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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일 본사7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나눔 실천 및 부족한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7년부터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의 헌혈 캠페인을진행하고 있다. 중앙대 헌혈센터는 헌혈 받은 혈액은 국가 방침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겪는 가운데 이번 헌혈 운동이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의실제임상자료(RWD, Real-world data) 논문이 국제 암 학술지 ‘BMC(BioMed Central) Cancer’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1일밝혔다. 연구는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팀과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팀에 의해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뮨셀엘씨주를 처방 받은 간암환자 59명와 처방 받지 않은 간암환자 59명의 재발 없는 생존과 안전성데이터가 비교·분석됐다. 그 결과, 이뮨셀엘씨주를 처방 받은 간암환자의 재발 위험은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시행된 대규모 3상 임상시험 결과(재발 위험 37%감소)와 5년 추적관찰 임상시험 결과(재발 위험 33% 감소)보다더 우수한 경과다. 특히,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환자의 간암 사이즈 및 간경변증 비중이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재발은 줄어 뛰어난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전반적 생존은 치료군에서 1명의 환자(간암 재발)가 사망한 반면 대조군은4명(3명 간암 재발, 1명 폐암)의 환자가 사망했다. 다만 추적관찰 기간 중앙값이 28개월로 짧아 유의미한 차이를 증명하지는 못했다. 이상반응은
서울대병원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12일 오후 4시, 병원 임상제1강의실에서 제18대 원장 취임식을 갖는다. ”고 11일 전했다. 김 병원장은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신장내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의대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5월 31일부터 3년이다. 규정상 한번 더 연임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6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근지역 호흡기내과 및 협력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가 주최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각 의료현장에서 호흡기질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추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문의를 주축으로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 경기서북부 지역 호흡기내과 전문의들이 나서 호흡기질환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치료와 그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진우 교수와 국립암센터 호흡기내과 이희석 교수를 좌장으로 ▲스마트헬스케어시대 진료정보교류사업(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 ▲폐기능검사-그래프해석을 중심으로(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여창동 교수) ▲폐결절의 진단과 관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영상의학과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본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지혜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진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진연구자상은 연구 경쟁력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학술적 영향력이 있는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는 본원 류마티스내과 권미혜 교수와 함께 류마티스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발생한 약물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난 ‘스티븐 존슨 증후군’에 대해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제를 찾아 중단시키고, 치료까지 성공했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피부질환으로, 수포를 동반한 붉은 반점을 시작으로 광범위한 피부 괴사 및 눈, 구강, 호흡기 점막을 침범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도 해당 약제에 대한 부작용을 보고한 사례가 없어 이번 연구가 향후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지혜 교수는 “다학제적 진료를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 치료에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
통풍 치료에 고지혈증 약, ‘페노파이브레이트(fenofibrate)’가 요산 수치를 낮추는 치료효과가 함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실제로 얼마나 요산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은 “본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정주양 교수와 의료정보학과 윤덕용 교수팀이 통풍 환자가 고중성지방혈증의 치료제인 페노파이브레이트를 추가 복용할 경우, 요산 수치를 0.6 mg/dL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아 교수팀은 통풍환자 863명을 대상으로 기저질환 및 혈액검사, 약물처방기록을 분석했다. 모든 환자는 요산저하제인 ‘알로퓨리놀’ 혹은 ‘페북소스타트’ 중 한 종류를 복용하고 있었고, 이 중 70명(8.11%)의 환자는 ‘페노파이브레이트’를 추가로 투여 받았다. 통풍은 요산결석이 관절에 침착해서 생기는 만성 관절염으로, 요산결석을 일으키는 고요산혈증(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으로 인해 발생한다. 고요산혈증은 퓨린 대사의 이상과 요산 배출의 저하로 인해 혈액 내 요산이 상승하는 것으로, 이는 비만, 음주, 고지방식 등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 이에 통풍 환자들에서 고지혈증이 흔히 동반되는데, 그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본 협의회와 경기도의사회가 공동으로 오는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제3차 실전 법률 강좌를 개최한다. 사전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필수 평점 2점을 포함한 총 3점의 연수 평점이 부여된다. 이번 강의는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봉직의사들의 사정을 감안해 일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첫 시간에는 의료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고 관련 소송 경험이 풍부한 박복환 변호사 (현 병원의사협의회 법제이사, 경기도 의사회 법제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법제이사) 의 최근 여러 판결을 바탕으로 본 의료 분쟁의 현주소와 의료 분쟁에서 병원 봉직 의사들이 알고 있어야 할 대처법 강의가, 마지막 시간에는 지난 2차례 법률 강좌에서도 좋은 강의를 해 준 복지부 신현두 서기관이 실제 행정 처분 사례로 본 봉직 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의료 관련 법령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두 번째 시간에는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조직강화이사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의사노조인 동남권 원자력 병원 의사노조 위원장인 김재현 이사가 지난 2월 병의협에서 진행한 봉직의 근무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산모의 질내 미생물 가운데 ‘Weissella’와 ‘Bacteroides’가 정상 분만과 조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산 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은 이러한 내용의 '16S 메타제노믹스를 이용한 한국인 임산부의 질내 미생물 프로파일 분석(Vaginal microbiome profiles of pregnant women in Korea using a 16S metagenomics approach)'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연구 논문은 미국 생식면역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Reproductive Immunology' 5월호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5개의 대학병원에서 조산의 위험이 있는 58명의 여성의 질 분비물을 수집하고 DNA를 추출해 ‘16S rRNA gene Amplicon Sequencing’을 수행했다. 이 결과 L. Crispatus와 Bacteroides가 동시에 우점한 산모 9명은 모두 조산 분만했으며, 반면 이들 산모 중에서 Weissella의 풍부함이 높은 산모 5명은 37주 이상의
최근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들은 한방난임사업 대상을 임신 예후가 좋은 난임여성으로 선정함에도 불구하고, 난임여성의 자연임신율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것은, 한방난임치료 자체가 자연임신을 저해하는 부작용이 있음을 강력 시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조생식술도 한계가 있다 보니 한방난임사업이 도움이 안 되더라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접근하게 하는 대표적 포퓰리즘 정책이 됐다는 진단도 나왔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지역의사회 순회 교육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함께하는 서울지역 교육을 1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홍성진 위원장의 개회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김교웅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광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의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 ▲강석하 과학중심의학연구원 원장의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 ▲김성원 바른의료연구소 소장의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대안' 등의 발제가 각각 이어졌다. ▲이후 플로어 질문과 코멘트도 이어졌다. 김성원 바른의료연구소 소장이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제 79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연례학술대회가 지난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장권위 있는 당뇨병 국제학회 중 하나로 관련 전문가 1만5000여명이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망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노보노디스크는 경구용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GLP-1유사체/주사제)의 효능을 발표했다. 신약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디앙(성분명:엠파글리플로진/SGLT-2억제제, 제약사:베링거인겔하임)보다 뛰어난 혈당 조절 효능을 보였다.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GLP-1유사체,제약사:노보 노디스크)에 견줘서는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국내제약사도 기술력을 자랑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이적용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3종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이목을 이끌었다. ◇ 노보 노디스크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자디앙보다 우수한 효과…빅토자에 뒤지지 않는 효능" 노보 노디스크는 ADA 2019에서 PIONEER 2, 4(3a상) 결과를 발표했다. 두 개 연구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실시됐다. 먼저 PIONEER 2에서는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14㎎과 자디앙 25㎎의 당화혈색소(A1C)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지역의사회 순회 교육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함께하는 서울지역 교육을 1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순회교육은 ▲서울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홍성진 위원장의 개회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김교웅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광재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의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 발표 ▲강석하 과학중심의학연구원 원장의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 발표 ▲김성원 바른의료연구소 소장의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대안' 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김교웅 의협 한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의의 무면허 의료행의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한방대책특위가 구성됐다. 인천시외 다 구성돼 지역 돌면서 강석하 위원과 이정근 위원이 지방에서 강의 중이다. 서울지역을 상징적으로 우선하다보니 각 구 지역에 연락이 늦었다. 충분히 날짜를 여유를 가지고 정했다면 더 많이 오셨을 텐데 아쉽다.”고 했다. 이어 “인구 절벽이다.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보니, 결과가 어떻든 한방난임사업을 한다. 이런 문제가 있어 효율적 대처를 하고자 오늘 행사를 하게 됐다. 오늘 강연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본원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 종합평가 결과, ‘적합’ 평가를 받고 대구권 1순위 병원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월 8일에 추가 지정계획이 발표 되고 나서 대구권에서는 영남대병원과 계명대병원이 지원하였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지정기준은 △시설 △장비 △인력으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시설 측면에서 영남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심뇌혈관 질환 관련 시설을 집약시켜 전문적인 심뇌혈관 집중치료기반을 갖춘 미래형 응급의료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따라서 고령화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 응급질환환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비 측면에서는 응급수술실, 응급내시경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수술과 처치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시스템(One-stop service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인력 측면에서도 영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의료진들은 다년간 쌓아 온 중증응급환자 진료 경험뿐만 아니라 각종 상황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바탕으로 대구권역에서 발생한 재난 및 재난에 준하는 상황, 감염 질환의 유행 등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본원 기획조정실장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10일 임명됐다.”고 당일 밝혔다. 엄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 현재 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로 내과 전공의 수련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감염분과 위원장,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홍보 및 정책이사, 대한감염학회 보험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위원과 질병관리본부 자문위원, KBS 객원해설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엄 실장은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재직 시절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은 바 있으며, 부서나 단체와의 협업 과정에서 소통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중식 실장은 “변화하는 병원 안팎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의 하나로 길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의간세포암 2차 치료 효능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소개됐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키시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김진영)은 ASCO 2019에서CheckMate-040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CheckMate-040(임상1/2상)은 소라페닙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발표에 따르면, 최소 28개월추적한 결과 RECIST v1.1 기준 독립적 중앙 맹검 평가(BICR)에따른 객관적반응률(ORR)은 31%였다. 반응지속기간 중간값(DoR)은17.5개월이었다.(95% CI: 11.1, N/A) 이 연구에서는 옵디보-여보이 콤보의 세 가지 다른 용법·용량에 대한 효능도 측정됐다. A그룹은 3주마다(Q3W) 옵디보1mg/kg와 여보이 3mg/kg를 4회 투여한후, 2주마다(QW2) 옵디보 240mg를 투여했다. B그룹은 3주마다(Q3W) 옵디보 3mg/kg와 여보이 1mg/kg를 4 사이클 투여한 후,2주마다(QW2) 옵디보 240mg를 투여했다. C그룹은 2주마다(Q2W) 옵디보 3mg/kg를 투여하고, 6주마다 여보이 1mg/kg를 투여했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신장내과 이종수 교수가 지난 5월 25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제39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5대 대한신장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5월까지 1년간이다.”라고 10일 전했다. 대한신장학회는 신장에 관련된 전국 신장내과교수, 신장소아청소년과 교수, 해부, 병리 및 생리 등 기초 연구 신장학 교수, 기초의학 교수, 신장내과 병원 의사 및 혈액투석 개원의 원장 등 총 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학회 중 하나이다. 이종수 대한신장학회 회장은 “대한신장학회의 역량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민건강에 매진하는 학회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간의 소통강화와 뛰어난 연구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해 학회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수 교수는 신장이식 면역학 연구를 통해 신장학 연구 발전 분야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이식수술과정에서 염증 반응 경로에 관한 연구로 세계적인 면역학 저널 표지로 소개되는 등 투석치료 및 신장이식 분야에서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종수 교수는 지금까지 총 60 여 편의 SCI논문
경북대병원은 "본원 이석종 교수(56 · 피부과)가 지난 5월 26일 제 18차 대한피부병리학회 심포지엄에서 신임 대한피부병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까지 2년간이다."라고 10일 전했다. 대한피부병리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의 공식 산하학회로 피부병리학을 교육, 연구하는 학회이다. 피부병리학이란 병리학의 일종으로 여러 질환 중 특히 피부질환을 현미경적으로 진단하고 병의 원인을 이해하는 학문으로 피부질환의 상당수가 피부의 병리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피부병리는 다른 병리학 분야와 달리 그 진단에 있어 피부질환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미 선진국에서도 병리학의 특별한 부분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피부병리학회는 1945년 발족된 대한피부과학회의 분과 학회 중 역사가 깊은 산하학회로, 1982년 병리조직 및 전자현미경 연구분과위원회로 시작, 1993년 피부병리연구위원회로 확대 개편된 후, 2003년 현재의 ‘대한피부병리학회’로 개칭되었다. 현재 이 학회는 100여명의 피부병리학자와 피부병리를 전공하는 병리학자들의 공동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석종 교수는 “당연히 회장으로서 학회 발전과 회원들 간
서울아산병원은 “본원이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아, 첨단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인간중심교육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아산 아카데미 심포지엄(AAS 2019)’을 오는 6월 13일(목) 9시부터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병원·기업·대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교육 및 인사 관계자와 의료인, 병원 행정가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초연결사회에서의 인간중심교육’을 주제로 최신 지견을 활발히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메이요클리닉 의학교육학과 쉐릴 알보드(Cheryll Albold) 교수를 비롯해 캐나다 유니버시티 헬스네트워크 데이비드 윌져(David Wiljer) 교수 · 브렌다 펄킨스 소장, 세계 최대 인적자원개발학회(ASTD) 심사위원을 역임한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이찬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이 연자로 참석해 심포지엄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국의 쉐릴 알보드 교수가 ‘메이요클리닉의 교육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연다. 이어 이찬 교수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강연과 캐나다의 데이비드 윌져 교수의 ‘디지털시대 의
박카스 등 자양강장변질제의 카페인 표시기준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이들제품에도 '15세 미만 복용 금지' 문구 등이 명확히 표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고를 받아 10일부터‘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이 행정예고된다고밝혔다. 개정안은 카페인 함유 자양강장변질제에 카페인 함량을 추가 기재하고, 15세미만 복용 금지 문구는 굵은 글씨 등으로 눈에 띄게 기재토록 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식약처 국정감사 당시 장 의원이 지적한 카페인 표시기준 일원화 요구에 대한 후속조치다. 당시 장 의원은 의약외품의 경우, 식품과는 별개 취급을 받아 카페인표시기준 적용을 받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시판되는 에너지드링크와 캔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음료는 식품으로 분류돼 카페인 표시 기준 적용을 받고있다. 반면 그동안 박카스 등 피로회복제(또는 자양강장제)는 식품이 아닌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카페인 함량만 기재할 뿐, ‘고카페인함유’나 ‘섭취 주의문구’는기재하지 않았다. 박카스 한 병당 카페인 함량은 30mg이지만, 동일 기준(ml)으로 계산했을 시, 시판중인 에너지드링크에견줘 카페인 함량이 비슷하거나 높은 편인 것으로 확인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1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평가 시행 첫해부터 올해 발표된 8차 평가까지 8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항생제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발표된 8차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9개 수술을 시행한 병원을 대상으로 각 수술별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을 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평가결과 위수술, 대장수술, 담당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절개술, 전립선절제술, 녹내장수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 허니아수술, 백내장수술 등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항생제의 적정 사용으로 오남용을 방지하고 환자의 감염예방을 위해 전 의료진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항생제 투여를 통해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파센라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벤라리주맙)가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파센라는 기존 치료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의 추가 치료에 승인됐다. 첫 3개월 동안 4주에 1회, 그 이후에는 8주에 1회 간격으로 투여한다. 천식 관리 주 목적 중 하나는 천식 악화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파센라는호산구의 표면에 발현된 인터루킨-5 수용체(IL-5Rα)와직접적으로 결합, 세포자멸을 유도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파센라의 효능은 SIROCCO 연구에서 확인됐다. 이 연구는 한국 환자 122명을 포함 전세계 중증 천식환자 1,2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그 결과, 4주 1회 투여기준 파센라군은 위약군 대비 연간 천식 악화율이 45% 감소했다. 8주 1회 투여에서는 이 같은 비율이 51%로 증가했다. CALIMA 연구에서도 같은 효능이 나타났다. 4주 1회 투여 기준 파센라군은 위약군 대비 연간 천식 악화율이36% 감소했고,8주 1회에서는 28%가 감소했다. 위약 대비 파센라 치료군이연간 천식 악화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