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0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신포괄수가제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들인 노력과 무관하게책정된 '묶음가격'은 중증질환자 기피 또는 치료왜곡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제와 관련해서도개선이 요구됐다. 일부 고가약물은‘비포괄’로 분류되지 않아치료의 제한을 빚고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위해 현재 비포괄 약제 기준을 ‘바이알’이 아닌 ‘사용량’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서비스지불방식 정책변화와 의료산업혁신의 지속가능성’ 토론회에서 신포괄수가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차 교수에 따르면, 신포괄수가제란 포괄수가와 행위별수가의 혼합이다. 입원료∙검사료∙투약료 등은 포괄수가로묶고, 진료비 차이를 유발하는 수술∙MRI∙PET 등 고가서비스는행위별수가로 산정하는 모형이다.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은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시작되다 지난해 8월부터 병원급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됐다. 현재 일부 대학병원 등상급종합병원도 참여하고 있다. 차 교수는 “신포괄수가제는 포괄수가와 비포괄수가로 나뉜다”며 “비포괄수가에는 수술 등 의사의 행위와 함께 약제(항암제∙투석액∙일부주성분단위 약제), 치료재료 등이 해당된다
정부의 의료인 면허 규제 행정처분 등에서 대형병원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봉직의 개원의 단체가 연이어 보건복지부의 의료인업무범위논의협의체(진료보조인력업무범위논의협의체)를 규탄하고 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국민 건강을 외면하고 불법 PA 무면허 의료행위를 합법화 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정부는 즉각 계획을 철회하고, 의협과 대전협은 의료인 업무범위 논의 협의체에서 탈퇴하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7월 22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환자 여러분, 당신의 심장, 대장, 위, 자궁, 비인두, 태아 등의 검사와 진료를 누구에게 맡기시겠습니까? ;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의 본질을 부정하는 ‘의료인 업무범위 협의체’ 즉 ‘진료보조인력 업무범위 논의 협의체’의 운영을 규탄한다.”는 보도자료를 연이어 발표했다. 봉직의 그리고 개원의 대표단체가 이 같은 강도 높은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이유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원가는 의료기사나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의사 업무를 대신하다 적발당하면 그 즉시 업무정지나 면허정지 등 규제를 받는다. 반면 대형병원의 불법PA(Physician Assistant, 진료보조인력)
*18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7월24일, *(070) 7816-0229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신석)이 광주광역시 남구청(청장 김병내)과 효율적인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남구청장실에서 이신석 병원장과 김병내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치매관리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지역민 건강증진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치매관리사업은 광주 남구청의 주도로 치매환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의심자의 치매감별검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빛고을전남대병원은 ▲남구청에서 의뢰한 질환 대상자에 대한 각종 치매감별검사 실시 ▲남구 치매의심자의 치매감별검사에 따른 환자부담금(요양급여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지원 등을 시행하게 된다. 이신석 병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치매관리를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치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인성 질환 치료를 위해 수준 높은 진료와 의료연구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인천시,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과 함께 폭염 대비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어린이와 종사자들을 위해 그 필요가 절실한 상황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거리 노숙인, 쪽방 거주민을 위한 혹서기 캠페인에 동참한 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명환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에게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역아동센터가 열악한 환경과 운영비 부담으로 아이들 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 이었다”며 “작지만 전달한 성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기혼자는 이상적 기대수명이 낮은 반면, 사회적 건강이 좋은 사람은 이상적 기대수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신체적 건강은 이상적 기대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싱글인 경우 결혼한 사람에 비해 이상적 기대수명이 약 1.42배 높았다. 22일 서울대병원은 “본원 이지혜, 심진아, 윤영호 연구팀은 한국인 대표집단의 건강상태와 이상적 기대수명을 조사하기 위해, 2016년 8월부터 9월까지 무작위로 전국의 일반인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동시에 응답자의 연령, 수입, 결혼여부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조사해, 이상적 기대수명과 관계를 연구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여러 요소 중 ‘소득’, ‘혼인상태’, ‘사회적 건강’이 이상적 기대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소득이 월 200만 원 이상인 사람은 200만 원 미만인 사람에 비해 이상적 기대수명이 약 1.48배 높았고, 사회적 건강을 ‘최고’, ‘아주 좋음’으로 응답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이상적 기대수명이 약 1.39배 높았다. 윤영호 교수는 “저소득, 기혼자가 이상적 기대수명이 낮은 것으로 밝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신임 문성우 센터장 부임과 함께 국가 응급의료체계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한민국 미래응급의료체계를 향한 비전을 중심으로 故윤한덕 센터장 이후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존 8팀 1실 체계에서 총 7팀 2실 1단(TFT) 체계로 바뀐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미래비전 실행과 부서 간 통합 및 조정을 목표로 ‘미래응급의료연구실’과 ‘응급의료균형발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신설되는 미래응급의료연구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진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미래를 선제적으로 예측해 국가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미래응급의료연구실은 변화하는 환경을 분석하고 국민의 필요에 대응하는 응급의료 정책을 기획하는 중앙응급센터 내의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2018-2022년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따라 새로 구성된 ‘응급의료균형발전추진단’은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응급의료의 지역화에 대한 방향을 제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22일 국회에서 ‘의료서비스 지불방식 정책변화와 의료산업혁신의 지속가능성’ 토론회를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환영사에서 “묶음지불제의 일반화는 의료비용부담경감과 건강보험재정 안전성에 기여한다”며 “다만 의료공급자입장에게는 혁신기술 활용의 제한이라는 고민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의료서비스의 합리적 가격산정방안이 제도권에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간세포암 2차 전신 항암 치료제‘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의 건강보험 적용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열렸다.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한방안이 공유됐다. 심포지엄에서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는 좌장을 맡았다. 주요 세션으로 ▲경동맥화학색전술(TACE)의 현재와 미래(세브란스병원 김도영 교수) ▲근거중심의 간세포암 연속 치료 전략(고대구로병원 김지훈 교수) ▲리얼월드 연구(Real World Evidence∙RWE)에서 확인된 ‘스티바가’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서울대병원 김윤준 교수)에 대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도영 교수는 첫 번째 세션에서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경동맥 화학색전술(TACE)의치료 효과와, 최근 변화하는 색전술 불응성(TACErefractory)에 대한 개념 등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관습적인 TACE는생존율 향상이 입증돼 전이가 없는 간세포암 치료에 권고되고 있지만, 반복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병진행이 흔하게 나타나는 한계가 있다”며 “최근에는 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등 임직원을 비롯해 참가 학생 부모들이 참석했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격려사에서“아름다운환경에서 질병 없이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만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총 4박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중학생60명(남녀 각각 30명)은 태안 바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해안 사구와 갯벌 탐방, 푸른 바다 만들기 캠페인, 어촌 문화체험, 해양 오염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으로서의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행사로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충청북도의사회 안치석 회장이 의협의 의쟁투 활동에 적극 공조하기 위해 지난 15일~19일 5일간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펼쳤다."고 22일 전했다. 안 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의쟁투의 주요 아젠다들과 캐치프레이즈로 피켓을 제작해 매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1인시위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일차의료가 망합니다. 동네병의원이 망합니다. 지방의료가 망합니다. 서울 큰 병원은 중증환자를 진료해야 합니다”라며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강하게 외쳤고, “문케어 잘못 가고 있습니다.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No!!! 검사비, 방값보다 필수의료가 먼저입니다”라며 문케어 철폐를 주장했다. “대통령님!! 진료수가 정상화 약속하셨습니다. 지켜주십시오. 거짓말 싫습니다”라며 외과계 수술수가 즉각 정상화를 요구하는 한편, “진료지침 No!!! 심평의학(X) 환자중심치료 Yes!!! 의학 교과서 진료(O)”라며 획일화된 규격진료를 규탄했다. 안 회장은 “지금이 의약분업 때보다 더욱 심각한 위기를 맞은 상황인데 의쟁투 활동에 무관심한 회원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주변의 동료들을 독려하고 의기투합하여 의료계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 최대집 위원장이 삭발 단식 등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안전의식 고취 및 원칙 준수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해 간호부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 간호부(부장 박수정) 주최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200여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결과 △팀웍과 적극성 △시나리오 구성도 △원칙 준수 △실효성 △파급 효과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대상은 신경계중환자실에 돌아갔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33병동 △48병동, 우수상은 △41병동 △73병동 △내과계중환자실이 각각 차지했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원내 안전사고와 관련된 내용을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형태가 아니라, 직접 내용을 구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몸소 보여주는 형식이라서 안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데 더욱 효과적이었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남천 병원장은 “임상적 환경에서의 안전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은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우리 병원에서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8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평가함으로써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 및 근골격계 질환 처방 건당 약품목수 등 전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일산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16.17%(전체평균 38.42%), 주사제 처방률은 2.18%(전체평균 16.35%)로 적정한 약제사용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험자 병원으로서 지속적인 약제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환자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2일 박훈준 교수(가톨릭대), 반기원 교수(홍콩시립대), 문성환 교수(前 건국대/現 ㈜티앤알바이오팹) 연구팀이 기능이 다른 두 가지 줄기세포를 동시 이용한 심근경색 치료법을 개발하고, 심장 기능의 회복과정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심장근육과 혈관이 동시에 극심하게 손상된다. 손상된 심장은 자체적인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심장이나 인공펌프를 이식해야 한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를 이식해 손상된 심장을 재생하려는 시도가 있으나, 이식 후 줄기세포가 생존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심장을 재생시킬 줄기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와 더불어 이 줄기세포가 주변조직에 붙어 생존하도록 돕는 또 다른 줄기세포(중간엽줄기세포)를 추가하는 전략을 활용했다. 중간엽줄기세포에서 세포를 보호/성장시키는 인자가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생착을 높여주고, 심장 조직의 재생을 촉진한다. 연구팀은 중간엽줄기세포를 패치 형태로 심장 외벽에 부착함으로써, 심장혈관의 재생을 촉진했다. 또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심장근육세포로 분화시킨 후 이식함으로써, 심장근육의 치료를 촉진했다. 약 8주 후 심장의 기능이 크게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오는 10월 23일 국회 앞에서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간무협은 지난 20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을 또다시 ‘추후 재논의’로 연기한 것과 관련한 향후 투쟁계획을 의결했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관철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홍옥녀)> 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정기국회 회기 중인 10월 23일 국회 앞에서 1만 명의 간호조무사가 참여하는 연가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중 전국 시군구분회와 병원간호조무사회에서 회원 총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결의를 모아내고, 9월 중 전국 간호조무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하는 집단 연가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간무협은 또한 연가투쟁에 앞서 8월과 9월 중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홍옥녀 회장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통과는 간호조무사 직종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75만 간호조무사의 자존심을 걸고 사즉생의 각오로 연가투쟁을 성공시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아울러 국회를 향해서도 “보건복지부도 필요성을 공식 인정하고 대안을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연구원장에 백완숙 부원장(상무) 발령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19일 오후 1시 30분에 안암병원 4층에서 K-inno 디자인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과 김병조 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다양한 진료과와 협업하였으며 그 결과 병원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K-inno 디자인 센터는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1단계 오픈을 대비해 다양한 진료과와 워크숍을 개최하며 병원의 설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인간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디자인의 새로운 거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의료 서비스 디자인이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 등 병원에 있는 모든 이들의 요구와 욕구를 포착해 원활한 진료 동선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이는 환자를 최우선 하고자 하는 고대안암병원의 인간 중심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은 “K-inno 디자인 센터는 공급자 중심으로 굳어있던 우리의 사고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심점이다”라며 “K-inno 디자인 센터 개소를
휴메딕스(대표 정구완)의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는지친 피부의 회복을 돕는 ‘더마 엘라비에 아미노 포텐셜 마스크’를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마 엘라비에 아미노 포텐셜 마스크는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알지닌아스파테이트5,000ppm)’을 포함한 18종의 아미노산과 다양한 분자 크기의 히알루론산 7종을 함유하고 있다. 해당 성분들은최근 피로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약 및 뷰티 업계에서 관심 받고 있다. ‘더마 엘라비에 아미노 포텐셜 마스크’는 손상된 피부를 즉각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해 피부 컨디션을 높인다.피부 친화력이 높은다양한 분자 크기의 히알루론산이 복합 배합돼 휴가지의 강렬한 태양열에 빼앗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100% 천연 셀룰로오스 시트가 워터 타입의 가벼운 에센스를 머금고있어 들뜸 없이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된다. 피부 유효 성분을 공급해줄 뿐 아니라, 사용 후에도 번들거림이나끈적임이 남지 않는다. 특히파라벤 6종,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트리에탄올아민, 미네랄오일등 유해 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마 엘라비에 관계자는 “즐거운 바캉스 후에 지친 피부
서울아산병원은 “전 세계 17개국 400여명이 모이는 ‘2019 판막 치환술 및 구조 심질환 국제학술회의(2019 AP VALVES & Structural Heart(LAA and PFO)’가 오는 8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이틀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판막 치환술 및 구조 심질환 국제학술회의’는 지난 2011년 심장판막 중재시술 학회로 개최된 이래 심장판막 질환의 다양한 사례 시연 및 토론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실제 임상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술기 중심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회의로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회부터는 심장판막 중재시술 외에도 구조 이상으로 발생한 심질환인 좌심방이와 난원공개존 분야를 확대하여 신경과, 소아심장분야, 전기 생리학 분야, 심장이미지의 술기 및 최신 지견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학회에는 에버하르트 그루베(Eberhard Grube, 독일), 켄타로 하야시다(Kentaro Hayashida, 일본), 데이비드 코헨(David J. Cohen, 미국), 호스트 시버트(Horst Sievert, 독일), 잉퀴앙 구오(Yingqiang Guo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별관 지하 1층 1소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본교육’ 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역호스피스센터 개소 이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기본교육은 평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완화의료병동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 완화의료팀의 역할과 중요성 △ 말기 환자 증상 관리 △ 말기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 중 △ 행복특강 ‘가족을 알아야 행복이 보인다’(이병준 심리상담 박사) △ 유서쓰기(이일건 카피라이터) 등의 특강도 함께 실시돼 교육에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첫 기본교육에는 42명이 참가하여 교육수료증을 받았으며, 향후 호스피스 전문기관 자원봉사 분야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지난 1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아 △ 국가정책 참여 △ 호스피스 관련 교육 지원 △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