상을 체감하고 있으면, 그 이유로 10명 중 약 6명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꼽았다. 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인터엠디가 지난 8월 8일 의사 회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제로 현장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을 체감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그 결과를 19일 전했다. 최근 상급병원 등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을 체감하는지 여부에 대해, 의사들의 94.4%가 ‘체감한다’고 답했으며, ‘체감하지 않는다’고 답한 의사들은 5.6%에 불과했다. 대다수의 의사들이 대형병원으로 환자들이 집중되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는 것이다.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59.8%로 가장 많이 지목했다. 그 외에도 ‘교통의 발달’(46.2%), ‘민간의료보험 가입 증가’(36.8%), ‘인구 고령화’(17%), ‘건강검진 확대’(14.8%) 순으로 답했으며, 기타 답변으로 ‘일차의료에 대한 신뢰 저하’, ‘동네 의원에 대한 불신’, ‘환자들의 대형병원 혹은 특화 전문의 선호’ 등을 언급했다. 인터엠디는 “진료시 비용에 대한 큰 차이가 없고 막연하게 큰 병원을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정형외과 전준표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골다공증은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증세 없이 진행되는 침묵의 질환으로 대부분 골절이 발생한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주의를 기울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사람들도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골다공증을 진단받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남녀노소 골다공증을 유의하고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골다공증 증상, 조기 발견법, 치료법, 예방법 등 여러 가지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일동제약그룹은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지난14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렸다.일동홀딩스 및 일동제약 등 그룹 직원들의 자녀와 가족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동홀딩스 박대창 사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회사와 제약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또양재동 본사 사무실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견학하며, 부모님의 일터를 체험했다. 특히, 중앙연구소에서는 타정 작업(약과 부형제를 압축해 알약을 만들어내는과정)을 비롯, 간단한 실험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개발기획팀 정경희 차장의 자녀 우재 군은 “아빠가 일하시는곳에 직접 와보니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부모님께고마운 마음이 든다"고전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은 물론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반응도 좋아 가족초청행사를정기적으로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하고 보건의료혁신포럼(상임대표 신민석)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공동주관하는 ‘바람직한 간호인력 역할 정립과 상생방안’ 정책토론회가 오는 20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간호인력의 현실과 현장상황과 괴리된 법·제도 환경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간호인력 간 바람직한 역할 정립과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토론회 좌장은 사공진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발제는 신희복 보건의료혁신포럼 정책위원장(변호사)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김태완 대한병원협회 정책이사, 최종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기획이사,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 소장, 김대중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민우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정책전문위원, 손호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나선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간호인력 역할 정립 문제는 간호계의 숙원과제로, 급격한 고령화 진전과 국민의 의료복지 수요가 증대되는 현 시점에서 해결이 시급한 사안”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간호인력 간 갈등 대신 상생을 통해 환자 간호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제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원장을 선정했다. 제 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8월 21일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402호 K-HOSPITAL FAIR 박람회 행사 개회식에서 진행되며, 권순용 병원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권순용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 개원준비단장으로서 병원 건설, 시스템 구축, 장비 설치 등 제반 업무는 물론 교원 인사, 병원 이념 및 비전과 미래상을 확립하는 등 대학병원이자 지역 거점 병원으로의 안착을 위한 정성적, 정량적 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5년 여의도성모병원의 초대 의무 원장을 지내는 동안 환자 서비스 개선에 힘썼으며, 2017년 9월에는 장기간 경영난을 겪고 있던 성바오로병원 마지막 병원장으로 취임해 병원 조직 및 경영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