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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이 지난 달 31일, 잠실 베어크루즈에서 ‘대웅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고현용 박사(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의과학과), △이승주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용호 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에게 대웅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웅학술상은 대웅재단이 창의적인 연구가 지속 시도되어 한국 의과학 연구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첫 제정한 것으로, 신진의과학자의 우수한 연구 성과에 수여하는 상이다. 45세 미만의 MD취득자 중 5년 내 우수한 가치와 높은 사회 공헌도를 가진 연구논문을 발표한 의과학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이번 대웅학술상은 의과학 전 분야를 망라하여 지원한 86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의 논문 분석평가와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자 3명을 선정했으며 총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고현용 박사는 난치성 뇌전증의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기존의 학설을 반박하며, 뇌전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발명해 국외 PCT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이승주 교수는 기초연구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뇌동맥류'를 기초연구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기전을 밝히고, 마우스 뇌동맥류 모델을 최초로 정립하며 20
강동성심병원이 우리나라 3대 성인병인 고혈압 · 당뇨 ·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예방 · 치료를 돕기 위해 '성인병 드림팀'을 출범했다고 11일 전했다. 성인병 드림팀은 고혈압 · 당뇨 · 비만 전문교수와 이와 관련된 합병증을 치료하는 협진교수 16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질환별 초기 증상 · 치료 및 합병증의 위험성 · 예방 등 다양한 성인병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뇨 드림팀은 당뇨 3대 합병증을 주제로 △내분비내과 박수연 교수가 '당뇨병' △신경과 김우경 교수가 '당뇨신경병' △신장내과 신동호 교수가 '당뇨병성 만성 콩팥병' △안과 김용규 교수가 '당뇨망막병'을 담당하고, 그 외 합병증과 관련하여 △비뇨의학과 양대열 교수가 '성기능장애 · 페이로니병' △정형외과 김갑래 교수가 '당뇨발' △심장혈관내과 이준희 교수가 '동맥경화' △외과 최원혁 교수가 '내분비대사수술'을 담당한다.▲비만 드림팀은 △소화기내과 김형수 교수가 '지방간' △내분비내과 김민경 교수가 '고지혈증' △이비인후과 박민우 교수가 '역류성 후두염' ▲고혈압 드림팀은 △심장혈관내과 김성은 교수가 '고혈압' △신경과 김예림 교수 · 신경외과 이종영 교수가 '뇌졸중' △신장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아 방사선사가 최근 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8차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주아 방사선사는 지역 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 이주아 방사선사는 북한 이탈자 의료 나눔 방사선 검사 봉사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인천 중구 소재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로로 인천광역시회 표창장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이주아 방사선사는 암 환자들의 방사선치료와 국민보건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물리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방사선사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를 참여하는 등 방사선사로서 자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학술논문분야에도 매진해 2017년에는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젊은 연구자상 등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아 방사선사는 “봉사란 하늘이 사명으로 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을
우리나라 성인 폐 기능은 비만보다 대사건강이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김영균 · 이혜연 교수팀이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은 19~85세 10,071명을 대사건강 · 비만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조사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1일 전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매년 남자는 26cc · 여자는 22cc 정도 폐활량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흡연자나 폐질환을 앓았던 사람은 폐 기능 저하가 가속화될 수 있다. 폐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면 천식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같은 기도 질환이나 폐가 딱딱해지는 간질성 폐질환 등 폐조직 자체 질환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비만이지만 대사적으로 건강한 단순비만(이하 MHO,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과 질환 연관성에 최근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교수팀은 우리나라 성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폐 기능과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대사적으로 건강한 단순비만이란 체질량지수로 평가하면 비만한 군에 속하지만, 상대적으로 인슐린감수성이 높고 내장비만도가 낮으며 혈압이나 지질대사 이상의 빈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지난 2월 8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7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세종시대와 인재등용,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신병주교수의 초청강연을 듣고 난 후,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추진했으며, 지속적인R&D 투자를 통해 금년 1월까지 세 개의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약 2조 5천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달성하였다”고 밝힌 후, “올해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기업으로 도약을 의미하는 ‘Great & Global’ 이라는 경영지표 하에, 모든 임직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유한 100년사 창조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는 유한 가족 모두가 하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가 1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라는 보도자료에서 “가천대 길병원 전공의의 죽음에 대해 조의를 표해주기를 바라며, 국민들이 슬픔을 나누도록 독려해주기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밑 정신과환자의 흉기에 사망한 임세원 교수, 지난 4일 응급실 근무 중 사망한 윤학덕 교수, 앞서 1일 당직실에서 사망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모두 진료 현장을 지키다 사망했다는 점에서 경중이 같다는 제언이다. 지난해 말 진료 중이던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가 환자가 휘두른 칼에 숨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지난 2월 4일 근무 중이던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인 윤한덕 교수가 사망했다. 이에 2월 10일 윤한덕 교수의 영결식이 진행되어 의료계와 국민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하지만 앞서 명절 연휴를 앞둔 2월 1일 아침에 근무 중이던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2년 차가 당직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아들을 잃은 부모는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황망하고, 동고동락하던 의료인 동료들이 망연자실한 채,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에 조용히 장례를 치르며 떠나보내야 했다. 이에 소청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전공의법에서 규정하
폐암 치료에 있어 환자의 흡연 기간이 길수록 폐암 표적치료제(EGFR-TKIs)인 이레사(gefitinib) · 타세바(erlotinib) 등의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 호흡기 · 알레르기내과 김인애 교수가 진행성 폐선암(3 · 4기) 중 EGFR 유전자 변이가 진행돼 EGFR-TKIs 약물치료를 받는 건국대병원 폐암 환자 총 14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1일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EGFR-TKIs는 폐선암 3 · 4기에 사용하는 먹는 항암 치료제다. 효과가 좋고 기존에 나온 주사 항암제보다 독성이 적어 말기 폐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한 우수한 치료 약제로 알려졌다. 이 약은 암세포 성장에 중요한 세포 전달 신호를 억제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해당 치료제는 폐선암 환자 중 19번 엑손유전자 결손과 21번 엑손유전자 L858R 변이가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유전자 변이는 50~60%의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에게서 주로 발견되지만, 흡연자도 30% 정도 발견된다. 이를 기반으로 김 교수는 환자를 △무흡연자 91명 △10년 이하 흡연자 12명 △11~30년 흡연자 22명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가 오는 3월 24일 오전 8시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면역세포 치료' 주제로 '대한통합암학회 전문가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 교육에서는 △국립암센터 유병철 박사가 '암 단백체학' △울산대 생명공학과 정현택 교수가 '종양면역학의 최신 지견'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가 '통합종양학의 역할'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전우규 교수가 '암 면역치료의 최신 요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연수 교육을 준비한 (사)대한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은 "미래 암 치료는 통합의료다. 이를 위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키트루다(Keytruda)의 등장으로 알려진 면역세포 치료를 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10여 가지가 넘는 마커(marker, 표지자)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실제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의 작용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 교육과정에서는 면역세포 치료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항암 약성 제재를 임상에 적용한 사례 발표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면역세포 치료'의 최신 사례 발표 뒤에는 △대구한의대
경희의료원이 2월 8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한방병원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정상설 암병원장 등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수 前 한방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대 · 내 환경 속에서도 한방병원을 지지해준 환자 ·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다양한 변화 · 발전을 이뤄왔지만 아쉬운 점도 많은 바,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진용 한방병원장을 도와 명실상부한 한방병원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이진용 경희대한방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발전 · 성장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 가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 · 관심 · 지원을 부탁드리며,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한방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한방병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방소아청소년센터장 · 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 의료원 기획조정부실장 · 대한한방소아과학회 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문재인 대통령 주치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7대 경희대한방병원장을 역임한 한방재활의학과 김성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중국산 혈장분획제제나 원료혈장이 우리나라에 전혀 수입되지 않으며, 국내 제조·공급되는 면역글로불린제제 등 혈장분획제제는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혈장분획제제는 사람의 혈장을 원료로 하여 원료혈장 수집 단계부터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B형간염바이러스(HBV), C형간염바이러스(HCV) 등이 존재하는지 1차 확인하고, 2차로 제조공정 초기에 바이러스가 없음을 확인한 후 진행하며,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정(바이러스불활화)을 거쳐 최종 완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울러, 최종 완제품에 대한 HIV 확인시험(3차)을 하여 최종적으로 적합한 제품만을 출하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혈장분획제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원료혈장 단계부터 완제의약품에 이르는 제조·품질관리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병원장 이한준 ▲기획조정실장 김돈규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故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으로 안전한 진료 환경 마련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안전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이 아픈 사람이 편견 · 차별 없이 쉽게 치료 ·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고인의 유지를 실현하기 위한 수많은 임세원 법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 그러나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 과정은 여러 유관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순탄치 않게 흐르는 모양새가 됐다. 논란의 초점은 '강제입원'으로 △의사 단체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입원 치료를 강화한 이번 개정안이 환자의 탈원화 · 고인의 유지를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했고 △인권을 내세운 당사자 단체는 법안 철회를 주장하며 강제적인 현 치료 환경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우선으로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 8일 국회에서 열린 '임세원 법 입법 공청회'에서는 갈등의 불씨가 점화됐다. 이날 참석한 당사자 단체가 토론회 시작 전부터 다소 격양된 음조로 자유 · 인권을 호소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종일관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자 당황한 토론자들은 법안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를 이어가기보다는 입법의 필요성을 역설하거나 그간의 오해를 해명하기에
“공공병원 의료를 공공의료로 잘못 정의하고, 민간병원을 영리나 추구하는 기관으로 간주하여 차별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10일 임시회관에서 ‘공공의료와 공공의료대학원설립의 문제점 및 대안’을 주제로 개최한 강연회에서 주제 발표한 이규식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원장이 이같이 지적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시혜적 차원에서 1977년 7월 박정희 대통령 때 5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건강보험의료를 시작하면서, 또한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의료제도 전반을 개혁하겠다면서 2000년 7월 제정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등에서 공공의료에 관한 탐구 부족과 이론 부재가 있었고, 이 때문에 공공의료에서 여러 문제가 있어 왔다고 뒤돌아 봤다. 먼저 공공의료를 국민의 기본권이 아닌 시혜적 제도로 시작한 것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건강보험제도를 유럽 일본 등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본권 개념에 입각해서 도입했다. 기본권은 헌법적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기본권 이념으로 건강보험제도를 도입하였더라면 정부와 의료계의 의견 접근이 용이하였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국민의료보험을 달성한 1989년 당시 보건사회부가
*10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2월12일, *(02)923-4442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10일 오후 2시에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공공의료와 공공의료대학원설립의 문제점 및 대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자는 이규식 건강복지정책연구원장이다. 앞서 한희철 의협 공공의료대학원설립대응TF 위원장이 인사말에서 “정부는 지난 2000년 이후 했어야 할 보건의료발전계획을 17년간 세우지 않고 있다. 문제는 정부로부터 방향성 없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보건의료 정책에 의협이 대응해야 한다. (정부는 뒤늦게)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작년에 1차 기본 계획을 세웠고, 작년에 2차로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발표했다. 의협은 공공의료대학원설립대응TF로 대응 중이다. 문제는 정부가 당정이 함께 강력하게 추진 중이어서 의협TF의 대응 결과가 불투명하다.”면서 “하지만 적극 대응하겠다. 이런 측면에서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반대와 대응 방안을 알아보고자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축사에서 “정부가 지난해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발표했다. 인력 양성에 초점을 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국회 계류 중인 관련법에 대해 강력한 통과 의지를 갖고 있다. 의협도 공공의료가 취약지 등에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이 8일 오후 2시경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지난 4일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을 조문했다고 공단이 전했다. 김 이사장은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에 이어 윤한덕 센터장의 사망 소식은 많은 국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런 분들의 헌신으로 국민의 생명 · 건강이 지켜졌고 우리나라 건강보험도 발전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故 윤한덕 센터장은 생전에 한국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온몸을 던져 힘을 쏟은 분이다. 그 공들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정착을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