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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이엘코리아는 대표 멀티비타민 베로카(Berocca)를 일반의약품에서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베로카는 2009년 국내에 런칭한 발포비타민 1세대다. 물에 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형으로 멀티비타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바이엘코리아는 2016년 베로카의 건강기능식품 버전인 베로뉴(BeroNew)를 런칭하고, 멀티비타민 제품라인을 ‘일반의약품 베로카’와 ‘건강기능식품베로뉴’로 이원화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 런칭 10주년 제품 리뉴얼 과정에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멀티비타민 제품을일원화 하기로 결정하고, 베로카를 건기식으로 전환했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멀티비타민에 대한 소비자들의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졌다. 베로카의 건기식 전환으로 보다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리뉴얼 과정에서 휴대하기 편한 개별포장타입도 선보인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변화의 노력을 기울인만큼베로카가 하루를 위한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순간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에너지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7일 주한 벨기에대사관과 함께 서울 호텔에서한-벨 라이프사이언스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브뤼셀에서 열린 ‘한-벨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의 후속 행사로, 3월 벨기에 국왕 국빈방한 시기에 맞춰 기획했다. 벨기에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지원과 세제혜택 등 정부의 지원정책이 이뤄지고 있으며, 세계 정상 수준의 학계와 연구소, 다국적 기업, 로컬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생태계로 큰 주목을받고 있다. 벨기에 필립 국왕이 직접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CEO급으로 구성된벨기에 제약·바이오기업 21개사 50여명이, 한국에서는 제약·바이오기업, 벤처캐피탈, 대학,병원 등 50여곳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심포지움에서는 양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와 함께 벨기에 6개바이오텍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벨기에 왈로니아 투자진흥청 델코미네떼 회장의 개회사에이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허경화 부회장과 BIOWIN의 드샴프스 국제협력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가 상정한 30건의 법률안을 심사 · 의결했다. 앞서 법안소위는 오전 9시 30분 제4차 회의를 열어 113건의 법안 중 원안 5건, 수정안 6건, 대안 19건 등 총 30건의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통합 · 조정해 대안을 제안하기로 한 83건의 법안은 전체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간호본부 김순희 팀장(58)이 최근 열린 인천시간호사회 제2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적인 간호 업무 수행에 대한 공로로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김 팀장은 경력 35년의 배테랑 간호사로, 1984년 가천대 길병원에 입사해 중환자실, 병동, 간호 행정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해왔다. 현재는 응급실 등을 포함하는 특수간호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팀장은 “주어진 곳에서 디딤돌을 놓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선배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의룍계와 병원계, 그리고 각급 의사단체가 고용진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각각 시차를 두고 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험사에게 특혜를 주는 법안이라면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28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공동성명에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편의 증진이 아니라 보험회사나 가입자와 어떠한 사적계약이 없는 의료기관에 행정 부담을 전가하는 위헌적 입법이자 보험회사 특혜 법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 편의를 위해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국민의 등을 치려는 불순한 의도가 숨어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앞서 고용진 의원은 지난 2018년 9월21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재수 의원은 금년 1월28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내용은 보험회사로 하여금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보험계약자·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게 의료비 증명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회사에 전송하여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보험소비자와 요양기관 및 보험회사 모두의 편익을 증진하자는 명분이다. 이에 양단체는 개정안
보건의료인력원이 신설 법인에 업무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설립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는 28일 오전 9시 30분 제4차 회의를 열어 보건의료인력 지원법안을 포함한 12개 법안을 심사 · 의결했다. 이날 법안소위는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를 수행할 보건의료인력원의 설립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보건복지부 안에 따르면, 보건의료인력원은 경영지원부, 조사연구부, 정보관리부, 양성지원부 등 4부와 인권보호지원팀 등 1팀으로 구성되며, 2020년 기준 21명에 따른 인건비 17억 원, 사업비 14억 원 등 약 3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여당 의원은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의 경우 용역을 주기 때문에 해당 기관은 결국 자료 정리하는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 보건의료인력원은 얼마든지 기존 조직에서 흡수할 수 있다고 본다."며, "보건의료인력원 설립은 인력 채용이라는 한 가지 효과밖에 없다."라고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법안소위는 다수 의견에 따라 법정기관으로 설립, 기존 공공기관에 업무 위탁, 신설 법인에 업무 위탁 등 세 가지 보건의료인력원 설립 방안 중 민법상 법인을 신설해 업무를 위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3분기 개시된 류마티스관절염(RA) 치료제 ‘CT-P17’의 글로벌 3상 임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CT-P17은 '휴미라(성분명:아달리무맙,제약사:애브비)’의바이오시밀러다. CT-P17 3상 참여자 모집은 램시마 등기존 RA 임상 시험 환자 모집보다 빠른 속도로 완료됐다. 동일 환자수 및 기간을 비교했을 때 램시마가 100여개 임상 사이트에서환자 모집을 완료했다면, CT-P17은 50여개 임상사이트에서 환자 모집을 완료한 것이다. 휴미라(Humira)는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치료를 위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23조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CT-P17을 오리지널의약품의 변화된 고농도 제형에 따라개발함으로써 다른 경쟁사의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했다. 또 CT-P17은경쟁사 제품과는 달리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완충액이 없는 CF(Citrate Free)제형으로개발되고 있어 시장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17은 애초 계획보다 환자 모집 일정이빠르게 진행되는 등 글로벌 출시 일정이 단축될 것으로 기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24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24th 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9)가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는 지난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4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학회로 자리잡았다.이번 학회는 좌주간부 질환, 만성폐색병변 등의 관상동맥 중재시술과 판막질환의 치료, 복부 대동맥류 혈관 내 치료, 하지혈관성형술, 심혈관 이미지와 생리학, 약물방출스텐트와 생체융해성 혈관스캐폴드, 구조적 심장질환 등을 주제로 기초 지식부터 최신 연구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다양한 세션들로 구성되었다. 올해에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구의 각 분야별 책임연구자들을 대거 초빙하여 최신 연구 및 임상 시험에 대한 심층 토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 각국에서 접수된 특별 임상 연구에 대한 세션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실시간 위성 중계를 통해 미국 콜롬비아대학병원, 캐나다 세인트폴 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한독(회장 김영진)은 3월 28일부로 2019년고급관리자 인사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 ‘상무보’에서 ‘상무’로 (1명) 경영개선실 곽영희 ▲ ‘실장’에서 ‘이사’로 (2명) 경영조정실 김동한, 메디컬 디바이스& 라이프 사이언스 진단사업실 영업2실 김용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3월 27일 병원 6층 회의실에서 한국9인제배구연맹과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홍성우 원장, 황태연 원무부장, 홍명희 간호부장과 한국9인제배구연맹 신태호 회장, 황규옥 부회장, 백상덕 심판이사, 김봉재 대내외총괄협력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백병원은 앞으로 한국9인제배구연맹 임직원과 직계가족, 회원들의 진료를 담당한다. 응급환자와 외래진료, 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우 원장은 “오늘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9인제배구연맹에서 의뢰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임지연)이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인 ‘퍼플데이(Purpleday)’에 동참해 뇌전증 질환을 이해하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유씨비제약은 강남역 인근에 뇌전증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옥외광고를 게재하고 경련응급처치법을 알리는유인물을 배포했다. 한국유씨비제약의 ‘퍼플데이’ 캠페인은사내 임직원들의 뇌전증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활동과 사회의 편견을 없애기 위한 인식 개선 활동으로 구성됐다. 전 직원들은 이 날 한자리에 모여 뇌전증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익히고,환우들의 사례 영상을 통해 사회적 무관심이나 편견 등 환자들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뇌전증 환자의 발작 증상에 대처할수 있는 응급대처법을 배우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한국유씨비제약 임직원들은 사회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강남역 인근에 뇌전증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환우도 사회의 구성원이며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퍼플데이’ 당일인 26일에는 거리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자체 개발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주’ (FINOMEL, 국내 제품명 위너프)가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피노멜주의 글로벌 판권은 미국 ‘박스터’사가 확보하고 있다. 박스터는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으로최근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등으로부터 피노멜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JW와 박스터는 지난해 4분기유럽 판매를 위한 통합승인절차(DCP, Decentralized Procedure)를 마무리하고 각국가별 의약품청에 ‘피노멜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유럽 품목허가 승인에 따라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피노멜주’를 오는 2분기부터유럽시장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피노멜주는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이다.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유럽에서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가운데 오메가3 성분 함량이가장 높고, 비타민E가 포함돼 있어 필수영양소 공급뿐만 아니라면역력 향상에도 기여한다.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종합영양수액제(T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하 ‘개정 법령’)을 3월 28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당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연명의료결정법이 두 차례 개정(’18.3.27, ’18.12.11.)됨에 따라,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하위법령에 마련한 것이다. 3월 28일부터 개정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어 의료현장 등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적용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연명의료결정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명의료 대상인 의학적 시술을 확대(법 제2조제4호, 시행령 제2조)하여 연명의료의 정의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술을 추가하여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권리를 폭넓게 보장했다. 연명의료 대상인 의학적 시술 확대에 따른 관련 서식을 정비했다. 연명의료계획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의 연명의료 관련서식에서 의사 또는 환자가 작성해야하는 칸, 내용 등을 시행령 개정에 따라 변경했다. 연명의료계획서 작성대상을 확대(법 제2조제3호 및 제6호)했다. ‘말기환자’의 대상 질환 제한을 삭제하여, 연명의료계획서 작성대상(질환과 관계없는 모든 말기환자 +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을 넓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파킨슨병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해 유럽에서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 일양약품은 유럽임상 진행을 위해 최근 프랑스 소재 임상병원에서 ‘전임상 결과’ 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일양약품측은 최근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에서 진행한 ‘동물실험 자료’와 일본에서 6개월 동안 진행한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프랑스의 임상CRO 병원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부터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국가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1-2상이 동시에 진행된다. 제약사측은 임상을 위한 후보물질에 대해 여러 차례 사전 점검을 마친 상태이다. 총 임상 연구 책임자는 유럽 내에 파킨슨 질환 학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CRO관계자 및 연구자와의 미팅을 지속하고 있다. 신약의 타겟으로 선정된 후보물질은 이미 미국 신경과학회(SFN,Society for Neuroscience)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파킨슨 병의 주요인자로 알려진 뇌 내의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의 응집을 효과적으로저해하는 물질로 SCI 국제학술지 ”Human Molecular Genetics”에도 등재
울산대학교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소장 고수진)가 26일~28일 3일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4층 회의실에서 '제8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자원봉사 활동은 말기 환자와 그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며 사별 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는 새로운 차원의 봉사활동이다. 이번 교육에는 총 30여 명이 호스피스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자 지원했다. 2013년 첫 교육을 시행한 이후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며 울산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강사진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 환자의 총체적 고통과 이해 ▲말기 환자와의 의사소통 ▲사별 가족 돌봄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돌봄 ▲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유언서 낭독 등을 통해 죽음과 이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정상적으로 수료한 이수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 자원봉사의 기회도 함께 주어졌다. 현재 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이 3월 23일(토)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 전층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와 미세전류의 병합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에서 24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파열을 유발시켜 6주 경과 후 만성 전층 파열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24마리를 무작위로 8마리씩 3개의 군으로 배정하였다. 1군은 생리식염수 주사 군(대조군), 2군은 PDRN 0.2ml와 미세전류 (가짜)병합 치료군, 3군은 PDRN과 미세전류 병합 치료군으로 각각 배정해 주사 후 4주째 육안적 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3군이 치료 1주부터 4주까지 초음파로 평가한 회전근개 파열의 크기가 다른 두 군에 비해 탁월하게 작아져 회전근개가 재생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3군은 조직학적 소견에서 세포의 증식 지표, 혈관 신생 지표값들, 동작기
서울대학교 4개 병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3월 27일 14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제1회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부제 : 한국과 일본 재택 의료의 현황과 과제)’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로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지난 1월‘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역기반 재택의료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재택의료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짚어보기 위해 열렸다. 특히, 재택의료 관련 일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본의 활성화된 재택의료시장과 재택의료 비용효과에 대한 연구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기에 더 뜻깊은 심포지엄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 재택의료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최병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장(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였으며 일본 초청연자 2명(야마나카 타카시 교수, 이시가키 야스노리 대표이사)과 서울대학교병원 권용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이 발표를 하였고,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로 발표를 한 야마나타 타카시 도쿄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직무대행 차광수)은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와 중앙수술실 이선주 간호사로 이루어진 의료팀이 지난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라오스 산야부리 지역의료원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순구개열 환아의 경우 한국에서는 출생 직후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사례가 많지만, 라오스 등의 국가에서는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비용을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형편의 경우가 많다. 매년 배용찬 교수 등으로 구성된 본원 의료팀(인지회 소속)은 2006년부터 14년째 메디컬 NGO인 ‘글로벌케어’와 함께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삼국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후원금 전달 및 무료 수술 등 의료 지원 사업을 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윤준호 교수 연구팀 논문이 1월 25일 미국치주학회(AAP)에서 발행하는 해외 학술지 '치주과학 저널(Journal of Periodont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일산병원이 전했다. 윤 교수 연구팀이 연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만성 질환의 치아 상실 위험 분석(The effect of diabetes on tooth loss caused by periodontal disease: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in South Korea)'은 치아 상실을 줄이기 위해 조절할 만성질환이 무엇인지 밝히고, 만성질환자의 치아상실 예방 프로그램 도입 등의 정책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보유한 환자군과 정상군의 치아상실 위험을 비교했으며, 성향점수매칭 방법을 활용해 성 · 연령 · 사회경제적 지위와 거주지가 유사한 환자군 및 정상군을 선정했다. 연구 결과,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군의 치아상실 위험은 정상군에 비해 22.1% 더 높았다. 이중 △당뇨가 있는 환자군의 치아상실 위험은 정상군에 비해 34.8%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폐렴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3차 폐렴적정성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 대상으로 총 8개 지표를 통해 실시됐다. 본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폐렴 치료 우수병원으로 공인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폐렴 진단 · 치료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