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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상용화된 5G를 활용하는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지난 4월부터 참여 중이다. 지난 6월초 컨소시엄 출범식이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잇었다. 오는 2021년 12월말 개발 사업이 완료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맞춤형 응급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5G+ 전략’ 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3년간 231억 원이 투입되어 7개 의료기관과 14개 기업 및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영남대병원은 “이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영남권 네트워크 구축을 맡았다. 호남권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조선대병원을 비롯하여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부천병원 그리고 여러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영남대병원은 2017년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주식회사 온빛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음성인식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료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 영남대병원 박신률 응급의학과 과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지난 5일 인당 100만원 상당의 특별상여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여금은 상반기 목표 달성을 자축하고 임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급됐다. 회사측은여름휴가를 앞둔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등 내수 진작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풍요로운 마음을나누는데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 지급으로 기획했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을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글로벌제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한국룬드벡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 ‘LoveBack(러브백)’을 출범했다. 한국룬드벡은 ‘LoveBack’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 소외계층을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내생산 탄저백신 개발을 위하여 질병관리본부 용역사업으로 수행된 임상2상(스텝1)(서울대학교 오명돈 교수) 시험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가 2019년 5월 28일 백신분야 저명 저널인 백신(Vaccine)에 게재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998년 탄저백신후보 물질 및 생산균주를 자체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2002년부터 (주)녹십자를 통해 용역사업으로 생산공정개발 및 비임상시험 등 제품화를 수행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09년 임상1상, 2012년 임상2상(스텝1) 시험을 완료했다. (아래 참고자료 : 질병관리본부 재조합 탄저백신 개발현황) 임상2상(스텝1)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후 주사부위 통증, 두통, 발열, 복통, 오한과 같은 안전성 평가와 백신접종군에서 형성된 항체 측정을 통한 효능평가가 실시됐다. 안전성 평가 결과, 백신접종군의 부작용 발생률은 위약군(Placebo)과 차이가 없으며 접종 후 탄저감염에 대한 방어항체가 형성됨이 확인됐다.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재조합백신으로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허가 취소 효력이 잠정 정지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보사 허가 취소 효력은 이달 29일까지 잠정 정지된다. 법원은 집행정지 사건의 심리 처분 효력 발생에 따른 제약사측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인보사의 회수·폐기에 대한 효력은 이달 26일까지 중지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대변되는 제약산업에서 리크스는 더욱 커지고, 리턴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D 비용의 증가와 높아진 신약 허가심사 기준, 그리고 낮은 시장성공률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런 위험은 신약 개발의 효율성 증대라는 고민으로 이어졌고, 글로벌 제약사들은 AI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헬스케어 정보기업 Deep Knowledge Analytics는 최근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를 바탕으로 1편에서는 제약업계에 닥친 어려움을 살펴보고, 2편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와 AI업체의 협력 현황을 알아본다. 3편에서는 이런 변화에 대응하는 국내상황을 조명하고, 한계를 진단해본다. [편집자 주] 신약개발을 위한 과정은 험난해지고, 보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계는AI벤처를 찾고 있다.다국적 제약사들도 이런 흐름에 동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AI를 도입한 일부 제약사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화이자는당기순이익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 GSK∙MSD∙화이자∙바이엘 등 빅파마,신약후보물질 발굴 등에서AI 활용 헬스케어 정보기업 Deep Knowledge Analytics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단식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자 연이어 9일 저녁부터 3일째 단식 투쟁 중인 방상혁 상근부회장을 메디포뉴스가 11일 만났다. 단식 투쟁은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 설치된 천막장에서 진행 중이다. 단박인터뷰에 앞서 오전 11경 변영우 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이 천막단식장에 방문했다. 오후 3시30분경에는 대한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협의회 전시형 회장과 대한응급의학회 이경원 섭외이사가 다녀갔다. 오후 5시30분경에는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이 위로 방문했다. 변영우 전 의장은 방명록에 “최대집 회장님, 방상혁 상근부회장님. 열정과 의사 사랑에 성원과 찬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라고 적었다. 이경원 섭외이사는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투쟁을 지지합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9일까지 최대집 회장의 단식 투쟁에 국회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등 정·관계, 그리고 각 지역 직능 의사단체의 방문이 있었다. 정관계 그리고 의료계 지도자 등 방문할 인사는 대부분 방문한 상황이다. 이제 민초 의사들이 방문할 차례다. 하지만 최대집 의협 집행부의 무기한 단식 투쟁 현장에 민초 의사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장성 강화 정책은 손쉬운 정책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곧 그 정책들이 고갈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불보상체계 개편,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부문의 질적 양적 강화 등 구조적 전환 작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한양의대 신영전 교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사회연구 39권 2호’에 실린 ‘전국민의료보험 30년 역사가 주는 교훈’ 글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신영전 교수는 ‘보건사회연구’의 편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 교수는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이 이뤄낸 성과를 굳이 폄훼할 필요는 없지만, 객관적인 수치가 보여주는 평가는 많이 다르다는 입장이다. 그는 “전국민의료보험이 실시된 지 30년이 됐지만 여전히 보장률이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며 “OECD국가평균 8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며 더욱이 이렇게 낮은 보장률은 10%에 달하는 의료 미충족률과 4%에 달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출가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는 실로 국제적으로 부끄러운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지표들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의 훼손과 직접적인 삶의 고통을 반영하
*11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7월13일, *(031)787-1503
대한의사협회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김명연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단식투쟁 중 쓰러져 중앙대병원에 입원 중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장)을 위로 방문했다.”고 당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최 회장께서 불합리한 의료제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단단하게 싸워주고 계셔서 진심으로 고맙다. 빨리 건강해지시고 힘내서 같이 싸우자. 싸우지 않으면 공짜로 얻는 게 무엇이 있겠느냐”라고 위로했다. “문재인 케어 문제점과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의료계와 공동으로 문재인 케어 문제점에 대한 포럼이나 토론회 등 공론의 장을 조만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김명연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경기 안산시단원구갑)은 “빅5병원 쏠림이 심화되고 지방 의료공백이 커지는 등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되고 있다는 사실이 데이터 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고 했다.최대집 회장은 “국민과 의사가 더이상 불합리한 의료제도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펼쳐주길 요청드린다.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해결책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고 실천해나가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투쟁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기 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보건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의 이해’를 주제로 10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주최하고, 생명자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 및 연구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자의무기록(EMR), 영상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각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 중앙대 김무철 소프트웨어학 교수는 ‘머신러닝의 일반적인 소개’에 대해 발표하며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학술적 모델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 고태훈 정보화실 교수는 ‘임상연구에서 머신러닝의 응용’이란 주제로 종이로 작성된 의무기록을 모두 전산화시키는 전자의무기록의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사례와 연구개발에 대해 소개하면서 머신러닝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기본이고 실행하기에 장벽이 많이 낮아졌으며 좋은 도구들과 연구협력을 위한 인프라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김광수 임상의과학정보실 교수는 ‘정보의학 연구를 위한 머신러닝’에 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케이주의 회수 및 폐기를 명했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인보사 취소와 관련한 후속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대해 식약처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과 관계자는 “허가 취소에 따른통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지난 9일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공식적으로 취소했다. 앞서 올해 4월 인보사의 2액은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다. 당국은 코오롱생명과학측에 허가당시 제출한 자료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이유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지난 5월 14일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이런 요구에 코오롱생명과학측은 ▲허가 당시 허위자료를 제출했고 ▲허가 전에 추가로 확인된 주요 사실을 숨기고 제출하지 않았으며 ▲신장세포로바뀐 경위와 이유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식약처는 이러한 사실 등을 종합해볼 때, 인보사케이주 허가를 위해제출한 서류에 중대한 하자가 있으므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 코오롱생명과학측에대해서는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코오롱생명과학측은 "행정소송을 통해 식약처의 품목허가취소처분이 과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료관련 감염사고 발생 예방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손위생 및 감염관리 우수 직원과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남천 병원장과 손위생 및 감염관리 우수 직원, 부서원이 참석해 감염예방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기마다 실시되는 손위생 및 감염관리 우수직원, 부서 선정은 내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위원회에서 감염관련 교육 이수, 예방접종률, 복장 등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2019년 2분기 손위생 우수 직원에는 △김상헌 전공의 △강혜리 간호사 △김예성 사원이, 수술장 감염관리 우수직원에는 △이영근 전문의 △박진경 간호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수술장 감염관리 우수부서에는 수술실 간호부, 감염관리 우수부서에는 △내과계중환자실 △신경계중환자실이 선정되었다. 수상자 및 우수 부서는 의료관련 감염사고 발생 예방 활동에 적극적이고, 사소한 규칙부터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모습 등이 높이 평가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환자 치료 과정에서 감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며 “감염사고 발생 예방에 힘써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진단검사의학팀 박기진임상병리사와 신종근 임상병리사가 세계헌혈자의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14일 2019년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두 직원은 각 기관으로부터 국가 혈액사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박기진 임상병리사는 동·하절기 혈액상황이 어려운 시기마다 혈액원과 울산대병원 혈액은행이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위급한 환자에게 안정적으로 수혈이 이루어지도록 업무를 수행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신종근 임상병리사는 울산혈액원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아 보관관리 및 병원내 공급업무를 수행하면서 혈액의 효율적 사용 및 철저한 안전관리 시행으로 불필요한 혈액폐기 없이 혈액은행을 운영한 높이 인정받아 대한적집자사로 표창을 받았다. 박기진 임상병리사와 신종근 임상병리사는 “혈액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울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구성원 모두를 대신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표창을 수여받아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울산 혈액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라며
서울대병원은 “본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가 최근 미국생명윤리인문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의료윤리자문가(Healthcare Ethics Consultant-Certified)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최근 4년간 400시간 이상의 의료윤리자문 활동을 하고 미국생명윤리인문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Bioethics and Humanities)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박혜윤 교수는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교육기관인 시카고의대 맥클린임상의료윤리센터에서 1년간 펠로우십을 마친 이후 지난달 자격을 획득했다. 서울대병원은 2015년부터 임상윤리자문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에는 활동 강화를 위해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센터장 허대석 교수)’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의 임상윤리 업무 직제 설치는 환자 치료에 의료기술 뿐 아니라 윤리적 가치를 더한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제도 마련 등에 향후 서울대병원의 역할이 주목된다. 센터에서 박 교수는 임상윤리자문을 담당했다. 연명의료결정과 유전자 치료, 인공지능의 도입 등 의료 현실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 현장에서 윤리적인 의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11일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열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페이스북(www.facebook.com/MSDKOR)은한국MSD의 기업비전인 ‘삶을 위한 발명(Inventing For Life)’을 테마로 운영된다. 회사측은국내외 MSD 소식 및 임직원, 그리고질환 관련 이야기들을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페이지는7월부터9월까지3개월 간 파일럿으로 운영된다.이후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을 고려해 수정보완 후2020년 공식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MSD아비 벤쇼산 대표는“앞으로우리가어떤 활동에 집중하는지,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더 친근하게 일반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기 바란다"며"이를 통해MSD가 좀 더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드사이트인 MSDonline과 일반인 대상으로 정확한 의학정보 제공하는MSD매뉴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정보와 가치 전달을 위한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대집 회장이 2일부터의 단식도중 쓰러져 9일 응급실로 긴급하게 이송된 이후, 의협 집행부는 회원들과 함께하는 무기한 연대단식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의협 비상천막본부에서 개최된 의협 의쟁투 및 상임이사회 확대 연석회의에서 이러한 무기한 연대단식을 결정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은 “9일부터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10일부터는 일반회원인 최창수 원장(서울 노원, 미즈아이내과원장), 의협 장인성 재무이사와 김태호 특임이사가 동반단식에 들어가는 등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협의 투쟁이 집행부는 물론 전 의료계, 모든 회원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의협은 향후 무기한 단식투쟁 중인 방상혁 부회장을 제외한 상임이사진이 회무 수행에 공백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동조단식에 참여하기로 했다. 11일 현재 단식 2일째를 맞은 최창수 원장은 “한국 의료계의 정상화에 조금이라도 밑거름이 되고 싶다”며 “노원구의사회장을 맡아 회무를 볼 때 회원의 참여와 지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절실하게 느꼈다”고 강조했다, “일하는 사람한테 일을 시켰으면 힘도 실어줘야 한다”고 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오는 16일 외국인‧재외국민 지역가입자 당연가입제도 시행을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사장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서울권역 외국인 민원센터를 방문해 민원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당연가입제도 시행에 따른 민원대비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16일 시행되는 외국인 당연가입 제도가 본래의 취지에 따라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외국인도 국내에서 차별 없이 건강보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가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 공단의 역할과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도홍보에 대해서는 “대사관‧지원센터‧언론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본부/지역본부/센터가 역할분담을 통해 제도안내가 당연가입 대상 외국인 개개인까지 잘 전달돼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권역 외국인 민원센터는 외국인에 대한 민원품질을 높이고, 내외국민 혼재에 따른 불편사항과 비효율을 해소하고자 작년 7월에 외국인 밀집지역인 서울 서남부 7개구를 관할하기 위해 접근성이 높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에 설치했다. 16일부터는 서울 전체로 확대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감염내과 엄중식, 종양내과 조은경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최근 개최된 ‘2019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 시상하고 연구 분위기 제고 및 과학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제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엄중식 교수의 논문은 ‘Neutrophil 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 as a Predictor of Acute Kidney Injury in Patients during Treatment with Colistimethate Sodium’으로 대한감염학회가 발행하는 『Infection and Chemotherapy』에 게재됐다. 또 조은경 교수의 논문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mutation and pattern of brain metastasis in patients with non-small cell lung cancer’는 대한내과학회가 발행하는 『The Kore
한국애브비(대표이사:강소영)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고홍병)는 휴미라(아달리무맙) 40mg이국내에서 임신 및 수유기간 사용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를 허가사항에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에 따라 휴미라는 수유 기간 동안 투여 가능해졌다. 또태아에 대한 잠재적 유익성이 잠재적 위험성을 상회하는 경우 임부에게도 투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허가사항은 가임기 여성은 임신 예방을 위해 적절한 피임법 사용을 고려할 것을 안내하고, 마지막 휴미라 투여 후 적어도 5개월간 피임을 지속할 것을 권고하고있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전향적 코호트 등록 연구를 근거로 한다. 이연구는 임신 초기 휴미라로 치료 받은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크론병 여성 환자 257명과 휴미라 치료경험이 없는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크론병 여성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차 평가변수는 주요 출생 결함의 발생률이었다. 그 결과, 루마티스 관절염 환자군에서 주요 출생 결함에 따른 임신 중단율은 휴미라 투여군 8.7% (6/69), 휴미라 치료 경험이 없는 그룹 6.8% (5/74)였다. 크론병 환자군의 경우, 이 같은 비율이 휴미라 투여군 10.5% (16/152), 휴비라 비투여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본원 유방갑상선센터가 최근 국내 세 번째로 다빈치 로봇수술장비를 이용한 유방절제 및 재건 수술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방갑상선센터 이무현 교수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최모씨(43세, 여)에게 지난 6월 13일 로봇수술을 성공했다. 환자는 수술 전 갑작스러운 유방암 진단과 유방전절제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수술 후에도 미용적으로 효과가 좋은 로봇유방절제수술과 동시재건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수술 후 완전히 회복하여 후유증 없이 유방암 보조치료제를 복용중이다. 이번에 시행한 로봇수술법은 겨드랑이에 4~5cm 정도의 절개를 하나만 내어 유방을 절제하고, 그 절개 부위를 이용하여 유방을 동시에 재건하는 방식이다. 흉터의 크기는 최소화하고 흉터의 위치도 겨드랑이 부위여서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하나의 작은 절개를 통하여 유방절제와 액와림프절수술 및 유방재건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타 수술법에 비해 미용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수술에 이용한 로봇수술장비는 가장 진화된 4세대 장비로서, 최상의 3D HD 영상을 통해 깨끗하고 정밀한 시야가 확보되며, 로봇팔의 손목이 최대 540도까지 회전하여 더욱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