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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신경계중환자실 설미혜 간호사가 병원중환자간호사회 창립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에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병원중환자간호사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마련되었으며, 응모작은 △30주년 기념 슬로건 △사진전 △수기공모 △중환자실 역사 전시물 부문으로 구분하여 모집되었다. 설미혜 간호사는 9년여의 중환자실 근무 중 환자와 보호자를 보며 느꼈던 자기반성과 간호사로서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한 수기를 공모하여 당선됐다. 설 간호사는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간호사’를 주제로 한 수기를 통해 중환자실에서 보호자들이 환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사랑한다’는 말이며, 갑작스러운 질환 혹은 사고들로 중환자실에 온 환자와 가족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간호는 일이 전부가 아니라 마음과 마음을 소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환자실에서 보낸 9년여의 시간은 따뜻한 마음으로 간호하며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어주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큰 경험을 주었다”며 “몸은 힘들지만 가슴은 뜨거운 행복한 중환자실 간호사”임을 자부하며 수기를 갈무리했다. 전북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11일 오후 서관 9층 직지홀에서 반(反)괴롭힘 정책 선언문 채택 및 선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를 담은 근로기준법에 대비하여 해당 법규에 대한 병원의 의지표현과 근로자 참여를 통한 규범화 과정의 중요성 인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지부장 등 주요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조치관련 진행상황 및 추진계획 발표 ▲선언문 채택 및 선포 ▲선언문 제막식 ▲(주)LEARNING ONE 이은주 강사의 ‘직장내 괴롭힘 방지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앞으로 법 시행에 발맞춰 병원 내 반 괴롭힘 정책 선언문 공지와 교육을 강화하고,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위험요인을 점검하기 위한 설문조사 등 세부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교육과 선포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서로를 인격체로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에빅사'(성분명 메만틴염산염, 제약사:룬드벡)의국내 공동 프로모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과 한국룬드벡은 8월 1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에빅사’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NMDA수용체는기억력 유지와 학습에 관여한다. 이 수용체가글루타메이트(Glutamate)에 의해지속 활성화될 경우,정상적인 신호전달이 어려워지고뇌 기능 전반에 이상이 나타난다. 메만틴은NMDA수용체 길항제(N-methyl-D-aspartate receptor antagonist)다.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신호전달을 정상화시켜 알츠하이머병 증상을 완화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에빅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추신경계(CNS) 치료영역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오필수 한국룬드벡 대표는 “양사가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토대로 많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전했다
*김주경 전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오산 무지개연합의원장의 부친 김정수옹이 11일 오후 8시 별세. *빈소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4일(일) 오전 7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달 20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비만대사수술의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국내에서 시행되는 비만대사수술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외과의사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은 ‘비만대사수술위원회’를 구성해, 비만대사수술의 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외과의 비만대사수술뿐만 아니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다학제 진료와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이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비만대사수술을 위한 수술실, 집중치료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중재 방사선실 등의 시설 보유와 비만대사수술 환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오픈한 한양대학교병원 맞춤형비만치료센터는 모든 비만환자들을 일대일 맞춤형 진료와 여러 전문과의 다학제 진료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비만의 초기 진단부터 지속적인 추적관찰과 약물, 운동, 식이요법 등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이고,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민숙(종세스님) 관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소현 이사, 동국제약 박혁 부장 등이 참석했다.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전국 15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연중 지속적으로온·오프라인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2019)의 별도 부스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칫솔과 치약으로 구성된 효 박스는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이라며“홀몸 어르신들에게구강 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동국제약 마케팅부 박혁 부장은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건강해야 충분한음식물 섭취와 이를 통한 영양관리가 가능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며“장년층의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
올해 1~5월까지 스테로이드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건수가 2016년 전체 적발건수의 16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의약품 불법판매 근절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이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6~2019.5월)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상에서의 스테로이드 불법판매 적발건수는 4373건이었으며, 16년(272건) 대비 무려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불법판매 및 유통되는 스테로이드에 대한 단속·수사 강화로 인한 결과로 분석되지만, 한편으로는 의약품 불법판매에 대한 식약처의 모니터링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금지 품목이자 전문의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인 스테로이드에 대한 온라인 불법판매가 성행하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의약품 불법판매 적발건수는 2016년 2만 4928건, 2017년 2만 4955건, 2018년 2만 8657건으로 3년간 15%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의약품 불법판매 적발건수는 1만 7077건으로 상반기가 채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전체
GC녹십자지놈(대표이사기창석)은 오는 16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가던트헬스AMEA사의 비침습 암유전체 돌연변이 분석검사 '가던트360(Guardant360) 액체생검 검사'의 국내 출시 심포지엄을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가던트헬스는 미국의 유전자분석기업이다. 혈액에 떠돌아다니는 암세포유래 DNA 조각(Cell-free DNA; CfDNA)를차세대염기분석법(NGS)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또 암세포가 사멸하면서 혈액으로 유입되는 미량의 DNA 조각에서 암 특이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가던트(Guardant)360 액체생검 검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는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약 8만명 이상의 암 환자가 사용한 검사법이다. 특히 미국의 악명 높은 사회 보장제도인 메디케어(Medicare)에서도이 검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보험 적용을 하고 있다. 기존 침습적 조직검사의 경우 암 발생부위에 따라 절개 또는 비절개 형태로 생체조직을 떼냄으로인해 고통과 상처가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비침습적인 액체생검 검사는 혈액으로 검사하므로 고통이 적고 상처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 검사는 면역치료제, 표적
최근 언론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 이후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12일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현상은 증증환자 비중이 늘고 경증환자는 감소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형병원이라고 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수(실환자)는 2015년 202만명에서 2018년 204만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를 중증(전문질병군)과 경증(단순질병군)으로 구분해서 분석해보면 중증환자의 비율은 2015년 33.3%에서 2018년 44.9%로 증가한 반면, 경증환자는 2015년 10.3%에서 2018년 8.9%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를 분석결과 2015년 6조 4026억원에서 2018년 8조 8420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중증환자(전문질병군)의 총진료비 비율은 2015년 51.0%에서 2018년 58.8%로 증가한 반면 경증환자(단순질병군)의 총진료비 비율은 2015년 4.5%에서 2018년 4.1%로 감소한 것으
여류100호회(회장 배득순)와 대한물과건강학회(회장 김대현)가 함께 마련한 ‘여류100호회; 물이야기전’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4, 5전시실에서 열린다. 화가들의 물 이야기를 다룬 100호 이상의 대형 작품이 선보인다. 대한물과건강학회 김대현 회장(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장)은 “문화와 건강의 융합인 이번 전시는 물과 건강,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물에 대해 알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한 물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물과건강학회’는 2014년 8월, 건강한 물 보급을 위한 연구와 홍보를 목적으로 창립되어 매년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통해 국민에게 건강한 물을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42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총회’에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 국제 식품규격과국가 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논의 내용은 ▲항생제 내성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 공조체계 구축 ▲새로운 식품규격 신설 ▲중국, 일본과식품 기준‧규격협의를 위한 협조체계 마련 등이다. 우리나라는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TFAMR) 의장국으로 2020년까지 항생제 내성 관리 국제규범을마련하기 위해 회원국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120여개 CODEX 회원국은올해 12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7차 CODEX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에서 논의가 진전될 것을 기대했다.항생제 내성 해결을 위한 국제적노력이 강화돼야 한다는 점 역시 공감했다. 우리나라는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안전관리체계를마련하기 위해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최소화 및 확산방지를 위한 실행규범’과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 가이드’마련을 주도하고 있다. 또 이번 42차 총회에서는 국제 식품규격, 관련지침 등 26개 최종문서를 채택하고 15개 신규작업이 승인됐다. 주요내용은 ▲건조
서울대병원은 “본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연세의대 윤상선 최재영)이 2016, 2017년 건강한 성인 37명의 콧속에 분포하는 공생미생물을 조사하고 그 역할을 알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코와 폐 점막에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병원균들과 직접 접촉하는데 연구팀은 약 3,000마리 이상의 공생미생물이 코 점막에 존재한다는 것을 찾아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정상인 코 점막에는 존재하는 공생미생물 중 가장 많은 것은 표피포도상구균이고 평균 36% 분포한다. 이번 연구는 공생미생물 분야 최고 권위 국제 의학학술지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정상인의 코점막에서 채취한 표피포도상구균을 배양해 생쥐 코 점막에 이식한 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을 시켰다. 그 결과 90% 이상 바이러스가 줄어 인플루엔자 감염 저항성이 높아졌다. 표피포도상구균이 이식되지 않은 마우스는 치명적인 폐감염이 유발됐다. 표피포도상구균이 이식된 쥐는 병원체에 감염될 때 분비되는 항바이러스 물질인 인터페론 람다 생산이 촉진됐다. 인터페론 람다는 바이러스를 직접 사멸시킬 수 있는 인터페론 유도성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한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센터장 박일호)는 7월 17일 오후 3시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금천구 소재)에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설명회는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와 금천구청이 지난 5월에 체결한 ‘의료기기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규격의 개정으로 의료기기의 해외수출 관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이란?(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박일호 센터장) ▲사용적합성과 위험관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최찬진 팀장)로 구성됐다. 설명회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사용적합성 절차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는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홈페이지(http://kutc.kumc.or.kr/)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는 2018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 테스트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