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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효율적인 암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2019 암관리사업 설명회’를 2월13일 오후 2시부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 부장 홍남수 교수(경북의대 예방의학교실)의 ‘2018년 실적공유 및 2019년 암관리사업계획’ 발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김소희 과장이 알려주는 ‘암 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안내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2019년 암생존자통합지지시범사업 신규 수행 기관(대구·경북, 충남, 부산, 울산)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유방암센터 박호용 교수의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안내’도 준비되어 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이란 암 생존자와 그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필요도를 파악,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하며 양질의 통합지지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주도의 사업이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암생존자통합지지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그 효과를 검증, 타 암종 생존자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암센터 관계자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척추전문병원인 서울척병원은 김희근 前 우리들병원 행정원장이 2월1일부로 신임 행정원장에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행정원장은 서울우리들병원의 전신인 우리들의원에 입사하여 서울, 부산, 대구, 포항 우리들병원의 행정원장으로 근무하며 국내 척추관절 병원의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환자의 심정과 어려움을 잘 알고 진심을 담아 보살피는 행정가로도 알려져 있는데 본인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 본 경험에서 우러나왔다는 후문이다. 12일(월) 정기월례회와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 행정원장은 “오랜 경험을 통하여 척추.관절 병원에 근무하는 많은 임직원들의 작은 노고도 이해하고 있다” 면서 “출근이 기다려지고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선 환자 한 분 한 분을 소중한 고객으로 정성을 다하여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6년에 개원한 서울척병원은 전문의 30여명으로 구성된 척추관절 분야 대표병원으로 성장을 이루어 왔다. 최근에는 뇌신경센터와 건강검진센터 등을 확장하고 종합병원으로의 전환도 모색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 남동갑)이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국가정책 토론회'를 대한치매학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한치매학회 명예이사장인 분당서울대병원 김상윤 교수가 '치매와 알츠하이머'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장인 이대목동병원 정지향 교수가 '치매정책에서 보호자 상담교육의 중요성' △인하대병원 최성혜 교수가 '치매의 예방'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장인 가톨릭대학교 양동원 교수가 '국가치매정책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변화'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최호진 한양대병원 구리병원 교수 △박건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 △민영신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과장 △한승현 로완 대표가 참석했다. 맹성규 의원은 개회사에서 "치매 정책은 치매를 발굴 · 치료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치매 예방에 중점을 둬 변화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치매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따른 성공적인 국가 정책이 무엇인지를 점검 · 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재단법인 베스티안 병원(이사장 김경식)은 ‘2018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은 건축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품격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 청주시 전역에 있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응모신청을 받아 작품성이 뛰어난 12개의 건축물이 출품되었고, 경관위원회에서 심사해 비주거용 3곳, 주거용 1곳, 공공용 2곳을 포함해 총 6곳이 선정되었다. 비주거용 금상에는 청주 강서동의 청주J타워, 은상에는 오송읍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동상에는 새터 성당이 선정되었다. 지난 해 11월 개원 한 (재)베스티안병원은 오송 생명과학단지라는 특별한 위치에 임상시험센터와 종합병원의 복합된 기능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종합병원의 사례에서 시각적으로 차갑고 긴장감 있는 복잡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반대로 (재)베스티안 병원은 공간 안에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제공해주도록 ‘더불어 숲’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구성하여 화상 환자의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심리적 고통까지 치유하고자 한 건축주의 의도를 반영한 병원이다. 지상 1층의 주 출입구를 지나서 2층까지 이어지는 높은 층고의 메인 로비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항암치료 인식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암센터 1층 로비에서 암 극복을 향한 사진전 ‘동행(同行)’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종양내과학과에서 지난해 말 개최한 ‘제2회 항암치료의 날 기념 사진전 : 동행(同行)’의 전국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암 환우와 종양내과 의사들의 기적을 향한 동행(同行)’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에서는 암 환우와 의료진들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항암 치료를 지속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항암치료 과정이 암 극복을 위한 환자와 의사의 동행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병원 내에서 암 치료 환우 및 가족을 위한 강의 프로그램과 수기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항암 치료에 대한 희망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제11판(ICD-11)에서 ‘성격장애’ 진단기준을 바꾼다. 이는 2022년부터 전 세계 회원국에서 시행될 예정으로 1990년 제10판(ICD-10) 개정 승인 이래 30여 년 만이다. 12일 서울백병원은 “김율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시아권의 대표자로 이번 성격장애 진단 개정에 참여했으며, 국내 현장연구(field trial) 결과를 개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개정판은 2019년 5월 WHO 총회 승인 후 2022년 1월 1일부터 WHO 소속 194개 회원국에 발효될 예정이다 임상심리학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학술지인 연간임상심리학리뷰(Annual Review of Clinical Psychology) 2019년도 최신판에서 김율리 교수를 포함한 WHO 성격장애 개정실무그룹은 'ICD-11 성격장애 진단분류의 변화(The Development of the ICD-11 Classification of Personality Disorders)'에서 개정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제13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12일 전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치료법 · 검사법 등 새로운 의료행위의 안전성 ·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위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8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 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 보건복지부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신경외과 김창현 교수와 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장)의 ‘차세대 뇌혈관내수술을 위한 광간섭성단층촬영용 브레인 카테터의 임상 적용성 확인’ 연구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2019년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사업(Medi-startup Program)’의 후속과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대구첨복재단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올해는 후속과제로도 채택되어 연구지원을 받게 된다. 연구는 심장혈관내에 혈관영상단면을 검사하는 광간섭성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용 카테터에서 착안하여, 뇌혈관내 OCT 카테터 적용에 대한 연구로, ‘뇌혈관내 수술을 위한 광간섭성 브레인 카테터 및 그 이용방법(발명자: 김창현, 이창영(신경외과), 이종하)’으로 등록된 특허(2018년 6월)에 기반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우진 박사와 함께 카테터 시제품을 제작하는데 성공했으며, 계명대학교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와 협업을 통해 의료진의 카테터 사용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카테터 시제품 보완 및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 한편, 동산병원 신경외과는 계명대학교
정상체중이어도 대사질환이 있으면 과체중에 대사질환이 없는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병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박홍석 · 김종욱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남성 1,177만여 명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과체중 여부 및 고혈압 · 당뇨 ·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 유무에 따른 4그룹으로 구분해 전립선암 발병률을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2일 고대 구로병원이 전했다. 분석 결과, 정상체중이면서 대사질환을 가진 남성이 정상체중이면서 대사질환이 없는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병 위험률이 14% 높았으며, 대사질환이 없는 과체중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병 위험률이 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이면서 대사질환을 가진 경우의 전립선암 발병 위험률은 B그룹보다 25%나 높았다. 과체중과 대사성질환이 독립적으로 전립선암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두 가지 요인을 복합적으로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체중이 정상인 경우라도 근육보다 내장지방이 많을 수 있고, 대사성 질환을 동반한 경우 오히려 건강한 과체중보다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음을
지난해 12월 5일 설립 허가가 내려진 제주 녹지국제병원은 수많은 반대 · 비난의 여론에 휩쓸려 정상적인 개원이 불투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연대 제주본부 등은 녹지병원이 채용한 의사 9명 모두 사직한 상태이며, 134명의 직원 중 70여 명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 힘입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12일 '총체적 난국에 직면한 제주 영리병원, 정부가 해법 마련하라!'라는 성명을 발표하여 해법 마련을 위한 정책 협의 시작을 정부에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국내자본의 우회투자 의혹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점 △유사사업 경험이 없는 부동산 전문 재벌회사인 녹지그룹은 제주 영리병원 사업주 자격이 없는 점 △자격 없는 녹지그룹의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보건복지부가 졸속으로 승인한 점 △녹지국제병원이 개설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병원시설을 인수할 것을 제주도에 요청한 점 △제주도가 녹지국제병원 인수를 거부하고 토지와 건물이 가압류 상태에 있는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허가한 점 등을 근거로 들어 녹지국제병원 설립의 정당성을 지적했다. 노조는 "구멍가게 허가에서도 이렇게 졸속 · 엉터리가 있을 수 없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 원내대표)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응급구조사의 역할 및 업무범위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동강대 박시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박재찬 응급의료과장 △소방청 구급상황관리센터 박세훈 정책협력관 △중앙응급의료센터 윤순영 재난응급의료상황실장 △대한의사협회 성종호 정책이사 △대한응급의학회 정진우 이사 △대한간호협회 정은희 병원응급간호사회장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개정 TFT 문준동 위원장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다. 윤소하 의원은 "본 공청회는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으나 2월 4일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함께 하지 못하고, 윤순영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상황실장이 대신하게 됐다."며, "현실에 맞지 않는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로 인해 응급환자가 시의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고 골든타임을 놓치거나 응급환자를 위해 현행법령에서 규정하는 업무 범위에서 벗어난 응급처치를 했다는 이유로 응급구조사가 처벌받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는 제15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를 선정했다. 제15회 바이엘 임상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2월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우주 교수는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 및 대응하기 위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국내 인플루엔자의 예방과 관리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로 백신 주권을 확립하고, 감염 질환 연구 업적 및 국내외 의료봉사활동과 국제보건협력 활동의 헌신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김우주 교수는 바이러스 감염병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감염 질환의 위기마다 질병 대응 및 예방 정책 수립에 적극 관여해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스마트병원 개원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오는 20일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의 미션 · 비전에 대한 이지열 스마트병원장의 기념 특강을 시작으로, 총 다섯 부문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대응하는 의료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지견을 나누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한다. 스마트병원의 운영 · 적용에 대한 우리나라 대표 병원의 사례 발표와 의료와 정보통신과의 융합에 따른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른 강연도 진행된다.스마트병원장 이지열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은 스마트병원 개원을 바탕으로 IT ·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에 적용해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증진하는 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 중"이라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병원의 실질적 운영 · 적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선도하고자 지난해 5월 개원 기념식을 맞이하여 스마트병원을 선포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은 “새 외래(명칭 대한외래)가 2월25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12일 전했다. 대한외래에는 진료실과 각종 편의시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난해 말 준공 후, 주차장과 편의시설은 이미 운영을 시작했다. 25일 진료 시작에 이어 3월 초에는 모든 진료과가 운영된다.
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 천연물사업기획단이 오는 13일 오전 9시 경희대 한의대 263호 구암실에서 '글로벌 천연물 식의약품 개발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 천연물사업기획단은 한의학 · 의학 · 약학 · 식품공학 · 식품영양 등 경희대 내 의생명과학 분야의 천연물을 연구하는 교수들이 융합연구를 통해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고자 출범했으며, 현재 세계적 천연물 연구소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천연물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시점에서 향후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68조원 규모의 중국 건강식품 시장과 지난 10년간 3배 이상 성장해 110조 원 규모를 형성한 중성약 시장 진출전략에 초점이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해외 연자로 △중국 FDA에서 보건식품 등록 및 관리체계를 수립한 Haifeng Guo 중국영양보건식품협회 부비서장, 중국약리학회 알츠하이머병 전문위원인 Dehua Cui 북경의대 교수를 비롯하여 암웨이(Amway), 북경중의약대학, 수도의과대학 중의약학원, 절강중의약대학 약학원, 베트남 하노이 국립소아과병원 등 아시아 천연물 관련 산업계 · 학계 전문가가 다수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오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검진기관(이하 검진기관) 평가결과 3회 연속하여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은 지정 취소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이 2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당일 밝혔다. 개정안은 그동안 검진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질 향상 요구와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되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속 2회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은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연속 3회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은 지정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그간 미흡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 교육 및 자문 실시 이외에 행정처분은 없어 검진기관의 질 향상을 유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검진기관 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평가를 거부하는 검진기관에 대해서는 1차 업무정지 3개월 처분, 이후 2차부터는 지정취소한다. 아울러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도 함께 개정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평가결과, 미흡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교육 및 자문을 실시한 후, 일정기간(약 6개월) 이내에 개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재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
대한신장학회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4일에 만성콩팥병 환자 · 가족 ·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콩팥 건강 모두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성콩팥병 건강교실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의 '만성콩팥병 바로알기' ▲강북삼성병원 신장내과 현영율 교수의 '콩팥을 지키는 생활수칙'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강지 교수의 '만성콩팥병과 식사'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이 외에도 환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식생활과 관련해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사가 '식사요법 실천을 위한 노하우'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의를 통해 건강하면서도 즐거운 식사를 위한 팁을 공유하고, 실제 환자식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만성콩팥병 환자 · 가족이나 평소 콩팥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만성콩팥병 건강교실 사무국(02-318-2261)으로 사전 접수(선착순 4백 명)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 대상으로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대한신장학회 김연수 이사장(서울의대 내과학 교실)은 "이번
노환중 제4·5대 양산부산대병원장의 이임식이 2월 11일 오후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병원 임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임식은 개회사, 국민 의례, 업적 영상, 롤링페이퍼 전달 및 꽃다발 증정식, 이임사, 폐회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환중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자신이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일한 우리 직원 여러분들의 덕택으로 제가 병원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됐다. 머리 숙여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성장이 병원의 발전과 늘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노환중 병원장은 2015년 5월 1일부터 2019년 2월 11일까지 제4·5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시 · 청각장애인에 대한 정의를 마련하고, 복지 요구에 맞게 지원이 이뤄지는 일명 헬렌켈러법이 발의됐다.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충남 아산갑)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청각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시 · 청각장애인은 시각 · 청각 기능이 함께 손상된 장애인으로, 단순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과는 다른 생활 실태 · 특성을 가진다. 이들은 일반 장애인보다 의료 접근성도 열악하고 일상생활에서 도움의 필요도가 매우 높다. 미국 ·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시 · 청각장애를 장애의 한 종류로 분류하고, 별도의 지원센터를 설치해 자립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시 · 청각장애가 별도의 장애 유형으로 미분류된 상태이며, 관련 현황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조차 부재해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시청각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시 · 청각장애인의 특성 및 복지 요구에 적합한 지원이 체계적 ·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 · 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 촉진 및 권리 보호를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기구(회장 아지즈 루스타모비치 압둘라예브)가 14일 오후 2시경 협회 회관에서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어 오후4시에 회관 2층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양측은 이날 ▲한국 기업들의 우즈벡 투자진출(제조소 및 연구소) 및 원료의약품, 벌크 수출 지원 ▲기업 간 무역·투자·파트너사 지원 ▲진출 시 장벽 파악 및 해결방안 제안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포럼, 세미나, 박람회 등 개최 지원 ▲양국 정보교류 활성화 조항 등에 대해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최근 우즈벡은 제약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이 활성화되고 있다. 대통령의 개혁 개방 정책으로 우즈벡 내 비즈니스 환경이 기업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자본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제약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양국의 협력이 다소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며 “우즈벡의 의약품 인허가와 전반적인 의약품 정책을 담당하는 제약산업발전기구가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회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협회와의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