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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조산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의사협회와 수가협상 상견례를 진행한다. 금일 상견례를 치룬 △대한조산협회는 20일 이후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1차 협상을 하기로 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1차 협상은 22일 오후 5시공단원주 본부, 2차 협상은 29일 오후 2시공단 영등포남부지사,3차 협상은 31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진행한다. △대한병원협회는 1차 협상은 20일공단 영등포남부지사(시간 미정), 2차 협상은 22일 오후 4시 공단 원주 본부에서 진행한다. 10일에는 오후 2시 대한약사회,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상견례가 예정돼 있다. 대한치과협회는 APDC2019 총회 및 제54차 KDA 종합학술대회 일정과 맞물린 관계로, 1차 협상과 동시에 상견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협상이 되려면 재정운영위원회가 직접 협상해야 한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김경호 보험부회장이 9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진행된 수가협상 상견례에서 공단을 협상에 내세운 재정운영위원회에 이 같이 경고했다. 한의협 수가협상단장인 김 부회장은 "재정운영위원회가 밴드를 정하고 중간에서 공단이 공급자와 협상을 하는 구조가 합당한지 의문이 든다."며, "실질적인 협상자가 재정운영위원회라면 위원회가 와서 협상을 해야 하는데 왜 공단을 중간에 내세우는지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매년 협상 결렬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갈 경우 패널티가 부여된다는 말이 거론된다. 그럴 거면 협상하지 말고 그냥 SGR(Sustainable Growth Rate, 환산지수 산출모형)을 연구해서 1등 · 2등으로 줄 세우면 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올해 좀 더 충실한 협상이 되려면 재정운영위원회가 공단 뒤에 더 이상 숨지 말고, 나와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상견례 이후 오간 질의응답이다. ◆ 무슨 얘기가 오갔나? 최근 4~5년간 한방병원 및 한의원이 실질적으로 많이 어려웠다. 이는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5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가정의 달을 맞아 환우 · 가족 대상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캐리커처 행사, 한마음 병실 음악회, 힐링 식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환우들이 병원에서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가족지지 모임, 음악회, 명절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환자 ·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영상의학과가 5월 13일 부터 신규 자기공명영상장치(MRI)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MRI기기는 지멘스의 최신 모델인 마그네톰 비다3.0T(MAGNETOM Vida) 로 가장 최신 모델이다.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장비이다. 환자 생체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와 영상 왜곡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어 기존 모델보다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70Cm의 넓은 출입구와 최적화된 영상 균질도를 갖춘 환자 친화적인 테슬라 자기공명영상장치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환자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 환자 검사 시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존 장비보다 향상된 기술로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검사를 마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연상 판독이 가능하다. 최성훈 영상의학과 과장은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Biomatrix) 기술로 탑재하며 기존 MRI 장비대비 스캔 속도와 이미지 퀄리티가 우수하다. 그동안 판독에 제약이 있었던 영상도 판독을 통해 더욱 빠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라오스 민관 방문단이 최근 서울 서초구 본사를 내방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장관급 인사인 짠펭 수띠봉 라오국가건설전선(LFNC, LaoFront for National Construction) 사무총장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 보건의료및 NGO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의약품 지원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교류 지속 및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일동제약을 찾았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당시 국내 구호단체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를 통해 피해 지역에 의약품 등 재난 구호 물품을 보낸바 있으며, 현재 2차 추가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이날 일동제약의 경영진과 사회공헌부서 및 해외사업부서 실무자들은 방문단을 접견하고, 향후 교류 및 협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라오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고, 우호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5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허양임 교수가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관해 설명하고, 올바른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치료와 운동요법에 대해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제35대 대한골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고대의료원이 전했다. 박 교수는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전문 진료분야로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 중이며, 현재 고대 의무기획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대한골절학회 이사, 대한골절학회지 편집위원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및 수련교육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및 기획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쳤다. 박 교수는 "역사와 전통의 대한골절학회장이라는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학회 발전과 회원 화합을 통해 골절 및 외상환자 치료에 공헌하고자 하는 학회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말했다. 한편, 1985년 골절연구회로 출발해 올해 34주년을 맞은 대한골절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학회 중 가장 많은 1,520여 명의 전문의 정회원이 활동하는 최대 규모의 학회로, 외상 · 골절 환자 치료와 기초 및 응용연구를 통해 학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각종 심포지엄과 특강, Skill Lab과 증례토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술대회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사 양성비용 국가지원 모색' 토론회를 오는 11일(토)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공의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전공의의 수련ㆍ근로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전공의들은 과도한 근무시간과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 놓여 있으며, 이런 상황은 환자 안전과 직결된다는 지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의료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의사들은 공적인 의무는 요구받고 있지만, 의사 양성비용에 대한 공공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사회 : 강태경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사전등록 15:30~16:00 개회사 3′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사말 3′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좌장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발제 16:10~17:10 (각 30분) (발제1) 영국의 의과대학 및 전공의 교육과 공적지원 체계 - 박현미 재영한인의사회장/ Nottingham University Hospitals NHS Trust (발제2) 우리나라 의사 양성비용과 공공지원 방안 모색 - 양은배 연세의대 교수/ 한국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23개 중앙행정기관, 400여 개 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총 381페이지)에는 국민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수록하였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책자는 약 400여 종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변경되는 사항 및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을 포함하여, 국민이 일상 속에서 교육, 일자리, 생계 및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사업으로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중고생 1,500명 장학금지원)’, ‘청년구직활동지원금(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비용 지원)’ 등 교육․고용 사업 및 ‘다함께 돌봄’,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등 돌봄 사업을 추가하였다. 기존 사업에서 변경된 사업의 기준, 내용은 지난 4월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아동
대장 천공 치료에서 이중채널내시경을 사용한 새로운 봉합법이 발표됐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팀이 최근 '이중채널내시경을 이용한 대장천공의 내시경적 치료방법 및 가능성'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해 이 같은 치료 대안을 제시했다고 9일 중앙대병원이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된 내시경적 '지갑끈 봉합술(purse-string suture technique)'은 △이중채널내시경을 사용해 내시경의 좌측 채널(겸자공)을 통해 엔도루프(endoloop)를 삽입하여 천공 주위를 둘러싸는 형식으로 엔도루프를 배치하고 △내시경의 우측 채널을 통해 클립을 삽입해 천공의 주위로 360도 둘러싸며 엔도루프를 고정한 후 △마지막에 엔도루프를 조여 클립을 고정해 천공을 봉합하는 시술이다. 즉, 천공 주위를 엔도루프와 클립으로 둘러싼 후 지갑 끈을 묶는 것과 같은 기술로 엔도루프와 클립을 잡아매면서 천공 부위를 봉합하는 방법이다. 연구팀이 타 병원에서 대장내시경검사 중 천공이 발생해 중앙대병원으로 내원한 대장천공 환자 대상으로 지갑끈 봉합술을 시행한 결과, 내시경 시술을 받은 6명의 대장천공 환자(평균 연령 70세) 모두 전신마취나 추가적인 복부수술 없이 내시경실에서 성공적으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이 공복 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당뇨 위험이 37%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연구팀(이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의 안성 · 안산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전했다. 케톤체는 지방산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뇌, 심장, 골격근 등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몸의 지방세포 내 지방 성분이 많이 분해될수록 혈액 안에는 케톤체가 증가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체중 조절을 위한 간헐적 단식,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 장시간 격렬한 운동이 체내 케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형 당뇨병에서 인슐린 부족으로 발생하는 케톤산혈증의 위험성은 잘 알려져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케톤산혈증 발생 시 케톤체가 과다하게 생성돼 체액이 산성으로 변하고, 당뇨병성 혼수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혈중 케톤체 농도가 0.2~5mM에 불과한 정상인의 경우 케톤뇨가 당대사나 당뇨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는 점에 착안해 코호트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경부식도암의 고선량 방사선 치료가 저선량보다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준원 교수 연구팀은 경부식도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79명 대상으로 선량에 따른 치료 효과 및 부작용 발생률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항암화학 · 방사선 치료를 받은 1기에서 3기까지의 경부식도암 환자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 79명 중 44명은 59.4Gy 이상의 고선량 치료를 받았고, 35명은 59.4Gy 미만의 저선량 치료를 받았다.분석 결과 3년 생존율은 고선량군이 58.4%로, 저선량군 49.1%보다 높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반면, 국소 억제율은 저선량군은 45.3%, 고선량군은 70.4%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인 식도협착과 기관식도루 발생률은 두 그룹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경부식도암의 고선량 방사선 치료는 저선량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면서 부작용도 증가시키지 않는 것이다. 김준원 교수는 "경부식도는 방사선에 민감한 폐를 피하여 비교적 안전하게 고선량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지만 방사선 치료에 대한 보고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의 TV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노스카나 TV 광고는 여드름 자국도 흉터이므로 약을 바르고 관리가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에는 실제로 노스카나겔을 사용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모델로 등장한다. 혜리는 여드름 흉터에 화장품을 바르는 친구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며 “붉은자국도 흉터”라고 말한다. 이어 “여드름 흉터에도 약을 발라야 한다”며 여드름 흉터 치료의 중요성을전달하고 있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겔타입의 일반의약품이다. 여드름흉터, 수술 흉터, 비대성 및 켈로이드성 흉터에 사용할 수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상처로 난 흉터를 치료할 때 약을 바르듯 여드름으로인한 붉은 자국도 흉터이기 때문에 약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스카나겔이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8일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군사교육소집기간의 의무복무기간 미산입 건에 관한 불합리를 이유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공보의를 포함한 일부 보충역 군사교육기간의 의무복무기간 미산입 문제를 해소하는 병역법 및 농특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같은 해 10월 대공협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이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제출했다. 아울러 올해 3월 공중보건의사제도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대공협은 "여야 양측의 법 개정안 발의로 국회 내 문제의식이 충분히 공유되고 토론회로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국방부의 지속적인 반대로 불합리는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답보 상태에 놓여있다."고 했다. 이에 대공협은 조중현 회장 · 송명제 前 회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청구인과 대공협 법률 고문을 맡은 명재 법률사무소와 함께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나섰다. 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인은 일반의 · 인턴의 · 전문의 출신의 신규 및 기존 공보의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공협에서 그간 주장한 보충역 간 평등권 원칙 위배뿐 아니라, 4월 복무 만료로 한 달간 야기되는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오는 1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 업무협약식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대한의사협회장, 보건복지부장관, 시범사업 추진단 및 각 참여 시도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및 관계자, 기자 등 이다. 14:00~14:10 개회 및 인사말(최대집 회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 14:10~14:30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소개 및 추진경과 설명 14:30~14:40 업무협약식(최대집 회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 14:40~14:50 기자 회견 15:00 폐회 및 기념촬영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밝혔다.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 진단 플랫폼이다. 지난 2017년 연세대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유일하다. JW홀딩스는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 국내 특허는 2016년, 일본 특허는 2018년취득했다. 미국,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홀딩스는 현재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를통해 CFB를 포함하는 다중바이오마커 측정 키트와 진단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며, 2019년 하반기 탐색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췌장암조기 진단 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앞으로 췌장암뿐만 아니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 생활을 위한 사내 문화강좌 ‘제7회아트클래스’를 최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SLR 감성사진 클래스’를 주제로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본사에서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강의를 들은 후 인근 예술의 전당에서 촬영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사는 봄 풍경과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사진 구도, 카메라 세팅 방법등의 설명을 듣고 참여자가 직접 촬영을 해보는 순서로 이뤄졌다. 각자 자유롭게 사진을 찍은 뒤에는 강사의일대일 코칭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취미가 있어 이번 강좌에 참여했다”며“전문가 조언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봄을 맞아 강의와 출사를함께 구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임직원의 다양한 문화생활을지원하는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임직원을 위한 음악공연 ‘가산콘서트’와 연중 개최되는 사내 미술전시회 등 구성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향상을 위한 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매출액 2,217억원, 영업이익 774억원을 기록한2019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공시했다고 9일밝혔다.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대비 8.6% 감소했다. 1공장 부분 가동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영업이익율은 34.9%로 전분기 대비 16.8%포인트 증가해 이익 턴어라운드에성공했다. 셀트리온측은 “2017년 2분기유럽에서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2018년 2분기유럽 출시한 유방암∙위암 치료용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것이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2018년 말 IQVIA 기준 램시마는 57%, 트룩시마는 36%, 허쥬마는 1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오리지널의약품은 물론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압도하고 있다. 또 다른 이익 증가 요인으로는 램시마SC의 공급이 본격 개시된 점을꼽았다. 지난해 11월 유럽 EMA에 허가를 신청한 램시마SC는 최종 판매 승인 시점이 다가옴에따라 생산 및 물류 유통 일정을 감안해 이미 공급이 시작된 상태다. 다만 1공장 부분 가동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매출액은 전 분기 2,426억원 대비 8.6% 가량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은지난 3일, 강남 안식레스토랑에서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지에디터는 대학생들이 이지엔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들을 마음껏 체험해보고,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이번 이지에디터 2기에서는 이지엔 마케팅 실무자의 멘토링이 예정돼 있어, 뷰티·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의 지원이 몰렸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해 이지에디터 2기로 선정된 인원은 모두 20명이다.활동 기간은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간이다. 이들서포터즈는 이지엔의 대표 염모제인 `푸딩 헤어컬러`를 비롯해헤어케어 라인 `닥터복구` 등을 사용해보고, 미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링 꿀팁을 공유하는 홍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팀 미션을 통해 헤어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화보 및 브랜드 홍보 영상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지에디터 2기로 선정된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김윤주 학생은 “평소 셀프 헤어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아 이지에디터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마케팅 실무 담당자분
"오늘의 이 출범식은 의사의 윤리성, 전문가로서의 자율성에 대하여 새로운 발을떼는 의미있는자리가 될것이며 또한 자율적인 면허관리를 위한 이정표가 될것입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9일 아침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진 가운데 이 같이 말했다. 출범식에는 앞으로 시범사업을 주도할 25개구의사회 회장과 25개구보건소 소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 서울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최종욱 위원장,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박명하 단장과 위원, 서울시청 나백주 시민건강국장,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 과장, 보건복지부 손호준 의료자원정책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정표라는 의미에서 박명하단장, 이자리에 함께한 구 의사회 회장들과 또한 의료행정의 근간이 되는 보건소 소장들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라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아무쪼록 서울시의사회의 전평제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도록 이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평제는 이미 일부 지역에서 1차 시범사업이 있었고 이번에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해) 8개 광역시도 즉 의료계 2/3 가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