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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다케다제약은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맞아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혈우병 환자 응원 캠페인’을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세계 혈우인의 날은 혈우병과 선천성 출혈 질환에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4월 17일로 지정됐다.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이 올해 내건 슬로건은 ‘돌봄의 시작, 다가가기’(Reachingout, the first step to care)로혈우병과 환자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다가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케다의 캠페인은 크리스토프 웨버 다케다 글로벌 CEO와 페트라 몰란 헤마톨로지 사업부글로벌 헤드의 메시지 영상으로 시작됐다. 다케다 헤마톨로지 사업부 김나경 부사장의 ‘혈우병 및 세계 혈우인의 날 소개’ 강의도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50여명은 이후 세계 혈우인의 날 로고가 들어간점퍼를 입고 환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을 내민다는 의미로 손 모양 부채를 제작해 환자 응원 메시지를 적었다. 이부채를 주변 지인에게 선물해 혈우병 환자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에 참여한 다케다 헤마톨로지 사업부 김나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성규 교수)와 (주)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4월 10일(수) 우호관계 향상 및 글로벌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및 국제 임상연구 프로젝트 수행, 협력 기관의 전문 기술 및 네트워크 활용, 상호발전 및 우호 증진 등 임상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심기봉 대표는 “오늘의 협약식이 임상시험센터의 임상연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임상시험센터의 효율적인 임상 시험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임상시험센터장 김성규 교수는 “대구 지역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덴티스와 협약식을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협약을 통해 본원에서 더 많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해 4월 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아래 첨부자료 :수족구병 Q&A 등)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19년 13주(3.24.~3.30.) 1.8명(외래환자 1,000명당), 14주(3.31.~4.6.) 2.4명, 15주(4.7.~4.13.) 2.5명으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기온 상승과 실외활동의 증가로 환자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영유아 대상 국가예방접종(NIP) 도입 5주년을 맞아‘프리베나13으로 폭넓게 예방’을 주제로 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에서 발생하는 균혈증, 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국가예방접종 사업의 혜택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추가 접종까지 완료한 임직원 자녀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영유아 대상 국가예방접종에 도입된 프리베나13은 생후 2개월부터 만 59개월이하의 영유아라면 전국 7000여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시 생후 2·4·6개월의 3회기초접종과 12~15개월 사이의 추가접종까지 총 4회 접종이권장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리베나13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가 담긴 대형 퍼즐을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완성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예방접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전무는 “폐렴구균이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세균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우와 가족들의 힐링을 위한 ‘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 입원해 있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스피스의료병동 복도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벚꽃앤딩, 아리랑, 새소리, 첫사랑, 살짜기옵서예,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환우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곡들을 오카리나와 비올라 성악 등의 연주로 진행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봄 음악회는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살아가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과 정서적 위로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화사한 봄날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내려놓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성진 교수가 지난 4월12일~13일 경북대병원에서 열린 제32차 대한소아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전 시술 혹은 출생 후 수술을 받은 후부요도판막 환아에서 신장 및 방광기능의 장기간 경과관찰 결과’를 주제로 발표된 이번 논문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울산대 병원 연구팀이 공동 참여했다. 김성진 교수는 “산전 검사에서 후부요도판막으로 진단 시, 일차적인 요루시술을 하는 것이 출생 후 내시경 수술을 받은 경우와 비교하였을 때 신장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장기 경과관찰 결과 배뇨장애도 늘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Medicine’에 게재됐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서울,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초대해 어린이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11회), 부산(3회) 어린이각각 300여 명을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초대했다. 초대받은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에서 치과의사가 되어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진료하고, 건강한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을 배웠다. 또한, 경찰관, 외교관,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2014년키자니아 서울 가그린 치과, 2016년 키자니아 부산 가그린 치과를 열어 연 2회씩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은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과공동으로 제정·시행하고 있는 보령암학술상 제18회 수상자에 국립암센터 최일주(1962년생. 사진)교수가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등 전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제시하기 위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최교수에게는상패와 상금 3천 만원이 수여된다. 최일주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학술지에 총 46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중 제1저자 겸 책임저자로 NEJM(New England Journal ofMedicine)에 “Helicobacter pylori therapy for theprevention of metachronous gastric cancer”라는 제목으로 위암 치료 후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위암재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1350명의 조기위암 환자 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양성인 396명을 제균약 또는 위약 투여 후 위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17일‘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 비전 달성을 위해 내분비학전문가인 김영설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설 부사장은 의학 박사로, 경희대학교 의학대학장과 경희대병원장등을 지냈으며,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및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비만학회회장을 역임한 내분비학 전문가다. 향후 동아에스티가 개발 중인 내분비 영역 신약개발에 대한 자문역할과 DPP-4저해기전의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학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심포지엄 진행 등의 역할을맡아 신약개발 역량과 의료사업본부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당뇨병치료제 DA-1241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판매담당인 의료사업본부를 고도의 의약정보 전달 역량을 갖춘 서비스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마련과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내분비학전문가인 김영설 부사장 영입으로 내분비 영역 신약개발 역량과 의료사업본부 조직의 전문성 향상이 기대된다”고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백의천사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백의회 한마음 축제’를 17일 전남대의과대학 화순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1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간호부 주최로 열린 ‘백의회 한마음 축제’는 환자의 행복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지난 1년을 결산하고 다가올 1년을 설계하는 간호사들의 화합 행사이다. 백의회(회장 신은숙 간호부장)는 전남대병원 본원과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의 간호사들의 모임으로서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이삼용 병원장·정신 화순전남대병원장·신은숙 회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간부와 간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모두 함께하자는 뜻을 담은 ‘Together We Are!’라는 슬로건으로 ‘서로 칭찬하는 문화, 서로 존중하는 문화,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해 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3부로 나뉘어진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선 전남대병원 신경과병동의 김선옥 간호사가 제14대 나이팅게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내과계중환자실 등 15개 부서에 대한 포상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영상의학과 의료봉사단(단장 김윤현 교수)이 지난 13일 광주시 광산구에 소재한 지적장애인시설 ‘애일의 집(원장 변귀숙)’에서 건강검진과 노력봉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상의학과는 이번 봉사를 위해 김윤현 교수를 비롯해 의사 5명 등 총 43명의 봉사단을 꾸렸다. 봉사단은 이날 오전 8시부터 6시간 동안 혈액검사·혈압측정·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검사·X-ray 등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30여명을 진료했으며, 정밀검사가 필요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추가 진료를 권하기도 했다. 또 봉사단은 환자이동 보조·설거지·환경미화 그리고 장애인과 동행산책 등의 노력봉사도 가졌다. 이날 변귀숙 원장은 “사실 대형병원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진료받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전남대병원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료해 주니 너무 기쁘다”며 봉사단에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의료봉사를 이끈 김윤현 교수는 “매번 의료봉사를 가질 때마다 중증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의료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과 서생면 주민협의회 (회장 정이석)가 4월 12일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에서 서생지역 주민건강검진 지원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상호협력 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서생면 주민협의회(회장 정이석)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법인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과 함께 진행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서생면 주민협의회는 지역민의 건강복리 증진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건강검진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서생면 주민협의회와 먼저 서생면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 검진 지원 사업을 위해 4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의 대상은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의 주민이며, 건강 검진을 위해서는 서생면 주민협의회에 사전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주민 협의회가 지원 사업을 위임받아 협약을 맺을 병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동강병원, 울산 중앙병원 3곳으로 암검사, CT촬영, 초음파 검사, 대상 포진 예방접종 등 30여개 항목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일명 방문약사제도)과 관련, 과연 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협(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의 참여가 필수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다.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17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한 박종혁 대변인이 방문약사제도의 확대 사안과 관련, 이 같이 언급하면서 그 진정성을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문약사제도는 공단이 지난해 8월초 5개월 간 경기도 고양시와 안산, 서울의 중랑구 지사에 약사를 배치하고, 서울 구로구, 경기도 인천남구 등에 간호사를 배치하여 진행했던 시범사업이다. 이들 약사와 간호사는 지역 주민이 약물을 가정에서 제대로 복용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올바른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다약제 약물의 금기, 과다 중복투약 등에 대한 투약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 의협은 공단이 이 방문약사제도를 확대하려 한다는 정보를 근거로 지난 12일 보도자료에서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다. 이때 의협은 "국민건강을 위해 다약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약의 전문가이자 처방의 권한과 책임이 있는 의사가 주도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의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지난 15일 공단은 '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동안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에 기울인 노력이 백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첨단바이오의약품법’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성장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식약처는 성분 논란을 일으킨 ‘인보사’를 계기로 유전자치료제 관리기준을 대폭 강화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각각의유전자치료제가 가지는 특성이 달라 모든 문제를 예측하기 힘들고, 허가·관리 기준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국민의치료기회가 박탈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이유경 연구관은 17일 킨텍스에서열린 ‘바이오의약품정책설명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연구관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25%(2080억 달러)에서 2024년 31%(3830억 달러) 수준으로 커질 전망이다. 세계 100대 의약품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은 같은 기간 49%에서 52% 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 연구관은 “국내 시장도 마찬가지”라며“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는 2017년 2조6015억원 수준으로 2016년(2조79억원) 대비 30% 성장했다”며 “그
*1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19일, *(02) 3410-6920
충남대학교병원은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센터장 심승철) 이동걸 물리치료사가 지난 8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등을 선정해 시상 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이동걸 물리치료사는 충남대학교병원에서 20년간 물리치료사로 성실히 근무하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관절염환자와 스포츠손상환자에 대한 헌신적인 물리치료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향상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동걸 물리치료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위로 하는 물리치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항상 헌신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자를 맞이하고, 물리치료사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18일부터 3월21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에 있는 하이퐁어린이병원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희망을 선사했다. 서울대병원은 “소아성형외과 김석화 교수, 김병준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은 이 기간동안 선천·후천적인 기형으로 고통 받는 베트남 어린이 12명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의료지원팀은 현지 의료진들과 함께 수술을 시행하면서 선진 의료기술과 경험을 전수했다. 아울러 수술 받은 어린이들에게는 장난감, 학용품 등 풍성한 선물 또한 함께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방문기간이 우기와 겹쳐 감기 환자로 수술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인 수술 후 의료진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 환아 모두 건강하게 회복됐다. 또한, 의료지원팀은 하이퐁어린이병원과 하이퐁의과대학을 방문해 의학 교육지원 등 향후 발전방안도 논의했다. 찌엔 하이퐁어린이병원장은 “베트남 의료 수준이 현저하게 낮아, 서울대병원의 지속적인 의료지원은 물론 양 기관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지원단의 하이퐁어린이병원 방문은 이번이 4번째로 양 기관은 지난 2015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웃음치료극 ‘응급구조 코메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수련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2019년 스트레스 힐링 특강’ 의 일환으로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웃음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를 웃음치료사들이 긴급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상황극을 통해 직원간의 소통과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조남천 병원장은 “고객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면서 느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간에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울산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가 지역사회의 완화의료 및 재가암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와 의료전달체계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았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16일 오후 6시 울산대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지역 의료기관 5곳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은 울산권역호스피스센터 선정 후 첫 이뤄진 협약으로 노블레스요양병원, 세민에스요양병원, 정토마을자재요양병원, 이손요양병원, 씨엘요양병원 5곳이다. 울산권역호스피스센터와 협력병원들은 상호협력을 통해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공동 기여하기로 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부울경 지역에서는 최초로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선정됐으며, 해당 권역(울산, 부산, 경남) 내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 및 의료지원과 함께 교육, 홍보, 연구 등에 대한 행정지원 등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16일(화) 병원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PI(Performance Improvement)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14개 팀이 참여한 이번 PI활동 보고회는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1등인 병원장상은 혈액사고 예방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주제로 ‘혈액은행 표준업무 안내서 제작 및 수혈관리 프로그램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발표한 진단검사의학팀에게 돌아갔다. 강릉아산병원 하현권 병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직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소 관심과 열정을 갖고 개선하는 노력들이 현재의 강릉아산병원을 만들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