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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시: 2011년 3월 6일 장소: 순천향대학교병원 평점: 6점
일시: 2011년 3월 6일 장소: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 평점: 5점
지난해 항생제에 대해 면역력을 갖춘 다제내성균 이른 바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으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이에 대비한 국내 의료여건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최경희 의원(한나라당) 주최로 ‘다제내성균(일명 슈퍼박테리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최의원은 “다제내성균의 출현은 항생제가 개발되면서부터 발생한 자연적인 현상이나,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의 빈번한 사용으로 인해 세균의 내성 획득 속도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돼 왔다”고 서문을 열었다.이어 “국내 보건당국에서도 다제내성균을 법정감염병으로 긴급 지정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으나 아직까지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 시스템 등이 완전히 정착되지 못했다”며 미비한 현 의료실정을 꼬집었다.김형규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제내성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가 부족한 상황으로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지 못하는 등 의료여건이 미비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즉 항생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병원내의 감염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며, 의료소비자의 인식전환 등이 다제내성균의 발생 및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좋
일부 제약사들이 올해 성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주력제품의 등장이 절실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 신한증권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중외제약과 일동제약의 4분기 실적은 외형 감소와 원가율 상승으로 부진한 실적을 올렸다. 주력 품목의 부진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1118억원에 그쳤으며, 영업이익도 47.0% 감소한 57억원에 머물렀다. 판관비율은 전년동기대비 1.5%p 낮아졌으나 수익성이 높은 품목의 매출 감소로 매출원가율(2009년 4분기 58.5% → 2010년 4분기 64.4%)이 높아져 수익성 악화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3분기까지 견조한 증가세를 보여주던 수액류도 4분기에는 전년대비 6.6% 감소했으며, 일반의약품도 10.3% 감소했다. 전문의약품은 감소폭이 16.7%에 이를만큼 상당히 부진했는데 이는 ‘이미페넴’, ‘리바로’, ‘가나톤’ 등 상위 품목 모두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했기 때문.당진 신공장 가동과 주력 품목의 부진으로 매출원가율은 2011년에도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판관비율의 하락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한 3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
정부는 대구경북과 충북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에 김유승씨(61세)와 윤여표씨(55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공모를 통해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외부 인사 9명으로 구성된 이사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각각 추천(대구경북 2명, 오송 3명)했고, 이들 중에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 것.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결정된 김유승씨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동 연구원 석좌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결정된 윤여표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북대학교 약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해당 지역에서 취임식을 거쳐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육성 등 산적한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3·4년제로 이원화된 간호학제를 일원화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서상기(한나라당)·안민석(민주당)·정영희(미래희망연대)의원은 오는 28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간호교육 학제 일원화를 위한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정영희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고등 간호교육기관 173곳은 4년제 102곳, 3년제 71곳으로 이원화돼 있다.수업 연한 1년 차이를 제외하면 교육과정이 비슷하고 면허시험, 졸업 후 진로도 같지만 3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간호사들은 급여, 승진 등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 1년 과정의 학사 학위 전공 심화과정을 대거 이수하고 있다는 것.전공 심화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는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08년 기준 87.2%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특히 전공 심화과정은 간호사 재직 경력 1년 이상이어야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직 간호사들이 3교대 근무 쉬는 시간을 이용해 학업을 병행하는 실정이다.공청회에서는 송지호 성신여대 간호대학 학장이 ‘간호교육 학제 일원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승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기획조정실장, 하혜정 서울여자간호대학 총장, 박호란 한국간호평가원장, 최경숙 보건복지자원연구원 상임이사,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도 어느 덧 3년이 훌쩍 지났다. MB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경제 분야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춘 정부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보건복지부 정책이 소관부처인 복지부가 아닌 기획재정부쪽으로 무게추가 쏠려있는 듯 보여지기도 했다. 보건의료계의 MB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평가는 “의료선진화 접근”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뚜렷한 것이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먼저 대한의사협회 문정림 대변인은 지난 3년을 아쉬움이 남지만 큰 틀에서 의료계와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보았다. 문 대변인은 “큰 틀에서 의료서비스 선진화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움직임은 시대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본다”면서 “특히 복지부와 의사협회가 일차의료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을 가지고 개발에 나선 것은 바람직한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사회보장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문정림 대변인은 “규제개혁 부분에 있어 의료계가 아닌 비전문가적인 관점으로 접근한 것은 아쉽다”며 “이런 부분에서 여전히 의료계의 희생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적지 않다. 또한, 지난해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으로 국민들로부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는 개소 6주년을 맞아 3월 12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Georgia의대 신경과 Kapil Sethi 교수와 캐나다 Toronto대학 신경외과 Andres Lozano 교수를 초청하여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의 최신지견과 함께 응급상황과 관련된 증례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는 DELAS(DBS Electrode Location Analysis System : 뇌심부 자극 수술의 전극 위치 추적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DELAS는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에서 지난 6년간의 경험을 통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DELAS를 이용하면 파킨슨 환자의 뇌심부 자극 수술 전의 MRI영상과 수술 1달 후의 CT영상을 합성하여 뇌심부 자극 전극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뇌심부 자극 수술 시행 후 약 6개월에 걸쳐 진행하던 뇌심부 자극 조절기간을 1~2개월로 크게 단축함으로써 뇌심부 자극 조절과 약물조절을 보다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외식업체 토다이코리아와 함께 ‘유방암에 좋은 그린음식’ 메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메뉴는 총 네 가지로 △유부케일쌈밥 △그린빈스샐러드 △두부 샌드위치 △또띠아와 멕시칸 스타일 콩요리다. 유방암에 좋은 식품인 콩을 주재료로 하고 신선한 야채들을 다양하게 곁들여 암환자가 먹기에도 좋고, 일반인들의 암 예방식으로도 좋은 메뉴들을 토다이의 쉐프가 직접 만든 것. 이번 신메뉴는 먼저 3월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여성암 극복 심포지엄 및 토크 콘서트’에서 시식회를 통해 선보이고, 추후 토다이 매장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비치된다. 이날 시식회는 본행사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에 만든 그린음식 외에도 지난해 이대목동병원과 토다이의 1차 개발 메뉴인 ‘위와 대장에 좋은 레드음식 5종’도 시식해볼 수 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 환자들이 직접 만든 ‘된장 라이스, ‘오색 겉절이’건강식 2종도 함께 소개되어 총 11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시식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신메뉴의 레시피는 행사 홈페이지(www.womenhealth.co.kr)에서 확인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kotra와 공동으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 2011(중국 의약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위해 3월 11일까지 업체를 모집한다. CPhI China는 2001년 최초로 개최된 의약품 전문 전시회로, 현재 약 1600개사가 참가하고 약 2만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의수협은 지난 2003년부터 9회째 동 전시회에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관 규모는 192sqm로 한국관 홍보부스를 포함한 약 16개 업체가 국가관 참가업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CPhI China 한국관 참가업체는 전시회 임차료 및 장치비의 약 50%를 지원받게 되며, 의수협과 kotra는 한국관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참가업체 상담업무와 한국 제약산업 홍보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중국 시장에 대한 국내 제약사의 높은 관심도와 전시회 참가수요 증가로 인해 한국관 참가면적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은 의약품 시장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혁신 의약품에 대한 R&D 투자와 해외 우수인력 확보가 중국이 세계 3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11월 첫 외국인 환자인 미국 국적의 더글라스 애덜리(Douglas Atherley, 남 63세)씨를 치료한 이래 최근까지 3명의 환자를 더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들은 모두 전립선암 환자로 전립선암에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양성자치료에 매우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암센터는 한국관광공사, KMI International과 협력해 2010년 7월부터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립선암 양성자치료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고 있다. 홈페이지, e-mail, 전화로 치료문의를 받고 담당 의사가 24시간 이내 회신하며 치료를 받는 환자는 치료실, 국제진료코디네이터, 담당 간호사가 협력해 원내 어디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계획’과 관련하여 환영의 뜻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지금까지 정부지원이 미흡했던 한의약 분야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조99억원을 투자하고, 한의약산업을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계획’을 발표했다.‘제2차 한의약육성발전계획’은 한의약시장을 살리고, 한의약의 세계화ㆍ산업화를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한의약 의료서비스 선진화 ▲한약 품질관리체계 강화 ▲한의약산업 R&D 지원확대 ▲한의약산업 글로벌화 등 4개 분야 26개 과제로 구성됐다.한의약 의료서비스 선진화 분야는 현재 2조8756억원 규모인 한의약 의료시장 규모를 2015년까지 3조6157억원 규모로 육성하고, 한의약 치료만족도를 75%로 올리며, 한의약 전문병원의 비중을 전체한방병원의 9.3% 수준으로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약 품질관리체계 강화 분야에서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한약재 이력추적관리 품목 및 한약재 안전기준 품목을 확대하고, 잔류농약 등 시험법 보강과 중금속 허용기준
삼성이 바이오제약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전략적인 해외 투자자로 세계 탑 바이오제약 서비스 회사인 퀸타일즈와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2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합작회사에는 삼성전자가 40%, 삼성에버랜드가 40%, 삼성물산이 10%, 퀀타일즈(Quintiles)가 10%의 지분을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삼성 측은 바이오제약 산업 중 조기 사업화가 가능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사업(CMO)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퀀타일즈는 지난 1982년 설립된 제약/헬스케어 분야 전문서비스 회사로, 2009년 매출이 약 30억 달러다. 세계 60개국에 2만 명의 전문 인력을 두고 세계적 제약회사에 의약품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합작회사는 인허가 등 부지 관련 행정 절차를 끝낸 후 올 상반기중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랜트 건설에 착공해 2013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삼성이 이번에 건설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랜트는 3만 리터급 동물 세포 배양기를 갖춘 초현대식 시설로 알려졌다.합작회사는 암/관절염 등의 환자 치료용 바이오 의약품을 연간 약 600㎏ 생산할 예정이며, 생산된 제품의 대부분을 해외에 판매
지난해 허가 신고된 천연물의약품의 10개중 7개 품목이 관절염치료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0년 천연물의약품 60건의 신규 품목허가(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천연물의약품은 한방원리에 따라 개발된 한약제제와 서양의학적 관점에서 개발된 생약제제를 포괄한다. 노인 인구 증가로 암, 뇌질환, 관절염 등의 치료제가 주로 개발되고 있는데, 60건의 품목 중 관절염치료제가 42건(70%)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혈액순환개선제 4건(7%), 위장질환치료제 4건(7%) 순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관절염치료제인 ‘조인스정’(위령선·괄루근·하고초 30% 에탄올엑스)의 재심사기간이 2010년 만료돼 제네릭 의약품 허가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009년 소화성궤양용제 ‘스티렌정’(애엽95%에탄올연조엑스)의 재심사기간 만료에 따라 56품목의 제네릭 의약품이 신고된 것과 유사한 양상이다.제형별 허가건수는 정제(75%)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천연물의약품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에서는 22건의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됐다. 임상시험계획 승인건수는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08(8건)
고위험임산부가 저체중아를 분만하는 비율이 일반 임산부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한 고위험임산부 134명의 건강실태를 분석한 결과, 고위험임산부의 저체중아 출산이 48명(30.5%)에 달해 일반산모의 저체중아 출산율인 4.9%의 6배를 초과했다.또 쌍둥이 분만율이 21명(15.6%)으로 일반인이 쌍둥이를 임신하는 비율인 2.72%의 5배를 넘었다.고위험 임산부란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역아임신, 임신성 당뇨병과 같이 임신 또는 기존의 질병으로 인해 모체나 태아가 위험에 노출된 35세 이상 산모를 말한다.이외에도 제왕절개를 통한 분만이 104명(78.3%)으로 일반인 분만율인 36.3%의 2배를 넘었으며, 모유 수유율은 일반산모의 57%보다 낮은 63명(47%)으로 조사됐다.한편, 16개 생명보험사가 출연해 설립한 생보사회공헌재단은 급증하는 고위험임산부(전체 임산부 중 22%, 10.4만명)의 실태를 반영해 올해 약 370명의 고위험임산부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의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이 사실상 실효성이 없는 제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24일 도봉구의사회(회장 유석기)는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의료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소회와 정부 정책에 대한 실효성 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도봉구의사회 유덕기 회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과 내빈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정기총회는 1년 중에 가장 큰 행사이자 회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유회장은 “현재 의료계는 각과별, 계층별로 나누어져 체계가 매우 복잡한 상황으로, 단합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대형병원들의 몸집 불리기로 개원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건보재정도 매우 열악해 졌다. 이런 틈바구니에서 어려움을 겪다 결국 경영난으로 폐업하는 회원들도 있다”고 말했다.또한, 유덕기 회장은 지난해부터 논의되고 있는 일차의료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정책에 의문을 제기했다.유덕기 회장은 “정부에서는 개원의들의 활성화 취지로 대형병원 쏠림 막기위한 대책 내놓았지만 실효성이 없어보인다”고 지적하며 “의사들이 각계각층, 과별, 계층별 이해관계가 얽혀 단결이 되지 않아 의견충돌이 있다. 해결방법은 이해관
1월 항궤양제 시장이 전년대비 20.9% 성장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유비스트, 신한증권 자료에 따르면, 1위 품목인 ‘스티렌’은 2009년 11월 이래 시장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레바넥스’도 하락폭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물신약의 강자 '스티렌'은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한데 이어 올 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월대비 -2.4%, 전년같은기간대비 16.0%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알비스'(대웅제약)의 1월 조제액은 전년대비 29.7% 성장한 40억원으로 올해 첫 스타트를 호조로 시작, 관련시장에서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란스톤'(제일약품)은 전월에 비해서는 13.0% 하락하고 전년대비해서는 21.9% 오른 3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알비스'와의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다.지난해 12월 최고 성적으로 마무리한 '무코스타'(오츠카제약)는 전월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지만 전년같은기간대비 19.8% 상승한 27억원으로 양호한 성적을 올렸다.'큐란'(일동제약)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큐란'의 1월 원외처방액은 25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해서 20.6%나 성장한 기록을 보여줬다.지난해말 반짝 상승했던
다음은 2011년 FDA로부터의 허가 예상 바이오 의약품 현황이다. 허가 결정 일자를 기준으로 바이오 신약을 순서대로 소개한다. 또한 FDA 자문위원회의 미결 정보도 열거하며 본 일정표 끝에 2011년 의약품 허가 접수가 예상되거나 아직 접수가 완료되지 않은 기준으로 FDA의 심사 단계에 있는 회사 목록도 소개한다. 회사명제품명 / 용도허가 결정 일자 비고 순화이자(Pfizer)와 Protalix Biotherapeutics.업라이소(Uplyso) / 가우쳐 질환 Uplyso for Gaucher's disease 2011. 2. 25 Salix Pharmaceuticals 지아팍산(Xiafaxan) / 과민성 대장 증후군 2011. 3. 7 지아팍산은 여행자 설사 및 간성 뇌질환에 이미 허가 취득.Human Genome Sciences벤라이스타(Benlysta) / 낭창 2011. 3. 10 허가되면 벤라이스타는 50년 만에 최초의 낭창 치료제로 GSK와 공동 판매한다. Bristol-Myers Squibb (BMS) 여보이(Yervoy:ipilimumab) / 피부암 흑색종 2011. 3. 26 FDA는 2월 9일 개최하기로 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취소했고
보건복지부가 DUR 전국확대를 앞두고 생각과 달리 의료기관에 대한 프로그램 설치율이 저조하자 이를 독려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24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의 DUR 프로그램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의사협회는 물론, 프로그램 배포업체들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설치를 마무리 해 줄 것을 독려했다.이처럼 복지부가 의사협회 및 프로그램 배포업체를 한자리에 모아 독려에 나선 것은 의료기관에 대한 프로그램 설치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의료기관에 대한 프로그램 설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설치시기가 뚜렷하지 않은 실정이다. 의사협회 역시 예전부터 프로그램 조기설치를 요구했지만 업체들의 프로그램 개발이 늦어지면서 전혀 설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의료기관으로서는 유예기간 이전에 프로그램 설치를 마무리하고, 실제 사용을 통해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업체들이 프로그램 배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실제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심평원 역시 프로그램 배포가 늦어지는 것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심평원은 유예기간에
일시: 2011년 3월 4일 ~ 2011년 3월 5일 장소: 그랜드힐튼호텔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