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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습윤 드레싱제 마데카습윤밴드와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구매고객을 위한 ‘OK캐쉬백 소비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야외활동 성수기를 맞아 기획됐다. 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 제품 내 동봉된 상품 포인트 쿠폰을 활용하면포인트를 3배로 적립해 주는 행사다.참여자에게 해당 상품포인트 100포인트 외2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있는 혜택을 준다. 제품 구매고객은 8월 31일까지 OK캐쉬백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OK캐쉬백, 시럽 월렛)을통해 적립 신청할 수 있고, 두 제품 모두 적립할 경우 별도 교차 포인트인 3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OK캐쉬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데카솔 TV 광고를 시청하면, 매일 선착순1만명에게 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OK캐쉬백, 시럽 월렛) 내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이번 행사는마데카습윤밴드와 디펜스벅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콜미(CallME)’ 오픈 5주년 기념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콜미(www.msdcallme.co.kr)는 국내 의료진이 MSD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시간∙공간적 제약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숙련된 온라인 전문 상담 인력인‘e-MR(Medical Representatives)’이 화상 및 전화로 의학정보를 전달하는1:1 온라인 디테일 서비스다. 2014년 오픈 이래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제약업계에서온라인 마케팅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만2800명을 돌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콜미(CallME) 오픈 5주년을 기념해 기존 온라인으로 소통하던 콜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혼합하여가치를 높이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 ‘하이브리드(Hybrid)’를 컨셉으로 만성질환, 백신 등의 질환 강의와 함께직접 콜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관련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인경 교수의 ‘한국 당뇨병 역학에 따른제2형 당뇨병 관리’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20ml)'이소포장단위 제품으로 출시됐다. JW중외제약은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20ml)’ 20개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4일밝혔다. ‘크린클’은 멸균 생리식염수로관류용 또는 상처, 점막 세정, 양치, 의료용구세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기본 포장 단위는 기존 50개입에서 20개입으로 변경됐다. 소량 휴대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다.또 사용자가 제품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소포장 패키지 전면에 ‘피부세정’. ‘상처 세정’, ‘의료용구 세정’, ‘점막 세정’ 등 문구를 넣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소량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20개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현장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으로멸균 생리식염수시장 점유율을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린클은 20ml, 1000ml 용량으로 출시되고 있다.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공식 슬로건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인력개발원 등 3개 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채용박람회실무추진단은 제6차 회의를 열고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JOB)!’을 공식 슬로건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슬로건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제약바이오산업에서 자신의 직업(JOB)을 구하면서 밝은 내일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실무추진단은 이같은 슬로건을 반영한 메인 포스터도 창의성과 유사성 등의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포스터는 국가 경제 성장과 국민 건강 수호를 동시 충족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이미지를 담았다. 또취업희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디자인이 활용됐다. 환한 표정의 청년들이 나란히 ‘국민산업 제약바이오! 잡(JOB)아라! 청년내 일(My JOB)!’이라는 표어를 들고 있고, 채용박람회행사 개요를 상단 중앙에 알기 쉽게 배치한 구성이다. 포스터 좌·우에 제약바이오산업을 상징하는 ‘화학(Chemical)’ 및 ‘생물학(Biology)’ 문구와 더불어 신약개발을 연상토록 하는 아이
정부는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 국내 도입과 관련, 오는 2025년까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개정 시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정부는 23일 WHO ’게임이용 장애(Gaming Disorder)‘ 질병코드 국내도입 문제와 관련,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 국내도입 문제는 충분한 대비시간이 있다는 데 공감하고 △질병코드 국내도입 여부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는 통계청이 5년마다 개정한다. WHO 권고는 2022년 1월 발효이지만, 국내도입을 결정하는 경우에도 KCD 개정은 빨라야 2025년 가능하고, 2026년에나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 도입 추진 배경, 질병코드의 도입 시 예상되는 사회적 영향 등에 대해 민․관 협의체 주관으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들을 계획이다. 질병 코드 도입의 과학적, 객관적 근거와 관련하여, 의료계와 게임계가 공동으로 선행연구를 검토하는 방안도 논의키로 했다. 논의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국내의 게임이용 장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백롱민)과 ‘광역학치료를 이용한 치료법과 진단기술의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지난23일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양측은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이 적용된흉강경의 폐암 치료 효과 및수술 중 광역학치료(Intra-operative PDT)의뇌종양 치료 효과를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자사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은 1세대에 견줘 주사 후 3시간 가량 지나면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이후에도 2~3일 정도의 차광기간만거치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광역학 치료는 포르피린 계통과 클로린 계통의 광과민성 물질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성질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동성제약에서 개발 중인 광과민제 포토론은 2세대 광과민제로, 정맥주사후 3시간이 지난 후 적색광을 조사하면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약물이다. 임상시험에서는 췌장암 환자의 평균 생존값을 높이는 효능을 보였다.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급여기준이 확대됐다. 한국로슈는 티쎈트릭이 비소세포폐암 및 요로상피암 2차 이상 치료에서국내 최초로 PD-L1 발현율 관계 없이 급여적용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티쎈트릭은 기존 급여조건이었던 ‘PD-L1 발현율 5% 이상’ 조항이 삭제됐다. 이에따라 백금 기반화학요법에 실패한 3B기 이상 비소세포폐암 및 국소 진행성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는2차 이상 치료시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급여 혜택을받는다. 바이이오마커 발현률과 무관하게 급여적용을 받은 면역항암제는 티쎈트릭이 최초다. 급여 확대는비소세포폐암과 요로상피암에서 PD-L1 발현율과 관계없는 티쎈트릭의 효능·안전성을 확인한 연구들을 근거로 한다. 먼저 OAK 임상연구(3상)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후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전이성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모든 환자군에서 13.8개월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을 보였고,기존 도세탁셀 투여군 대비 OS 중앙값을 4.2개월 개선했다. IMvigor210 Cohort 2 임상연구(2상)도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서울대병원은 “본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와 인제대 의료공학부 신정욱 교수가 3D 프린터로 제작한 식도에 줄기세포를 이식한 후 생물반응기에 배양해 실험동물 식도 이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식도는 단순하게 보이지만 평상시는 닫혀있다 음식물이 들어 올 때 넓어지면서 연동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탄성과 복원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물리적 자극은 물론 음식, 미생물, 소화효소, 위산 등에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무균기관인 신체내부와 음식물이 지나 다니는 식도 안쪽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으면 염증과 괴사를 일으키게 된다. 인공식도 이식은 단순히 튜브 모양의 관을 이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의 가장 큰 관건은 이식된 식도가 빠른 시간 내에 환자의 실제 식도와 같은 기능으로 재생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최대한 정상적인 식도를 구현하고자 내외부에 각각 나노 섬유와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로 뼈대가 되는 지지체를 구성했다. 이 지지체에 인간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식한 후 생물반응기에 3일간 배양했다. 연구팀이 특별히 제작한 생물반응기는 안쪽 식도상피세포와 바깥쪽 식도근육세포를 성공적으로 분화시켰다. 이 인공식도를 쥐에게 이식한 결과 식도가 정상적으
아주대병원은 “본원 마취통증의학과 민상기 교수가 2019년 7월 대한외래마취학회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외래마취학회는 외래마취의 발전 및 보급, 이와 관련된 임상, 교육, 연구 분야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2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상기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산과 마취, 정맥 마취로, 1998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마취과학회 의료정보위원, 대한정맥마취학회 정보이사, 대한산과마취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상기 교수는 “미국의 경우 전신마취 총 건수의 80%가 외래마취로 시행되고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다. 또 통원수술 및 당일수술을 포함하여 내시경과 방사선과 중재술(intervention)에도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참여한다”고 하면서 “국내 병원들도 현재는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대한외래마취학회가 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해 2월 지역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 시스템을 도입하고 맞춤형 암 환자 치료를 시행해온 이래 분석 건수 200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NGS는 한 번의 검사로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 변화를 대량으로 검사할 수 있는 장비로,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암 조직이나 혈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암의 진단과 치료방침, 예후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찾아 맞춤 처방이 가능하며, 유전자 변이와 연관된 예후 분석을 통해 치료에 반응하는 정도와 생존율도 예측할 수 있다.또 암이나 희귀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해 검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몇몇 암종에만 급여가 적용되어 일부 암종은 NGS 검사를 받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5월부로 전 암종이 급여화되면서 환자 본인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도 희소식이다. 건양대병원은 정밀 암 치료 시스템에 대한 유전적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오는 25일(목) 16시30분부터 18시까지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고압산소치료 10,000례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고압산소 챔버는 잠수병, 일산화탄소중독, 가스색전증 등 응급질환뿐 아니라 버거씨병, 화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상처치료에도 효과를 보이면서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강릉 펜션 사고로 인한 일산화탄소중독환자 발생과 치료시설의 부족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고압산소치료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하지만 고압산소 챔버 운영비용의 부담과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현재 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전국에 26곳뿐이고, 그나마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강릉아산병원을 포함해 두 곳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오세현 교수와 강희동 교수, 연세원주의대 김현 교수와 이영섭 교수, 인하의대 백진휘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일산화탄소 중독과 돌발성 난청, 상처치료, 잠수병에 대한 최신 고압산소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세현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고압산소 치료시설의 도입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22일 본격 오픈했다. 복잡한 병원절차, 지루한 기다림 없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 예약, 진료도착 확인, 번호표 발행, 진료카드, 진료비 결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진료내역과 처방조회, 채혈검사 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다. 예약증을 놓고 오거나, 분실한 경우에도 창구 재발급 없이 모바일 진료카드로 병원 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앱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아 알람이 울리면 해당 창구로 가면 된다. 또한 진료대기 순서도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실에서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가 없다. 진료비결제 역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대리결제도 가능해졌다. 과거 혹은 현재의 처방전 내역은 물론, 알레르기 정보, 채혈검사, 입원환자의 식단도 확인할 수 있고, 실손보험청구도 일부 가능하다. 외래 및 입원, 오시는 길, 주차안내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혈압, 혈당 등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건강수첩 기능도 이용해 볼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이용객은 누구나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모든 서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지난 7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방 문제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상세하게 다루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교육에 앞서 이동욱 회장은 “진료로 바쁜 와중에 귀한 시간 내어주신 연자분들과 참석해 주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각 지역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은 한방 진료의 허와 실, 무면허불법의료행위, 의과의료기기 및 의과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의과영역 침범행위, 한방난임사업 문제 등 한방관련 최근 이슈들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였고, 나아가 현 의료계 현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한특위 주요활동 안내 및 잘못된 한의학 육성법으로 인한 한방사 의과영역 침범행위 등의 문제점에 대해 강의하였고 2부는 강석하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이 검증되지
건강보험 국고지원 확대를 위해 ‘예상수입액’ 등 모호한 용어들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김정우 의원이 주최하고 무상의료운동본부·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주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국고지원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는 건강보험 재원의 국가책임 준수문제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정형선 교수는 “가장 큰 과제는 전체 의료비를 적정 규모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보장성 확대 과정에서 전체의료비가 필요 이상으로 늘어난다면 차라리 현재의 보장성 수준을 유지하면서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국민을 위해 이득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과제는 가계의 직접부담 즉, 본인부담을 줄이는 것이며 이것이 보장률 제고의 과제”라며 “본인부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인상하거나 국고지원을 높이는 것이 필요한데 둘 중 어느 것에 비중을 둘지는 정책 선택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보험료를 인상하거나 국고지원을 확대하기에 앞서 누적적립금 사용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며 “보장성 강화를 위한 비용은 누적적립금으로 초기 비용을 사용하고 다음으로 보험료와 국고지
지난 7월9일부터 7월14일까지 4박6일간 필리핀의 뽀락 지역에 의료봉사를 다녀왔다.이번 의료봉사는 9년 전부터 경기도 의사회가 주축이 되어 경기도내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준비하여 진행해 온 봉사활동의 연장선이며, 경기도 간호사회, 경기도 약사회, 경기도 치과의사회, 경기도 한의사회, 경기도 치위생사회가 공동으로 각각의 역할 분담을 하여 작년보다 11명이 늘어나 42명의 봉사단원이 활동을 하였다.이번에 인솔단장을 맡게 된 나로서는 인원이 많아서 안전에 더욱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고 떠나기 전 무사히 의료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귀국하게 된 점이 제일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대부분 필리핀하면 마닐라와 관광으로 유명한 보라카이 세부 등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뽀락지역은 마닐라에서 차로 2시간정도 떨어진 곳으로 아시아나항공과 몇 몇 저가 항공사가 클락필드에 직항을 개설하고 있어서 3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올해 4월에는 필리핀에 6.1의 큰 지진이 발생하였고 혹시라도 지진 때문에 봉사활동을 못하게 되면 어떡하나 노심초사했지만 빨리 복구되어 진료활동을 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지난 8년간 유럽에서 허가된 신약10개 중 3개만이 기존 치료제 대비 진보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임브루비카(성분명:Ibrutinib 제약사:얀센), 트렘피어(Guselkumab, 얀센), 브릴린타(ticagrelor, 아스트라제네카) 등으로 대변된다. 나머지 70%는 진보성을 증명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뒤떨어지는 모습을보였다. 여보이(이필리무맙,BMS∙오노약품공업)의 경우 옵디보(니볼루맙, BMS∙오노약품공업)를 넘지못하며 이런 불명예를 얻었다. ◇ 유럽허가신약 58% 진보성 입증 실패∙∙∙주로 신경질환∙당뇨병 치료제 독일 보건의료품질경제성연구소(IQWiG) Beate Wieseler 박사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BMJ에 게재했다. 연구는 2011~2017년 독일 시장에 진입한 신약 216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신약의 대다수는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를 획득했다. 연구팀은 신약의 효능을 표준치료와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신약 중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함을 증명하지 못한 제품은 125개(58%)였다. 정신∙신경계질환, 그리고 당뇨병 치료제에서 이런 제품의 비율이 높았다. 표준치료보다 진보성을 가진 제품은 54개(25%)로
오는 12월 시작되는 재활의료기관 인증을 급성기병원 중에서는 '최근 1년간 입원 환자 중 전문재활치료를 받은 환자가 65% 이상인 병원'이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23일 인증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재활의료기관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증원 기준개발팀 신민경 팀장이 '재활의료기관 인증제 및 기준 개발 개요, 조사벙법 및 의료기관 준비사항'을 주제로 설명 하면서 인증조사 대상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신 팀장은 "65% 이상인 병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기준으로 하고 ▲인증신청시 인증원이 대상여부를 확인하게 된다."고 했다. "급성기 외 인증조사 대상 의료기관은 의료법 제3조제2항제3호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 중 주로 회복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및 ‘요양병원’이다. 즉 재활전문병원 또는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유지하고 있는 ‘병원’ 또는 ‘요양병원’이 해당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 팀장은 "재활전문병원이나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은 됐지만 아직 인증 관련 고시는 확정이 안 되다보니 혼란이 있다. 오늘 질의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기존 지정 의료기관들이 지정 유효기간 이전에 인증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스마트워크센터에서 8개 지사 ‘지역사회연계협력팀’ 직원 및 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지역사회통합돌봄선도사업추진과 공단의 역할 확립’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사에 새롭게 설치된 ‘지역사회연계협력팀’이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적인 업무를 추진하는 첫단계로 ‘지역사회통합돌봄과 공단의 역할’이라는 이사장의 특강과 지역사회통합건강관리추진단장인 이익희 기획상임이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익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시대 국가정책으로서의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마련의 중요성과 방향성 뿐 아니라,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보험자로서 대국민 서비스업무를 수행하는 공단이 선도사업에 적극 참여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공단은 지사단위에서 이미 지역사회 보건의료계 뿐 아니라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자체와 협력한다면 선도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지사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역사회연계협력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 시행되는 8개 지자체에 소재한 공단 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여성 건강 검진과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자궁경부암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HPV 검사 ▲난소 나이를 확인하는 AMH(항뮬러관호르몬) 검사 ▲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을 진단하는 검사(sFlt-1/PlGF정량검사)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IPT 검사)인 하모니(Harmony)검사 등 한국로슈진단의 여성 건강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있다. AMH 검사나 HPV 검사의경우, 난소 및 자궁 관련 질환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질환을 대비하거나 인생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준다. 하지만 국가건강검진이나 직장 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놓치기 쉽다. 다낭성난소증후군, HPV 바이러스 검출 등은 인생계획에 영향을 미칠수 있어 정기검사가 필요하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은 NIPT 검사와 전자간증 검사로 예측할 수있다. 특히 NIPT 검사는 맘카페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이에 한국로슈진단은 NIPT 검사와 장점을 홈페이지에자세히 소개했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는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전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23일 1시경 인증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재활의료기관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는 ▲한원곤 원장 인사말 ▲재활의료기관 인증제 및 기준 개발 개요, 조사벙법 및 의료기관 준비사항(인증원 기준개발팀 신민경 팀장)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의 이해1, 2, 3(신민경 팀장, 박은희 주임연구원, 최민선 연구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한원곤 원장은 “재활을 위한 전문 의료기관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재활의료기관의 체계 가이드라인도 없었다.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재할의료기관 인증을 받도록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그간 각 전문학회 협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금년 7월 중순 재활의료기관 인증 기준을 공표했다. 앞으로도 재활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러분의 지원과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