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0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과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서는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사유물처럼 여겨 제공하지 않았다." 10일 오후 1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가 이 같이 지적했다. 박 교수는 "이 말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단보다 먼저 연구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공단에서는 '왜 우리는 심평원보다 뒤처지지?'라고 의식한 듯 적극적인 자세로 빅데이터운영실을 신설했다. 지금은 두 기관이 상당히 포지티브한 경쟁 관계인 것처럼 보인다. 국가적으로는 고무적인 현상이다."라고 했다. 이날 박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민은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만족도가 향상되고, 의료기관은 의료 질 제고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정부는 질병 관리 · 예방 등에서 의료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익적 의학연구 활성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박 교수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를 쓰지 말라고 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일 협회 강당에서 ‘솔리페나신(Solifenacin) 대법원 판결 이후 국내제약사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박준석 교수, 법률사무소 그루 소속 정여순 변호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토론에는 법무법인 화우 소속 장제환 변리사, 박성민 변호사,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김지희 IP팀장 등이 참여했다. 김윤호 제약특허 연구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초 대법원의 솔리페나신판결로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제약사는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오늘이 자리를 통해 대법원의 결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공단 일산병원이 10일 오후 1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급여전략실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임신과 출산 △고령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를 주제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의 정책 반영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김성우 공단 일산병원장은 개회사에서 "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 정보, 검진 · 진료 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2000년 개원부터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큰 노력을 해왔으며, 2014년부터는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 기반의 정책 연구를 시행했다. 빅데이터 활용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에는 일산병원 의학연구소 내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센터를 설치하여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금일 학술대회는 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공익 목적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보건의료 정책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공단은 수십년간 누적한 정보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JVM)'은 9일 키움증권이 주관한 기업설명회에참가해 주주 친화 경영 방침 및 기업의 비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이날 발표에서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이브이엠은 10일 최근 미국 최대 Drug Wholesaler가 설립한 유럽 노르웨이 자회사 N 조제공장형 약국에 제이브이엠 신제품 NSP가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NSP는 제이브이엠이 작년 말 출시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으로, 제품 출시와함께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 B사에도 성공적으로 입점한 바 있다. NSP는 해외 시장 점유율 1위제품인 ATDPS에 세계 최초로 자동 검수 재조제 기술(ARD TM,Automatic RE-Dispensing)을 결합해 약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진작시켰다는 평가다. 제이브이엠은 “이 외에도 제이브이엠의 약품 관리 시스템 인티팜을 도입한여러 대형 병원에서 추가 도입을 준비 중이며, 북미 LTC(Longterm care) 시장 영업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9 소비자 추천 1위브랜드 대상, 마스크팩 부문 1위 브랜드’에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2019 소비자 추천 1위브랜드 대상은 현명한 소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업종별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를 선별하는제도로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한다. 소비자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4주간에 걸쳐 △브랜드 선호 △이용경험 △혁신성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문 1위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퍼스트랩은 미용과 함께 기능성을 강조한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로, 자체개발한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마스크팩, 세럼, 에센스, 크림, 앰플 등의 ‘프로바이오틱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능성 마스크팩인 ‘프로바이오틱마스크’의 경우 홈쇼핑, 뷰티앤헬스스토어, 브랜드몰 등의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대만 등 해외 진출을 통해 2017년 첫 출시 이래 1300만 장 이상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퍼스트랩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일동제약의 자산인 유산균, 비타민, 히알루론산 등을 활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중 납세자의 소득 신고 편의를 위해 2018년 4대 사회보험료 납부 내역 확인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사이트에서 납부확인서 발급방법'). 이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개인사업자 또는 세무대리인은 보험료 납부 내역을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납부 금액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 소득의 필요 경비로 공제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신고용 4대보험료 납부 내역은 사회보험통합징수 포털 사이트(https://si4n.nhis.or.kr)에서도 확인 · 발급할 수 있으며, 전국 시 · 군 · 구 민원실, 지하철역, 터미널 등에 설치된 3천 9백여 대의 무인발급기를 통해서도 건강보험 · 국민연금 납부확인서 등 7종의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1월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위해 근로소득자 납부 내역을 국세청 홈택스에 연계했고, 이번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용 납부 내역까지 연계해 국민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에 대해 철저한 방사선조사로 형질전환세포(TC)의종양원성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인보사는 주성분 중 1개 성분(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연골유래가 아닌신장유래세포(GP2-293)인 것으로밝혀져 판매가 중지됐다.이런 사실은 미국 내인보사의 임상을 진행 중이었던코오롱티슈진의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특히GP2-293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안전성에도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회사측은 인보사 상용화 이전부터 형질전환세포는 유래와 상관없이 종양원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왔다고 해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10일 발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측은 입장문에서 “형질전환세포는 그것이 연골유래이든 GP2-293유래세포이든, 유래와 상관없이 종양원성을 가지고 있다는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이것은 미국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승인) 당시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확인한 내용이다. FDA측은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에게 방사선을 조사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권고를 바탕으로 강력한 방사선 조사를 실시해 안전성을확보했다”며 “그리고 그 안전성을 FDA와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시험 문항이 12개에서 10개로, 문항별 시험 시간이 5분 내지 10분에서 12분으로 변동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022년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2022년도 제86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부터 이 같은 개선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이시험 시행 여부는 개선안 마련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 처음 도입한 후 10년째 시행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의대의 실기교육 강화 및 기반시설 확충, 실기 중심의 직무역량 평가 강화로 의사의 진료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실기시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국시원은 전문가 및 교육 기관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우선, 문항 유형 및 평가 내용을 기존 진료 문항 및 수기 문항에서 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기본수기를 포함한 진료 문항인 '종합 문항'으로 변경했다. 또한, 출제 문제 수와 배점 및 시험 시간도 기존 진료 문항 600점 · 수기 문항 300점으로 구성된 900점 만점에서 종합 문항 1,000점 만점으로 변경했다. 문항별로 달랐
최근 5년간 주사로 인한 합병증 환자는 총 5,23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감염 환자가 1,843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사 합병증 진료 환자 수는 2014년 917명에서 2018년 1,195명으로 4년 새 30.3% 증가했다. 이를 발생유형별로 보면, 전체 주사합병증 환자 5,234명 중 △감염이 1,843명(34.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혈관합병증 1,794명 △기타 합병증 1,062명 △상세불명 합병증 551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4년 대비 지난해 주사 합병증 증가율은 혈관합병증이 50%(2014년 304명→2018년 456명)로 가장 높았다. 주사로 인한 기타합병증과 감염 증가율은 각각 37.7% · 23.2%로 나타났다. 한편, 감염 등 주사 합병증에 따른 진료 비용은 2014년 2억 6,434만 원에서 지난해 4억 9,866만 원으로 최근 4년간 88.6% 증가했다. 이 중 환자가 부담하는 보험자 부담금은 2014년 1억 1,169만 원에서 지난해 2억 1,190만 원으로 89.7% 증가했다. 최 의원은
현대약품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18회 아트엠콘서트‘드니 성호와 함께하는 All That Guitar’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드니 성호는 평창동계올림픽 VVIP 실내공연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KBS TV프로그램 ‘인간극장’에도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다. 지난 2009년에는 제2회 아트엠콘서트에 출연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약 10년 만에 다시 한 번 아트엠콘서트의 주인공으로나선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자작곡 ‘Korean Mountain’, ‘MorningDue’를 비롯, 영화 ‘미션’의 메인 테마곡 ‘Gabriel’s Oboe’, 록밴드 퀸의 대표곡 ‘Bohemian Rhapsody’, 일본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OST인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등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 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 ‘드니 성호’는 우리에게 친숙한 기타라는 악기로 많은 이들에게 경이로움을선사하는 아티스트”라며 “드니 성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감동의선율을 다시 한 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 아트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암센터를 건립한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암센터는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연면적 29,869.91㎡)에 250병상 규모를 기본계획으로 암종별 센터를 비롯하여 건강증진센터 및 내시경센터 등이 들어선다.”고 10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11일 오전 10시 병원 암센터 부지 내에서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을 비롯하여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희‧윤일규 국회의원 등 내외부 인사와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센터 착공식을 갖는다. 새로 지어지는 암센터는 저층의 진료부와 고층의 병동을 연계해 암환자의 검사 및 수술, 입원치료 시 이동 동선을 배려했으며, 기존 병원과 연결되어 있어 주차장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4층에는 암치료 과정에서 정서적 부담을 받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돼 암환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암센터가 건립되면 단국대병원은 1천병상이 넘는 대형병원으로 거듭난다. 박우성 의료원장은 “암센터는 병원과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향후 암종별 센터들을 조직화해 암의 진단에서부터 수술, 추적관리, 예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환자들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이비인후과 김동은 교수가 지난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취약계층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은 교수는 북한 이탈 주민,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에 오랫동안 헌신했으며 아울러 쪽방 거주민, 이주노동자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6년부터 경산 이주 노동자 무료 진료소에서 진료 의사로 활동하면서 건강 보험 혜택을 볼 수 없는 ‘미등록 이주 노동자’의 입원과 수술을 돕고 있다. 2013년부터는 한국인 의료선교사가 캄보디아에 세운 무료 진료 구제병원 ‘헤브론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진료 및 수술하고 각종 의료 장비도 기증했다. 또한 새터민 자녀들을 위한 ‘발개돌이(개구쟁이를 뜻하는 북한 말) 공부방’에서 초등학생들을 직접 학습지도하고 공부방 운영위원장을 맡아 책 읽기, 글쓰기, 문화유적 탐방, 의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손 씻기 및 구강 건강 교육, 예방접종 등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북한 어린이의 건강지킴을 위한 ‘어린이 의약품 지원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
광주광역시 남북의료협력협의회(이사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가 오는 13일 전남대학교병원 6동 8층 백년홀에서 2019 남북의료광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27일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 1주년과 2019년 광주광역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교류 확대에 따른 향후 남북간 보건의료협력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포럼을 위해 광주전남병원협회와 광주광역시의사협회 등이 공동 후원했다. 포럼에는 광주시 남북의료협력협의회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의사회·의료기관·대북 지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될 포럼은 1부(좌장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남북 협력 방안과 북한 감염병 지원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한 기조발표가 있다. 이어 2부는 이삼용 이사장의 좌장으로 북한 감염병 치료에 대한 남북의료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5월 3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2019년도 상반기 인사노무관리’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2019년도 상반기 개정 노동법률을 살펴보고 인사노무관리의 변화와 흐름을 예측하여 의료기관의 대응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노무법인 현율의 장진나 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연수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전담 조직 신설과 2019년 근로감독 방향 △최근 병원업종 근로감독 주요 이슈(연장근로수당, 불법파견, 모성보호 등) △2019년 개정법 내용 및 인사관리 체크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세부 프로그램 등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확인 및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9일(화)부터 4월 29일(월)까지로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국제학술국(02-705-9242)으로 하면 된다.
“임신시킨 남자의 양육비책임법을 제정하고, 청소년에게 성관계와 관련된 책임의식을 교육해야 우리나라가 살아난다. 낙태죄 폐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게 히트앤드런방지법이다. 그런데 국가도 정당도 언론도 얘기 안한다. 미혼모단체는 양육비 얘기하지만 너무 약해 국회도 상대 안 해준다. 미디어는 섹스 피임 낙태 3박자 애기만 하고 절대 책임 얘기는 안한다. 아무것도 없으면서 여자에게 낙태만 하지 말라는 거다.” 8일 용산 의협임시회관에서 열린 의료윤리연구회 월례강연회에서 ‘미디어가 낙태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한 이광호 소장(사랑과책임연구소)이 이 같이 언급하면서 성관계에 따르는 책임을 강조했다. 이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의 성관계 연령이 낮아 진 데는 포르노그래피 때문이며 ▲미혼부의 임신에 대한 책임 의식이 없는 것은 미디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 해법으로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을 피임에 국한하지 말고 성관계에 따르는 책임의식을 심어 주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하며 ▲임신 시키고 도망간 남자에게 책임을 지우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소장은 "청소년 페미니즘 동아리에는 ‘싸튀충’이라는 노래가 있다. 싸튀충은 싸고 튀는 벌레의 약자이
"건정심 사무국 또는 전문평가위원회를 지원하는 실무조직을 별도로 설치할 경우 많은 문제가 야기될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9일 오전 11시 원주 본부에서 진행된 심평원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에서 최근 논의되는 건강보험 거버넌스 개편안에 대해 이 같은 우려를 표했다. 앞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는 4일 '건강보험 보장성과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방안' 토론회를 열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의 권한 및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사노위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의 건강보험 급여 결정에 대한 실질적 권한이 발휘되도록 심평원의 전문평가위원회 · 약제급여평가위원회 · 급여평가위원회 등을 건정심 산하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건정심 기능 강화를 위한 사무국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아래 별첨 '건강보험제도개선기획단 검토안'). 이에 대해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심사 · 평가 업무와 별도로 분리해 건정심 사무국을 설치할 경우 보장성 강화 국면에서 차질 없는 정책의 추진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는 "급여 결정 업무는 비용 심사 · 평가 업무와 불가분의 연
차세대 치료제(The next generation therapy)는질환의 증상이 아닌 근본적 원인을 고치는 의약품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이에 따라 유전자의 교정, 발현, 그리고 재생 등에 관여하는 치료제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커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유전자 가위 기술이 적용된 치료제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으로평가됐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 소속 Amit Agarwal 컨설턴트는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열린 'Opportunities in NextGeneration Therapies’ 세미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Agarwal 컨설턴트는 “차세대치료제는 유전자 발현 변경(modify gene epxpression), 유전자 교정(gene correction), 재생의료(regenerativemedicine) 등에 관여하는 의약품이 될 것”이라며 “이런치료제는 빅파마보다는 연구기관 혹은 바이오벤처에의해 개발될 확률이 높다”고 풀이했다. Agarwal 컨설턴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상용화된 세포∙유전자치료제는 2003년 Gendicine(제약사:Shenzhen SiBiono GeneTech)
국토교통부는 9일 "자동차 사고로 인한 치료 기간 20회의 추나요법을 기본적으로 인정하고, 진료상 한의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적인 시술이 가능하도록 했다."라는 해명자료를 급하게 배포했다. 한의계에 따르면, 8일 자동차 보험의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한의사협회 등과 장시간의 회의를 진행해 제한이 작동하지 않는 내용으로 Q&A를 배포하고, 충분히 협의해 고시안을 작성하기로 했다. 당초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자보 진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앞서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추나요법 인정 횟수를 치료 기간 중 20회 이내로 제한하는 자보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변경 안내(이하 행정해석)를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한의계는 국토교통부가 추나요법에 대한 시술 횟수를 일방적으로 제한해 환자의 소중한 치료권을 박탈한다고 격분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0회의 시술 횟수를 다 채웠으나 완치가 되지 않은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 자보를 통해 더 이상의 추나 시술을 받을 수 없게 된다며 크게 우려했으며, 서울시한의사회도 "국민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국토교통부가 사익을 추구하는 손해보험협회의 일방적인 요구에 순응했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9일 오전 10시경 건양대병원 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 윤대성 센터장과 김훈 임상부센터장, 태기식 공학부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의료헬스본부 김대영 본부장, 박성용 센터장, 공석경 의료기기헬스본부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비·임상시험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문분야 자문을 지원하고, 신개발 의료기기의 인·허가 성능시험, 각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대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인프라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기업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인허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로봇수술센터 외과 남창우 교수는 로봇을 이용해 기존 수술의 단점을 줄인 변형 절개 방법으로 담낭절제술을 시행 중이다. 9일 울산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센터는 고난이도 로봇수술의 다수 시행은 물론 짧은 기간에 수술 건수가 대폭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1분기에는 부울경 지역 중에서는 분기별 누적건수 100건을 최초로 기록하며 Xi로봇수술기 이용 수술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총 15명의 의료진이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폭넓은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이번 하반기 1,000례 달성과 함께 심포지움 개최예정을 앞두고 있다. 담낭질환은 고열량, 고지방식이 등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통증이나, 지속적인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게 된다. 치료를 위해 일반적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을 이용한다. 기존 담낭절제술은 상복부, 늑골밑 그리고 배꼽에 총 3개의 구멍을 뚫고 복강경 기구를 이용해 수술을 한다. 하지만 남창우 교수는 배꼽에 하나, 하복부 두개 구멍을 통한 절개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