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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부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현안 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했다.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2월 6일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질병청과 검역본부가 공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관리를 위해 2004년에 구성된 후 지금까지 약 20년간 인수공통감염병의 사람-동물 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책위원회에는 공통 주제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선정해 집중 논의했다. 공통 주제 선정에는 국내에 서식하는 참진드기가 SFTS 원인 병원체를 매개해 한해에 약 2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에서도 감염과 원인 매개체가 확인되고 사람과 동물 간 전파가 가능한 점 등을 고려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환경생태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SFTS 매개 진드기에 대한 생태적 특징과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 및 철새를 통한 국가 간 이동 등에 대하여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사람에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12월 6일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응급 진료 활성화를 위해 대전 권역 구급대원 및 시범사업 참여기관 전문의, 실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심혈관질환 교육: 급성심근경색, 심인성 쇼크(이규선 심장내과 교수) ▲뇌혈관질환 교육: 뇌졸중(김재국 신경과 교수) 등이 진행됐다. 또한, 병원 3층 범석홀에서‘제24회 대장종양클리닉’을 개최했다. 시민 건강강좌와 환우회를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작은 감사가 대장을 건강하게 한다(김창남 외과 교수) ▲만성 염증과 암(장제호 외과 교수) ▲대장암 환자를 위한 웰빙 식단(여인섭 영양팀장) ▲장루 관리(임미혜 장루전문간호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 대장종양 질환을 극복한 환자의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공감의 시간을 갖고, 성악, 피아노, 클라리넷 연주 등의 공연으로 따뜻한 위로를 나눴다.
60명 이상의 유명 사상가들이 모여 "철학과 삶의 질: 존재, 진실과 선"에 대해 탐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6일 /PRNewswire/ -- 2024 리야드 국제 철학 컨퍼런스의 네 번째이자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의 에디션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국립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문학출판번역위원회가 12월 5일에서 7일까지 개최한다. 올해의 컨퍼런스는 "철학과 삶의 질: 존재, 진실과 선"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인간의 웰빙과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철학의 역할을 강조한다. Dr. Mohammed bin Hasan Alwan, Chief Executive Officer of the Literature, Publishing, and Translation Commission 이날의 개막식은 문학출판번역위원회 최고경영책임자 모하메드 빈 하산 알완(Mohammed bin Hasan Alwan) 박사와 삶의 질 프로그램(Quality of Life Program) 최고공유서비스책임자 이스마이엘 알무하이티프(Ismaiel Almuhaithief) 씨가 이끌었다. 이들은 연설
“의료인이 처단의 대상인가? 반민주 대통령 물러나라! 군사동원 쿠테타 규탄한다! 독단적 의료개혁 중단하라! 의료붕괴 외면하는 의계 특위 중단하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외치며,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12월 6일 촉구했다. 이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강희경 위원장은 “대통령의 독단적인 정책으로 무너져가는 현장에서도 끝까지 환자를 돌보아오던 우리 대학교수들은 아직도 파업이나 현장을 이탈한 의료인이 있다고 여기는 정부의 현실 인식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2월 발표된 의료개혁도 그릇된 현실 인식과 잘못된 판단에 의한 것이었음이 분명하다”면서 “잘못된 비상계엄이 국회에 의해 해제됐듯이, 잘못된 의료개혁 역시 더 이상의 피해를 일으키지 말고 지금 멈추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대로 문제를 파악하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다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이번 계엄 포고령에서 의료인은 처단의 대상으로 지목된 이유는 지난 10개월간 대통령의 잘못된 지시에 순응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이며, 애초에 계엄 포고령 내용은 정부가 더 이상 전공의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12월 8일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서초구 약사회(회장 강미선)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 ‘미운 오리 대소동’ 상연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 9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초구 약사회 관계자 및 회원, 일동제약 직원 등도 현장에 나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인형극 ‘미운 오리 대소동’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 특히, 의약품이라는 전문적인 분야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캐릭터를 활용해 알기 쉬운 내용으로 풀어내고, 레크리에이션과 퀴즈, 레이저 쇼 등 관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내는 요소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일동제약은 △어린이 유산균·낙산균 브랜드 ‘비오비타 키즈골드’ △1회용 상처 관리 밴드 ‘케어리브 카카오프렌즈 밴드’ 등의 자사 물품을 후원하였으며, 일동그룹 임직원들 또한 사회 공헌 목적으로 조성해 온 ‘급여 공제 적립금’을 활용해 힘을 보탰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의약품 안전사고와 오남용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 사업 시행 대비 성과 공유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2024년 제2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2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논의 등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구와 자체 추진 지방자치단체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성과대회 1부 시상식에서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부분 우수 지자체 8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기관표창 9개 지자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팀 등에 대한 상장 및 장관표창 수상이 이뤄졌다.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과 방재성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장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선방안과 고령자 주거지원정책 현황, 향후 통합지원과의 연계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국내 육종암 연구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2024 제 3회 육종암 혁신 연구(Korean Innovative Group for Sarcoma Research, KINGS)'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육종 연구자들이 참석해, 대표적인 희귀암인 육종암 치료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암센터 발전기금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암센터 희귀암연구사업단의 후원으로 2021년 처음으로 조직된 KINGS 연구모임은 매년 심포지엄을 열어 기초 및 임상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육종암을 연구하는 연구자들간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협업연구를 모색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육종암에 대한 기초연구 현황 ▲병리학적 연구 세션 ▲신약 개발을 위한 사전 연구 ▲ 연구자 네트워킹 등 총 4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성인 연부조직육종 및 골육종에 대해 국립암센터 희귀암연구사업단에서 진행 중인 기초연구들이 발표됐다. 세션 2에서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디지털 병리 분석 및 육종암에 대한 최신
*6일,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12월 8일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과 기후변화가 사회적 약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피는 심포지어이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다양성 존중 심포지움’이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안암병원 메디힐홀에서 병원 직원과 대학 교직원, 학생 등 약 250여 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환대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부제로 다양한 강연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두 가지 주제 강연이 이뤄졌다. 먼저 성공회대학교 김순남 교수가 ‘차별과 혐오를 뛰어넘어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사회적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일상에서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김혜미 미래세대위원이 ‘기후위기와 건강불평등’을 주제로 기후변화가 사회적 약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각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 세션에서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병원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 행사를 통해 다양성과 형평성의
강원대병원이 춘천시와 함께 6.25. 전쟁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후손을 보살핀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춘천시와 6.25. 전쟁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후손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6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지원 사업은 양 기관이 지난 5월 체결한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토대로 마련됐다. 강원대병원은 필수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춘천시는 ▲지원대상 발굴 ▲지원 대상에 대한 제반 경비 지원 ▲통역서비스 지원을 통해 의료지원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후손 1명에게 MRI, MRA 등의 검진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 건강검진을 제공했다. 본 사업은 강원대병원 발전후원회의 지원으로 시행되며, 내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는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워크플로우 개선을 돕는 솔루션은 병원을 비롯한 의료 시스템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며,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진료를 제공한다. 필립스가 올해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의 헬스케어 리더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아태지역 헬스케어 리더의 대다수(99%)는 의료 산업의 환경 영향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의료기관의 최우선 과제가 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글로벌 평균인 86% 를 상회한다. 또한, 응답자의 약 절반(46%)은 이미 자사의 탄소 중립 인증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했다고 답했으며, 추가로 40%는 향후 3년 내에 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립
한미약품의 자회사 북경한미약품이 중국의 경제허브에 최첨단 종합기지를 구축하며 ‘글로벌 한미’ 도약을 향한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 한미약품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베이징 수도공항 인근 경제구역에 ‘북경한미 종합기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취임한 작년 3월 이후 긴밀한 협력과 논의를 거쳐 이 프로젝트의 구체적 설계 구상과 실행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공항 인근 산업단지의 약 1만 4000평 부지에 생산 시설과 R&D 연구소, 사무실 등을 통합한 제약 종합기지를 두 단계로 나눠 완공하는 계획으로, 총 투자액은 약 7억 위안(약 1400억원)에 달한다. 1단계 건설에는 종합 제제 건물과 저장 및 운송 센터, 자동화 창고, 부대 시설 등이 포함되며, 2026년 5월말 완공 예정이다. 특히 중국 정부 당국이 북경한미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과 조속한 가동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여러 승인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해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난관을
대한병원협회가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위한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논의했다.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는 12월 6일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제3차 홍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과 권정택(중앙대학교병원장). 이재학(허리나은병원장) 홍보 부위원장, 노홍인(상근부회장), 한창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지규열(연세하나병원장), 박혜경(사무총장) 홍보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대한병원협회는 협회지 발행 보고 및 국민들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비상계엄에 대한 의료 현장의 반응들을 공유하고, 흔들림 없는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집중해 나가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은 “2024년 한 해 병원계는 의·정사태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은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모두 전문의 등 의료인력 수급에 가장 큰 문제가 예상되는 상황으로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고,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한 인식 개선에 힘써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나의건강기록’ 앱의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관련 안내서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나의건강기록’ 앱의 안내서 4종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2월 6일 밝혔다. ‘나의건강기록’앱은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활용해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열람·제공할 수 있는 공공 앱이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는 ▲‘어르신을 위한 사용 안내서’ ▲‘만 14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사용 안내서’ ▲‘의료진을 위한 사용 안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용 안내서’ 등 총 4종이다. 대상 그룹의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맞춤형 가이드로 제작됐다. ‘어르신을 위한 사용 안내서’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큰 글씨와 쉬운 용어를 사용했으며, 단계별로 구체적인 예시 화면을 제시해 안내를 따라 하기만 하면 앱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로그인할 때마다 인증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패턴이나 지문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생체인증을 등록하는 방법도 설명돼 있다.‘만 14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안내서’는 디지털에 친숙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5일, 영유아식품 전문 기업 베베쿡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성장기 유아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개발된 제품은 동국제약과 베베쿡의 공동브랜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베베쿡은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와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과정을 토대로 고른 영양을 갖춘 다양한 영유아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사업영역을 영유아 카테고리 라인까지 확대하며 브랜드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베쿡 노경아 대표는 “자사의 영양과학 맞춤설계와 동국제약의 전문성을 결합해 좋은 영유아식품이 상품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는 지난해 ‘나를 위한 Fit한 건강솔루션’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을 론칭했으며,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와 이너뷰티 ‘마시는 센시안’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 및 올리브영, 편의점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이 강남구 KGSP 인증 물류시설인 강남물류센터를 기반으로, 강남 3구 대상 의약품 근거리 당일배송 서비스를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일배송 서비스는 의약품의 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서비스다. 통상 예방접종 집중 시기의 의원은 필요한 의약품을 제때 확보하지 못하거나, 오후 3시 이후 주문한 의약품은 익일까지도 배송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또한, 유통기한 관리의 어려움이나 원내의 부족한 의약품 보관 여력 등을 고려했을 때, 블루엠텍이 당일배송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엠텍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전일 오후 3시 이후부터 당일 오후 3시까지의 주문 건을오후 6시 이전에 의원으로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남 3구에 한해 당일배송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블루엠텍 김현수 대표이사는 “서울 내 의원의 35%가 강남 3구에 모여 있지만, 이들 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 대부분은 비싼 임대료 때문에 멀리 경기도에 자리하고 있다”며, “강남구를 거점으로 한 당일배송 서비스가 블루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유행성 감염병 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벌였다. 화순전남대병원 감염관리실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올해 훈련은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Level D, N95 Mask, 전동식 호흡보호구)과 21병동 음압격리실 신종감염병 확진 환자 야간 CPR 발생 상황을 대비해 조직별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황 종료 후 평가를 통해 대응 지침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려대의료원이 캄보디아에 한국형 어린이병원을 구축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NPH)에서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의 혈액종양, 신경, 감염 분야 역량 강화를 주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고려대의료원 국제보건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7월에 진행된 1차 현지연수와 7~9월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한국 초청 교육에 이어, 2024년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운영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내과계 역량 강화사업(PMC 용역)’은 5년간 진행되며, 이번 연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와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 김윤섭 특임교수 등 6명의 의사, 간호사, 국제보건사업전문가 등이 파견돼 현지 의료진에게 임상역량 강화와 병원경영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구체적으로 ▲소아 전문 의료인력 역량 강화 ▲국립어린이병원 건축 ▲의료 기자재 지원 ▲병원경영 진단 등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한 폭넓은 영역을 다루고 있다. 소아 혈액종양학 분과에서는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한 결과다. 레이저옵텍은 지난 2019년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3년 만인 2022년에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이번에는 다시 2년 만에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및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 만큼 레이저옵텍의 수출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세계 최초 티타늄사파이어를 이용한 311나노미터(nm) 고체 UV 레이저인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이 돌풍을 일으키며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미국 시장 내 점유율도 확대될 것으로 레이저옵텍은 기대하고 있다. 이창진 대표는 “레이저옵텍의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피부용 의료 레이저 단일 품목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