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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브란스병원은 14일 외과 입원전담전문의를 간담췌외과와 이식외과 병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위장관외과와 대장항문외과에 3명의 외과 전문의로 시작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급성기 외과 입원환자 대상으로 시행됐다. 환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이 목표였다. 외과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하며 환자가 입 · 퇴원할 때까지 수술 전 · 후 처치, 검사, 상처와 통증관리, 영양 관리, 합병증의 조기진단과 처치 등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이 이뤄졌다. 환자들은 수술 후 상태 및 회복 과정에 대해 언제든 전문의와 상담하여 전문 진료의 지속성도 유지할 수 있었다. 실제 내부 조사 결과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후 응급상황 발생 건수가 약 2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부 의료진 만족도 역시 높았다. 의료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환자상태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 부분에서 점수가 높았고, 원활한 의사소통에 따른 업무의 효율성 측면에서 96%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외과 입원전담전문의가 7명으로 확보된 만큼 간담췌외과와 이식외과 병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외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료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욱 발전된 의료정책을 선도하려는 목적으로 출발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의 28번째 과정이 5월 9일부터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상호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로 이어진 개강식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격려사, 정준교 총동창회 회장의 축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종호 운영위원회 간사(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가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의 지난 17년간의 경과와 제28기 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는 것으로 개강식을 마무리하였다. 개강식에서 박상호 운영위원장은 “금번 28기 최고위 과정은 역대 과정 중 가장 많은 인원인 60명이 등록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수료생들처럼 이번 과정을 통해 의료제도 및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료계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집 회장은 “의료정책최고위 과정은 이미 각 직역과 지역의 리더와 의료정책전문가를 배출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의사협회 회원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역을 대표하는 분들의 소통의 창구가 되었음을 자부하며, 의협이 ‘한국의료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투쟁을 전개하는 것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1분기 매출 실적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0억원대 시설 투자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이날 공시된 동국제약의 1분기 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은 1,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늘어났다. 사업부별로는 일반의약품 부문이 16%, 전문의약품 부문이 15%, 헬스케어사업 부문이 33%,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13% 성장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은 모든 사업부와 동국생명과학의 기존제품들의 고른 성장과 함께 신제품들의 매출 호조가 동반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제약사측은 이런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향후 3~4년에 걸쳐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맞춰동국제약은 지난해 천연물 추출 공장 등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미 진행했다. 올해와 내년까지 시설 확충을 위해 2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며 API(원료의약품) 공장 설비를 증설, 테이코플라닌과 댑토마이신, 히알루론산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펩타이드 제제 신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 이하 KoNECT)은 세계 임상시험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7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2019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 & ACTORS’를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2019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 & ACTORS’는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상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산‧학‧연을 아우르는 임상시험 관계자와 임상시험 유공자, 환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국내 임상시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상시험 유공자 5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식과 ‘임상시험 사랑 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8명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서울아산병원 김태원 교수의 ‘임상시험과 사람’을 주제로 한 특강과 개그맨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임상시험 환경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ACTORS 심포지엄이 별도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외부에서는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
현대약품의 사회봉사단 ‘두레회’는지난 11일, 천안시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죽전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현대약품 생산본부 직원 및 가족 등 두레회 회원들은 시설 내 농장에서 잡초 제거를 도왔으며, 각종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또 시설 내 장애인들과 함께 원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무 블록 카프라를 이용한 놀이도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보냈다. 현대약품 봉사단 두레회 관계자는 “두레회는 인류 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기업 이념의 취지 아래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매년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 사회봉사단 ‘두레회’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매년 충남 천안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자사 비소세포폐암 치료신약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의임상1/2상 시험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연례학술대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2019년 6월 2일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에 앞서 5월 16일 초록이 공개됐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유전자’에 기존 치료제 투여 후 발생한T790M 돌연변이가있는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표적 치료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가운데 EGFR 유전자 돌연변이 환자 비율은 서양인의 경우 10%~15%, 동양인의경우 30%~40%인 것으로 조사됐다. 레이저티닙의 임상1/2상 시험은EGFR 유전자에 돌연변이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치료기간 중앙값은 9.7 개월이었다. 그 결과, 모든 환자에서 객관적반응률 (ORR)은 60%였고, T790M돌연변이 양성 환자에서 64%, T790M 돌연변이 음성 환자에서 37%를 나타냈다. 측정 가능한 뇌병변이 있는 환자의 두개내 병변에대한 객관적반응률은 50%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무진행생존기간(PFS) 결과가 처음
서울대병원은 “본원 순환기내과 권순일 전공의(지도교수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가 지난 2019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40회 미국부정맥학회(Heart Rhythm Society)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의근 교수 연구팀은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면 심전도 없이 광용적맥파 신호만을 가지고도 심방세동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이 같은 기술을 반지형 웨어러블 장치에 접목할 시, 심방세동을 평균 98% 이상의 정확도로 탐지할 수 있음을 발표했다. 권순일 전공의는 최근 주목받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심방세동의 새로운 진단 방법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심방세동의 조기 진단 및 뇌졸중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부정맥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가지는 부정맥 학회로써, 전 세계에서 접수되는 수 천 편의 초록을 엄격히 심사해 매년 3편의 임상연구 분야의 최종후보를 선정하며, 그 중 1편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는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질환 교육 프로그램으로‘소집단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소집단 건강교실은 심근경색, 뇌졸중, 심장∙뇌 재활로 입원 및 외래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 및 내원객 5명 이내를 대상으로 전문의가 강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년 11월부터 시작하였다. 심근경색, 뇌졸중, 재활의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심뇌혈관 건강상태를 잘 인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프로그램은 ▲뇌혈관센터 월 2회 둘째 주∙넷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반, ▲심혈관센터월 2회 둘째 주∙넷째 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심뇌재활센터 월 3회 첫째 주∙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과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며 30분 동안 인하대병원 신관 3층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단, 일시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소집단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심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032-891-9835)로 문의하면 된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오는 23일(목)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임상시험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의료기기 산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및 인허가의 이해도를 높여 영세한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임상시험 개요와 관련 규정 및 관리기준’을 주제로 프로메디스 전은정 대표의 특강이 이뤄진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임상시험계획 승인철차 및 계획서 작성법 ▲기술문서 작성법 및 시험검사 제출자료 작성법 ▲임상시험 연구비 책정 및 계약시 확인사항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문서 관리 및 모니터링 확인 ▲임상시험 결과 분석법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 등 총 6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이번 정기 세미나를 통해 국내 우수한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해 세계 의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지난 15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Jeuveau TM , 한국제품명: 나보타)가 미국에서 공식 출시됐다고 16일 밝혔다. 주보는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주보는 미간주름적응증에 대해 판매를 허가받았다. 주보의 미국 현지 판매는 에볼루스(Evolus)가맡는다. 에볼루스는 제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he JeuveauExperience Treatment(J.E.T.)’를 열고15일부터 3,000여명에 달하는 미국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보를 선보인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주보의 미국 출시는 대웅제약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국내제약사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대웅제약이 직접 제조한 제품이 전세계 최대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당당히 입성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나보타(유럽판매명:누시바,Nuceiva)는 미국 시장에 이어 세계 제2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유럽 진출도 앞두고 있다.지난 4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누시바의 유럽 판매허가에 대해 ‘허가승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및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면서 안전한 약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약사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과 경기도약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커뮤니티케어 성공을 위한 약사의 역할과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 정책토론회'가 15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약사의 역할' 주제로 발제에 나선 약업경제학 서동철 박사는 커뮤니티케어팀의 일원으로서 약사 역할을 강조했다. 서 박사는 "미국에서는 이미 20년 전부터 간호사 · 약사 · 물리치료사가 한 팀으로 퇴원 환자의 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일본, 영국, 호주 등도 방문약사 서비스를 상당히 잘하고 있다."며, 커뮤니티케어 성공을 위해서는 약사가 팀 일원으로서 타 직종 종사자와 소통 · 연계하며 환자 가정에 방문해 약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지역약국 약사는 지역약사회 주도 하에 방문약사 풀을 구성해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복약 관리, 의약품 보관 및 투여상황 관리, 중복약 체크, 잔약 폐기 등 환자 맞춤형 방문 약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약사는 병원 내 재택의료팀과 공동으로 퇴원 환자에 대한 복약관리 및 상담, 비경구정맥영
개량신약을 통해 특허에 도전하는 경우 진보성을 명세서에 확실히 명시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특허 출원 과정에서는 발명자의 성실한 참여가 중요했고, 의견서는향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최대한 간략하게 작성하는 것이 현명했다. 법무법인 율촌 윤경애 변리사는 15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열린 2019 의약품 R&D전문인력과정 프로그램에서 개량신약의 특허전략에대해 소개했다. 윤 변리사는 “제약분야 특허는 다른 분야에 견줘 많은 기술이 필요하지않다. 오리지널 컴파운드에 제형적인 플랫폼이 들어가는 정도”라며 “따라서 원천특허가 중요하고 이를 보호할 장벽을 잘 쌓아야 한다. 원천기술을무효시킨 사례는 정말 드물다”고 안내했다. 이어 그는 “오리지널 특허를 잘 방어한 케이스로는 애브비의 휴미라(성분명:아달리무맙)를 들수 있다”며 “국내외 제약사들이 열심히 공략했지만 실처럼엮인 특허망을 뚫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개량신약을 통한 특허 회피는 상대적으로 성공률이 높았다. 특허심판원에따르면, 지난 3년간(2015~2017년) 특허도전자의 손을 들어준 경우는 무효심판 265건(성공률 24%), 존속기간연장무효심판 1건(0.2%)인 반면소극적 권리범위 확인심판은465건(74%)에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기관 인증대상을 확대하고 인증평가도 강화하는 내용 등의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지속된 저수가로 경영위기에 놓인 일선 의료기관의 참여를 요구하는 것은 의료의 질을 높이기보다는 의료기관 운영 고충과 그로 인한 환자 피해만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 더 많은 부작용만 양산할 개연성이 높다.”고 반대 입장을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1일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2011년부터 시행된 의료기관 인증제도와 관련하여, 인증 대상을 현행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보다 확대하고, 분야별 인증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으며, 요양병원 의무인증 규정,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규정 및 인증 사후관리 규정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제기되고 있다.”며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 의원은 발의 이유에서 “또한, 의료기관 인증 업무 및 의료기관에 대한 각종 평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현재 민법상 비영리법인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의 위탁을 받아 의료기관 인증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설립 근거를 이 법에 직접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 외 주요 내용을 보면 ▲인증을 신청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최윤미 서울보훈병원 본부장 시부상*1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17일, *(02)3010-2263
*1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7일, *(02) 3410-3151
장현정 삼성창원병원 재활의학과 의사 시부상 *1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7일, *(02)3410-3151
수가협상의 테이프를 끊은 의협이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의원급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수가협상단은 15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2020년도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의협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은 "1차 협상에서는 향후 수가계약의 기본 방향과 일정에 대한 개략적인 말이 오갔다."면서, "의협에서는 2017년 대비 2018년 유형별 진료비 증감률과 의료정책연구소가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이 의원급에 미치는 영향 등의 자료를 공단에 제시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공단 측도 최저임금 인상이 의원급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했다고 했다. 이 회장은 "우리가 제시한 2017년 대비 2018년 자료는 사실 공단 자료이기 때문에 본인들도 충분히 수긍할 수밖에 없다. 일단은 함께 그냥 이해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며, "의협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남은 협상에 임해 국민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협의 2차 수가협상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이날 오간 질의응답이다. ◆ 구체적인 수치가 언급됐는지? 1차 협상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4월 15일 성서에서 개원한 지 한달만에 진료 정상화에 가까이 다가가며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 15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새 병원 개원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센터, 암치유센터 등 고난도 질환 위주의 환자중심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복합질환의 검사와 진료절차를 간소화시키는 등 진료 편의를 극대화했다. 개원 한달이 지난 현재 일평균 3,000~3,500명의 외래환자가 찾고 있으며, 912개의 운영병상 중 92%의 병상을 가동 중이다. 또 수술건수도 하루에 90~100례를 넘어서며 대구 서부권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 심장이식수술을 비롯해 신장이식수술, 암수술,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외상환자 등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를 연일 성공하고 있다. 빛과 자연을 담은 국내 최초 친환경 건축물과 디지털 PET-CT, MRI, CT 등 최첨단 의료장비,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에 특화된 스마트 수술센터, 더욱 편리해진 진료 시스템과 함께 지하철 2호선(강창역)에서 병원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접근성으로 인해 빠른 안정화가 이뤄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새 병원 안정화 단계에서 초래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병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5일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가 실시하는 여성폭력 예방 캠인에 참여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병원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및 병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여성 폭력에 대한 민감성 점검, 양성평등 인식 점검, 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서명, 홍보 물품 배부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폭력에 대한 감수성과 민감성을 강화시키고, 불평등한 구조개선을 통한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캠페인에 많은 내원객들이 동참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폭력 피해로 인해 치료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센터 간에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인천시 의료 기관들과 연대한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 불자회에서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해 불우환우의 진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휠체어 2대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은 조남천 병원장과 병원 불자회 회장인 김원 교수, 김제 흥복사 주지 공해 스님, 전북불교연합대책위원회 서재열 자문위원, 화엄불교대학총동문 안준아 회장 등과 불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내용은 병원 불자회 회원들이 법회 때마다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 100만원과 참좋은우리절 거사회와 전북대병원 불자호스피스에서 휠체어 각 1대씩 2대를 기증했다. 전북대병원 불자회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후원금과 휠체어 등을 기증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참좋은우리절과 전북대병원 불자호스피스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뜻에 동참하기 위해 휠체어를 기증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겨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불자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후원금과 휠체어는 형편이 어려운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