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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신임 센터장에 구강내과 서봉직 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봉직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북지역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의 거점기관으로,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3만여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4월 30일 개원했다. 센터에서는 진료와 관련된 각종 검사 및 지원, 전문적이고 편리한 원스톱 진료 및 치과치료비 지원,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 등 다양한 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봉직 신임 센터장은 “구강검진은 전신건강의 필수적 요소로써 조기 치과치료 및 예방, 유지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일반적인 치과진료가 불가능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확대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봉직 신임 센터장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장,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울산에서 처음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권순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6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는 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정책과 발전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상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14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강당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주요 정책인 커뮤니티 케어와 심뇌혈관질환의 연계를 통한 심뇌질환 환자 맞춤형 서비스 구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커뮤니티 케어는 의료와 복지, 돌봄을 연계하는 것으로서 시설, 병원 중심의 케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대두된 개념이다. 심뇌혈관질환의 경우에도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를 지역사회, 가정에서 돌볼 수 있는 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각 권역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취약지를 확인하고,
16세 미만도 말초혈을 통한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6세 미만인 사람으로부터 예외적으로 적출할 수 있는 장기 등에 말초혈을 추가하여 말초혈을 통한 조혈모세포 이식을 원활하게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과거에는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자에게 전신마취를 하고 엉덩이뼈에 대형 주사 바늘을 꽂아 골수를 채취했으나, 이제는 의료기술 발달로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도 말초혈을 채취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는 조혈모세포 기증자에게 조혈모세포 촉진제를 투여한 뒤 골수 내의 조혈모세포를 자극해 말초혈을 나오게끔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말초혈 조혈모세포 이식 방법은 현재 국내 조혈모세포 이식 비중의 98% 정도를 차지한다. 그러나 현행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는 '장기 등'의 정의에 골수는 포함하면서도 말초혈의 경우 동법 시행령만 규정하여 16세 미만인 사람으로부터 적출할 수 있는 '장기 등'에는 말초혈이 포함돼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조혈모세포
▲부원장 신종욱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겸 국제진료센터장 한덕현 ▲성형외과 과장 배태희 ▲이비인후과 과장 겸 적정진료관리실장 문석균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오도훈 ▲신경과 과장 겸 기획 및 전산정보담당 박광열 ▲재활의학과 과장 강시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분과장 최재철 ▲새병원건립추진단 부단장 정용훈 ▲대외협력실장 최유신 ▲진료담당 이승은 ▲의무기록실장 김지택 ▲내과계중환자실장 김원영 ▲유방클리닉실장 김민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윤, 의료관리학교실)이 지난 2018년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KNHI-Atlas) 구축 3차 연구'를 최종보고서로 제출했다. 연구기간은 지난 2017년 6월9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19개월이었다. 연구는 환자의 의료이용행태를 고려한 의료 생활권을 기반으로 의료자원 공급의 적정화와 효과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에서는 총 7가지 의료영역인 ▲입원의료, ▲일차의료, ▲심뇌혈관질환, ▲암, ▲공공의료, ▲의료비용, ▲의료이용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7가지 의료영역에 관한 연구 결과와 정책 제언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입원의료에 관한 연구에서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의 ‘퇴출’은 정책으로 제언되지 않았다. 입원의료의 질 개선을 위한 기능 전환을 제언했다. ‘퇴출’이란 단어는 이 보고서에서 찾아 볼 수 없었고, 기능전환이라는 단어는 산재해 있었다. 입원의료에서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의 기능이 문제점으로 지적됐기 때문이다.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 전문위원도 지난 14일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의료이용지도 보고서
"죽지 않고 일하고 싶다. 더 이상 간호사를 죽이지 말라!" 故 박선욱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규명과 산재인정 및 재발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故 박 간호사 대책위) · 서울의료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故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원회(이하 故 서 간호사 대책위)가 16일 오후 3시 청계광장 남측 프리미어플레이스 빌딩 앞에서 '故 박선욱 간호사 1주기 · 故 서지윤 간호사 추모 집회'를 열어 이 같은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는 지난해 2월 15일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를 의미하는 간호사 내 태움 문화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울아산병원 故 박선욱 신입간호사(27) 사건과 금년 1월 5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비극적인 선택을 한 서울의료원 서지윤 간호사(29)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촉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故 박 간호사 대책위 엄지 간호사는 태움이 간호계뿐 아니라 全 의료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국민 건강을 도외시하는 정부와 이익만을 추구하는 병원, 본인 살길만 찾는 상급자와 모든 이해관계에 동조하는 대한간호협회로 인해 지속된다고 지적했다. 엄지 간호사는 "간호사는 24시간 환자 곁에서 일하며, 잠깐의 사고 ·
*1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19일, *(02)3010-2293
*빈소: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2월 19일 *장지: 천안공원묘원 (충청남도 천안시)
서울아산병원 故 박선욱 간호사 사망사건 대책위 · 서울의료원 故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대책위(이하 대책위)가 공동 주최하는 '故 박선욱 간호사 1주기 · 故 서지윤 간호사 추모 집회'가 16일 오후 3시 청계광장 남측 프리미어플레이스 빌딩 앞에서1백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개최됐다. 이날 집회에서는 △故 박선욱 간호사 사망사건 공동대책위 간호사 △故 박선욱 간호사 유족 △故 서지윤 간호사 유족 △故 박선욱 간호사 산재신청 대리인인 권동희 노무사 △故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 변희영 공동대표 △건강과대안 이상윤 책임연구원 등의 발언이 이어졌고 △4인의 자유발언 △예비간호사 익명메시지 대독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속 사회자는 "지난 연휴 병원에서 전문의 · 전공의가 죽었다. 누군가의 죽음은 의로운 죽음이라며 칭송될 때 누군가의 죽음은 병원이 당직 시간표를 바꿔가며 원인을 숨기고, 1년간 제대로 된 답변 · 사과 한마디 듣고 있지 못하다. 이 모든 죽음은 사람을 연료로 태워 건물을 올리고 기계를 사는 등 병원을 호화롭게 만드는 의료체계 때문이다. 이 같은 병원을 규탄하고 지금까지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우리의 얘기를 하기 위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낙태실태조사 결과 사회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75%가 낙태죄 폐지에 찬성한다고 공개했다. 이와 관련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가 '여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사회단체의 낙태 허용 확대 주장에 뜻을 같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직선제 산의회)도 ‘사문화 되고 입법미비인 모자보건법을 조속히 개정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한국성과학연구협회는 낙태죄 폐지에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2018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낙태죄 폐지 여부를 물은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5.4%가 형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더 나아가 84.2%는 ‘안전한 낙태는 사회구성원의 권리라고 생각 한다’고 응답했다. 낙태이유에 대해서는 ‘학업, 직장 등 사회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33.4%), 경제상태상 양육이 힘들어서(32.9%)가 전체 사유 중 66.3%로 가장 높게 나왔다. 대부분 사회경제적인 이유다. 이에 15일 간선제 산의회는 "실태조사에서 보듯이 낙태죄가 실제 현실과의 괴리가 큰 만큼 계속 존치하거나 강화할 경우 그에 따르
설 연휴를 앞둔 2월 1일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2년차 전공의가 당직 근무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공의라는 직업군 특성상 이번 사인이 과로사가 아니냐는 세간의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으나 병원 측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에 따른 근무 강도 · 시간을 엄격히 준수했다며 故 A전공의의 사인을 원인 불명의 돌연사로 일축했다. 반면,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측은 故 A전공의의 실제 근무시간이 전공의법을 크게 상회하는 주 평균 118시간 · 최대 연속근무 59시간이라고 밝히며 전공의 근무 환경 · 처우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 한편, 14일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환경평가에서 법령 미준수가 확인된 수련병원 94곳에 대해 전공의법에 의거하여 과태료 · 시정명령 처분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처분은 전공의법이 전면 시행된 2017년 12월 이후의 첫 행정처분으로, 그간 병원 내 명백한 법 위반이 이뤄져도 아무런 처분이 없어 정부가 수련병원을 봐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많은 비판이 있었다. 메디포뉴스는 14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한 시간가량 진행된 '병원 내 수련환경 개선 촉구 및 전공의 사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오는 18일부터 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을 통해 의원 · 약국(이하 요양기관)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실시하는 오프라인 교육에서 요양기관의 참여율이 저조한 점을 개선해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콘텐츠는 심사평가원이 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49개 항목별로 5분 내외 단편 영상으로 구성하여 짧은 시간에 시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심사평가원은 2017년 6월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아 매년 전국 요양기관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한 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은 지역별 27회 실시됐고, 3,845명이 참여했다. 심사평가원 이영곤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새롭게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서비스는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수강할 수 있는 부분이 강점"이라면서, "그동안 요양기관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왔던 개인정보보호 준수사항이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장급 전보> 식품안전정책국장 한상배 (전, 식품기준기획관) 의료기기안전국장 양진영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서경원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손수정 (전,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윤형주 (전, 식품안전정책국장)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진석 (전, 의료기기안전국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나경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국장급 승진> 식품소비안전국장 권오상 (전, 사이버조사단장) 바이오생약국장 강석연 (전,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식품기준기획관 이윤동 (전, 주칭다오영사관주재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4일 청주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워크숍(공동수련)을 개최하였다. 올해 6월부터 전국 8개 지자체(시군구)에서 실시할 계획인 선도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지난 1월 10일부터 공모 중(~3월 8일)이다. 이번 워크숍은 선도사업 참여를 준비 중인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도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선도사업을 준비 중인 42개 지자체의 민․관 관계자 200여명이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 계획서를 작성 중인 지자체 관계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워크숍 내용을 구성하였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각종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방안과 읍면동 케어안내창구 설치․운영 등 통합 돌봄 전달체계 구축에 대해 안내하였다. 그리고 선도사업 지역에서 실시할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과 의료기관 퇴원지원 시범사업 등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선도사업 계획이 다채롭게 준비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7개 보건의료단체 등이 참석하여 선도사업에서 각 직역 전문가의 역할과 제공할 수 있는 서비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서울대 어린이병원 조태준, 숙명여대 김용환, 연세대 이한웅, 우리어린이병원 김옥화, 삼성서울병원 조성윤, 서울의대 최무림 공동 연구팀이 최근 극희귀 골격계 유전성 질환인 스포나스트림 이형성증 (sponastrime dysplasia)의 원인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15일 발표했다. 스포나스트림 이형성증은 키가 작고 호흡기 협착, 관절 변형, 척추 변형 등이 나타나는 극희귀 골격계 유전질환이다. 이번 연구는 골격계 유전질환 진단의 권위자인 김옥화 박사의 주선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브라질, 핀란드, 인도, 일본 등 5개국의 20여 기관이 국제 다기관 공동 연구에 참여했다. 스포나스트림 이형성증 환자 13명을 조사한 결과 10명에서 톤슬(TONSL)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찾아냈다. 톤슬 유전자는 DNA 복제와 손상된 DNA의 복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이다. 최근 새로이 발견되는 질병원인 유전자들은 게놈 프로젝트를 덕분에 찾아내기는 하지만 아직 그 기능이 충분히 연구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톤슬 유전자도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이번에 찾아낸 돌연변이가 해당 유전자의 기능을 어떻게 저하시키는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입증했다. 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관리 수준이 최상임을 인정받았다. 지난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유효기간은 2023년까지 4년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기관 인증은 정부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과 조직인력 관리 운영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의료서비스 수준, 환자 안전 관리 및 의료질 향상, 진료체계 등 모두 최상의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참여한 조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이번 평가를 통해 전북대병원이 각 조사항목의 인증기준 내용을 병원의 여건에 적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통합형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실시지역 2차 공모 결과, 31개 시‧군‧구(937개 의원)를 선정하여 지난 14일 발표하였다. (아래 참고자료 : 지역 선정결과 등) 2차 공모는 기존 시범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22.(화) ∼ 2.1.(금)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결과 총 34개 지역(1,000개 의원)에서 신청하였다. 이 지역은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및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5개 이상 의원 참여 지역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선정을 위하여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선정 위원회’를 2월13일(수)에 개최하였다. 위원회에서는 1차 지역선정과 동일한 기준으로 각 지역의사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계획 적정성, 지역 연계기관 확보 및 활용방안, 지역사회 내 협력방안,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하였다. 1차 공모 시 27개 지역 870개 의원 선정했다. 1월1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2월10일을 기준으로 435개 의원에서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1만4937명의 고혈압‧당뇨병 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7대 신임 상임감사로 문정주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만 60세)이 취임한다. 문정주 상임감사의 임기는 2019년 2월 18일부터 2년간이며, 2월 18일 원주시 소재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상임감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정주 신임 상임감사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천군 보건의료원장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수석연구원 · 서울대학교 의학과 겸임 교수 ·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64.6%의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가 금년 설 연휴 동안 쉬지 못한 채 당직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연휴 기간 이들이 근무한 보건소 · 보건지소 등 절반 이상의 기관에는 단 한 명의 환자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단순 보여주기식 행정을 위해 인력이 낭비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472명의 공보의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전국 공중보건의사 2019년 설 명절 당직근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응답자는 △보건지소 338명 △보건소 74명 △의료원 27명 △중앙배치기관 17명 △민간병원 13명 △기타 2명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472명 중 305명(64.6%)이 2019년도 설 연휴 동안 소속 기관에서 근무했으며, 이 중 197명은 보건지소 · 89명은 보건소에서 당직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지소에서 당직 근무한 197명의 의사는 203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나, 그 중 의료기관 내원이 필요치 않았거나 의학적 응급에 해당하지 않는 환자는 182명(89.7%)이었다. 보건소에서 당직 근무한 89명의 의사는 총 561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나, 이 중 의료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2월 4일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국민이 11만 명을 넘어서고, 3만6000여 명이 연명의료 결정을 이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연명의료결정제도 현황 통계 등등) 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및 항암제 투여의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만을 연장하는 것이다. 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사람이 사전에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문서로 밝혀두는 것이다. 복지부는 “삶의 마무리에 있어 국민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고, 본인에게 시행될 의료행위에 대하여 스스로 결정하는 인식과 문화가 조성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지난 1년간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운영현황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연명의료결정제도 운영 현황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1년 동안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은 11만 5259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