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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중앙회 법정단체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13일 의료법에 간호조무사 단체를 설립하는 근거를 마련해 정부 정책 ·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중앙회로 인정받게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의료법 제80조(간호조무사 자격)에서는 간호조무사를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자격 인정을 받은 자로, 의사 · 간호사를 보조하여 간호 · 진료업무를 보조하는 인력으로 규정한다. 간호조무사는 지방 중소병원 · 의원급 의료기관 등 간호인력이 부족한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보완한다. 2017년 말 기준 간호조무사 자격취득자는 68만 명 · 취업활동 간호조무사 수는 18만 명이 활동 중이다. 최근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확대되고,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간호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의료현장에서 간호조무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의료법에서 간무협은 간호조무사의 권익 증진을 대변하는 중앙회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의료인이 아닌 의료유사업자 · 안마사도 의료법 제81조 제2항 및 제82조 제3
오는 7월부터 만 54세-74세 남・여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대해 매 2년 마다 폐암 검진 실시하기 위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는 하위법령이 입법예고됐다. 14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암관리법」 시행령과 「건강검진기본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2019년 7월부터 폐암 검진을 시행하기 위하여 하위법령에 위임된 세부사항 등을 정하는 것으로 「암관리법」 시행령은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40일간),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은 2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40일간) 실시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폐암 검진 도입을 포함한 ‘2019년 국가암검진사업 시행계획’을 국가암관리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입법예고 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암관리법 시행령에서 국가암검진 대상 암종에 폐암검진 추가 및 폐암검진의 대상연령 기준, 주기 등 규정(안 제8조제1항, 별표1)을 마련했다. 만 54세-74세 남・여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대해 매 2년 마다 폐암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다.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란 30갑년(하루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
의료법인 제도는 의료취약지에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오히려 의료법인 상당수가 도시 지역에서 의료업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1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의료법인이 개설한 총 1,291개소의 의료기관 중 인구 30만 이상 시 · 군 · 구에 설치된 의료법인 개설 의료기관은 40%인 524개소로 확인됐다. 1973년 2월에 신설된 의료법인제도는 의료의 공공성 제고 · 의료기관의 지역적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의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을 위해 도입됐다. 의료인은 의원급 의료기관 · 의료법인은 병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하여 부족한 의료공급을 확대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그 취지와는 다르게 인구 30만 미만 의료취약지의 의료법인 의료기관 개설은 60%에 머물렀다. 또한, 병원급이 아닌 의원급 의료법인 의료기관도 199개소로 의료법인이 개설한 전체 의료기관의 15%를 차지했다. 특히 의원급의 경우 의료취약지(68개소)보다 도시 지역(131개소)에 2배나 더 많이 개설돼, '의료기관의 지역적 편중 해소'라는 의료법인 제도 도입의 목적을 무색하게 했다. 최 의원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 고경환 교수가 오는 28일(목)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목과 어깨 통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목과 어깨 통증은 단순한 통증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목과 어깨 통증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만 통증 악화 및 운동장애로 일상생활마저 어려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목과 어깨 통증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반인의 궁금증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최근 이비인후과 강주완, 서지영 교수 및 환경부 지정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연구팀(센터장 이근화 교수)이 2019년 1월 국제학술지 PloS One에 ‘소아청소년기의 알레르기 감작군에서의 연령별 비염증상의 변화(Chronological changes in rhinitis symptoms present in school-aged children with allergic sensitization)’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고 14일 전했다.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기에서 높은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을 고려하였을 때 알레르기비염의 발생이 연령 증가에 따라 어떠한 양상을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했다.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468명, 중학생 321명, 고등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소아청소년 중 알레르겐에 감작된 군에서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비염 증상 발생 빈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알레르기 감작이 없는 군에서 비염 증상 발생은 연령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알레르겐에 감작된 아동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염 증상의 발현이 감소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18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의 취임식이 2월 13일(수) 17시 의과대학(루가관) 강당에서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부총장 김종두 교수와 학교법인 선목학원 사무국장 정해철 신부, 경북대학교병원 정호영 병원장 등 여러 내‧외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최정윤 병원장은 류마티스학의 권위자로서 오랜 세월 류마티스 질환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질환규명을 위한 많은 연구 활동을 해왔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변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14년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데레사관) 오픈을 주도하였다. 이 외에도 공공보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정윤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세상은 항상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국내는 물론 지역 의료환경 역시 급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자 네 가지 사항을 노력 하겠다.”고 했다. 네 가지 사항은 ▲환자중심의 최상의 진료와 질병 치유를 위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
동화약품이 인후염 증상을 완화해주는 치료제 ‘모가프텐’을 출시했다. 최근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의 증상으로 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공기 중 유해물질로 인해 목 안이 가렵고 잦은 기침을 하는 등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모가프텐’은 진통 작용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으로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및 연하통 등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 사탕처럼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으로, 가글이나 스프레이에 비해 약물이 구강과 목에 오래 유지 시킨 것 이 특징이다. 또한 상큼한 레몬 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모가프텐’의 진통효과는 복용 15분 이내 나타나며 4시간 이상 지속 돼,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성인과 12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으며, 필요 시 3~6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5개까지, 최대 3일간 복용하도록 권장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 미세먼지 등이 원인이 되어 목 통증(인후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모가프
이창현 그랜드온누리약국 대표 장인상, 소윤희 전남대병원 전공의 시부상 *13일, *빈소 전남대병원, *발인 2월15일, *(062)220-6981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경제 저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금년도 중점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분야를 국가 기간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바이오헬스 분야 2개국 국장을 내부 공모했다. 바이오헬스는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혁신성장 분야로, 복지부는 민간 제약 · 바이오 회사를 중심으로 산업을 발전시켜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꾀할 생각이다. 13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사당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 지구촌보건복지 CEO 조찬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2019년 보건복지정책 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이날 박 장관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하 문재인 케어)을 비롯하여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남북 보건의료 교류 확대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공공보건의료 확충 △간호사 근무환경 · 처우 개선 △응급실 폭행방지 등의 보건의료 분야 핵심 정책을 언급했다. 박 장관은 "문재인 케어의 핵심은 본인 부담을 30%로 줄이고, 보장률을 현 63.5%에서 70%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OECD 보장률은 80%로, 우리나라는 70%를 달성해도 10%p 뒤처진다. 30% 정도 남아있는 비급여도 국민에게는 굉장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응급의료법 개정과 관련, 응급실에 청원경찰을 배치하고 비상벨을 설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13일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전했다. 지난 1월17일 김기선 의원(자유한국당, 강원 원주시갑)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약칭 응급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의료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실에 청원경찰을 배치하도록 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할 경찰관서에 즉시 연결이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하도록 하는 것이다. 의협은 "이 개정안은 응급실 등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대형병원에서 의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개정안이 요구하는 시설의 설치 및 안전관리인력 배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청원경찰 비상벨 모두 비용이 들어가는 반면, 의료기관이 진료비를 인상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비용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협은 “다만, 의료의 공공성 및 특수성 측면에서 살펴보면 의료기관내 폭력으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는 1차적으로 국가에게 있기 때문에, 비상벨의 설치와 안전관리인력의 배치
*13일, *빈소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2월17일, *(032)571-1324
*13일, *빈소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월15일, *(062)227-438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희귀질환 전북권 거점센터’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은 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상대로 공모를 진행한 사업이다. 희귀질환 전북권 거점센터로 선정된 전북대병원에서는 이달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희귀질환자들은 그동안 전문가 부족과 의료기관 수도권 집중 등으로 진단을 받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으며, 진단 이후에도 치료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거점센터 지정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의료서비스와 삶의 질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앞으로 희귀질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희귀질환 관련 인력 교육지원 및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희귀질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희귀질환 진단·관리를 위한 희귀질환 전문 클리닉 운영 △희귀질환 관련 인력의 전문성 강화 △진료협력체계 구축 △희귀질환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남천 병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가 2월 6일 미국 보스턴 하버드의과대학 섭식장애 임상연구프로그램(Eating Disorders Clinical and Research Program) 의 초청으로, 매사추세츠 병원에서 ‘옥시토신이 섭식 장애의 감정과 섭식 행동에 미치는 영향(The influence of oxytocin on emotion and eating behaviors in eating disorders)’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율리 교수는 섭식장애환자에서의 옥시토신 치료제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이후 각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섭식장애 치료제 개발의 시초가 됐다. 또한 후속된 기전규명 국제공동연구의 책임자이자 다수의 관련 SCI 논문의 주저자다. 이러한 연구 활동과 임상 결과를 듣고자 이날 강의에는 심리학자, 정신과의사, 내분비학자, 간호사, 영양사, 연수생 등이 참석했다. 초청자는 섭식장애와 옥시토신 연구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진 하버드의대 심리학과 제니퍼 토마스(Jennifer Thomas) 교수와 내분비내과 엘리자베스 로손(Elizabeth Lawson) 교수며, 향후 인제대학교 섭식
* 빈소 구리 한양대병원, * 발인 2월15일
동아ST의 지난해 매출액은 그간 역성장에서 벗어나 2017년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2% 증가하고 당기순이이익은 흑자전환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동아ST에 따르면 매출액은 ETC 부문에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업부문의 체질 개선을 통한 정도 영업 정착과 기술수출 수수료 및 해외 마일스톤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성장했다. 특히, ETC부문은 판권계약 종료, 주요 제품 특허 만료 및 경쟁 심화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역성장이 지속됐으나, 지난해 자체개발 신약인 슈가논 및 도입 신약인 주블리아 외에도 바라클, 이달비 등 신제품을 중점 성장시키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영업이익은 ETC 사업부문의 매출증가와 기술수출 수수료 등의 증가에 따라 성장했다. 전년 대비 63.2% 증가한 393억 원(2017년 241억 원)을 시현했다. 당기순이익도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한 312억 원(2017년 -52억 원)을 시현했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R&D 투자가 순항 중이다. R&D 비용은 매출액 대비 13%인 740억 원을 시현했다. 동아ST는 “R&D부분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보건의료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제네릭의약품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K-오렌지북’을 구축하였다고 13일 밝혔다. ‘K-오렌지북’은 2016년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업체의 생동성시험 정보제공 동의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출범(‘19.1.28.)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다. ‘K-오렌지북’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국내 허가받은 제네릭의약품 목록 ▲대조약 정보 ▲생동성시험 정보(AUCt, Cmax 등) ▲허가사항 정보(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연계 등이다. 지금까지는 서로 다른 사이트에서 확인이 필요했던 대조약 정보, 생동성시험결과, 허가사항 등을 앞으로는 ‘K-오렌지북’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이번 구축된 ‘K-오렌지북’을 통해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나아가서는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이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월 14일 9시30분부터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 소재) 그랜드볼룸A에서 백신 제조업체를 비롯해 연구자와 정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 식약처 내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 사업을 추진 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관련 부처 간 소통을 통해 백신 자급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및 질병관리본부의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소개 ▲식약처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성과 발표 ▲‘19년 연구 방향 공유 ▲향후 백신 연구개발 계획과 전략방안 논의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가 긴밀히 소통하여 백신 연구개발과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며, 백신 자급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 간 내 용 비 고 09:00 - 09:30 30‘ 등록 및 안내 - 09:30 - 09:35 5‘ 개회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09:35 - 09:40 5‘ 축사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사무차장 대행 1부. 식약처 및 질병관리본부 백신자급화 지원 정책
“(복건복지부와 의료정책에 관해) 신뢰 없이 협의할 수 없다. 신뢰 구조가 깨졌다고 판단하고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과의 공식적 모든 회의를 거부하고 위원 추천도 거부한다.” 13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박종혁 대변인이 의협임시회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에 상임이사회 회의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수가정상화 약속을 파기했기 때문에 신뢰가 깨진 거고, 앞으로 정부의 각종 회의체에 비협조 하겠다는 것이다. 박종혁 대변인은 “정부가 수가정상화 약속을 파기함에 따라 모든 공식적인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및 산하기관이 주최하는 회의 참석 및 위원 추천을 거부키로 오늘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언급했다. 박 대변인은 “13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투표 시스템을 통한 투쟁 당위성, 휴진 등 투쟁방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 8일 복지부에 ‘복지부 및 산하기관에 회의 참석 및 위원 추천을 거부한다.’고 통보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의협 산하단체에 의협의 방침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협은 지난 1월31일까지 수가정상화의 첫 단계로 초진료 재진료 30% 인상을 복지부에 요구했다. 이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 1등급은 371개 기관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으며, 4 · 5등급은 351개 기관으로 무려 2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14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1등급 요양기관 및 지역별 현황', '만성폐쇄성폐질환 4차 평가 결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 · 폐에 이상이 발생하여 △숨이 차고 △헐떡임 등의 호흡곤란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는 폐질환으로, 대기오염 · 흡연 등에 의해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기능검사를 통한 조기발견 · 흡입기관지확장제 사용 ·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여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고자 2014년부터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수행해왔다. 이번 4차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1년간 평가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폐기능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