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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국대병원 정소정 교수가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9 춘계 Fun&Run 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 소아청소년과 부모로, 장소는 어린이대공원과 공원 내 서울상상나라,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이다.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과 영양지도, 체육 활동과 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까지로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 접수는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www.kosso.or.kr)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obesity@kosso.or.kr)이나 팩스(02-364-0883)로 하면 된다. 접수 문의는 대한비만학회 사무국 전화(02-364-0886~7, 02-6941-0888)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기념품 및 중식이 제공된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10일 음악치료, 미술치료, 연극치료, 무용동작 치료 등을 통해 예술치료사가 만난 환우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치료 현장의 기록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문을 연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예술치료를 통해 환우와 만나며 경험하고 느낀 감정, 예술치료사로서의 고민, 어떻게 예술치료사가 됐고 현재 어떤 일과를 보내는지 등을 과장 없이 투명하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국내에 예술치료가 자리 잡기까지 그간 응축된 많은 사람의 땀과 수고를 엿볼 수 있다.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는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과 2장은 예술치료 사례와 환우 사연을 모은 것으로, 1장은 성인, 2장은 아동의 이야기로 나뉘어 있다. 각종 증상으로 찾아온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주된 치료 이슈 및 과정과 그 결과가 담겨져 있다. 3장은 치료사 자신의 이야기이다. 어떻게 예술치료사로 일하게 됐고 지금은 예술치료사로서 어떤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지, 예술치료사로 일하면서 어떤 고민과 시련에 부딪혔는지, 앞으로 어떤 예술치료사로 일하고 싶은지 등을 솔직하게 서술했다. 4장에서는 일반인을 위한 예술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 주관기관을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고'). 이 사업은 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으로, 임상 지식을 갖춘 의사 대상으로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등 他 학문의 교육 · 연구를 지원해 융합연구가 가능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의과대학을 주관기관으로 다기관 컨소시움 형태로 지원할 수 있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지망생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석 · 박사학위 과정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기관당 연간 최대 2억 6,600만 원을 지원한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알림마당의 사업 공고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진흥원 의료기술R&D팀(043-713-8046)으로 하면 된다.
건국대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담석 종류별 치료법과 식이요법'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로, 성분에 따른 담석의 종류, 종류별 치료법,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과 환자에게 필요한 생활습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혁신의료기술 관련 국제심포지엄'이 6월 4일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 1층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등 정부 4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의료기술의 건강보험 적용 방향에 대해 미국, 일본 등 선험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론화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료 산업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국제심포지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선 접수된 4백 명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마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청년층의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6백 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9일 전했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 인성검사 ·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은 약 3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15일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공고하고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최종합격자는 6월 26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아래 별첨 '2019년도 상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인턴 채용 공고').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3시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 '당신의 어깨 밤새 괜찮으셨습니까?'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관절 · 척추센터신상진교수가 어깨 질환에 대한 정보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강좌에서는 참석자 모두에게 어깨관절 질환 운동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또는 우산타월세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하면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최승호 교수가 최근 세계 비만대사외과학회(IFSO,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the Surgery of Obesity and Metabolic Disorders) 이사 및 아시아태평양 지구 대표에 선임됐다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전했다. 임기는 2년이다. IFSO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비만대사 분야 외과학회 중 하나로, 최 교수는 2015년 IFSO 아시아태평양 학회의 국내 개최 당시 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에서 '작약'의 효과가 입증됐다. 경희대한방병원 중풍센터 권승원 교수팀이 하지불안증후군에서 작약 효과를 평가한 임상시험 12건에 대한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실시해 이 같이 규명했다고 9일 전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을 잘 때 다리가 저리는 등 감각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자다가도 다리를 움직여야만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한다. 분석 결과, 작약을 함유한 한약을 단독 복용하거나 양약과 병용 치료한 환자는 양약만 복용한 환자보다 증상이 호전됐다. 특히 표준 치료로 여겨지는 도파민 보충 요법에 비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을 일으킨 원인 질환과 관계없이 나타난 결과다. 권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 특유의 감각 이상 증상은 뇌가 철 결핍 상태에 놓여 체내 아데노신A1수용체의 기능이 저하돼 나타나는 현상"이라면서, "작약 주성분인 파에오니플로린(paeoniflorin)이 아데노신A1수용체의 활성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작약감초탕'의 치료 효능을 뒷받침할 근거를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SCI급 학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은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감염위험성에 따른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일삼이를 괴롭히는 폐렴구균 질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막염, 폐렴, 중이염 등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주요 폐렴구균 질환 정보를전달하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캠페인 캐릭터 ‘일삼이’와 함께 영유아가 시기별로 주의해야할 폐렴구균 질환 정보를 담은 시리즈 광고물을 제작, 프리베나13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공개했다. 일삼이이름에는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을 가진 프리베나13의 의미가 담겼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으로성장 단계별로 발생 가능한 질환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아이성장 시기별로 생후 3~5개월에는 수막염, 6~12개월에는중이염, 13~18개월에는 폐렴이 발생 가능하다. 특히, 세균성 수막염은 심한 경우 24시간 내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하며생존하더라도 청력이나 시각장애, 정신지체, 언어 습득 지연, 발작 등 휴우증이 남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필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10일 본원 대강당에서 개원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환영사(전신수 학술대회 준비위원장) ▲축사(문정일 의료원장) ▲Dream Hospital을 주제로 △이식의 현재와 미래(발제자 이승규) △미래의 면역항암치료(성영철) ▲Rapid Response Hospital을 주제로 △골든 타임 골든 호스피탈 심장혈관병원(김범준) △골든 타임 골든 호스피탈 뇌신경센터(박해관) △소장 및 다장기 이식(황정기) ▲Smart Hospital을 주제로 △스마트이미징 바이오뱅크와 인공지능 연구(정승은) △진료지원 AI로봇과 voice EMR(김병국) △의료용 3D printing의 현재와 미래(송현석) △다빈치로봇을 이용한 최대미세침습수술(조현희) ▲밤비노제수병원특강 순으로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전신수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84년 역사의 가톨릭대학교병원의 역량을 총집대성하는 은평성모병원이 날개를 펴는 날이다. 앞으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명을 장대히 펼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료역사의 발전에 모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포지엄이 있기까지 지난 6년간 최고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5개도시에서 진행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인슐린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아스프의 아시아 최초 출시를 기념하고 국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전주∙광주∙대구순으로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피아스프는 식후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하는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신약이다.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에부형제인 비타민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이 추가돼 초기 작용 시작이 2배 더 빠르다. 이에 따라 체내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한다. 또 피아스프는 향상된 작용으로 인해 식사 시작 전 2분 또는 식사시작 후 20분 이내에 투여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가졌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피아스프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ONSET 연구를 소개했다. ONSET 8은연구 제1형당뇨병 환자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트레시바와 식사인슐린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13차 MOU체결 및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민간기업 및 단체가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서울경인 지역의 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무료진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매월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의 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무료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구강 전반에 걸쳐 검진을 하고, 현장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별도의 심화 치료를 진행한다. 치료와 더불어 치과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30만명을 넘어섰고, 그 중 1/4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에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은 매우 중요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이 200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18세 2,721명의 소아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혈액 지질 농도를 분석한 결과, 몸에 나쁜 지질과 몸에 좋은 지질의 혈중 농도 비율로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0일 전했다.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높이는 몸에 나쁜 지질로 알려져 있고,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가 높아질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는 감소하여 몸에 좋은 지질로 알려져 있다. 각각의 혈액 지질 농도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수치가 변화하는데 비해, 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비와 총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는 성별과 연령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고,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들인 허리둘레, 혈압, 공복 혈당, 인슐린 저항성 지표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혈액 지질 농도비는 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비의 경우 3.3 이상, 총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는 3.8 이상이었으며, 이 값을 상회하는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는 각각 15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속대응시스템(RRS : Rapid Response Systm) 시범사업’ 의료 기관에 최근 선정되었다. "고 10일 밝혔다. 신속대응시스템은 심폐정지, 다발성 부전 등 환자의 위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조기발견, 예방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인천 최초로 ‘움직이는 집중치료실’이라 불리는 INHART팀(신속대응팀)을 구축해 입원환자의 상태가 급작스럽게 악화되기 전에 미리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만의 신속대응시스템은 유선 호출과 전산 스크리닝을 통해 이루어진다. 유선호출의 경우 주치의가 환자의 초기 임상 징후 등을 평가해 위험 징후가 발견될 때, 신속대응팀에 유선으로 연락해 해당 의료진이 즉각적 조치를 취한다. 전산스크리닝은 오랜 임상 경력의 간호사들이 환자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위험 징후 감지 시 환자의 기저질환을 평가하고 환자의 특성에 맞게 대응한다. 더불어 2017년 7월, 대학병원 최초로 ‘입원의학과’를 신설해 운영중이며, 입원전담전문의, 중환자전담전문의, 신속대응팀을 합해 입원환자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과 빠른 조치가 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까지 미용의학의 무대를 넓힌다. 대미레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2019 The Vietnam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EMIRE’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미레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용성형국제학회 I-SWAM에서 진행한 ‘Korean session’과는 달리 교육 프로그램에서부터 강사까지 모두 대미레가 모두 주최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25일 ▲Welcome Reception을 시작으로 26일 ▲Augmentation and reduction session, ▲Skin booster session, ▲Laser session, ▲Face and body line and lifting, ▲Filler and toxin, ▲Peeling and rejuvenation session, ▲Filler session 2로 진행된다. 또한, 강사진으로는 기문상 회장(엔비네트워크 안산점 대표원장)과 윤정현 이사장(연세팜스 네트워크 대표원장)을 비롯해 김준(바로코의원 원장), 윤성은(브랜뉴클리닉 대표원장),
서울시의사회가 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평가제(이하 전평제)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어 10일 오후에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와 전평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자회견도 하면서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이번 전평제 시범사업은 2차다. 앞서 재작년과 작년에 진행된 1차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실패한 시범사업이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의료계에서도 1차 사업은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지난 3월11일 가진 서울시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전문가평가단 단장도 “그간 1차 전평제 시범사업은 광주 울산 경기 3곳 지역의사회가 했다. 그나마 경기는 중도 포기했다. 1차 시범사업 결과를 보면 광주 울산의 작년 실적이 없었다. 재작년에는 3건, 4건이었다. 제가 보기에도 미흡한 시범사업이었다.”고 지적했었다. 1차 시범사업은 지난 2016년 11월21일 경기도·광주·울산지역 3개 의사회가 시작, 수행했다. 하지만 경기도의사회는 작년 4월 시범사업에서 빠진 바 있다. 그런 만큼 의협 서울시의사회 등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이어 공식 행사를 갖는 등 이번 2차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무게를 싣고 있는
병원계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손실분이 수가협상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상근부회장은 9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열린 수가협상 상견례에서 "병원계 재정 구조를 충분히 고려하는 협상이 됐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송 단장은 "보장성 강화에 따른 환자 및 재정 쏠림현상이 있다. 이와 관련해 내부 재정 구조까지 고려되는 협상이 됐으면 한다."며, "비급여의 급여화로 인한 진료비 증가를 비롯해 메르스 이후 환자 안전을 위한 시설 · 인력 투자 비용이 병원에서 발생한다는 점이 충분히 고려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 부회장의 발언에 앞서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가입자와 공급자 간 양면협상을 충실히 조율하며 원만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이사는 "지난 수가협상에서는 적정 수가 및 비용 증가 보전에 대한 가입자와 공급자의 시각차가 커서 균형점을 맞추기가 어려웠다."며, "가입자, 공급자, 공단이 불신 · 대립하기보다는 재정 건전화를 위한 파트너십으로 투명하게 소통하고, 합리적인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보장성 강화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의 환자 쏠림과 보험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은 치료제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의료가 존재하는 질병이었다.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새로운 치료옵션 젤잔즈(Xeljanz, 성분명: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약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초의 경구용JAK 억제제 젤잔즈 기자간담회’를 9일 서울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첫 발표자인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국내궤양성대장염 현황 및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에 대해 안내했다. 최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관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구분된다”며 “국내 환자 수는 약6만여명으로 10~30대에서 발병률이 높다. 신규 환자는 한해 3~4000명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완치법은 아직까지 없는 실정”이라며 “현재 해당질환의 치료에는 염증 조절을 위한 여러 약제가 사용되고 있다”고안내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는 1940년대 설파살라진·5-아미노살리실산(5-ASA) 등 항염증제, 1960년대 아자티오프린 등 면역억제제, 2000년대 초반 종양괴사인자(TNF)억제
"역대 최고의 APDC 총회였다는 평가를 받겠다." 9일 오후 2시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41차 아시아 · 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이하 APDC 2019)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8일부터 12일까지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APDC 2019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몽골 등 아시아 · 태평양 치과의사연맹 APDF 회원국 21개국과 미국, 중국 등 비회원국 5개국 등에서 약 2백여 명이 참석했다. APDC 2019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 회장은 총회 동안 이사회 회의를 비롯해 △대표단 회의(Delegate Meeting) △참가국 개별미팅(KDA-APDF Member Meeting)까지 주요 15개 회의에 5일 내내 참석해 APDF 발전 및 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APDC 2019 총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45억 아시아 · 태평양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APDF 회장국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또, 아시아 · 태평양 지역 모든 회원국과의 개별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