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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김대중)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5월 1일 부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성분명: 올메사르탄메독소밀, 암로디핀베실산염, 로수바스타틴칼슘)의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지난 1일부터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올로맥스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국내 제품 도입은 대웅제약의 올로스타,건일제약의 오마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심혈관계 분야에서 지금까지 축적해온학술 판촉 역량을 국내의 파트너사들로부터 인정받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이어 가고자 하는‘Partner of Choice’ 전략의 일환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 패밀리(올메텍·올메텍 플러스·세비카·세바카에이치씨티),릭시아나(항응고제), 그리고올로스타 및 올로맥스에 이르기까지 심혈관계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다.양사는 심혈관계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략적 코프로모션 경험을 활용해 올로맥스가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양길동 마케팅 이사는 “대웅제약의 올로맥스를 공동판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우루사정300mg이지난 24일 국내에서'위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세계에서 해당 적응증으로 승인을 받은 의약품은 우루사 300mg이처음이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통해 우루사300mg은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의 간기능 개선’, ‘급격한체중 감소를 겪은 비만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 및 ‘위 절제술을시행한 위암 환자에서의 담석 예방’ 등 총 3개 적응증을확보하게 됐다. 이번 승인은 위 절제술을 시행한지 2주 이내의 위암환자 5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환자들에게 12개월간 위약과 우루사 300mg을 투여한 결과, 12개월 이내 담석이 형성된 시험대상자의 비율이 각각 16.67%(25명/150명), 5.30%(8명/151명)로 나타나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지난 1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국제소화기학회 DDW(Digestive Disease Week)에서도 발표됐다.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환자의 담석 유병률은 10~25%로 일반인담석 유병률인 2% 대비 약 5배~12배 높은 수준에 달한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혈관용 스텐트를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 · 유통한 의료기기 업체 ㈜에스앤지바이오텍(이하 S&G)을 적발해 판매중지 및 회수를 명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금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는 환자의 알 권리 보호 및 안전 조치와 철저한 피해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환자단체는 S&G가 유통한 혈관용 스텐트가 비허가라는 사실을 의료진이 처음부터 알고 있는지가 중요한 논점이라고 했다. 환자단체는 "S&G의 혈관용 스텐트는 모양 · 직경 · 길이가 허가 제품과 구별된다. 따라서 의료진 중 일부는 비허가 사실을 이미 알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S&G는 의료진이 비허가 사실을 전혀 몰랐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시술한 의료진도 비허가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천 명의 환자는 자기 몸에 비허가 혈관용 스텐트가 시술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식약처는 비허가 사실을 몰랐던 의료진이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게 하고, 비허가라는 사실을 알고도 시술한 의료진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이유가 △제
최병민 고대 안산병원장이 28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 제32차 정기총회에서 도민 보건향상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고대 안산병원이 전했다. 최 병원장은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주민 건강을 책임져 왔다. 특히,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과 다문화 가정 · 이주민 대상의 의료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월 1일 국가예방접종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최 병원장은 이달에만 두 차례 국가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 병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경기 서남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사회에 봉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에 일조하도록 다양한 의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함께 ‘2019년 환자안전일 기념행사’를 29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환자안전일은 환자안전법 제정의 계기가 된 고(故) 정종현군의 안타까운 사망(’10.5.29.)을 기리고자 매년 5월 29일을 환자안전일, 그 주를 환자안전주간으로 지정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의료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환자안전제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차관, 관련 단체 및 학회 관계자, 환자 및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자안전일 기념행사는 보건의료기관 내 폭언·폭행 근절 및 보건의료인과 환자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의료기관 내 폭력 예방과 관련한 울산대학교 이상일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또한, 환자안전법 제정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손수 제작물(UCC),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환자안전’ 국가기념일 제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환자안전일을 국가기념일로 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이동수(56) 의무원장이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9일 전했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난 28일 건양대병원에서 열린 2019년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에서 이 의무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병원 제도의 운영에 대한 연구 및 개선을 통해 국민보건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회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 52개 병원이 회원병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역 의료계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대한병원협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온 병원협의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인의료비 부당이득금* 환수 및 결손처분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당일 밝혔다. 부당이득금은 의료법 제33조제2항을 위반하여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의료인의 면허 등을 대여 받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지급 받은 장애인의료비다. 지난 해 12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에 관한 법률’ 개정을(’19.6.12 시행) 통해 장애인의료비 부당이득금 환수에 관한 법적근거가 마련되었다. 법적근거 마련 전에는 민법 제741조, 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 등을 준용하여 부당이득금을 환수했다. 개정법률에서 환수 및 결손처분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시행령에 그 구체적 사항을 정하는 것이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장‧군수‧구청장이 환수 대상자에게 환수금액, 납부기한‧방법 등을 적은 문서로 납입 고지해야 한다. 납입고지에도 불구하고 환수금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독촉 및 압류 절차를 진행한다. 결손처분 대상을 정하고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부는 오는 6월 12일부터 의료기관이나 학교의 장 등이 종사자․교직원에게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결핵검진 등을 실시하지 않은 기관의 장에게 부과하는 과태료의 기준을 정한 ‘결핵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당일 밝혔다. 오는 6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결핵예방법 개정(법률 제15871호, ‘18.12.11. 공포, ’19.6.12. 시행)으로 의료기관이나 학교의 장 등이 종사자․교직원에게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에 따라 시행령에서 과태료의 부과 기준을 정하는 것이다. 시행령에서 정한 과태료의 부과 기준은 다음과 같다. 결핵검진․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 의무가 있는 자가 결핵검진(연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종사기간 중 1회)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금액은 1차 위반 100만 원, 2차 위반 15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200만 원으로 한다. 의무자는 의료기관의 장, 산후조리업자, 초중고 학교의 장, 유치원․어린이집의 장, 아동복지시설의 장 등이다. 위반
2020년이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지정됐다. 28일 대한간호협회는 "WHO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총회에서 2020년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역사상 최초로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를 지정하는 방안은 올해 1월 열린 세계보건기구 이사회에서 제안됐으며, 총회 위원회 어젠다로 상정된 후 최종 결정됐다.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은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이하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보편적 건강 보장(이하 UHC, Universal Health Coverage)을 실현하는 데 있어 간호사와 조산사가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인정 · 격려하기 위해서다. 또한, 2020년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 년이 되는 특별한 해인만큼 인류의 건강을 위해 공헌해온 간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0년이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정해진 데 대해 국제간호협의회(이하 ICN)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곧바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국민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존재인
대한치매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 'IC-KDA(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Dementia Association) 2019'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의 새로운 개념 탐구(Exploring the novel concepts of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 6백여 명이 참여하는 대한치매학회 주최 첫 국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했다. △알츠하이머병을 생체표지자로 재정의한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클리포드 잭 주니어 박사(Clifford R. Jack, Jr) △신경영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조기 발견에 기여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윌리엄 자거스트 박사(William Jagust)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질환의 유전학적 원인을 발견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존 하디 박사(John Hardy) 등이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사)건강사회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동진료 의료봉사활동에 LPN서울봉사단과 LPN경기봉사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28일 전했다. 2008년 발족 이후 다문화가정과 이주근로자를 위해 꾸준한 이동진료를 실시해 온 (사)건강사회운동본부는 올해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 이민자 대상 무료 이동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에는 간무협을 포함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여약사회, 경희궁의봄한의원, 경희한빛한의원, 연세고운미소치과 등 지역별 의사회, 약사회, 병원, 단체, 개인 의료봉사자가 함께한다. 이동진료는 연간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내치과, 한방과, 내과, 안과, 혈압 · 혈당 측정 등 기본검사, 약 처방조제, 결핵검진까지 폭넓은 진료가 실시된다. LPN봉사단은 내과 · 안과 · 이비인후과 · 치과 · 한의과 등 진료보조와 기본검사, 약 처방, 결핵검진 등을 도울 간호인력으로 참여하게 된다. 봉사단은 26일 의정부의 '세계인이 함께하는 하하 페스티벌 건강캠프'에서 치과 31건, 한방과 26건, 기본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사적인 ‘깨끗한 거리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세계 금연의 날을제정했다. 이번캠페인은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흡연과 폐(Tobaccoand Lung Health)’에 맞춰 ‘깨끗한 숨’,‘건강한 숨’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본사 1층 로비에 설치된 ‘금연 응원 모금함’은 금연 운동에 활용되고 있는 스트레스 볼에 금연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모금함에 넣는 이벤트로, 직원들의 참여로 금연 응원 볼이 쌓인 만큼 성금이 적립된다. 약일주일간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고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숨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강원도 지역의산불 복구를 통해 ‘깨끗한 숲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또 임직원 대상 ‘금연 2행시사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금연 성공과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희망하는 금연 2행시를 나뭇잎 모양의 메모지에 작성해 나무 조형물에 전시함으로써 금연 실천이 늘어날수록푸른 잎의 나무가 자라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8일 오후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환자 치료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행사는 교직원들이 환자에게 제공되는 치료식을 직접 시식해보고 개선점을 발굴해 더 영양과 맛 좋은 식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식 대상으로 진행된 체험에는 김대식 사무처장, 황희자 간호부장, 병동 수간호사, 임상영양사, 홍보팀원 등 2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영양팀장으로부터 식사 원칙과 식품별 영양성분, 제공 현황, 조리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 · 품평을 진행했으며, 환자 상차림 전시회도 관람했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당뇨 식단이라 싱겁고 맛이 없을 거라 예상했는데 맛있고 반찬도 풍부해서 놀랐다."며, "식단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다면 환자들이 치료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질 좋은 당뇨식이 잘 제공되고 있음을 검증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의견 반영으로 최상의 치료식을 제공해 환자 치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료식 체험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저염식, 저지방식 등을 주제로 3회 이상 추가 실시될 계획이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는임직원들이 지난24일 한강변에서 자전거로 완주한 거리에따라 기부금을 마련하는 행사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35개국 알보젠 본사 및 지사에서 실시됐다.2013년부터 6년째 매월 3째주 금요일마다 임직원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이벤트를 지원해오고 있는 사내 행사 ‘Yellow Friday(옐로우 프라이데이)’의 일환이다. 특히 5월 초 론칭한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와 맞물려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을 돕는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해 사회 복지에 앞장서는 헬스케어기업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마포대교 남단에서 출발해 원효대교와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대교를 반환점으로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15km 구간을 완주했다. 임직원들은 마라톤과 도보로 행사에도 참여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기원하고, 스스로의건강 관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완주한1km 마다 1000원씩 적립되고, 알보젠코리아가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영양공급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소염진통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이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22일 베트남 ‘이 동 파마(Y Dong Pharma)’사와 ‘클란자CR정’의 현지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3년간 공급 물량은 370만달러 규모다. 계약 체결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한 중견·강소기업 수출상담회'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 2019’가 열린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치러졌다.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 2019’는 월드챔프/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코트라가 개최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다. 본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와 이 동 파마사 마이 트 흥(MaiThu Huong)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식에서한국유나이티드제약 ‘클란자CR정’의 공급을 지속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2009년 설립된 이 동 파마사는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문의약품을 주로 판매하는 제약 유통 회사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러시아에 초도 물량 65만 달러 규모로 ‘클란자CR정(시판명: Aceclagin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28일(화) 본원에서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원 응급실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일산백병원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자발적으로 참석해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의날 행사에서는 헌혈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각종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무료 영화 관람권과 문화상품권, 블루투스 마이크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일산백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수혈위원회와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이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마련된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는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10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부장 조윤숙)와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권용진)은 공동으로 2019년 5월 30일(목) 오후 1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암연구동 2층 B강당에서 ‘다약제 사용 환자의 약물사용 최적화를 위한 약사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로 5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다약제(polypharmacy)사용 환자에서는 약물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환자의 안전한 약물사용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약제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약을 선별하여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과 합병증으로 장기간 여러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는데, 불필요한 약을 줄여 약물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활동에 대한 약사 역할의 필요성과 활동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했다.
제18대 서울대병원장에 김연수 교수(金演洙 55, 신장내과)가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5월 31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 3년으로,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연수 원장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의대 교무부학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6월 12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력>○1963년 서울 출생○1988년 서울대의대 졸업○1996년 서울대대학원 의학박사○1996-1998년 미국 하버드 의대 면역학교실 전임의○1999년-현재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전공: 신장내과 이식면역학) <주요보직>○2016-2019년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2014-2016년 서울의대 교무부학장○2012-2014년 서울의대 교육부학장○2008-2015년 서울대병원 신장내과분과장○2007-2010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연구기획부장 <대외활동>○ 2018-현재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2006-
서울시의사회가 지난 5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다음날인 5월 10일 상급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의료인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MOU는 8개 광역시도의사회 즉 의료계 2/3가 참여하는 확대된 2차 시범사업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지난 2016년 11월 시작된 1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2년간 지속됐지만, 보건복지부가 실패한 시범사업이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광주 울산 경기 3개 광역시도의사회가 참여 했다. 그런데 1차 시범사업 결과를 보면 광주 울산의 작년 실적이 없었다. 재작년에는 3건, 4건이었다. 건수를 성공지표로 보면 미흡한 시범사업이었다. / 하지만 2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서울시의사회가 참여하는 등 16개 지역의사회 중 8개 의사회가 참여하는 대규모 시범사업이 됐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장관이 직접 나서서 대한의사협회와 성공을 위한 MOU를 맺을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 이에 메디포뉴스가 28일 전문가평제 시범사업에서 차지하는 상징성과 중요성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
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CJ헬스케어는 이런 빅데이터를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사업 분야에서도 공공 빅데이터의 활용은 이뤄지고 있었다. 코아제타는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약산업에서 여러전략을 제안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록영 부연구위원은 28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열린 ‘제1기 의약품 빅데이터 분석 실무실습과정’에서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위원에 따르면 현재 심사평가원은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사전 가공된 통계성 데이터를 유형별로 제공하고 있다. 종류별로의약품, 질병,진료, 진료비 등에 대한 정보와 환자표본이서비스되고 있다. 김 위원은 “공공데이터 서비스는 누구나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원하는 정보가 없는 경우 산출을 요청하면 된다”며 “환자표본은 한 해 진료인원 약 4900만명 가운데 표본을 통해 추출된자료다. 신청 시 수수료 30만원이 부과된다”고 소개했다. 환자표본은 진료내역, 처방내역, 성별, 연령구간(5세 단위)에따른 환자단위 층화계통 추출로 이뤄진다. 단순히 무작위로 추출된 데이터에 견줘 질이 상당히 높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