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5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는 7개 암 수술(전립선절제술, 부분신장절제술, 폐엽절제술, 자궁경부암 및 자궁내막암 치료 목적의 자궁절제술, 우측 결장 절제술, 저위전방절제술 등)에서 로봇 수술,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의 30일간 수술 결과를 비교한 메타분석 연구가 외과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SCI 등재 국제학술지 ‘Annals of Surgery’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본 메타분석은 인튜이티브와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속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팀은 지난 12년간 22개국에서 발표된 230편의 논문을 분석했으며 그 중 34편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74편은 전향적 연구, 122편은 데이터베이스 분석이었다. 세 가지 수술 방식은 각각 1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적용됐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로봇 수술은 복강경 수술 대비, 개복 수술로 전환될 가능성이 56% 낮았고, 출혈량은 개복 수술보다 적고 복강경 수술과 비슷했다.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 대비 수혈 위험은 각 75%, 21% 정도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로봇 수술은 수술 후 30일 이내 합병증 발생 위험이 개복 수술 대비 44%, 복강경 수술 대비 10% 낮았으며, 3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직원이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및 PC-OFF제 도입, 패밀리데이 시행 등 동아에스티의 체계적인 제도 구축과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연 근무, 일·육아 병행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잘 맞추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고, 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85개 신청 기업 중 전문가 및 관련 부처, 경제 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장 실사를 통해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203개 기업을 선정했다. 동아에스티는 2022년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PC-OFF제도를 도입해 불필요한 야근을 방지하고,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초과 근무를 감축하도록 장려했다. 또한, 2016년부터 매달 셋째 주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며, 2023년부터는 4시간 단축 근무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 이하 에스엠엘메디트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일·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활용,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 및 문화 등에서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모범 기업들을 선정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0여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삼광의료재단과 에스엠엘메디트리는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삼광의료재단은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 적극 활용 권장, 육아기 대체 인력 활용, 출생 축하금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사내검
대한검진의학회(회장 박창영)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함께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국립암센터에서 제15회 아시아암검진학회(International Asian Cancer and Chronic Disease Screening Network, IACCS)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Smart Quality Control in Precision Cancer Screening(정밀 암검진의 스마트 질 관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시아 각국의 암검진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실 관계자와 대만 보건복지부 건강증진부 부국장 등 암검진을 시행하는 각 국가의 관계자가 참석해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첫째날인 5일(목)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반의 암검진 전략별 효과 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둘째날인 6일에는 국립암센터에서 폐암, 유방암, 자궁암, 구강암 검진 분야의 AI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검진 전략이 발표됐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최근 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간병로봇보급사업’에 선정, ‘보행보조 재활로봇 EA2 PRO’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원선재 교수 연구팀(장소연 재횔의학과 교수, 박세환 선임물리치료사)은 코스모로보틱스와 함께 2024년 7월부터 본 장비를 도입, 4개월만에 200건 이상의 치료를 시행해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보행보조 재활로봇은 신경학적 손상 환자들의 보행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졸중, 척수 손상으로 인해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반복적이고 안전한 보행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신경 가소성을 자극하여 운동 능력 회복을 촉진한다. 또한, 고령 환자들에게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간병인과 가족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병원은 로봇 재활 치료가 가진 잠재력을 병원 내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재가 환경으로 확장하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재활로봇의 임상적 활용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보행보조 훈련 모델을 개발하여 재활치료의 접근성을 높이
테라젠바이오(대표이사: 고진업, 백순명)가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씨지인바이츠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지원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발주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유전체 생산기관 용역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77만명, 2032년까지 100만명의 한국인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해 신약 개발, 질병 예방, 맞춤형 의료 연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6065억원 규모로 국내 바이오 산업 최대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이번 선정으로 테라젠바이오 컨소시엄은 14만 5952건의 인간 전장 유전체(WGS) 데이터와 2,800건의 전사체(mRNA) 데이터를 생산하고 분석하며, 국가 바이오 데이터 생태계 구축의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테라젠바이오와 컨소시엄 기업들은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유전체 데이터 생산은 품질 관리가 핵심인 만큼,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사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한다. 테라젠바이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9일(월)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BTL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의료원은 영월권(영월, 평창, 정선)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그간 주민 건강증진 및 필수의료 안전망 역할을 맡아왔으나, 시설 노후화(본관 준공 40년 경과 등)로 인해 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구조적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강원도는 강원 남부권 주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2022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조사 수행기관(KDI)에서 약 2년간 검토한 결과 사업계획이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도출되어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됐다. 본 사업을 통해 영월의료원은 병상 규모가 300병상까지(현재 184병상) 확대되고 응급실 및 중환자실 병상도 확장되는 등 강원도 남부 지역에 향상된 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또한, 확충된 인프라를 토대로 진료과목도 확대(현재 14과목 → 향후 25과목)되고 심뇌혈관 질환 환자 조기재활치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지역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필수의료 서비스도 제공
SK케미칼이 SK디스커버리 산하 관계사들과 함께 지역 사회 청소년을 위한 문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SK디스커버리, SK바이오사이언스, SK가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와 함께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영화관에서 ‘희망메이커’ 송년행사 ‘따뜻하GO! 행복하GO! 희망차GO!’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SK케미칼 등이 2012년부터 지역 아동과 청소년 성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매년 연말 지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후원 아동, 멘토, 구성원 등 참가자들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송년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에는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SK케미칼 사옥 내 공연장인 에코랩에서 이뤄졌던 송년회와 달리 작년부터 성남시 내 외부 장소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회사 측은 매년 성과 리뷰와 공연, 레크레이션 등으로 이어졌던 형식에서 벗어나 후원 아동·청소년의 의견과 취향을 반영하고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TV나 휴대폰으로 영상 컨텐츠를 소비하는 게 익숙해진 아동·청소년에게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 씨지인바이츠 공동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지원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발주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의 유전체 생산기관 용역과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최종 계약 체결에 따라 마크로젠 컨소시엄은 이번 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한 유전체와 전사체 데이터 생산 및 기초 분석을 진행한다. 전체 과업은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마크로젠은 컨소시엄 주관사로서 14만 5952건의 인간 전장 유전체(WGS) 데이터와 2800건의 전사체(mRNA) 데이터를 생산 및 분석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인에게 취약한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진단하는 미래 의료 서비스를 위한 기반 마련과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로젠은 앞선 1,2차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고품질 데이터 생산 및 분석 경쟁력에 대해 인정 받은 데 이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27년간 축적해 온 유전체 분석 기술력과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연구사업 실적을 비롯해 신속한 프로세스, 품질관리 및 보
은성글로벌(대표이사 이기세)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은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은성글로벌은 2011년 ‘5백만 불 수출의 탑’, 2012년 ‘1천만 불 수출의 탑’, 2016년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천만 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은성글로벌은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1995년 창업 이래 의료 미용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해 왔다.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을 인정받아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등을 포함한 70여 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음파 리프팅 장비 ‘울트라인’을 출시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3천만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6일부터 10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미국뇌전증학회에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동북아 환자 대상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공개했다.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파트너사들은 기존 임상 자료들과 이번 결과를 참고해 국가별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뇌전증은 뇌졸중, 치매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신경계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만명이 진단받는다. 세노바메이트는 예기치 못한 발작 증상으로 고통받는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유의미한 발작완전소실률이 입증돼 이미 2020년 미국, 2021년 유럽 등에서 출시 후 활발히 처방, 지난해 미국 신규 환자 처방 수 1위(43%) 달성 및 최근 글로벌 누적 처방 환자 수 14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동북아 3상 임상 시험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기존 항경련제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국소 발작이 있는 18세~70세 성인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로 세노바메이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환자들은 1:1:1:1로 무작위 배정되어 보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5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는 격변하는 시장 환경 및 제약바이오 업계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한 것으로, 성과 중심의 프로세스 기반의 조직 구축 및 핵심 기능 강화를 골자로 2025년 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먼저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기존 모달리티 분야별로 나뉘어 있던 연구개발 조직을 R&D 전략, 기술 소싱 및 분석, 내부 과제 인큐베이션, 전임상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 중심 조직으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사내외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사적 화두인 OI(Operation Improvement; 운영 효율화)의 핵심인 커머셜 기능 강화를 위한 커머셜 본부를 신설, 판매와 유통 전반을 일원화해 美 시장에서 엑스코프리의 판매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추가로, 시장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기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본부를 이끌며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한 조형래 본부장이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으로 승진, 회사
*8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2호 (3층), *발인 12월 11일
*일시 12월 22일 12시, *장소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그랜드홀
글로벌 암보호시스템 니드(Need, 대표 윌 폴킹혼)가 지난 12월 5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과 정확한 암 진단 및 최적의 치료법 지원을 위한 ‘AI 기반 헬스테크’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니드의 AI 암보호시스템을 기반으로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의료진이 환자 맞춤형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암 치료 과정 전반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운영을 위해 AI 기반 기술 개발 및 검증에 나서고, AI를 활용한 정확한 암 진단과 치료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적극적인 의학 정보 및 지식 공유를 통해 상호 전문성을 증진하며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니드는 복잡한 암 치료 환경 속 신체적, 재정적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 글로벌 암보호시스템 기업으로, ‘누구나 어디서든 최선의 암 아웃컴(outcome)을 얻도록 돕는다’는 미션 아래 암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기반 정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윌 폴킹혼(Will Polkinghorn) 니드 대표는 “한국은 세계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국내 최초 EMR(전자의무기록) 연동형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가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하,일만시)의 본사업 전환 2개월만에 1천여개 병∙의원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닥터바이스’는 의사가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EMR)과 심평원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환자가 사용하는 APP을 모두 연결하는 당뇨∙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된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으로 지난 9월 30일 시범사업 시행 5년만에 본사업으로 전환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만성질환관리사업은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관리 서비스에 참여하면 외래 법정 본인 부담률을 기존 30%에서 20%로 경감하는 내용이 골자로 환자가 동네의원 의사 1인을 선택해 1년간 고혈압·당뇨병 등의 질병에 대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형태로 이뤄진다. 병∙의원당 환자수는 최대 500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아이쿱이 최근 ‘닥터바이스’를 사용중인 20여곳 병∙의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만족하며 ‘닥터바이스’에 입력한 환자 데이터를 환자 진료차트에서 심평원까지 바로 전달할 수 있어 수가 청구를
휴젤㈜이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꼽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육아 지원, 유연근무, 휴가 등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낸 기업을 포상·격려해 사회 문화적으로 좋은 사례를 확산하려는 취지의 정부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 휴젤은 서면심사·현장실사·최종 선정 심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 일·육아 병행 지원을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기업 문화를 개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휴젤은 항후 3년간 △근로감독·조사 면제 △금리 우대 △기술·신용 보증 우대 △관세조사 유예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휴젤은 다양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은 유연근무 제도를 통해 개인의 생활환경에 맞춘 자율적인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활용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근무가 가능하다. 아울러 휴젤은 매월 1회 패밀리데이(Family day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제48차 추계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피부미용 분야 국내 최대 학회 중 하나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주최한 추계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의료 관계자 4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톡스는 국내 첫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창립 이후 25년간의 기업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뉴라미스’, ‘아띠에르’ 등 히알루론산 필러 라인업과 국내에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한 ‘코어톡스’, 계열사 뉴메코의 ‘뉴럭스’ 등 다수의 톡신 포트폴리오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유통 채널 확장으로 고성장을 기록 중인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 등 다양한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부스 밖에서는 ‘뉴라미스’와 ‘코어톡스’를 활용한 다채로운 강연도 진행됐다.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김형문 원장이 ‘히알루론산 필러의 이상적인 혼합 시술’을 주제로 시술 영상과 함께 생동감 있는 강연을 펼쳤으며,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점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학술대회(이하 KOS 2024)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TECNIS® PureSee IOL)’와 ‘테크니스 오디세이(TECNIS Odyssey IOL)’의 수술 사례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전시 부스를 통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을 포함해 자사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서경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도쿄 치과대학 스이도바시병원 안과(The Department of Ophthalmology at Tokyo Dental College) 빈센 미야지마 교수(Hiroko Bissen-Miyajima)가 연자로 참여해 테크니스 퓨어See와 테크니스 오디세이의 수술 경험 및 치료 성과 등을 발표했다. 빛 번짐과 눈부심을 단초점 인공수정체 수준으로 낮춘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 테크니스 퓨어See는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비교할 만한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 이하 약사회)는 6일, 국가 무상지원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환자의 본인부담금 매출에 대해 소득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로 코로나19 치료제 무상지원이 종료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조제 담당약국에서는 코로나19 국가 무상지원 물량 조제 시 환자로부터 5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수납해 과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약사회는 해당 매출(카드매출 등)은 약국 사업소득과 무관하므로 과세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의견을 질병관리청에 제기해 불합리한 과세가 되지 않도록 적극 건의해 왔다. 본회 건의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약국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환자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본인부담금을 수령한 후 국가로 반환하는 금액은 사업소득 과세대상인 총수입금액에 포함되지 아니한다”고 회신해 왔다. 한갑현 대한약사회 직무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약국에서 헌신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당연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약국현장에서의 민생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 같은 내용을 시도지부에 「국가 무상지원 코로나19 치료제 본인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