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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곽재영)이 4월 17일(수) 낮 12시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중강당에서 “100세 시대, 건강한 잇몸 관리”를 주제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치주란 치아를 지탱해주는 치아 주변 조직, 즉 잇몸(치은)과 잇몸뼈(치조골)를 말하며, 잇몸병(치주질환)은 치주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보통 문제가 없을 때나 아프지 않을 때 잇몸 건강에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다. 증상이 나타난 후 치과를 찾았을 때는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정재은 교수와 함께 잇몸병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예방과 치료 방법 그리고 건강한 잇몸의 유지 관리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기존 협회 홈페이지 외에 유튜브 및 블로그·포스트 등 공식온라인 채널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시대에 맞춰 지난해 협회 홈페이지를 산업홍보 채널로 개편한 데 이어 최근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에협회 공식 계정을 개설한 것. 이는 국민들이 친근하게 활용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약산업의 가치와경쟁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wSFrcLIG0sb17c2cvwY1w)은 제약산업이 명실상부한 미래성장동력임을 알리는 특집 다큐멘터리와 제약업계 현안에 대한 협회 관계자의생생한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또 제약업계의 일자리 창출 역량 홍보 영상을 통해 현 정부의 주요 과제인일자리 창출 문제도 제약산업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전하고 있다. 협회의 공식 채널은 스마트폰의유튜브 애플리케이션(앱) 혹은 유튜브 웹브라우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검색하면최상단에 나오는 채널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kpbma1026)는 제약산업의 주간 이슈와 원희목 협회장 인터뷰, 국산신약집중탐구 등의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제약회
이대목동병원이 4월 15일 병원 1층에서 '로봇인지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이날 개소식은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김건하 로봇인지치료센터장, 김덕준 ㈜로보케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로봇인지치료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 환자 인지 기능에 따른 1:1 맞춤형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인지 훈련 전문가 지도 아래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환자 중증도에 맞춰 구성됐다. 환자는 인지 훈련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20종류의 로봇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과 유사한 상황에서 손자 · 손녀가 된 로봇과 함께 놀 수 있다. 로봇은 환자 표정 · 동작을 인식해 낚시를 하거나 음악을 연주하는 등 환자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로봇인지훈련센터에는 스마트패드 · 컴퓨터 프로그램 · 책자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센터에서는 로봇 인지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이 병원뿐 아니라 집에서도 인지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홈케어 관리 프로그램도 별도로 제공한다. 김건하 센터장은 "인지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면 인지 기능 강화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1:1 개인별 맞춤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연구팀이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대 의대 융합관에서 열린 제44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 연구경연에서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와 Health & Wellbeing Communication' 연구로 대한보건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5일 고대안암병원이 전했다. 연구팀은 2019년 1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70일간 서울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 기상 · 기후, 실시간 웹 검색률, 미세먼지 관련 소비재의 판매량, 건강관련 정보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했다. 이어 미세먼지 농도와 실시간 빅데이터 정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기상 · 기후,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한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관련 소비재, 호흡기, 비염, 천식 키워드를 이용했다. 연구 결과, 미세먼지 PM10은 실시간 웹 검색, 공기청정기, 방진 보건마스크와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초미세먼지인 PM2.5는 온도, 습도, 실시간 웹 검색, 공기청정기, 방진보건마스크와 상관 관계를 보였다. 실제 PM10 · PM2.5의 농도가 높을 때 PM10 · PM2.5에 대한 검색량 및 공기청정기 · 방진 보건마스크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 PM10 · PM2.5의 농도 증가는 호흡기
사무장병원으로 취득한 부당이득의 압류 절차가 단축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의적으로 부당이득 징수금을 납부하지 않은 사무장의 신상 공개도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압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신상공개 약식'). 현재 사무장병원 · 면허대여 약국(이하 면대약국) 등에 대한 부당이득 징수금 추징은 건강보험료 체납 추징 절차를 준용해 시행하고 있다. 즉, 사실통보 · 독촉장 발송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압류가 가능해 실질적인 압류는 5개월 정도의 행정 기간이 필요하다. 그 사이 피의자가 재산을 빼돌리는 탓에 징수율은 2017년 기준 4.72%로 극히 낮은 실정이다. 이에 최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부당이득 징수 시 수사 결과 확인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을 받아 바로 압류할 수 있도록 했다. 압류까지의 행정 기간은 5개월에서 2주 내외로 대폭 단축됐다. 또한, 최 의원은 법에 근거 규정을 신설해 고의로 부당이득을 체납하는 사무장 이름 등 인적사항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최 의원은 "사무장병원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케이주의 2액에 대한 STR(Short Tandem Repeat)시험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은 "STR검사는 인보사 2액인 형질전환세포(TC)가 비임상단계부터 상업화 제품에 이르기까지동일한 세포를 사용했음을 확인하는 시험이었다"며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가 개발과정 중 바뀌지 않았음을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시험결과,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 성분은 비임상단계부터 지금까지신장유래세포(GP2-293)가 계속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오롱생명과학측은 본 시험결과를 식약처에 전달했고, 향후 자료요청등에도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이르면 오늘(15일) 중으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허가취소 등 최악상황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고답했다. 지난달 31일 인보사는 주성분 중1개 성분(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연골유래가아닌 GP2-293인것으로 밝혀져 판매가 중지됐다. 이런사실은 미국 내 인보사의 임상 및 허가 등을 진행 중이었던 코오롱티슈진의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특히 GP2-293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전성에도 문제가 제
2008년부터 10년간 하루 평균 240명의 환자가 전립선비대증 증상 악화로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제대 상계백병원 육형동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기상청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꾸준히 상승해 약 3.3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배뇨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신체 노화 및 남성 호르몬 변화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질환은 40대부터 서서히 시작돼 △50대 50% △60대 60% △80세 이후 80%가 증상을 호소한다. 교수팀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2008년 75,204명에서 2017년 250,265명으로 10년간 약 3.3배 증가했다. 신규 환자 수 또한 2009년 27,264명에서 2016년 50,119명 · 2017년 61,016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아울러 일교차가 큰 날에는 전립선비대증 증상도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교차가 14도를 넘어설 경우 응급실 방문 환자는 일교차가 4도 이하인 날보다 일평균 약 37% 증가했다. 도뇨관 삽입 환자 또한 일교차가 14도를 넘어설 경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만성 B형간염 완치를 위한 연구가 유럽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GC녹십자는 지난 10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 국제학술대회(ILC 2019)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치료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간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행사로 소화기학과 외과학, 세포생물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자료를 공유한다. GC녹십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헤파빅-진의 유효성을확인한 전임상 결과가 최우수 발표(Best of ILC 2019)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설명했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제제로, 혈액(혈장)에서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능력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최근 ‘헤파빅-진’의 임상 2상이 개시되며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 발표에 나선 김정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항바이러스제와의병용 투여를 통한 치료 극대화
대림성모병원은 김성원 병원장이 유방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집약한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는 국내 여성 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룸과 동시에 유방암의 최신 치료 방법, 건강보험 적용 여부 및 치료 비용 등 유방암 환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았다. 특히, 김성원 병원장은 국내 유전성 유방암 권위자로서 일반인들이 자칫 어려워할만한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이 책은 총 여섯 가지 파트로 ▲유방암 정의, 원인, 증상 ▲유방암 예방 및 검진 ▲유방암 치료 및 유방재건술 ▲유전성 유방암 정의 및 예방법 ▲유방암 수술 후 관리 및 재발 방지 ▲유방암 Q&A 등의 내용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책 뒷부분에는 지난해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한 마이 핑크스토리 공모전에서 유방암 극복 과정을 주제로 한 여러 수상 작품이 실려 전국의 유방암 환우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유방암 예방법, 최신 치료법, 재발 관리법 등을 널리 알려 유방암 생존율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지난 9일,10일양일간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Spring 2019 in Korea (이하 나보타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들을대상으로 1년에 2회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코스타리카, 인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45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며 미국 cGMP 및유럽 GMP를 획득한 최첨단 생산시설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임상결과 강의 및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 시연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 연세봄빛피부과 조수현 원장, 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나서 나보타의 미국 FDA 승인이 가지는 의미와 최신 임상결과, 나보타를활용한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또 참가자들은 실제 클리닉을 방문해‘나보리프트’ 시술법을 비롯해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라이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와 한국 쇼그렌증후군 환우회는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쇼그렌증후군 극복을 위한 ‘제3회 오아시스 캠페인’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오아시스 캠페인’은 쇼그렌증후군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쇼그렌증후군’은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눈물샘, 침샘과 같은 외분비샘에 림프구가 침윤해 발생한다. 쇼그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구강건조와 안구건조다. 이번 시민강좌는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쇼그렌증후군의 약물 및 자기관리(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쇼그렌증후군의 구강증상 및 대처방법(치과교정과 강정현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쇼그렌증후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강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 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배순희 원장(미즈앤미여성의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8일(일) 대한의사협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보건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배순희 원장은 2008년부터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위원으로서 세계의사회(WMA),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과 같은 주요 국제회의에 참여하여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지난 2008년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의 총책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의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서울에서 개최한 2013년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의 문화행사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제학회의 성공과 더불어 세계여자의사회 내에서 한국여자의사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배순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 연세의대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 / 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은 지난 4월 6일(토)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 전층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와 삼차원 생체 프린팅 스케폴드의 병합 상승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적으로 18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파열을 유발한 후 6주 경과 뒤 만성 전층 파열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18마리를 무작위로 6마리씩 3개의 군으로 배정하였다. 1군은 생리식염수 주사군(대조군), 2군은 제대혈유래 줄기세포 0.2ml치료군, 3군은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와 삼차원 생체 프린팅 스케폴드 병합 치료군으로 각각 배정해 주사 후 4주째 육안적 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3군에서 치료 4주째 평가한 회전근개 파열의 회복이 다른 두 군에 비해 탁월하게 변화되어 회전근개가 재생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3군은 조직학적 소
제주대학교병원은 “The Korean Journal of Interanl Medicine (KJIM) 33권 5호 (9월호)에 게재 되었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감염내과 유정래 교수, 허상택 교수의 ‘Painful erythematous nodules in the left finger pads’ 논문의 내용이 우수하고 의학발전에 기여한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3월 2018년 하반기 대한내과학회 우수임상화보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권역호스피스센터 개소식을 지난 12일 오후 4시 울산현대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을 비롯해, 고수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 민영주 울산대학교병원 암생존자지지센터장, 강정훈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부울경 지회장, 김숙남 부산시 완화케어센터장, 백승완 부산보훈병원장, 최윤선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관계자, 부산시청 건강정책과 팀장 및 권역 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16개 관계자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울산 권역호스피스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사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소개 ▲현판 전달식 및 리본 커팅 ▲권역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앞으로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해당 권역(울산, 부산, 경남) 내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 및 의료지원과 함께 교육, 홍보, 연구 등에 대한 행정지원 등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난이도 시술 및 환자 전원체계 지침 개발과 커뮤니티 중심의 생애말기돌봄의 기반을 조성을 통해 고령 사회에 필요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3년 ‘입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외과 최인석 교수(로봇수술센터장)가 중부권 최초로 담도암 환자에게 로봇 휘플수술을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휘플수술(Whipple operation, 췌십이지장절제술)은 담도암, 췌장두부암, 팽대부암, 십이지장암 등 팽대부 주위에서 발생하는 종양에 주로 적용되는 수술이다. 담도암으로 진단받은 50대 남성에게 로봇 휘플수술을 시도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환자는 수술 후 순조롭게 회복되어 퇴원했다. 장의 일부, 담낭, 담도, 십이지장, 췌장두부 및 소장 일부분을 절제하고 남은 췌장과 담도, 위장에 소장을 문합하는 외과 수술 중 가장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수술로 ‘외과 수술의 꽃’이라고 불린다. 휘플수술은 개복수술로도 쉽지 않은 고난도의 수술이지만 최근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미세침습수술의 적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미세침습수술의 경우 절개창이 작아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로봇수술의 경우 복강경 수술과 비교하여 췌장 및 담도와 소장과의 문합에 용이한 장점이 있어 문합부와 관련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인석 교수는 “휘플수술은 광범위한 절제로 인해 합병증 발생위험이
“(통합형 만관제를) 처음 시행할 때 (임상 현장에 있는) 내과와 모델을 연구 했으면 좋았는데 이런 과정이 스킵 된 상태에서 우리(임상 내과 의사)가 중간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가) 당뇨학회 고혈압학회와 만들었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종웅 회장이 통합형 만관제(통합형 고혈압 당뇨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관련, 여러 현안을 말하는 가운데 이같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 같이 언급하면서 “이번 시범사업이 끝나고 다음 시범사업이나 본사업이 시작될 때는 많이 쓰는 유저인 임상 내과 의사의 의견을 들어 수정할 부분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통합형 만관제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수가를 현실화하지 않고 있는 정부에 대한 투쟁의 일환으로 보이콧한다고 하면서도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임상 현장에서도 혼란이 있다. 현재 의협은 만관제 보이콧에 대해 의쟁부(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의쟁투는 아직 이에 대한 입장을 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김 회장은 “의협에 맡기겠다고 분명히 입장을 의협에 전달했다. 내과의사회 상임이사
보건 · 의료 환경이 급변하면서 간호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환자가 기대하는 질 높은 간호서비스는 커녕 개선될 가망이 없는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처우로 간호사 인력 수급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맞물려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를 의미하는 태움이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불거지면서 간호계를 향한 국민 시선도 이전처럼 마냥 곱지만은 않다. / 한편, 보험자병원과 공공병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하 일산병원)은 간호계 전반에 걸친 문제를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지난해 '간호사가 행복한 병원 만들기'를 목표로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뉴웨이브(New WAVE) 팀을 발족해 올해 정식 직제로 편입을 완료했다. 12일 일산병원 전문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진인선 간호부장도 이 같은 변화를 강조하며, 현장지도간호사 · 교육전담간호사 배치 등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일련의 노력을 언급했다. 이를 메디포뉴스가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 태움에 대한 생각은? 경력과 신규 간 의사소통 차이는 모든 병원에서 발생한다. 태움에 대한 묵인 또는 방관을 삼가고, 할 말을 선별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 단독요법으로 1차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가 ‘PD-L1 발현률 1% 이상’으로 확대됐다. 앞서키트루다는 PD-L1 발현률이 50% 이상인 해당 암종 환자의 1차 치료에 허가됐었다. 다만 이번 적응증 확대 대상(PD-L1 발현률 1~49%) 환자군은 키트루다로 얻는 효과가 상대적으로미미했다. 15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MSD의 키트루다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라벨확대를 실시했다. 허가 대상은 수술적 절제 혹은 항암화학방선사선(chemoradiation)이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단 PD-L1 발현률이 1% 이상이며EGFR, ALK 등의 변이가 없어야 한다. 적응증 확대는 KEYNOTE-042(무작위배정·다기관·개방형·활성대조)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이 연구에는 치료경험이 없는 3기 비소세포폐암환자 1274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637명에게 키트루다200mg을 3주 간격으로 투여하고 나머지 637명에게는페메트렉시드(혹은 파클리탁셀) 등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며경과를 지켜봤다. 치료는 암 진행 또는 수용 불가능한 독성(unacceptabletoxicity)이 발생할
“(한의사의) 한방 추나요법을 급여화한 것은 목적이 국민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부담을 상승 시킬 것이다. (임상적 측면에서는) 엑스레이 등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SCI급 논문도 얼마나 있는 지 의문일 정도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 14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대한밸런스의학회 제13차 심포지엄을 개최한 김경진 회장이 한방 추나요법의 급여화에 대해 이 같이 우려했다.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는 지난 4월8일부터 시행됐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신체, 보조기구 등을 통해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조정․교정하는 한의 수기치료기술이다. 이에 지식과 근거 부족으로 정확한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국민부담은 늘 거라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한의사가) 해부학 현대의학을 배운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엑스레이 등 지식이 부족하다. 그(현대의학 수업이나 엑스레이 사용) 자체가 법적으로 해결이 안됐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한의사가 의사의 커리큘럼 영역을 배우는 것도 정의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이다. 불법조장이다. (한방 추나요법을) 더 하다 보면 불법도 하면서 환자에게 정확한 치료와 효과가 있는 지도 의문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