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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암센터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인권경영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26일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갖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비전과 의지를 다졌다. 국립암센터 인권경영 헌장은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암환자의 생명권 증진에 이바지하며, 국민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임무를 담고 있다. 또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 보장을 최고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인종·장애·종교 등에 따른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인권침해 발생 예방 및 적극적 구제 노력 등 9개 분야의 내용을 포함한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개인 또는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인권존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행사는 모든 구성원이 서로의 인권을 보호하며 상생하자는 다짐을 했다는 점에서 국립암센터 조직문화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 2월 인권센터를 원장 직속부서로 설치하고, 인권경영이행지침을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3일 ‘2019년도 제2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39명에게 총 2억 7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고로 적발된 부당청구액은 28억 9000만원에 달하며 1인 최고 포상금은 1억 7000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에 해당한다. 신고인은 종사자가 동일법인 내 다른 사업장에 근무해 종사자의 근무인력수가 부족함에도 부족하지 않은 것처럼 부당하게 급여비용을 청구한 기관을 신고해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도입돼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최대 2억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3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공단은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성화 하고, 공익신고 중 부당추정금액이 고액이거나 위반의 정도가 심각한 기관, 현지조사 거부기관에 대해 복지부(지자체)·경찰과 합동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부당청구에 가담한 자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수사의뢰할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의초기 류마티스 관절염 진행 예방 효과가 국제학술대회에서 소개됐다. 한국BMS제약(대표이사:김진영)은 Early AMPLE(전향적 4상 연구)결과를 2019 유럽류마티스학회연례학술대회(Annual European Congress of Rheumatology)에서 발표했다고26일 밝혔다. Early AMPLE study는오렌시아와 아달리무맙의 효능을 직접 비교(Head-to-head)한연구다. 생물학적 제제로 치료 받은 경험이 없고, 항시트룰린펩티드 항체(ACPA)와 류마티스 인자(RF)에 양성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초기(증상 발현 후 12개월까지) 성인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됐다. 참여자는 모두 경구용 메토트렉세이트(MTX)를 주1회 병용투여하며 연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치료 24주째 ACR 20(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20% improvement, 미국 류마티스학회평가기준 20% 개선) 반응률은 오렌시아 투여군 83%, 아달리무맙 투여군 63%였다. ACR 50/70 반응률도 각각 오렌시아 투여군70%·48%, 아달리무맙 투여군45%·30%로 조사됐다. ACR 반응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권고는 효율적 투쟁, 좋은 성과가 목표이기 때문에 운영위원회 산하에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자고 제안한 것이다. 그런(효율적 투쟁, 좋은 성과) 취지에서 권고 한 것이다. 따라서 의쟁투(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확대 개편으로 목적을 달성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와 집행부 간 갈등이 생기지는 않을 거다.” 의협 최대집 회장이 26일 오전 용산 임시회관에서 ‘의쟁투의 활동과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모두 발언 이후 진행된 질문에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권고 내용은 운영위원회 산하에 비대위를 꾸리자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모두 발언 내용을 보면 운영위원회 권고 수용보다는 집행부의 의쟁투를 확대 개편하는 쪽이다. 권고를 수용 안하면 내부 갈등이 생길 거라고 생각은 안했나?”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최대집 회장은 ▲의쟁투 활동 ▲의협 상임이사 증원과 상근이사의 증원을 통한 효율적 회무 ▲의사면허기구 설립을 위한 단기연수단 해외 출장 ▲안민석 의원 사안 등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의쟁투 활동과 관련, 조직을 더욱 확대 대정부 투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의쟁투는 ▲
외국인 유학생은 오는 2021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 대상에서 제외하고, 2021년 3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당연가입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 당연적용과 관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시, 대학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등을 통해 대부분 국내 민간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교육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한 것이다. 이번 입법예고는 일정기간 이상 국내 체류한 외국인이 국민건강보험의 직장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경우 지역가입자로 당연가입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법이 지난 1월 15일 개정되고, 오는 7월 16일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가입 대상 체류자격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제외하는 것이다. 외국인 유학생은 오는 2021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 대상에서 제외하고, 2021년 3월부터 건강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자사 호흡기부서 출범 5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질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주년 기념 대형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기증 물품을 통한 기부금 모금 행사도 실시했다.수익금은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 천식과 COPD 등 호흡기질환 및 치료제 등에 대한 퀴즈 이벤트에참여하며, 지견도 공유했다. GSK 한국법인 이규남 마케팅 상무는 “호흡기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사회경제적으로도 커다란 손실을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환자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제 연구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GSK는 1969년 세계최초선택형 속효성 베타2 아드레날린 촉진제 도입을 시작으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천식치료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에이르기까지 호흡기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해왔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은신입과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고 및 지원은한독 홈페이지에서확인가능하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신입 직원 모집 분야는 병의원 전문의약품 영업(MR)이다.2019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19년 상반기 전역 예정 장교 및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한다.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1차면접(7월 22일~23일), 2차 합숙 면접(7월 31일~8월 1일), 최종 면접(8월 중순)순서로 진행된다. 전형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경력직은 메디칼디바이스 영업, 사업개발, 해외 허가등록, 건강기능식품 허가등록 등의 분야에서 선발한다. 각 지원 분야에 따라 지원 자격과 채용 절차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LIZTOX, 수출명:휴톡스)’를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즈톡스(보툴리눔 톡신 A형)는 국내 임상 1상, 2상, 3상에서 ‘미간주름 개선’ 효능을입증했다.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효성을 인정받아 내수용 허가를 취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그룹사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휴온스는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전체 시장 성장에,휴메딕스는 국내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집중할 방침이다.시장에서‘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 발돋움 하겠다는 야심찬 구상이다. 현재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1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글로벌 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수출 계약을 체결한 유럽, 중국, 중남미 지역 국가들의 현지 허가 및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파트너링을 체결하지 않은 미국 등 주요 국가들과의 협의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세계 시장을 선점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강력한 유통망과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비만·웰빙 및 치과 영역에서 전문의약품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5일 오후 3시 건양대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연계형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송병관 행정부원장, 김선문 기획조정실장, 이혜옥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연성훈 사업운영본부장, 우병건 산림교육치유팀장, 김연준 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연계형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자문과 교직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 편의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직원 대상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 자산을 활용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들의 복지에 대한 높은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고자 숲을 통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2016년 4월 개원했다.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아제르바이잔 로그만 파마(Loghman Pharm)사와 필름형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ODF(구강붕해필름) 10mg, 20mg(제품명: 불티움)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예상 수출액은 128만4600달러(한화 약 15억원)로 허가권과 상표권은 서울제약이 갖는다. 아제르바이잔의 의약품 시장은 2016년 기준 7억달러(약 7800억원) 규모로수입의약품 의존도가 높다. 로그만 파마사는 아제르바이잔 내 80개 이상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업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기술 적용 제품의CIS(독립국가연합)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제르바이잔의 허가소요기간이 4개월 예상됨에 따라 연내 허가취득과 내년 초 첫 수출 선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제약은 적극적인 개량신약 개발을 추진해 왔다. 특히 특수 제형 등 혁신적이고 탁월한 약물전달기술 연구에주력해 왔다. 2012년에는 안정성과 쓴 맛을 차단하는 기술이 뛰어난 스마트 필름(Smart Film)이라는 구강붕해 필름 제조 특허기술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제약사측은 아시아 태평양,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사우
의료계가 건보 재정 위기, 무너지는 필수의료, 대형병원 쏠림 등 문재인 케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김명연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문케어(보장성 강화) 중간점검 토론회’가 25일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김명연 박인숙 정용기 의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는 건강보험 재정 위기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장 교수는 “3대비급여의 실질적 해소는 2014년부터 오랜 시간 이해관계자 간 조율, 예산적인 검토를 거치며 진행돼 왔다”며 “보장성 강화 추진방향을 보면 비급여를 일부 남겨두는 형태인데 전면 급여화가 들어 있다. 사기에 가까운 말이다.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재정적인 위기가 만들어 지면 의료 이용이나 공급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전면 급여 상황에서는 긴축재정 시 탈출구가 없어진다. 과거에는 비급여가 있었지만 의료적으로 필수적인 항목조차 같이 침몰하게 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결국 모두 묶어서 비용을 낮추고 질 평가를 통해 가감보상하는 방식으로 타계하려고 할
고령 신세포암(RCC) 환자에게 표적치료제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펜실베니아의대 Pengxiang Li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의연구결과를 최근 JAMA Network Open에 게재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5년간신세포암 관련 표적치료제 12개를 허가했다. 다만해당 제품들의 임상연구에는 예후가 나쁘거나, 고령인 환자가 제외된 경우가 많았다. 이에 연구팀은 표적항암제가 65세 이상 환자에게 미치는 치료적 이점을확인하기 위해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미국 메디케어 자료가 활용됐다. 2000년부터 2013년 사이 4기 신세포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1015명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이들 가운데 87%는 65세 이상 환자였다. 1015명 중 641명(63%)은 FDA가 허가한 표적치료제를 1차로 투여 받았다. 구체적으로 sunitinib(제품명:수텐, 제약사: 화이자), temsirolimus(토리셀, 화이자), sorafenib(넥사바, 바이엘) bevacizumab(아바스틴, 로슈) 등이 사용됐다. 나머지 374명(37%)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다. interferon alfa-2a,interferon alf
의료기관(배출자)에게 폐기물처리업체의 처리능력까지 확인하고 폐기물을 맡기도록 한 ‘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의료계가 “정부의 정책 실패의 책임을 의료기관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월17일 강길부 의원(무소속, 울산 울주군)이 ‘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수탁자(폐기물처리업체)가 폐기물을 처리할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은 사업장폐기물 배출 사업자(의료기관 등)에게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자신의 처리시설에서 처리가 어렵거나 처리능력을 초과하는 폐기물의 처리를 위탁받은 폐기물처리업자에게는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과태료 기준을 각각 상향하여 ▲폐기물이 무단 방치되는 문제를 예방하려는 것(안 제68조)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19일 상임이사회에서 반대 입장을 국회 환경부 등 관계 요로에 전달하기로 했다. 25일 의협은 “폐기물 배출 사업자에게 처리업체의 처리 능력을 확인하도록 하고, 확인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까지 부과하도록 하는 것은 현재의 의료폐기물 사태의 본질을 간과한 것이다.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 처리능력 관련은 국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동일한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는 A형간염 환자들이 공동으로 섭취한 식품 중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A형간염 발생현황 A형간염 Q & A 등) 서울시 소재 00식당 이용력이 있는 A형간염 환자 4명이 인지되어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및 관할 보건소가 공동으로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여, 환자들이 섭취한 것과 동일 제조사의 미개봉 조개젓 식품을 수거하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금년 A형간염 환자 집단발생 관련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 사례가 세 번째로 이전 두 건의 사례에서는 개봉 조개젓에서만 검출되었으나, 미개봉 식품에서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며 인천시 남동구 소재 한마음식품(조개: 중국산, 유통기한 : 2020.03.15.)의 제품으로 확인됐다. 관할 지자체는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확인 후 환자들이 조개젓을 섭취했던 식당에 대해 조개젓 제공을 중지하도록 조치하였고, 조리 종사자에 대해서는 항체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항체가 없는 조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안민석 국회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최대집 회장 등 의협 집행부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5개 당사를 방문해 “안 의원이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제4조(직권남용)에서 규정하는 ‘국회의원은 그 지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로 인한 대가를 받아서는 아니 된다’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규정에 따라 엄중한 심판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의협은 각 정당에 전달한 공문을 통해 “문제가 된 막말, 직권남용 등 안민석 의원의 행위는 법을 준수하고, 입법권한을 부여받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분과 법치국가를 만들어나가야 할 지위를 망각하고 이를 남용해 국가기능의 공정한 행사와 개인의 자유 및 권리 보호를 외면하는 행위로서 상기의 법률 및 국회 윤리규범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대집 회장은 각 정당 당사 방문을 마치고 국회 정문 앞 자리로 이동하여 “안 의원이 오산 정신병원 개설 허가 취소 과정에서 보여준 발언과 행태는 도저히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여러 정당들이 중지를 모아 반드시 국회 윤리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정부(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12월에 사옥 원주이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A등급)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기관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영기반이 확립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 경영관리 부문 상대평가에서는 준정부 공공기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S등급)에 오른 기관이 됐다. 2018년도 평가결과에 대해 공단은 일자리 창출 등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가시적 성과, 부과체계 개편과 보장성 강화를 통한 국민부담 완화 노력, 조직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대표적 사례는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형평부과 실현 ▲비급여의 급여화 등 국민이 체감하는 보장성 강화로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 ▲ 20~30대 검진 도입으로 생애주기 건강검진체계 완성 ▲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성과 ▲공공기관 최초 종합청렴도 4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 ▲일하는 방식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한 업무 효율화 등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현재 키닥(www.keydoc.co.kr)은 대한신경외과의사회 2019년 춘계연수강좌, 2019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19년 춘계학술세미나, 제23차 대한개원의협의회 춘계연수교육 VOD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또 내달 대한만성질환관리학회, 대한약물영양의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 대한일차진료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 제1회 대한복부초음파연구회 증례집담회, 2019년 제 13차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 VOD를 게시할 예정이다. 25일 키닥 장명준 대표이사는 "학회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시청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학회와의 MOU를 통해 모든 진료과를 아우르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키닥은 동영상 VOD 외에 ▲대한만성질환관리학회 학술세미나 ▲대한약물영양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일차진료학회 춘계학술대회까지 온오프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에 벤처기업으로 등록함과 동시에 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우수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중인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도
의학적 심사에 기반한 1~6급의 장애등급제를 폐지한다.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구분한다. 장애인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고, 혜택도 대부분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종합조사 도입, 전달체계 강화의 3개의 축으로 구성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가 구축된다.”고 25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장애인 정책 발전방향 등등)1988년 의학적 심사에 기반하여 1~6급의 장애등급제가 도입된 이래 장애인에 대한 각종 지원이 장애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되어 왔다. 이런 방식은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를 고려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장애계에서 제기되어 왔다.이에 정부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관계부처 시행준비단, 장애등급제 폐지 민관협의체 등 관계부처 공동준비 및 장애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추진방향을 모색해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양한광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19일부터 2년이다. 양한광 교수는 “외과의로서 우리나라 암 관련 기초연구자 및 임상 의사의 선도적 학술단체인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봉사하는 기회를 얻어 영광이다”라며 “국내·외 기초 및 임상 다학제적 학술의 협력적 발전을 도모하여 우리 국민의 암 치료 향상을 위하여 힘쓰고 아시아를 넘어서는 국제적 리더쉽 또한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한광 교수는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홍보실장, 미국국립암연구소 종양내과 연구원,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초대회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 외과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대한기질종양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는중국 상하이 건강기능식품 전시회 HNC 2019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됐다. 건강기능식품제조 및 유통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B2B 행사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440여개 업체,2만5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4중 코팅 유산균 원료 및 완제품과 일동제약의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등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성장세에 있으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의 특성과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구상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2016년 분할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국내 유수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최근 국제식품안전협회에서 인정하는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FSSC22000)을 획득했다.최근에는미국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과 유산균 독점 공급 계약을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