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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스톤사이언티픽은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Left Atrial Appendage Closure, LAAC) 장치 ‘왓치맨 플렉스(WATCHMAN FLX™)’의 ‘옵션(OPTION)’ 임상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옵션(OPTION)’ 연구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심방세동 절제술 이후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대해 '왓치맨 플렉스'를 와파린(5%)을 포함한 1차 치료 요법인 경구용 항응고제(OAC)와 직접 비교한 연구다. 연구 결과는 2024 미국심장협회 사이언티픽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 2024)의 최신 임상 세션에서 발표됐으며,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옵션(OPTION)’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왓치맨 플렉스’는 36개월 시점에서 시술과 관련 없는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비주요 출혈에 대한 1차 안전성 평가변수를 충족하며 경구용 항응고제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8.5% vs. 18.1%; P<0.0001). 또한, 36개월 시점에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뇌졸중, 또는 전신 색전증에 대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경구용 항응고제 대비 비열등성을 확
박종하 울산대병원 교수가 오는 2025년 1월 2일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병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신장내과 박종하 교수가 제15대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박종하 교수는 신장(만성콩팥병, 투석, 중환자 신장학) 분야 권위자로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2006년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 부임했다. 부임 이후 인공실장, 의료정보실장,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병원의 발전과 중증 진료 역량 강화를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울산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안정적인 대처를 이끌었다. 또한, 암·뇌·심장 전문병원 오픈을 통해 중증 질환 치료의 전문성과 병원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박종하 신임 병원장은 “최고 수준의 의료 품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울산 시민들의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 늘 곁에 있는 좋은 병원이 되겠다.”고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형광 표지 물질을 저장하는 패치와 이를 이용한 조직 진단 방법 및 장치에 대한 원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특허 기술은 원출원일로부터 20년간 보호되며, 형광 표지 및 형광 현미경을 탑재한 제품에 적용될 수 있다. 이번 특허는 노을의 독자적인 NGSI(Next Generation Staining and Immunostaining) 고체염색 기술을 형광 방식으로 확장한 것으로, 형광 표지 물질을 저장하는 패치를 통해 조직 검체에 이를 전달하고, 형광 표지된 대상 물질을 검출하는 진단 방법을 포함한다. 이는 복수의 타겟 물질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로, 암 등의 질환 여부를 진단하는 다양한 조직 검사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세계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에서 노을의 핵심 기반 NGSI 고체염색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혈액 진단 분야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온 해당 기술을 조직 진단 영역으로도 폭넓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다양한 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우주에서 혁신 의료기술의 새 장을 연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장 주지현 교수(연구책임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조병식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센터 임예리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 ‘의료난제 극복 우주의학 혁신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의료기술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제우주정거장(ISS)과 인공위성(루미르 자체위성 2호기)을 활용해 인체유래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기반으로 조혈모세포(HSC) 및 인공혈액(i-RBC)을 제조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구 중력 환경에서 한계가 있었던 세포 분화 및 증식 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미세중력(microgravity) 환경을 활용한 세포 배양 공정을 최초로 도입한다. 특히, 우주에서의 생체반응 연구를 통해 조혈모세포와 인공혈액의 대량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희귀 혈액질환 및 면역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난제 극복 우주의학 혁신의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최화정과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를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 ‘My Standard 울쎄라’를 전개한다. 울쎄라의 신규 광고 캠페인 ‘My Standard 울쎄라’는 ‘Standard(기준)’라는 키워드로 울쎄라의 의과학적 브랜드 가치를 두 앰배서더의 페르소나에 녹여냈다. 멀츠는 확고한 자기 기준을 기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배우 최화정과 오상욱 선수 두 앰배서더를 통해 지난 15년간 초음파 리프팅의 기준을 새로 써온 울쎄라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My Standard’를 공개한 첫번째 주인공은 평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로 자리잡은 배우 최화정이다. 최화정은 통통 튀는 목소리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기준이 될 때 삶의 자신감도 생긴다’며 후회 없는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기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초음파 리프팅과 같은 고도의 미용 시술을 고려할 때에도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그 기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춘천시내 의원과 협력을 강화한다. 강원대학교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더봄365정형외과의원 ▲문유보이비인후과의원 ▲오케이정형외과의원 ▲이영순내과의원 등 춘천시 총 4개의 의원과 환자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은 춘천시 의원들과 지역 내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를 비롯해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지역주민의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기관 연계 및 협력 활동을 위해 계획됐다.
혈액제제 전문 기업 SK플라즈마가 희귀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보했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한국얀센,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이하 한국얀센)과 다발성골수종 및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인 ‘벨케이드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얀센은 벨케이드주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SK플라즈마는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한다. 이번 협약으로 SK플라즈마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다코젠’에 이어 다발성골수종, 악성 림프종 치료제 ‘벨케이드’까지 대표적인 혈액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는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희귀, 난치성 질환 의약품 개발 및 도입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플라즈마는 한국얀센과 지난 2023년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및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다코젠주(성분명 데시타빈)의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판매 중이다.
조선대병원이 병원 8층 인공신장실에서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선대병원 김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교수진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선대병원 인공신장실은 중증 혈액투석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혈액 투석기를 기존의 34대에서 4대를 증설했다. 이번에 개소한 중증환자 인공신장실은 기존 인공신장실 내 공간을 조정해 구축했으며, 음압실 1실과 격리실 1실을 신설해 음압실 2실, 격리실 1실, 혈액투석기 8대로 내과적 복합질환을 가진 중증 혈액투석 환자에게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주)헬스바이옴(대표 김병찬)은 건강기능식품 소재 HB05P에 대해 미국 FDA에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승인(New Dietary Ingredient Notification, 이하 NDIN)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HB05P는 건강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한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균주를 기반으로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아커만시아 균주로는 전 세계 최초로 미국 식약처의 NDIN 승인에 성공한 것이라 큰 의미를 가진다. 아커만시아 뮤니시필라는 장내 유익균 중 하나로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를 통해 아커만시아가 체중 관리, 염증 감소, 대사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개선 효과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재 중 하나다. NDIN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소재가 미국 시장에 출시되기 전 FDA에 안전성 등을 검토받는 승인 절차다. 제조사는 NDIN 등록을 위해 소재의 성분, 제조 방법, 섭취량, 안전성 실험 결과 등 과학적 자료를 FDA에 제출해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FDA는 제출된 자료를 검토한 후 75일내로 승인 여부를 제조사에 통보하
지투이(G2e, 대표이사 정창범)가 필리핀 전문의 학회(The Philippine Academy of Medical Specialists, Inc., 이하 PAMS)와 필리핀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투이는 지난달 그랜드 하얏트 마닐라(Grand Hyatt Manila)에서 개최된 PAMS 학술대회에 참가해 당뇨병 관리 플랫폼 ‘디아콘(DIA:CONN)’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에서 운영된 홍보 부스에는 수백 명의 의료 전문가가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PAMS와 협력을 구체화하게 됐다. PAMS는 44개 지부와 36개 학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필리핀의 주요 의학 협회로 약 4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AMS는 필리핀 보건부의 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투이와 PAM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현지 상황에 맞는 디아콘 플랫폼 현지화 자문 ▲필리핀의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아콘 플랫폼 활용 및 확대 방안 논의 ▲당뇨 관련 의사 단체와 협회와의 발전 방안 모색 ▲사업화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지투이 정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박승우 원장이 2025년 1월 1일자로 제13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박승우 원장은 지난 2021년 제12대 원장으로 취임 후 중증 고난도 질환 중심, 첨단 지능형 병원을 기치로 병원의 혁신을 이끌며, 첫 임기 동안 삼성서울병원을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미국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전 세계 병원 평가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에 올랐다. 삼성서울병원 앞자리에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1위)와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2위) 두 곳뿐이다. 이들 병원이 암 치료를 전문하는 병원임을 감안하면 종합병원으로는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1 위다. 우리나라 의료의 질적 향상을 상징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진료와 연구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박 원장은 병원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안정적인 경영 능력도 빛났다. 박 원장은 올해 갑작스레 발생한 의대 정원 관련 이슈에도 병원이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중증진료체계강화시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병원의 나아가
지난 2월 이후 2천명 의대증원 발표 후 집행된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들은 한마디로 ‘의료개혁을 빙자한 의료개악’, ‘사이비 의료개혁’이었습니다. 복지부가 현재 치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조차도 졸속 추진으로 인해 오히려 공공의료 붕괴, 상급종합병원의 양극화, 응급실 과부화 등 숱한 문제점들이 우려되고 있으며 당장 중증질환 정의 등으로 의료현장에서는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없는 상급종합병원 상황을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으로 그럴 싸하게 포장한 채 교수와 PA 인력으로 버티어 보겠다는 임기응변일 뿐이고, 의료시스템이 붕괴되든 말든 떔질로 메꾸려는 무책임한 선무당 행정일 뿐입니다. 지난 2월 이후 복지부와 교육부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2천명 증원’이라는 불변의 상수 외에 다른 것은 논의할 수 있지만, ‘2천명 증원’만은 논의 테이블에 올리지 못한다고 반복했을 뿐입니다. 독재자의 절대변경 불가 ‘2천명 증원’ 한마디에 어떤 공무원도 반대 의견을 내놓지 못한 채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업무개시명령 등의 불법적 조치가 내려졌고, 급기야 전공의 처단이라는 무시무시한 포고령까지 나온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독재자 윤석열에 가장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지난 13일 부평구청에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기관 모집 공고’에 참여해 ‘정신건강복지·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 민간 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생애주기별 마음 건강사업 ▲정신건강 증진 사업 ▲재난 심리 지원 등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12월 13일(금)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인 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와 ‘노인복지증진과 안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건강정보고속도로, 진료정보교류 등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노인복지관 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발전 및 기관 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 노인의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개인이 자신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활용할 수 있는 의료마이데이터 플랫폼인 건강정보고속도로, 환자 동의 하에 병원 간 진료기록을 빠르고 편리하게 전송하는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마이차트’포털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사업 홍보 및 참여자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협약을 통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의 홍보와 참여자 확대를 통해 건강한 노인 복지관 구
대한의사협회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단은 윤석열 탄핵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 생각한다. 이제 지난 2월 어처구니없는 의대정원 증원 발표와 함께 의료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저질러진 온갖 악행으로 인해 붕괴일보 직전의 대한민국 의료 시스톔을 온 국민과 함께 다시 세워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작금의 의료 농단 사태를 유발하고 계엄 포고령을 통해 전공의 처단 등을 운운한 정부 당국자를 즉각 처벌하고 사회적 갈등의 시한폭탄이 될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즉시 중단해 전공의와 의대생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만약 이 절호의 기회를 정부가 놓쳐 지금처럼 의료계의 혼란이 지속된다면 국민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불어날 것은 불 보듯 훤하고 이에 대한 역사적 책임은 그 누구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우리 의료계는 국민 모두와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안정적 발전과 함께 할 것이며, 또한 대한민국 의료시스톔이 정상화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외부 전문가 혹은 단체가 기고한 글입니다. 외부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알피바이오는 환율 급등과 글로벌 정세 변화 등으로 내년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체계와 리스크 전략을 통해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내년도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의약품 제조와 관련된 원료 수급에 대해 “원료의약품을 수입하는 데 가장 우선시되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율 변동이나 외부 충격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알피바이오는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78%, 미국과 유럽에서 22%의 비율로 조달하고 있어, 환율 급등으로 인한 해외 원료 수급 문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원료 수급의 경우, 사전 물량 확보 및 추가 공급업체 등록을 통해 전략적 공급망 관리를 수행한다. 해외 원료 수급의 경우, 글로벌 다변화된 공급망과 사전 장기 계약 체계를 통해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다. 주요 자재에 대해 2곳 이상의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자재는 연간 구매 계약을 진행하면서 생산량이 증가할 경우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악템라(ACTEMRA, 유럽 브랜드명: 로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 개발명: CT-P47),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 프롤리아-엑스지바(PROLIA-XGEVA)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 개발명: CT-P41)-오센벨트(OSENVELT, 개발명: CT-P41)에 대한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앱토즈마는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앞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면 기존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제품군에 더해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포트폴리오가 확장돼,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국내 연구진이 중환자실(ICU) 환자의 섬망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적인 약물 투여량 최적화 모델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중환자실 섬망 예방을 위한 덱스메데토미딘 약물의 투여량을 최적화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중환자실에서 섬망은 20-80% 발생하는 중대한 합병증으로, 환자의 장기적 인지기능 저하, 기계호흡 기간 연장, 재원기간 증가 등을 초래한다. 최근 덱스메데토미딘이 섬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동안 투여량 결정은 의사의 경험에 의존하기에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환자에게 약물이 과잉 투여됐을 때 맥박이 지나치게 느려지거나 저혈압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중한 용량 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 이홍열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류호걸 교수와 이형철 교수, 데이터사이언스연구부 이현훈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 2416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약물 투여량을 제시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 AI 모델은 개별 환자의 활력징후, 혈액검사 결과 등 35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모건’)에 공식 초청됐으며, 현장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인 JP모건의 현장 발표 기업 선정에는 회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대규모 기술이전 수요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에서의 최신 기술거래 동향과 시장 전망에 밝은 글로벌 금융 기업의 공식 초청 및 발표 기업 최초 선정에 따라, 회사는 16일(현지시간) 기업 발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정규 대표이사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발표에서는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이 기대되는 ‘BBT-877’을 비롯한 회사의 주요 연구개발 과제 소개 및 향후 기업 성장 전략이 다뤄질 전망이다. 공식 기업 발표와 더불어, 회사는 이번 JP모건 개최 기간 동안 다수의 글로벌 빅파마들과 ‘BBT-877’의 기술이전 계약 타진을 위한 구체적 협의에 나서며 사업개발 진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개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서울, 한국 2024년 12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Arthrex Korea(아스렉스코리아)가 Great Place to Work (GPTW) Korea로부터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2024-2025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Arthrex Korea는 "Helping Surgeons Treat Their Patients Better"라는 사명 아래 의료 현장에서 외과 의사와 환자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스렉스코리아 단체사진 이번 인증은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진행한 Trust Index™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이 설문은 신뢰성, 존중, 공정성, 동료애 등 주요 항목에서 직원 만족도를 평가하며, Arthrex Korea의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