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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진영 경북도립안동요양병원 의사 부친상 *27일, *빈소 포항 제일장례식장, *발인 3월29일, *(02)293-1161
정부가 27일 제네릭 의약품 약가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20번째 제네릭까지는 건강보험 등재 순서와 상관없이2개 기준요건(자체생동, 원료의약품 등록)충족 여부에 따라 의약품 가격을 산정한다는 계획이다. 예상보다는 규제 강도가 약해졌지만 제약업계의 반응은 엇갈린다. ‘국내제약사의 체질개선에 기여할 것’이란 예측부터 ‘품목 구조조정이불가피해졌다’, ‘중소제약사는 힘들어질 것’이라는 반응까지다양한 의견이 존재했다. ◆기준 2개 충족 시오리지널의 53.55%, 1개 충족 시 45.52%, 0개충족 시 38.69% 보건복지부의 제네릭 의약품 약가 개편 방안에 따르면, 20번째 제네릭제품까지는 건강보험 등재 순서와 상관없이자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실시,등록된 원료의약품 사용 등2개 기준 요건충족여부에 따라 의약품 가격이 산정된다. 제네릭 제조사가 2개 기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현재와 같이 오리지널의약품(제네릭 등재 전)의 53.55%로 가격이 산정된다. 1개 조건 충족 시 45.52%, 만족요건이 없는 경우 38.69%의 약가를 책정한다. 각 기준은 53.55%에서0.85를 곱한 가격으로 산정된다. 21번째 제네릭의 약가는 20개내 제품 최저가의 85%로 산정하고,
보건의료인력 관리를 전담할 보건의료인력원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 금일 법안소위는 보건복지부 산하 유사기관과 보건의료인력원 기능이 상당 부분 중복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기관에 위탁하는 방안 등을 신중히 검토하기로 입을 모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는 27일 오전 10시 제3차 회의를 열어 보건의료인력원 설립 법안, 사무장병원 리니언시 제도 관련 법안 등 43개 법안을 심사했다. 이날 법안소위는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각각 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안'의 보건의료인력원 설립 취지에 공감했다. 다만,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과 기능이 중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증원하거나 설립 이외 관련 기관에 위탁하는 방안 등을 28일 법안소위에서 한 번 더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하기로 의결했다. 여야 의원은 유사기관과 보건의료인력원의 기능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유사기관에 보건의료인력원 업무를 붙이기 어렵다는 의견을 동일하게 냈다. 보건복지부도 "보사연은 연구 기관, 국시원은 시험 시행
“보험업계가 진행하려는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은 국민편익을 포장해 국민을 등쳐먹는 거라는 생각이다. 첩약 급여보다는 보톡스 급여가 조사해 보면 더 국민만족도가 높을 거다.” 27일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대변인이 정례브리핑하면서 이 같이 강경 발언했다. 고용진 의원은 지난 2018년 9월21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재수 의원은 금년 1월28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내용은 보험회사로 하여금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보험계약자·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게 의료비 증명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회사에 전송하여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보험소비자와 요양기관 및 보험회사 모두의 편익을 증진하자는 명분이다. 박종혁 대변인은 “보험사가 보험급 지급에 있어서 국민 편익을 위한다는 거는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다. 국민편익을 포장해 국민을 등쳐먹는 거라는 생각이다.”라면서 “소액지급하려면 간소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의 개원 경험 이다. 3,800원 1만원 지급은 영수증만 있어도 줄 수 있다. 절차를 더 만드는 거는 안 줄려는 거다. 그런 보험사인데 국민편익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가 3월 27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 질 관리 평가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당일 밝혔다. 조영규 교수는 2008년부터 10여 년간 서울지역 9개 구(區)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도입, 지역 고유 건강통계를 생산하는 데 기여했다. 또 설문지 및 조사지침 개발, 지역보건지표 표준화, 지역보건지표뱅크 개발, 신체 계측지침 개발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월간 뉴스레터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7일 발표한 2018년도 제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받으며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고 당일 밝혔다. 심평원에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울산대학교병원은 99.4점으로 받으며 전체평균 79.1점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1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병원 도착 후 8시간 이내 첫 항생제 투여 비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 평가지표 중 총 7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진료수준을 인정받았다. 안종준 호흡기내과 교수는 “내과 진료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폐렴에 대하여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은 것은 병원의 높은 질적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폐렴의 증상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고 초기 치료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이비인후과 김지성 언어재활사와 이동욱 교수가 최근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열린 제50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지성 언어재활사는 경련성 발성장애(spasmodic dysphonia)와 근육긴장성 발성장애(muscle tension dysphonia)를 감별 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에 대해 발표하여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련성 발성장애는 후두에 발생한 신경학적 근긴장 이상증으로 목소리가 쥐어짜는 듯 하고 떨리는 특징이 있다. 반면 근긴장성 발성장애는 후두 근육의 과도한 긴장에 의해 발생하는 기능적인 음성장애다. 경련성 발성장애는 보튤리늄 독소 주입술에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는 반면 근긴장성 발성장애는 음성치료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이처럼 두 질환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유사하지만 치료법은 아주 상이하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를 위해 두 질환의 감별진단이 필수적이다. 현재 두 질환의 감별을 위해 여러 가지 음성분석기기를 이용해 성대의 움직임과 호흡 및 발성능력을 평가하는데, 경련성 발성장애는 질환의 심한정도와 개인에 따라 드러나는 증상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진단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제네릭의약품 약가 개편안에 대한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제약바이오협회측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약가 개편안의 강도가 예상보다 다소 완화된 부분은 있지만, 제약업계의 불안감은 여전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제약바이오협회측은 입장문에서 "일괄 약가인하는 제네릭 품질의 하향 평준화를 야기할 뿐 제네릭 난립 방지와 품질 향상이라는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정부에게) 분명히 밝혔다"며 "또 즉각적인 공동·위탁생동 폐지는 정책 변화에 따라야 하는 제약기업들에게 너무 큰 혼란을 야기하는 만큼 과거 제시한 바 있는 ‘공동·위탁생동 1+3’ 수정 시행안을 정부에 다시 제안하는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복지부가 금일 발표한 내용은 당초 정부 방침과 비교해볼 때 제네릭 개발 노력과 관리 책임성 강화 정도에 따른 약가인하 요건을 조정하고, 약가 차등폭과 유예기간도 다소 완화했다"며 "정부가 과도한 약가인하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산업계의 의견을 나름대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점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산업 현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례로 식품
“의쟁투(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는 의료를 멈출 수 있는 포텐셜을 갖추고 있다. 병협(대한병원협회)는 심정적으로 당연히 의쟁투에 동의하고, 이번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류안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공유 중이다.” 27일 정례브리핑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박종혁 대변인이 의쟁투 구성 등 현안과 관련, 이같이 언급했다. 의협 상임이사회는 27일 오전 회의에서 의료시스템의 정상화와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 1차 구성을 의결했다. 박 대변인은 “의쟁투 위원장은 당연히 최대집 회장이다. 오는 4월4일 저녁 7시30분 의협 임시회관 삼구빌딩에서 발대식을 한다.”면서 “발대식 이전에 내부적으로 의견을 공유 온라인상에서 소통 중이다. 그러나 세레모니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원 대부분이 실질적 투쟁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총 26인이 지원했다. 당연히 각 추천 단체에서 의결도 했다. 대한의학회 2인, 대한전공의협의회 2인으로 인원 제한이 있지만 실질적 의지가 많았다. 그래서 의학회는 위원으로 4인이, 전공의는 6인이 참여했다. 중소병원 살리기TF도 1인이 배정됐지만 2인이 참여했다. 중소병원은 봉직의가 많다. 실제 의료를 멈출
제41차 아시아 · 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이하 APDC 2019, Asia-Pacific Dental Congress),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펼쳐질 230개의 학술 강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제작될 애플리케이션은 학술 강연 장소, 일시, 연제 및 연자, 주요 학술내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하는 강연을 선택할 경우 강연 시작 전 인지 할 수 있도록 사전 알람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참가자 편의를 제고한다. 이부규 위원장은 "세계적인 학술대회를 비교해 봐도 230개의 학술 강연이 준비된 학술대회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다양한 학술 강연이 펼쳐지는 만큼 본인에게 맞는 학술강연을 찾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감안해 조직위에서 KDA 종합학술대회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학술대회를 찾는 치과의사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KDA 종합학술대회, 치의
교정시설 공중보건의사의 약 50%가 원격진료 확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의 교정시설 원격진료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교정시설에서 근무하는 공보의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공보의가 복무하는 교정시설에서 주로 이뤄지는 원격진료 과목은 정신과 60% · 피부과 54%였다. 교정시설 공보의의 약 50%는 원격진료 확대에 반대했다. 이들은 원격진료 후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해 재진료가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기 어려운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정신과 진료의 경우 인지행동치료나 지지요법이 필수적임에도 원격진료는 단순 처방에 그치는 반쪽짜리 진료임이 한계로 지적됐다. 원격진료를 확대해도 짧은 원격진료를 통해 수용자의 전반적인 수용 생활을 파악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꾀병 · 과장 · 약물 의존과 같은 교정시설 환자의 특수성을 고려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대공협은 "현재 교정시설 원격진료의 37.5%가 5분 미만, 37.5%가 5~10분 동안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정신과 면담은
서울의대 동창회장에 임수흠 전 의협 대의원의장이 선출됐다. 서울의대동창회는 지난 26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64차 정기총회 및 제 20회 함춘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임기만료 된 임원진을 개선하는 한편 평생 학술연구와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의대와 동창회를 빛낸 동문들을 시상했다. 임수흠 신임 서울의대동창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에서 “동창회의 회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 선·후배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그동안 의료사회에서 일하며 동창회원들로부터 받아 온 도움을 조금이라도 갚는다는 진솔한 마음으로 회원들을 받들고 서울의대동창회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20회 함춘대상은 최길수 서울의대 명예교수(1961년 졸업), 함창곡 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영상의학교수(1967년 졸업), 김종화 이비인후과 원장(1969년 졸업) 등 3명이 받아 후배와 제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날 서울의대동창회 정기총회에는 명예회장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박용현 중앙대학교 이사장,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박인숙 국회의원 등 학내·외에서 300여 명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구순구개열과 유착성 중이염을 앓고 있던 필리핀 환아에게 나눔 의료를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수술비는 인천성모병원이 전액 지원했다. 조손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알론조(Juan Carlos Leon Alonzo Sumbad, 10)는 선천적으로 입술과 입천장이 열린 ‘구순구개열’ 장애를 갖고 태어났고, 합병증으로 유착성 중이염까지 앓고 있었다. 필리핀에서 이미 구순구개열(2회)과 중이염(1회) 수술을 받았지만 열악한 의료 환경 탓에 흉터가 너무 크고 지속적으로 귀의 통증을 호소했다. 필리핀 바기오시(市)는 알론조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 전했고, 재단은 인천성모병원에 이를 의뢰해 수술이 결정됐다. 지난 13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성형외과 유결 교수가 흉터교정술을 동반한 구순성형술과 잇몸뼈막성형술을 진행했고, 중이염 치료를 위해 이비인후과 전은주 교수가 환기관삽입술을 실시했다. 모든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술비를 포함한 모든 치료경비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성모자선회’의 성금으로 지원했다. 알로조 군은 “한국에 입국한 날부터 떠나는 날까지 돌보아
한의계가 전국의사총연합 이수섭 · 박병호 · 이동규 상임대표 3인을 모욕죄로 고소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27일 '한의약 · 한의사에 대한 악의적 폄훼와 비방, 준엄한 법의 심판 받는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향후 이 같은 행위가 재발할 경우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22일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남의 잔칫집에 가서 추악한 욕심을 드러낸 한방사협회장을 강력 성토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최혁용 한의협회장의 축사 내용을 문제 삼았다. 전의총은 한의사를 한방사, 한의협을 한방사협회, 최혁용 한의협회장을 한방사협회장으로 비하했다. 특히 최혁용 한의협회장을 '추악한 의과 침탈 욕심을 가감 없이 드러낸', '밉상은 세상과 단절 속에 사는 외톨이'라고 표현했으며, '인지부조화의 바보', '무식하면 용감하다', '한방협회장의 몰염치', '몰상식한 무대뽀 발언' 등의 단어를 사용해 모욕했다. 이에 한의협은 "최 회장의 간무협 정기대의원총회 축사는 오는 4월 8일부터 건강보험 급여화가 확정된 추나요법에 대한 긴밀한 진료보조 협조요청과 정부의 유권해석으로
성바오로병원의 역사를 뒤로한 은평성모병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26일 오후 3시 본관 G층 세미나실에서 개원 기자간담회를 열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좋은 병원'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이날 권순용 병원장은 다학제 진료를 통해 각 과목 간의 이해관계 상충을 해소하여 환자 안전과 건강 회복에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경영철학을 내세웠다. 권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은 서울 서북병원에 문을 연 첫 대학병원으로, 개원 준비 기간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대형 의료기관이 부족한 은평 지역에 우수한 의료 인재가 포진한 은평성모병원이 들어서면서 수준 높은 의료에 대한 지역민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열었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은 지상 17층 · 지하 7층과 808병상 규모로 설계됐으며,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권위자인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와 간이식 · 각막이식 권위자인 간담췌외과 김동구 교수 · 안과 김만수 교수 등 약 250여 명의 우수한 의사 인력을 보유했다. 권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은 의료의 새 지평을 열어갈 최첨단 AI 의료기관 및 환자
제주대학교병원 해외의료봉사단 (단장 조문제)은 지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5박6일) 일정으로 필리핀 라구나주 산타크루즈시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27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해외의료봉사단 (단장 조문제)은 제주대학교 의료기술을 활용한 국제 사회적 책임성을 증진하고, 의료취약지역의 인명구조와 지원봉사를 통한 글로컬(Glocal) 역량강화 및 지구촌 인재육성을 통해 국가, 지역 간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2010년부터 동남아에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의 참가대상은 제주대학교병원 교수 12명,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11명, 간호대학 재학생 6명과 제주대병원 직원 2명, 치과의사 및 위생사 3명과 국제로터리클럽 2명으로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했다. 매일 300~400명의 환자를 맞이하여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초음파를 가지고 영상진단을 하여 더 적극적인 수술과 처치가 가능했다. 양수과소인 산모를 진단하여 응급분만을 진행하도록 했다. 종양이 진단된 환자도 있었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임현택 회장이 27일 오전 10시경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프로포폴 의혹과 관련해 청담동 모 성형외과를 점거하고 이사장의 진료기록 등을 임의제출할 것을 강요한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을 직권남용, 강요, 업무방해,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이들은 탐사 전문매체인 뉴스타파가 지난 20일 이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보도한 후, 내사를 이유로 21일부터 23일까지 해당 병원에 경찰 인원을 배치해 3일간 밤새 현장을 지키게 하며 진료기록부, 마약부 반출입대장 등에 대한 임의제출을 계속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의 이러한 행위는 의료인에게 정보누설금지의무를 부여하고 환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환자 관련 기록에 대한 열람과 사본 제공 등을 금지하고 있는 의료법 제19조 및 제21조 제2항을 전면적으로 위반하는 행위이다.”라고 주장했다. 임현택 회장은 “의료인에게 환자의 진료기록이란 천주교 신부에게 있어 신도의 고해성사와 같은 것”이라며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을 걸고 수호하고 있는 소중한 개인정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수대의
제네릭 의약품 성분별 20개 내에서 ▲자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실시, ▲등록된 원료의약품 사용이라는 2개 기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현재와 같이(제네릭 등재 전) 원조(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53.55%로 가격이 산정된다. 건강보험 등재 순서 21번째부터는 기준 요건 충족 여부와 상관없이 최저가의 85% 수준으로 약가가 산정된다. 2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였다. (아래 참고자료 별첨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방안 관련 주요 질의답변) 이번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은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을 개정, 이르면 2019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 제도가 현재 동일제제-동일가격 원칙에서 제네릭 개발 노력인 책임성 강화 및 시간, 비용 투자 등에 따른 차등가격 원칙으로 개편된 것이다. 이번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약품 성분별 20개 내에서는 건강보험 등재 순서와 상관없이 2개 기준 요건인 ▲자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실시, ▲등록된 원료의약품 사용 충족 여부에 따라 제네릭 의약품 가격이 산정된다. 제네릭 내에서 등재 순서 20번째까지의 제품군 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월)의 후속조치로써 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3월 27일부터 행정예고(’19.3.27∼4.16)하고 의학단체, 시민사회단체,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중증 질환이 의심되더라도 MRI 검사 결과 악성종양, 혈관종 등이 진단된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그 외에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 이번 고시 개정안에 따라 5월 1일부터는 두경부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병력 청취, 선행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진단 이후에도 중증 질환자의 충분한 경과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적용 횟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경과관찰 기간 중에 정해진 횟수를 초과하여 검사를 받더라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본인부담률만 80%로 높게 적용된다. 예를 들면 진단 이후 초기 2년간 1회 촬영이 경과관찰 기준인 양성종양의 경우, 해당기간 내 첫 촬영은 본인부담률 30∼60%, 2회
전라남도의사회 의사회장을 역임한 위각환 전 회장이 27일 별세했다.*상주: 위진상 원장(힘플러스 정형외과) *빈소: 성가롤로병원장례식장 3층VIP실(061-722-4444) *발인: 2019. 3. 29 (금) *장지: 장흥 관산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