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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가 24일 보도자료에서 “편의점에서의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를 판매하는 것은 국민에게 잘못된 건강 정보로 인해 피해가 생길 것이라는 것을 경고한다,"면서 "검진과 진료는 의사에게 맡겨야 하는 것이 원칙임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앞서 MBC는 단독 보도에서 "한 편의점 업체가 이 달 말부터 매장에서 '자궁 경부암 진단 키트'를 판매하기로 했다."면서 "검체가 묻은 필터만 분리해서 동봉된 용기에 넣고 우편 발송하면 최소 2-3일 안에 의료기관으로부터 결과를 받게 된다."고 방송했다. 이에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는 "개인이 검체를 정확히 채취할 수 없는 검사 방법의 불완전성으로 인해 위음성의 결과가 나와 질병 발견이 늦어질 경우 그 결과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명확하다. 의료 행위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에 의해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출에 대해 가인패드의 검사 일치도에 대한 신뢰성에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고, 본질적으로 자궁경부에서 의사가 직접 채취하는 검사와 키트를 이용한 질 분비물 검사는 동일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병원에 내원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호흡기내과 이태훈 교수, 내과 3년차 채강희 전공의가 지난 5월 8일에서 11일까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된 제5회 유럽 기관지내시경 및 중재호흡기학회 (5th European Congress for Bronchology and Interventional Pulmonology) 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채강희 전공의는 ‘새롭게 개발한 실리콘 기도 스텐트(GINA stent)의 물리적 특성과 기관협착 돼지 실험모델에서의 연구 [Newly developed silicone airway stent (GINA stent): Mechanical characteristics and evaluation in a pig model of tracheal stenosis]’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기도협착질환은 경직성 기관지내시경을 통한 스텐트삽입술이 치료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기존의 실리콘 스텐트 삽입 후에 발생하는 주요 합병증을 줄이고자 새로운 스텐트 개발을 하게 됐다. 새로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태훈 교수팀에서 개발한 GINA 스텐트는 기존에 주로 사용되는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24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충남대 약학대에 약 1,700만원의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보령제약 안재현 사장,이삼수 사장,충남대 약학대 송규용 학장,이재영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제약은 지역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우수학생 2명을 학술교류 장학생으로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인적성 검사를 통한 진로상담과 멘토링, 조직문화 체험기회 등도 제공하고 있다. 안재현 사장은 인사말에서“인재를 위한 투자가 곧 기업의 사회적책임”이며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중요하다. 미래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이 밖에도 보령제약그룹은‘보령장학회’를 통해 매년 충남 보령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하고 있다.
한국건강학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건캠퍼스 교육관에서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춘계학술대회는 ▲만성질환 및 비만 관리를 위한 국가 조세 정책 방안 ▲패널토론 ▲학술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윤영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건강세라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아젠다를 올해 진행하게 됐다. 작년 창립총회 때에 먹방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먹방을 규제하려고 한다.'는 오해가 있었다."면서 "오늘 건강세 문제는 작년에 국민인식조사했다. 의외로 많은 분이 찬성했다. 현실적으로 도입 문제가 있다. 오늘 건강세 문제도 기업이 잘 받아들일 수 있나 그런 방안을 만들어 보자고 사전에 논의했다. 법안에 넣는 방안이다. 올해는 이런 게 논의돼서 하반기나 내년에 법을 추진했으면 한다. 국회에서 적절한 시점에 정책토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석한 ‘변비와 치질의 연관성 분석’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포스터는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소비자 조사결과를 근거로작성됐다. 포스터의 핵심 내용은 ‘변비는 치질의 선행질환이될 가능성이 높아, 약국에서 변비약 구입자의 치질 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코리아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10명 중 3명은 변비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고,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의 35%가 치질을 경험했다. 특히 변비 증상이 없는사람(8%)에 비해 치질 발병률이 4배 이상 높게 나타나, 변비가 치질의 선행 질환이 될 개연성(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대로 치질이 있는 사람 중 67%는 변비를 동반하고 있어상호 연관성을 뒷받침했다. 이날 포스터를 발표한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부장은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변비약 구매 건수는 연간 798만건에 달
종근당(대표 김영주)은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배성우를선정하고 TV광고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차원이 다른 피로엔 차원이 다른 비타민’이라는 카피와 함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배성우가 벤포벨을 복용한 후 피로를 정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육체피로, 체력저하 등의 제품 효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광고 중반에는종근당을 상징하는 대형 종과 종소리를 삽입해 기업이미지와 제품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언제나지치지 않고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배성우의 이미지가 제품의 컨셉과 잘 맞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TV뿐만 아니라 라디오,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벤포벨의 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함유한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이다.약물의 생체이용률이 높고 약효 발현도가 빨라 피로회복, 근육통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한편, 종근당은 최근 ‘참지말고펜잘’ 캠페인의 두번째 TV광고를 시작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동대문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사랑나눔 바자회를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바자회에서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금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구강청결용품(가그린, 칫솔, 치약), 생활용품(밴드),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사랑나눔 바자회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과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어
일동홀딩스(대표 이정치)는신약개발전문회사 아이디언스㈜를 자회사로 신설한다고 공시를 통해 24일 밝혔다. 아이디언스는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개발전문 회사로파이프라인발굴, 임상진행, 기술수출 및 상용화 등 신약개발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게된다. 회사명 아이디언스(Idience)는 일동의 이니셜인 ID와 함께 아이디어(Idea)와 과학(Science)의 합성을 통해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아이디언스 대표이사에는 이원식 박사(사진)가 임명됐다. 이원식대표는 서울의대 졸업후 가정의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석사학위와 한양대학교 약리학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엠에스디, 한독, 사노피아벤티스, 화이자 등의 제약사에서 임상개발 및 의학학술업무를 담당한 이후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을 역임했다. 함께 영입한 강일권 전무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인디애나대 켈리스쿨에서 MBA를 마쳤으며 FRM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얀센, 오츠카에서 마케팅 매니저,UCB 코리아의 마케팅 디렉터, 그리고 딜로이트 안진 리스크자문본부의 파트너를 역임했다.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HiPex(Ho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하이펙스)가 올해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명지병원에서 개최된다. 청년의사는 지난 2014년부터 환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화두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병원 혁신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HiPex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번째 개최되는 ‘HiPex 2019’에서도 환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 개념을 통한 병원 혁신에 관한 국내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하이펙스 2019 참가 등록비는 35만원이며, 등록비에는 자료비, 중식, 웰컴 리셉션 참가비, 기념품, 주차 등이 포함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hipex.org/regist.php)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주요 세션을 살펴보면 첫날인 19일에는 ‘환자경험서비스, 무한대의 영역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주제로 순천향대 서울병원 사례가 소개된다. 이외에도 ▲‘라이프로그로 파악하는 환자들의 삶’을 주제로 서울대 사용자경험연구실 이중식 교수와 같은 연
국가검진으로 7월부터 종합병원에서 폐암검진이 시작되는 데 기존 5대암검진과 교차검진이 안되면 개원가 5대암검진이 폐암검진과 함께 종합병원으로 쏠리는 의료전달체계 왜곡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23일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이 신당동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런 취지로 말했다. 기자간담회는 ▶이정용 총무이사의 폐암검진 현황 및 문제점 브리핑 ▶김종웅 회장의 폐암검진과 사후관리의 중요성 ▶박근태 부회장의 폐암 교차검진 미시행시 의료전달체계 왜곡 ▶은수훈 공보이사의 폐암 교차검진 시행 촉구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폐암검진의 현황과 문제점에 관해 이정용 총무이사가 브리핑하면서 교차검진을 강조했다. 이 총무이사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폐암검진 가능 기관은 ▲종합병원 ▲16채널 이상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구비 ▲폐암 판독교육 이수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적 결과 상담 제공 가능 의사, 방사선사 상근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폐암검진이 수년간은 종합병원 이상에서만 가능하다. 일반검진 기존 5대암검진을 시행하는 연도에 폐암검진도 함께하면 일차의료기관에서 5대암검진을 받았던 국민들이 대형병원으로 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연구부원장에 신경외과(외상외과) 김우경 교수가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김 연구부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소장, 국제의료센터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대외부원장 및 가천뇌과학연구원 부원장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약, 지난해 10월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와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곽지연) 간 「간호인력 수급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5월 24일(금) 오전 8시 서울특별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양 단체의 업무협약 체결로 회원들의 고충인 간호조무사 인력수급난 해결과 더불어 1차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조무사의 ‘주사’, ‘감염’, ‘처치 보조’ 및 ‘1차 의료기관 진료이해’ 등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간호조무사 감염교육이 원활히 실시되도록 협조하고, 양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간호조무사 감염 교육 수강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의원급 의료기관 취업으로 연계함으로써 ‘간호 인력수급난’을 해결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