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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9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부모 직장 체험을 통한 임직원과 자녀의 유대감 형성 및 가족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지난12일부터15일까지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피닉스 캠프는 창의적인 글쓰기와 8가지 성공습관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임직원 자녀 60명(초등학교 4~6학년)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 견학 △경청의 방법 △삶의 안전지대 넓히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시간을 보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피닉스 캠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자녀와 함께 피닉스 캠프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보전략팀 조성민 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뿐과 함께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돼 좋았다”고 전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별도기준 반기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63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매출액은1.7% 늘었고,영업이익은 22% 성장했다. 연결기준 반기 매출액 771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7%, 2.4%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자체 개발 개량신약 '덱시드'의 처방 증가와 일반약 부분 매출 증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당기순이익은 보유중인 투자주식의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적자전환 됐다.2018년말 보유중인 투자주식이 주가상승으로 미실현 이익이발생, 전년도말 별도기준 1511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지만, 반기말주가하락으로 미실현 손실로 반영됨에 따라 적자 전환된 것이다.이는주가 변동에 따른 평가상의 문제로, 회사의 본질 가치와 무관하다고 제약사측은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투자 회사중 전년대비 손실이 일어났던 '에이서테라퓨틱스'는 요소회로이상증 치료제인 'ACER-001'의 신약허가신청 및 신경내분비이상증 치료제 '오사네탄트'의임상시험허가신청을 앞두고 있어 반기말 발생한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가주도의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 운영의 법률적 기반 마련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국가가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을 설치 운영하면 의료폐기물의 적체라는 고질적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14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상임이사회에서 국회에 입법예고 된 '폐자원 안전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입법예고에 이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하지만 지난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 국회에 의견 등록한 네티즌 8명은 모두 반대 입장이다. 앞서 지난 7월26일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폐자원 안전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7월29일 환경노동위원회에 소관위 심사정보로 회부됐다. 더불어 관련위 심사정보로 같은 날 기획재정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에도 각각 회부됐다. 이 법안은 비용추계요구서도 제출됐다. 이에 현재 입법예고 등록의견에는 8개 네티즌 의견이 등록됐다. 8개 의견 모두 반대 의견이다. 박*호 작성자는 "정부가 민간과 경쟁해서 사업장폐기물 처리 사업까지 하시겠다구요?"라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임이자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민간처리 체계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이
올해 상반기 다양한 신약들이 미국에서 상용화됐다. 후천성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치료제 Cablivi(성분명:caplacizumab, 제약사:ABLYNX NV)부터 건초거대세포종 치료제 Turalio(Pexidartinib,다이이찌산쿄)까지 모두 18개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주보(국내 제품명:나보타)가 이름을 올렸다. SK바이오팜은기술수출한 수면장애치료제 수노시(성분명:Solriamfeto)가허가되며 성과를 남겼다. Evaluate Pharma는 최근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들 신약 중 향후5년 내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제품들을선정했다. 2편에 걸쳐 블록버스터 후보군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 Skyrizi, 기존 약보다 우수한 효과∙∙∙5년 내 연매출 32억 달러달성 전망 애브비·베링거인겔하임의 Skyrizi(risankizumab)는 인터루킨-23(IL-23) 선택적 억제제다. 올해 4월 미국에서 전신요법이나 광치료가 필요한 중등도 및 중증 성인 판상건선 치료에 허가됐다. 허가는 ultIMMa-1, ultIMMa-2, IMMhanc, IMMvent 등임상연구(3상∙다국적∙무작위배정)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에는 중등도~중증
정부가 추진 중인 치매안심병원 사업에 대해 실효성 있는 역할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최근 발간한 ‘노인건강분야 사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치매국가책임제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정부가 2017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치매국가책임제는 치매 조기진단부터 예방, 상담·사례관리, 의료지원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경증 치매 노인에 대한 장기요양 서비스 확대, 치매안심요양병원을 통한 중증 치매 노인 집중 치료, 치매 요양비 및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등이다. 예산정책처는 보고서에서 치매안심병원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계획에 따르면 치매안심병원은 이상행동증상이 심한 중증환자의 단기 집중 치료를 담당하고 경증 치매노인은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역할이 구분돼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19년 치매정책 사업안내’에 따르면 치매안심병원의 설치 목적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단기입원(6개월 내)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요양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14일 원주 공단본부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지역 지사장과 지역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사현장의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 중인 8개 지역 10개 지사, 지역본부의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2차로 선도사업이 시행되는 8개 지역의 지사장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시대 ‘지역사회통합돌봄’ 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보험자로서 대국민 서비스업무를 수행하는 공단은 선도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공단은 지사단위에서 이미 지역사회 보건의료계 뿐 아니라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자체와 협력한다면 선도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공단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공단은 지난해 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로드맵 준비부터 선도사업 추진까지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하며 정부정책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지역단위 선도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8개 선도사업 지역 지사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지자체
가. 일시 및 장소 : 2019. 8. 18(일) 14시~17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별관 지하1층 LL)나. 주 최 :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다. 참석 대상 -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 - 지역의사회 회장 및 임원(16개시도, 256개 시군구) - 직역단체 대표 및 임원 ·학회 : 대한의학회, 각과 전문학회 ·개원의협의회 :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및 각 단위병원별 전공의협의회 대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지역병원협의회 ·한국여자의사회 등 의료계 각 단체 -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 병원장 및 임원라. 행사 프로그램(안) * 사회 : 정성균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간사 ❚13:30~14:00 등록 및 홍보영상 상영 ❚14:00~14:05 개회선언 ❚14:05~14:10 국민의례 ❚14:10~14:20 대회사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 ❚14:20~14:35 격려사 -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등 참석 내빈 ❚14:35~14:50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활동 보고 (경과보고) - 의쟁투 부위원장 1인 ❚14:50~15: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도 시설급여 정기평가’ 결과 최하위(E)등급 기관 등 1112개소를 대상으로 수시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평가에는 전년도 정기평가 결과 최하위(E)등급 기관뿐만 아니라 휴업, 업무정지 등으로 정기평가를 받지 않은 기관을 평가대상에 포함해 실시함에 따라 서비스 질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이외에도 절대평가 기준의 일부 대분류영역 점수를 충족하지 못해 등급이 낮아진 B~D등급 231개 기관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등급은 절대평가기준에 따라 5등급(A~E)으로 결정되며, 절대평가 기준의 일부 대분류 영역 점수 미 충족으로 등급이 낮아진 기관이 대상이다. 한편 2018년도 재가급여 수시평가 결과 평가를 받은 403개 기관의 평균점수는 69.9점으로 2017년도 대비 11.9점이 상승했으며, 그 중 등급이 상향된 기관은 260개소(64.5%)로 수시평가가 최하위(E)등급 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수시평가를 받는 기관의 평가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수시평가를 실시하기 전 최하위(E)등급 기관에 대해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8월 한 달 동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몽골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간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간질환 검진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간질환 등 소화기질환이 상대적으로 많은 몽골인들을 위해 의학원이 한국원자력협력재단 기부금의 일부로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지난 4월 의학원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의 날개’사업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다문화센터를 통해 몽골인 대상자를 소개받은 의학원은 간 섬유화 검사, 간 기능 검사, 간암 표지자 검사 등 간질환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추후 치료가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의학원은 재한(在韓) 몽골 학교를 찾아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갑상선초음파, 골밀도측정, 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 등 무료 방문 건강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은 “의학원은 단순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등 개도국 의료진의 교육훈련 및 자문 등 개도국 의료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국경을 초월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3일 원주 본원에서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주 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의 저자 박문희 작가를 초청해 심평원 내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이의 대화를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주이야기는 순 우리말로서 한자말로는 우리가 흔히 쓰는 ‘대화’, 교육 전문가들이 쓰는 어려운 말로는 ‘언어 상호작용’이다. 특강에는 자녀와의 대화방법이 궁금한 지역주민, 심평원 직원 및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심평원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지난 5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6월에는 원주시립도서관 50주년 행사에 심평원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7월에는 심평원 사내 도서관에 원주시순회문고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도서관에 원주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기호균 심사평가연구실장은 “앞으로도 심평원은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전문 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제약계의 신규채용은 5300여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직군별로는 영업직과 생산직이 가장 많았고, 기업별로는GC녹십자(계열사 포함)가 대규모 채용을 준비 중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회원사 및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 채용 실적 및 계획’을조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99개 업체가 올 한해5304명을신규채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상반기3117명에 이어 하반기 2187명을 추가로 선발한다는계획이다. 직군별로는 영업이1632명으로 가장 많고,생산(1525명)이 뒤를 이었다.이어 연구개발(773명),기타(793명),인허가(321),국제업무(106명)순으로 조사됐다. GC녹십자(계열사 포함)는 연구개발 부문에서만174명을 채용하고,셀트리온은 생산파트에서만260명을 뽑는다. 기업별로는 GC녹십자(계열사 포함)의 채용규모가 가장 크다.올 한해 채용인원은621명에 달할 전망이다.GC녹십자(계열사 포함)는 이미 상반기에451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170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상반기267명을 고용,하반기에는200명을 새로 맞아들일 계획이다.한미약품은상반기
*빈소 :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 2019년 8월 16일 오전 05시 30분 *장지 : 벽제 승화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최근 안과 망막진료팀 채주병, 김동윤 교수가 충북 지역 최초로 망막 수술 5,000례 달성과 안구 내 주사 13,000례 이상 시술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4일 밝혔다. 채주병, 김동윤 교수로 구성된 망막진료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유리체 망막 질환 환자 진료를 시행하고, 24시간 응급 진료 및 수술을 통해 청주를 포함한 충청북도 지역의 망막질환 환자의 신속한 진료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구 내 주사 시술은 연령관련 황반변성, 망막혈관질환 그 밖의 황반부질환의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시술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안구 내 주사 시술이 필요한 질환을 가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에 따라, 노인 실명 1위 질환인 연령관련 황반변성 질환이 늘고 있는데, 이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법인 안구 내 주사시술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대학교병원에서는 급증하는 수요에 맞추어 외래 내 감염관리가 잘 되어있는 주사공간 (양압 환기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진료 직후 바로 안구 내 주사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동윤 교수는 “안과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북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2019 전북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올해 11회째로 도내 고등학교 15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 입상 상위 6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은 고창고등학교 우수상은 고창여자고등학교 장려상은 △진안공업고등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서영여자고등학교 △정읍여자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일 이론 및 실기로 이뤄진 사전교육과 13일 본대회인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6일 본관 모악홀에서 열린 사전교육에서는 응급의학과장 윤재철교수의 강의로 급성 심정지 개념과 심폐소생술 개요,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의 개념과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실기교육에서는 응급구조사들의 교육으로 의식 확인 및 구조요청, 흉부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사전 교육에 이어 13일 열린 본 대회에서는 각 팀별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참가해
서울아산병원은 “17년간 9천 명 넘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 치료법이다. 4∼5분만 혈액공급이 중단돼도 뇌가 심각하게 손상돼, 생존하더라도 후유증 때문에 사회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심장기능뿐만 아니라 뇌기능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줘 환자의 생존 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상도)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미약하던 2003년부터 지역사회 고등학생과 대학생, 병동 환자 보호자 교육 등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왔으며, 2018년 한 해에만 1,300명 등 지금까지 17년간 9천 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교육 범위를 넓혀 송파구에 위치한 학교 교직원, 송파구민, 지역사회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직원, 병원 부지를 오가는 협력업체 직원과 자원봉사자 및 직원 가족 등 일반인 대상 교육을 연 50차례 가까이 시행하고 있다.지난 1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은 지난 12일 협회 강당에서 한-우즈벡 제약 비즈니스 포럼을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럼에는 우즈벡 투자무역부 라지즈 차관과 사르도르 청장 및12개 제약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 측은 경동제약 등10개 기업이 비즈니스 포럼 및 제약기업간 1:1 미팅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열린 양국 정상회담, 그리고 양국 보건부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의 연장선이었다. 한-우즈벡 보건부간 정부간 거래(G2G) 협력에 발맞춰 양국 제약기업간비즈니스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오늘포럼이 양국 제약산업 발전에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 제약기업의 우즈벡 의약품시장 진출 및 투자여부는 우즈벡 정부의 전폭적 정책지원 여부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라지즈 차관은’우즈벡 내 한국전용 제약 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라지즈 차관은“타슈켄트 인근접경지역에 50헥타르(약150만평) 규모의 클러스터 부지를 확보했다”며 “이곳에는 대학 인증기관 및 연구기관과 함께 제약 생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고밝혔다. 이어그는 “한국제약산업과의 협력은 우즈벡 정부의 ‘2021 국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올해 상반기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251억5537만원을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억460만원, 당기순이익은 4억9046만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서울제약은 지난해 상반기 영업손실 13억1318만원, 당기순손실 14억3591만원을 기록하며2017년 대비 적자 전환한 바 있다. 이런 성과에 대해 서울제약 관계자는 “지난해8월황우성 회장 복귀 후 이뤄진 조직 재개편,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개선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이 관계자는 "콜라겐필름 ‘CH.V’의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는 매출과 이익 등 경영성과가 상반기 이상의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반기 연결기준 매출 2096억원,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6% 감소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000억원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 모두 각 주력 사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간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휴온스의 외주가공비 및 경상연구비 증가 때문인것으로 분석됐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693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12.5% 증감했다. 휴온스는 주력 분야인 전문의약품과 수탁 사업에서 각 16.4%, 8.6%의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자회사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피아, 휴온스네이처 역시230%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실적 상승에 힘을 더했다. 휴온스는 지난 1분기 뷰티·헬스케어사업 부문 일부를 계열회사로 이관하고외주가공비, 경상연구비등 영업비용이 7% 증가해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그러나 2분기 주력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자평했
이명진 명이비인후과 원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의사평론가)이 4번째 책 '이명진원장의 의사바라기'를 최근 출판했다. 대한민국 모든 의사들이 굿닥터(good doctor)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꼭 지녀야 할 의학 전문직업성(Medical Professionalism)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글이다. 대한민국 의사 중 전후세대(1927~1945년)부터 베이비부머세대(1946~1964년) 그리고 X세대(1965~1980년)까지 의학 전문직업성(Medical Professionalism)에 대해 교육받은 사람이 거의 없다. 막연하게 전문직 윤리에 대해 도덕적 고상함을 유지하는 정도의 수준을 가진 상태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전문가로서 어떠한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 모른 채 시쳇말로 어쩌다 공부하고 수련을 받은 후 의사가 되어 생활하고 있다. 이명진 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인 필자 역시 의과대학과 수련의 시절 ‘의료윤리’라는 말도 들어 보지 못한 채 의사가 됐다.”고 언급했다. 전문직(Profession)이지만 전문직에 대한 개념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전문직에 대한 몇 문장 되지도 않는 정의만 알고 있었어도 자율이냐 타율이냐의 문제에 있어 어떤 입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부위별 맞춤 사용이 가능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비소프트(Bi-soft)’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히알루론산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한다. 피부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높이고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 시술 후 체내 일정기간 유지되다 몸 속으로 자연흡수돼 안전하다. 비소프트는 S, M, L, XL 4종으로 출시됐다. 각 제품은 물성이 달라 다양한 부위에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S제품은눈가, 입술 및 입술 주변의 얕은 주름에 적합하다.M과 L제품은 팔자주름, 광대, 코, 입꼬리에서 턱으로 이어지는 마리오넷 라인 등 깊은 주름에 효과적이다. XL은 관자놀이, 광대, 볼, 턱 등 얼굴의 볼륨을 강화하는 전용 제품이다. 비소프트는 프랑스에서 특허받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돼 시술 편의성과 정밀함을 갖췄다. 주사기 밀대의 크기를 키워 엄지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으로 주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주사기 흔들림과과도한 압력을 방지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비소프트는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고, 편의성과 정밀성이 우수해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비소프트 출시로 필러 제품 라인업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