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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동성제약은 의약품, 염색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해외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OEM 및 ODM 사업을 통해 수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염색약과 의약품, OEM/ODM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 중이며 동남아, 북미, 중동,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천만 불이라는 유의미한 수출 실적을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올해 가장 큰 성과로 베트남 시장이 확장됐고 아마존 사업 확대를 통해 D2C 이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실적 또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동성제약의 수출 효자 제품으로는 더모 기능성 스킨케어인 ‘랑스 크림’ 제품과 비건 염색약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 의약품 ‘토스롱액’ 등이 있으며 안정성과 우수한 효능 효과를 인정받아 해외 소비자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미 2011년도에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JW중외제약은 여성용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레이디’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제형 크기를 축소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페인엔젤 레이디는 여성의 생리통을 포함한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액상형 소염진통제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위장장애 부작용과 간독성 위험이 적은 안전한 성분으로 빠른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여성의 월경 주기에 몸이 붓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마브롬’ 성분도 함유돼 있다. 이번 리뉴얼은 생리통으로 1일 2회 이상 다회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여성 복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기존 가로 19.7mm, 세로 9.2mm에서 가로 14.8mm, 세로 10.8mm로 줄였으며, 총중량기준으로는 1,285mg에서 1,050mg으로 약 18% 축소해 여성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패키지 디자인도 일반적인 기존 가로형 디자인에서 세로형 디자인으로 변경해 차별점을 더했다. ‘페인엔젤’은 빠른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성분별 라인업을 갖춘 진통소염제 브랜드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페인엔젤 레이디 이외에도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날씨와 생활패턴으로 쉽게 찾아오는 안구건조증 환자를 위해 ‘트레할로스수화물’ 함유 안구건조증 치료제 ‘미안톡톡점안액’을 출시했다. 사용빈도가 점점 높아지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미세먼지 및 건조한 날씨 그리고 장시간 렌즈 착용 등으로 눈의 건조함과 불쾌감, 찌르는 듯한 통증과 자극을 동반한 안구건조증이 늘어나고 있다. 일양약품 ‘미안톡톡점안액’은 선인장에 함유된 성분인 ‘트레할로스수화물’가 함유돼 있다. ‘미안톡톡점안액’은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간편한 1회용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기준 0.5ml의 용량으로 각막과 결막의 먼지를 씻고 눈의 편안함을 찾는데 적합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다. 또한, 일양약품 ‘미안톡톡점안액’은 4계절 언제나 소지하고 다니면서 바람, 연기, 오염, 먼지, 열, 에어컨, 항공여행,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등 눈의 가해요소 발생 및 피로시 즉시 사용으로 즉각적인 눈의 편안함과 보호효과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령(대표이사 장두현)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으로 예산사업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보령은 지난 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2024 에너지효율 목표제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및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매년 참여 기업의 에너지 절약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보령 예산사업장은 지난해 사업장 전반의 에너지 사용 흐름을 파악하고 손실 요인 발굴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을 수행해 온 성과를 인정 받아, ‘2023년도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참여 기업 135개사 가운데 15개 우수사업장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BMS 에너지 절감모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2022년 대비 전력 5%, 도시가스 12%를 절감하며 직전 3개년 평균 에너지원단위 보다 대폭 향상된 목표달성을 이뤄냈다. 실제 에너지 절감 효과는 연간 약 609toe(석유환산톤), 금액 환산 시 약 5억원에 해당한다. 보령은 2029년까지
㈜한미양행(대표이사 정명수)이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동시 수상했다. 한미양행은 2022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마케팅 본부를 신설한 후, 첫해인 2023년에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57년 업력을 자랑하는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부터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원료를 직접 발굴하고 소싱하는 능력과 바이어 맞춤형 대응,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한 신뢰 구축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K뷰티와 K푸드에 이어 차세대 수출 효자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K건기식의 급성장을 이끈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한미양행 정명수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은 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어 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K건기식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그룹이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2024 제1회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주최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과 문화 등을 정량・정성적 지표로 평가해 실적이 탁월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유연근무 도입, 근로시간 준수, 연차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업문화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휴온스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 사용 독려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제공, 5년 단위 장기근속 포상제도 운영, 자유로운 연차사용 환경 조성 및 유급휴가 지원, 출산축하금,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mRNA-LNP 기반 만성염증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후속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만성염증질환을 표적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타깃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신규 모달리티(Modality) 기반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후속 계약을 통해 선정한 약물타깃에 대한 작용기전(Mode of Action, MOA)을 추가 확인하고 전임상 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선정된 타깃에 작용할 수 있는 mRNA를 합성하고, 특정 조직에 전달(Local delivery) 가능한 LNP를 스크리닝(Screening), 최적화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당사가 도출한 mRNA-LNP 물질의 작용기전을 밝히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의 하나로 mRNA-LNP를 선택하고 자체 기술력과 특허를 확보해왔다. 현재 이를 바탕으로 독감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예방 백신과 치료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mRNA-LNP플랫폼의 응용 영역을 면역질환 분야까지 확장
㈜필립스코리아가 최낙훈 신임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낙훈 신임 사장은 필립스코리아의 대표이사 직무와 전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 시스템즈(Health Systems) 사업 부문장 직무를 겸임한다. 최낙훈 사장은 20년 이상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며, 기업 경영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베리안 메디컬 시스템즈, 메드트로닉, 삼성 메디슨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뿐만 아니라 소니, 삼성전자, AT커니 등 소비자 가전 및 경영 컨설팅 기업에서 마케팅, 영업, 경영 컨설팅과 비즈니스 총괄 등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낙훈 사장은 필립스코리아 합류 전 방사선 암 치료 분야 글로벌 기업 베리안 메디칼 시스템즈의 한국 총괄 대표로 재직하며, 다년간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었다. 그는 국내 고객 및 파트너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에는 메드트로닉의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 비즈니스 총괄 사장 역할을 수행했고, 삼성 메디슨 중화 사업부의 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낙훈 사장은 “‘더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Paracervical Block(자궁경부 주위 신경 차단술)의 적법성과 필수성을 강조하며, 해당 시술에 대해 적정 수가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1. 필수적인 마취 기법, Paracervical Block (자궁경부 주위 신경 차단술) 자궁경부 주위 신경 차단술은 자궁경부 및 주변 신경을 차단해 통증을 경감시키는 국소 마취 방법으로, 산부인과 외래에서 자주 시행되는 고주파 열응고술, 자궁내 장치 삽입, 자궁내막 조직검사 등에서 사용됩니다. 특히, 일부 환자는 통증이 매우 심해 마취 없이 시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자궁경부 주위 신경 차단술에 대한 코드가 없어, 유사한 Pudendal Block 코드를 사용해 수가를 청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심평원에서는 해당 시술에 대해 수가 청구가 불가하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2. 심평원의 비현실적 회신 심평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술’이라는 이유로, Pudendal Block 코드를 통한 수가 청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회신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자궁경부 주위 신경 차단술이 숙련된 산부인과 의사에게는
양산부산대병원 위장관외과 정재훈 교수가 부산 · 경남 최초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위암 로봇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해당 수술은 지난달 진행되었으며, 환자는 60대 남성이다. 이 환자는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내원했으며, 위장관외과 정재훈 교수의 단일공 위암 로봇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쳤다. 위암 로봇 수술은 기존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과 달리, 최소 침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위암 로봇 수술은 배꼽에 2.5cm 미만의 구멍 하나만을 뚫어 인체 조직에 깊숙하게 접근해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3차원 고해상도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정밀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위험이 낮으며 눈에 보이는 흉터 또한 적어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 2024년 Gastric Cancer 학술지에 게재된 양산부산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기 위암과 원위부위절제술 시에만 축소공 위암 수술의 효과와 장점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무분별한 구멍 개수 줄이기보다 정확한 대상 환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제66회 ASH 연례 회의에서 CS5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 향상에 대한 임상 데이터 공개 - CS5001은 지금까지 고형 종양과 림프종 모두에서 임상적 항종양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항-ROR1 ADC다. ASH에서 발표된 데이터는 진행성 림프종 환자를 위한 단일요법으로서 CS5001의 최신 안전성과 유효성을 강조했다. - CS5001은 이전 치료 경험이 많은 진행성 B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내약성이 우수하다. 용량 제한 독성(DLT)은 용량 수준 10(DL10)까지 보고된 바 없다. - ROR1 발현 수준과 관계없이 유효 용량에서 시작해 진행성 호지킨 림프종(HL)(ORR=60.0%) 및 비호지킨 림프종(NHL)(ORR=56.3%)에서 높은 객관적 반응률(ORR)을 동반한 유망한 항종양 활성이 관찰됐다. 예비 2상 권장용량(RP2D) DL8(125μg/kg)의 경우 진행성 B세포 림프종에서 완전 또는 부분 반응을 보인 3건의 평가 가능한 HL 사례를 포함해 76.9%의 현저히 높은 ORR이 관찰됐으며, NHL에서 ORR은 70%로 나타났다. - 현재 미국, 호주, 중국에서 CS5001의 글로벌 다기관
HK이노엔(HK inno.N)이 지난 5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전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KCGS 이정의 부원장과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을 비롯해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등 수상기업 13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CGS는 ESG 평가결과 상위기업 중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을 시상한다. 수상기업은 1년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각각 제공하는 공시 및 ESG 교육 프로그램 비용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HK이노엔은 일반 상장사 코스닥 부문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수상한 13곳 중 제약바이오기업은 HK이노엔이 유일하다. HK이노엔은 적극적으로 ESG 정보를 공개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환경 정보의 공시 수준을 강화했고,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인권, 공정거래 등 공급망 전반의 사회적 책임 수준을 제고했다.
알콘은 지난 11월 27일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GPTW 특별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한국알콘은 올해 총 3개 부문에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GPTW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동일한 글로벌 기준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다. 한국알콘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설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각각 여성 직원과 만 19~34세 사이의 밀레니얼 세대 직원의 신뢰 지수가 반영되며,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의 경우 여성 관리자 및 임원 비율이 반영된다. 한국알콘은 2023년에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달 19일 발표된 2024 의약품 접근성 지수(ATMI, Access to Medicine Index) 보고서에서 노바티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연구개발 및 접근성 거버넌스 분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약품 접근성 지수는 의약품 접근성 재단(ATMF, Access to Medicine Foundation)이 2년마다 연구 중심의 글로벌 제약회사 상위 20곳을 대상으로, 113개 중저소득국에서의 의약품, 백신, 진단 기술의 접근성 개선 노력을 평가해 발표하는 지수다. 이번 보고서는 노바티스가 비감염성 질환, 말라리아, 샤가스병, 뎅기열 등 치료 부담이 큰 질환에 대해 선도적인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 후기 단계의 후보 약물에 대한 폭넓은 접근성 전략을 펼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고서에서 언급된 모범 사례의 절반이 노바티스와 관련되어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노바티스는 지난해 전 세계 2억 8400만명의 환자에게 의약품을 공급했으며, 다양한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로 332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도움을 주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대한폐경학회(회장 김미란)가 11월 폐경 여성의 달을 맞아 폐경 여성의 건강을 위한 한국오가논 온라인 심포지엄을 지난달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폐경학회는 지난 1999년, 폐경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11월을 폐경 여성의 달로 지정했다. 한국오가논은 올해 폐경 여성의 달을 맞아 11일에는 폐경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미디어 세션을, 21일에는 의료진을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열었다.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폐경학회 추계연수강좌에서 호평받은 강의를 중심으로, 폐경기 호르몬 치료와 골다공증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폐경학회 회장 겸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훈 교수와 국립암센터 자궁난소암센터 이동옥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연자인 김훈 교수는 ‘폐경 여성의 호르몬 치료에서 조직선택적 에스트로겐 활성 조절제(selective tissue estrogenic activity regulator, 이하 STEAR)의 장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오가논의 폐경 호르몬 치료제인 리비알은 다른 치료제와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이하 ASH)에 참가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 임상 1상의 종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혈액학회는 12월 7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혈액암 분야 학술 행사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작년에도 ASH에 참가해 PHI-101-AML 임상 1상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PHI-101은 기존 승인 치료제에 내성이 생겨 불응하거나 재발한 AML 환자들에게 안전성과 내약성 및 치료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주 ICON Cancer Center 등 다수 국내외 대형병원들과 함께 재발·불응성 AML 환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해 완료한 임상 1a상에서 200mg까지 용량제한독성(DLT, Dose-Limiting Toxicity)이 발생하지 않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임상 1b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제13회 한국정책학회 정책 대상을 지난 6일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써, 진흥원은 국민 체감의 바이오헬스분야 정책 수립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국내 최초 임무 중심의 도전 혁신형 R&D 사업 시행, ▲한·미 간 공동 연구 지원 및 연구 협력 허브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추진, ▲중동 보건의료 시장 개방 노력을 통한 바레인 내 한국의료행위 최초 허용, ▲치매 항체 치료제 사업 지원을 통한 과기부 최우수 성과 선정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의 바이오헬스 정책 수립 및 운영 노력에 대한 성과를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을 위한 올바른 정책 수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캐나다 보건부에 품목 허가를 신청해, 알레르기성 천식(Allergic asthma),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Chronic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s),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Idiopathic urticaria) 등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전 세계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유럽을 비롯해 한국, 캐나다, 미국에서 허가를 신청해 가장 먼저 상반기 유럽과 국내를 시작으로 영국에서 첫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해 ‘퍼스트무버(First Mover)’의 지위를 확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송승윤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송승윤·이동훈·성재훈 교수팀이 연구한 ‘기계적 혈전제거술을 받은 환자에서 ’Neuroform Atlas 스텐트‘를 사용한 응급 두개강내 스텐트 시술의 장기 추적 결과(Long-Term follow-up Outcome of Emergent Intracranial Stenting with 'Neuroform Atlas Stent' in Patients Underwent Mechanical Thrombectomy)’가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송승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뇌혈관폐색 환자에서 응급시술시 기존 사용하던 스텐트와는 다른 ‘Neuroform Atlas 스텐트’를 사용해 효과를 확인하고 장기적 예후까지 추적 관찰했으며, 그 결과 기존 스텐트 사용 보다 시술이 용이하면서도 효과 및 예후도 뒤떨어지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송승윤 교수는 “이번 연구로 새로운 스텐트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건강보험 적용항목으로 포함되길 기대한다.“며 ”촌각을 다투는 뇌혈관 질환 환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로 일상
우리나라 소아를 대상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이 부족해 소아 중환자실 대부분 오프라벨로 처방을 하고 있거나 부작용 위험에 노출돼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외국에서는 법령제정 및 제약사 독려, 인프라 지원 등 활발한 지원 정책이 펼쳐지고 있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증진R&D기획팀이 보건산업브리프 Vol.425를 통해 ‘소아질환 분야 주요 동향’에 대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소아청소년 복합 만성질환자 수가 등가하는 등 질환 중증도는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소아질환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데 예방, 치료가 적시에 적절하게 행해지지 않을 경우 개인은 물론 사회경제적으로도 상당한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제때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연구팀은 서울약대-가천약대-서울의대 공동연구팀의 국제논문을 예로 들며, 소아중환자실에 24시간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아이 502명 중 500명이 1회 이상 오프라벨 처방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이 중 의약품 부작용을 겪은 27명의 원인처방 47건 중 61.7%에서 오프라벨과 통계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른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소아대상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