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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임직원 240여명과 함께 ‘행복상자’ 패키지 포장 봉사에 자원하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적극 협력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물품과 손수 작성한 응원 편지가 담긴 상자를 총 480개 포장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119개 기업, 126개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이다. 멤버 기업들이 가진 전문 역량과 자원을 연계해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해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식우려아동들에게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 일상까지 보살필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전달하는 ‘행복상자’ 캠페인도 그중 하나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는 결식 외에도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멤버사들이 세심히 선별한 기부 물품으로 채워졌다. 해당 패키지는
충남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교육인재개발실은 12월 18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 한기온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 임정혁 대전광역시의사회장, 국립대병원 교육부서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는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2021년 5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사업부문에 첫 번째로 선정되어 총 217억원(국고보조금 163억원, 병원 부담 54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전용 신축 건물 건립과 최신 장비를 도입했다.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 건물로, ▲시뮬레이션실 9실 ▲임상술기실 3실 ▲VR 교육실 3실 ▲스튜디오 1실 ▲CPR 교육실 2실 ▲디브리핑룸 4실과 196석 규모의 대강당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을 통해 폭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최고 수준의 교육 여건을 위해 ▲서지컬 시뮬레이터(혈관조영, 초음파, 호흡기, 복강경 등) ▲실제 의료
가천대 길병원이 협력병원과 함께 지역 의료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7일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프리미어룸에서 2024년도 협력병원 초청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날 초청간담회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성기훈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가천대 길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지역 협력병원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2025년 새로워지는 의료 정책에 대한 진료협력 방안,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 사례, 전원 및 회송 등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완성을 위한 소개와 ‘길벗멤버스’ 발대식,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지역 의료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진료, 교육, 연구,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하는 병원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지역암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국립대병원 병원이 없는 인천 지역에서의 필수·공공의료 분야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응급·중증 환자 중심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따른 의료전달체계 확립으로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최고의 의료서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사업을 점검하고,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전국회의가 성료했다.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31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번 전국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이해영 센터장, 정근화 부센터장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순찬 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 14개 권역센터장 및 임상·예방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했다. 본 회의에 앞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유공자 장관 표창이 진행됐다. 동아대학교병원 박종성 교수, 강원대학교병원 김성헌 교수, 원광대학교병원 정진성 교수 이상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전국회의 1일차 일정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개최됐다. 1부는 이해영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사업 진행 경과 및 발전방향’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연자발표 및 패널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서 ‘권역기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진행
*18일, *빈소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월 20일, *043-279-0144
대한약사회 감사단(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은 12.18부터 2024년도 시·도지부 지도감사를 진행한다. 지도감사는 정관 및 감사규정에 의거 회무 및 회계 업무 등을 중심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감사단은 이를 통해 시·도지부별로 제 규정을 준수해 회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회계 운영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임상규 감사는 “각 지부별 회무추진 현황과 예산집행 내역 등을 중심으로 전년도 지도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지부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한약사회에 건의할 정책 제안 등에 대해서도 수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도감사는 18일 대전지부와 전북지부를 시작으로 25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뮬도사는 지난 10월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품목허가에 이어 유럽 EC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스텔라라 성분 우스테키누맙은 전 세계적으로 203억 23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3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 이뮬도사는 지난 20
셀트리온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편입됐다고 18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 ESG 역량 및 성과 지표로, 지속가능성 평가 부문에서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JSI는 ‘DJSI 월드’, ‘DJSI 아시아퍼시픽’, ‘DJSI 코리아'로 구분되며, 이중 가장 권위 있는 ‘DJSI 월드’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ESG 평가 상위 10%에 속하는 선도 기업들로 구성된다. 셀트리온은 처음 평가가 이뤄진 지난해 DJSI 아시아퍼시픽과 DJSI 코리아에 동시 편입된 데 이어, 올해는 DJSI 월드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DJSI 월드 편입은 바이오산업 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 바이오 스타트업 양성, 주주가치 제고 등 분야별 우수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아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대표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내분비내과)가 도서 ‘불멸의 호르몬’을 출간했다. 생체신호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은 우리 몸의 모든 일들을 관장한다. 체온, 식욕, 성욕,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의 역할은 물론 성장, 기초 신진대사, 단백질합성, 지방분해, 활성산소 제거와 면역력, 임신, 출산, 수유, 스트레스 대처, 감정 조절까지 인체가 스스로 해야 하는 모든 영역에 호르몬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은 우리의 건강 상태, 심리상태와 더불어 기분, 성격 그리고 사랑하는 방식까지 영향을 끼친다. 신간 ‘불멸의 호르몬’에서 안 교수는 사람의 생애 주기를 크게 발달(0~10대), 성숙(20~30대), 웰에이징(40~50대), 재도약(60~80대)으로 나눠 각 시기별 중요한 호르몬을 소개한다. 책에서는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도파민, 옥시토닌, 세로토닌, 코르티솔, 인슐린 등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성장, 감정 등 다양한 영역을 관장하는 호르몬의 세계를 대중이 알기 쉽게 풀어냈다. 책의 주요 내용은 ▲주요 호르몬들이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 ▲주요 호르몬이 과다하거나 부족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과 질병 ▲이에 대한 의학적 치료법 등을 담았다. 주요 호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는 18일,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과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암젠코리아와 세브란스병원은 ▲암(폐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염증 질환(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결절성 양진 등), ▲심혈관계 질환(ASCVD 등), ▲내분비 질환(제2형 당뇨병), ▲비만, ▲희귀질환(갑상선 안병증 등) 등의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의 초기 및 후기 임상시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암젠코리아는 이번 MOU가 국내 의료진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연구의 국내 유치를 활성화하여 한국이 다국가 임상시험의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한국의 환자들에게 혁신 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이강영 병원장은 “암젠코리아와의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 MOU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의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더 공고히 하고 임상시험센터의 연구 포트폴리오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MOU를 통해 진행되는 임상연구들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태평양(JAPAC,
2025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모집이 8%대의 저조한 지원율을 보이는 가운데, ‘필수의료’ 전공의 지원은 이보다 더 낮으며, 특히 전국 수련병원에서 지원율이 각각 흉부외과 2명과 산부인과 1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진료과목별 전공의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산부인과는 188명을 모집했으나 1명만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9일에 접수가 마감된 전공의 레지던트 1년 차는 총 모집인원 3954명 중 314명이 지원했다. 레지던트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1년간 여러 진료과목을 돌면서 배우는 인턴 과정을 마친 후 전문의의 자격을 얻기 위하여 전문 분야에서 추가적인 임상 수련을 받는 과정을 말한다. 문제는 올해 모집결과에서 낮은 전공의 지원율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인기 진료과목과 필수 진료과목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에 있다. 다른 필수의료 진료과인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지원율도 한 자리 수 대를 기록했다. 소아청소년과는 206명 모집을 공고했으나 5명만 지원해 2.4%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내과는 3.9%(모집인원 700
엘엔로보틱스(LN Robotics, 대표 최재순)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스타트업육성기관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가 주관하는 ‘제1회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Korea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글로벌 팀을 2024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하면서 지난 5월에 출범했다. 로봇공학, 디지털 및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에서 획기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모집하고, 해당 기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상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챌린지가 진행됐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엘엔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 ‘에이비아(AVIAR)'와 그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요인에 의해 협착되면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급성 질병을 유발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풍선확장술을 기반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이 이루어지는데, 에이비아는 1mm 단위의 정밀제어를 통해 세밀하게 해당 수술을 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단 메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 △브랜드 사이트 △회사 정보 등을 명확히 탐색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소비자는 제품 정보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고화질 이미지와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검색 엔진 최적화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동아제약은 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영문사이트도 추가로 지원해 글로벌 사용자가 언어의 장벽없이 회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고객 관점의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의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7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2024년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공연은 7월 전북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용인강남학교 등 전국 22개 병원과 특수학교에서 총 27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유명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콘서트’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투병중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오페라’는 파볼라오페라단의 ‘룰루랄라 매직해적단’ 공연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마술의 조화를 선사하며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관객들에게 마음의 치유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특히 힘든 치료 과정을 견디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종근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전국 11
HK이노엔(HK inno.N)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우수기업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전했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CP 운영 실적에 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HK이노엔은 2017년, 2021년에 이어 올해 3번째 AA등급을 획득했다. HK이노엔은 2015년부터 임원진들과 컴플라이언스 안건을 공유하는 ‘CP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100번째 CP위원회를 개최하며 최고경영진의 CP 준수 실천 의지를 공고히 했다. 2016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과 CP 준수 서약식을 진행하며 전사에 CP 준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HK이노엔만의 독창적인 CP 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임직원의 공정거래 활동을 점검하고, 시상과 제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업계 최초로 전 임직원 대상 부서별 교차 교육 프로그램인 ‘CP 체인지 리더 및 에이전트’를 운영해 사내 CP 전문가를 육성하고, 전사 C
다쏘시스템이 ‘CES 2025’에 참가해 가상 세계를 통해 사람들의 보다 개선되고 연장된 삶을 돕는 ‘헬스케어와 웰니스의 미래’를 선보인다. 다쏘시스템은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실제 애플리케이션, 몰입형 시각화, 스타트업 발표 및 전문가 토론을 통해 버추얼 트윈과 실시간 데이터가 결합해 어떻게 전 세계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화된 헬스케어의 경계를 넓히는지 선보일 예정이다. 다쏘시스템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LVCC) 노스홀 8705번 부스에 위치하며, 참가자는 인터랙티브 전시인 '버추얼 휴먼 익스피리언스: 버추얼 생명 도시를 통한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버추얼 생명 도시를 통한 여정’은 사람의 인체를 활기차고 완벽하게 기능하는 하나의 ‘도시’로 재구성하여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공중 보건 전략 안내에 있어서 버추얼 트윈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한다. AI 기반 건강 최적화의 역동적인 시각 표현은 균형과 회복력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적응하는 상호 의존적인 시스템을 통해 생물학 및 공학간 깊은 연관성을 구현했다. 신체의 각 기관은 필수적인 도시 구조로 생생하게 구현된다. 예를 들어 ‘뇌’는 도시의 ‘시청’으로, ‘심장’은 ‘발전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식의약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25년 1월 1일부터 이미 허가받은 의약품의 경미한 제조방법 변경 신청의 경우 국제공통기술문서(CTD) 형식이 아닌 요약표 형식으로 자료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경미한 제조방법 변경 신청은 구체적으로 ➊원료 칭량 또는 2차 포장 제조원 추가 또는 변경, ➋첨가제 기원(예, 동물→식물) 변경, ➌직접용기‧포장의 재질 삭제, ➍실제 제조장소의 변경이 없는 제조원 명칭 및 소재지 변경 등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의 변경을 의미한다. 참고로 기허가 의약품의 CTD 제조방법 변경 대상 조정 등의 내용이 반영된 ‘의약품 허가 후 제조방법 변경관리 가이드라인’ 및 ‘제조방법 CTD 도입에 따른 허가사항 관리 안내 민원인안내서’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경미한 제조방법 변경에 대한 자료요건 간소화가 국내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약품 허가심사를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건성 황반변성 점안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과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점안 투여가 가능한 신규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투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이 개발한 물질이다.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은 국내 특허 및 국제 특허(PCT) 출원을 마친 상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해당 물질의 활용 가능성과 기술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기술 독점권을 확보해 건성 황반변성을 타깃한 노인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은 황반변성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의 염증 신호에 주목했다. 펩타이드 약물 라이브러리 구축 및 활용한 결과 TLR 신호전달 단백질 간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후보 펩타이드를 발굴했다. 해당 물질에 대한 동물 실험 결과 건성 황반변성이 유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스테키마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허가에 앞서 국내, 유럽(EC), 영국,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로부터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고 순차적 출시를 진행중이다. 유럽에서는 지난달 주요국 출시를 진행하면서 시장 내 입지를 높이고 있다. 추가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 허가가 이뤄짐에 따라, 남은 상업화 절차를 빠르게 마치고 우스테키누맙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 달러(한화 약 26조 5200억원)에 달하며, 미국 시장 규모는 약 156억 1200만달러(한화 약 20조 2956억원)로 전 세계 시장의 약 7
중앙대의료원이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이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중앙대의료원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양 병원이 지닌 강점과 자원을 결집해 의료원과 양 병원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인 중앙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환자 치료 역량과 환자중심의 친절한 서비스를 강점으로 하며, 중앙대광명병원은 전문의 중심의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선도해 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앙대의료원의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의생명연구원과 감사실 외 기획조정처와 디지털헬스케어처, 대외협력처, 경영관리본부를 신설했다. 확대 개편된 조직의 주요 보직 인선은 ▲기획조정처장 한덕현 ▲디지털헬스케어처장 김찬웅 ▲대외협력처장 이재성 ▲경영관리본부장 김성대 ▲감사실장 정명식으로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