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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원주의대가 디지털 바이오 융합 인재 양성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원주의과대학이 지난 16일 진리관에서 ‘바이오 의료기술 개발사업 킥오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과 공인덕 원주의과대학장의 축사에 이어 원주의과대학 교수진의 디지털 바이오 융합연구 주제별 강연(피부암, 희귀질환, 청각재활, 비알콜성 지방간 등)이 진행됐으며, 미래캠퍼스 생명과학기술학부 홍민선 교수의 ‘첨단 디지털시대에서 바이오의료기술의 역할’ 등 특별 강연도 이뤄졌다. 원주의과대학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수주한 바이오 의료기술 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3년간 총 25억 규모의 사업이다. 사업 목표는 디지털 바이오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원 정규 학위 과정 신설 추가와 함께, 디지털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융합인재의 지역정착을 목표로 한다.
알콘이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알콘은 퍼스널아이즈 출시를 통해 이전에 없던 수준의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시력교정술은 환자 개개인의 눈 고유의 특성을 반영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는 약 114만명 이상이 근시를 앓고 있으며, 그 중 약 27.4%는 20-40대가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인구의 30% 이상이 근시를 앓고 있으며, 2050년까지 그 수치는 약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시력교정술이 대중화된 이래로 각막 측정에서 굴절검사, 각막 단층 촬영, 그리고 파면 수차 측정에 이르기까지 시력교정술은 지속 발전해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시각적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퍼스널아이즈는 검사 단계에서 사이트맵(Sightmap) 진단 장비를 통해 환자의 안구에 광선 추적 기술(Ray-tracing)을 적용, 이후 단층 촬영을 진행한다. 때문에 안경, 콘택트렌즈 또는 비맞춤형 시력 교정으로 교정이 어려운 고위 수차라고도 불리는
피렌체, 이탈리아, 2024년 11월 21일 /PRNewswire/ -- 제28회 페어플레이 메나리니 인터내셔널 어워드(Fair Play Menarini International Award)의 여정은 계속된다. 스포츠에서 로열티와 페이플레이의 정수를 기리는 이 행사는 7월 4일에 열렸던 화려한 시상식에 이어 11월 30일 오후 5시 피렌체 팔라조 베키오의 살로네 데이 친퀘첸토에서 열리는 토크쇼 챔피언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이야기를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한다. Fair Play Menarini - "The Champions tell their Stories" press conference 피렌체 스포츠 평의원 레티치아 페리니(Letizia Perini)는 "다양한 역량으로 스포츠 세계를 대표하는 챔피언들은 삶에서와 마찬가지로 경기장에서도 똑같이 중요한 가치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요청을 받아 왔다"면서 "그들 삶의 이야기, 각자의 스포츠 분야에서의 성공, 이를 이루기 위한 희생, 스포츠와 삶에서 생기는 모든 좌절을 스스로 극복하려는 용기, 힘, 결단력은
상하이 2024년 11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혁신적인 치료제의 발굴, 임상 개발, 제조 및 상용화에 주력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인 에베레스트메디신(Everest Medicines, HKEX 1952.HK, 이하 '에베레스트' 또는 '회사)은 오늘 NEFECON®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단백뇨 배출량이 1.0g/일 이상 (또는 요중 단백질 대 크레아티닌 비율(UPCR)이 0.8g/g 이상)인 원발성 IgA 신병증(immunoglobulin A nephropathy, IgAN)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정식 승인(full approval)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NEFECON®의 한국 승인을 필두로, 아시아 전역에 그 범위를 확대하여 IgAN으로 고통받는 아시아 지역의 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베레스트메디신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브라질에서 개최된 ‘2024 의약품규제기관국제연합(ICMRA)’ 회의를 계기로, 호주 연방치료제품청(TGA), 및 가나 식품의약품청(GFDA)과 고위급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의료제품 등 분야 규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담은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규제경험 등 정보교환 ▲정례회의 개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공동행사 개최 등이다. 이번 호주 연방치료제품청과 양해각서 체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진 규제기관과 의약품 분야 법령·제도 및 심사 경험 등을 교류하며 혁신적 의료제품 개발과 안전관리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으며,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기 위한 식약처의 규제외교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는 가나 식품의약품청과 식품,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안전과 기술적 지식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아프리카 지역 새로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아프리카로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ICMRA에서 사우디 식품의약품안전청(SFDA), 스웨덴 의료제품청(M
국립중앙의료원이 제주 권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모의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5일 제주 권역 소재 의료기관 5곳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우리가 지키는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의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행된 감염병 대응 모의도상 훈련은 권역 내 감염병 발생 시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모의도상 훈련의 목적은 제주 권역 내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증상에 따른 단계별 공동대응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시스템의 신속하고 유연한 협력과 위기대응 능력 강화다. 이번 훈련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2023년에 직접 개발한 ‘신종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교구재’를 활용해 의료기관 내 신종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초기 인지 및 대응 ▲응급상황 대처 ▲사후조치 및 확산상황 대처 등 실제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HER2 저발현 그룹이 HER2 음성 그룹보다 유방암 재발 예측점수(RS : Recurrence Score)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주목받는 유방암 치료 약물 치료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 Antibody-Drug Conjugates) 치료 전략 수립에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유방외과 안성귀·국윤원 교수·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이새별 교수팀이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양 병원을 찾은 호르몬수용체 양성이며 HER2 음성인 유방암 환자 2295명을 대상으로 온코타입Dx 수치 대조 결과를 분석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대상 집단을 HER2 저발현 그룹(1351명, 58.9%)과 HER2 음성 그룹(944명, 41.1%)으로 분류한 후, 각각 집단에 온코타입Dx(Oncotype DX 21-gene multigene assay) 검사를 적용해 유전자 기반 재발 예측점수(RS)를 살폈다. 그 결과, HER2 음성 그룹 평균 재발점수는 17.802점을 기록했고, HER2 저발현 그룹 평균 재발점수는 18.503점으로 각각 나타나 HER2 저발현 그룹이 더 큰 유방암 재발 확률을 지닌다는
고려대 안암병원이 강원도 영월군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14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협중앙회와 ‘농촌 왕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제타홀 봉사단 단장)과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관계자,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추진한다. 한편,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기념해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농촌 왕진버스’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진료과 의료진과 간호사, 의료기사, 약사, 의료사회복지사, 행정지원 등 3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평균연령 65세 이상의 농촌 주민 약 200명이 진료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웃과 함께하는 이동진료’와 ‘
한국원자력의학원이 혁신적 방사선 의과학 기술 조망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일 방사선의학연구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 전략 및 성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외부 방사선의학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의학원에서 수립한 중장기 연구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대표적인 연구성과를 소개해 향후 성공적인 기관 연구사업 수행과 대내외 협력 연구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연구기획부 박종국 부장의 의학원 중장기 연구사업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방사선 의생명연구 지향점 고찰(방사선의생명연구부 송지영 부장), ▲종양-면역미세환경 조절 방사선 항암치료 전략(방사선바이오소재개발팀 김태진 박사),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성동위원소 생산현황(RI응용부 이교철 부장), ▲가속기 기반 BNCT 개발 현황(의료용가속기연구팀 홍봉환 박사) 등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방사선 기술 연구 동향으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 구축 및 활용(한국화학연구원 황종연 박사),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분야 RI 수요 및 방사선 기술 산업 현황(한국방사선진흥협회 장한
전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 세미나가 성료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11월 21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지방자치단체, 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교육청 등 아동학대 관련 기관 약 1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세미나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 강화와 실무 역량 제고”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2개의 세션에 걸쳐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아동권리보장원 조혜선 과장) ▲아동학대 부모코칭 방법(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완진 관장) ▲전북 광역 외 새싹지킴이병원 사례 발표(단국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이미정 위원장) ▲전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과의 연계 협력 사례 발표(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이소희 팀장,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 이서영 주무관) ▲새싹지킴이병원 의뢰 및 신고 절차 안내(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다운 간사)의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을
한국 노인의 식사 유형이 내재 역량(Intrinsic Capacity)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 역량은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새로운 개념으로 신체적 기능뿐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기능 등 종합적으로 ‘얼마나 건강하게 나이 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점수화)다.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팀(김진희 연구강사)은 한국 노인 노쇠 코호트 연구(2016~2022년, 6년)에 참여한 70~84세 노인의 자료를 이용했다. 연구팀은 노인 665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남성은 ▲그룹 1(과일류·육류·난류·우유류·알코올) ▲그룹 2(쌀·김치) ▲그룹 3(쌀·두류·채소류·어패류) 3가지 식사 유형으로 구분했다. 또한, 여성은 ▲그룹 1(두류·견과류 및 종실류·과일류·육류·우유류) ▲그룹 2(면류 및 만두류·어패류) ▲그룹 3(쌀·채소류 및 김치) 유형으로 나눠, 식사 유형과 내재 역량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내재 역량은 인지, 이동성, 활력, 감각(시력·청력), 심리적(우울증) 영역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 남성 노인의 식사 유형을 살펴보면 그룹 3(41.7%) > 그룹 1(33.9%) > 그룹 2(24.5%
원광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남호 교수가 지난 8~9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01년 9월 원광대학교병원에 입사, 2007년 순환기내과 분과장, 2011년 4월 권역심뇌혈관센터장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대한내과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심장학회 정회원이자 호남순환기학회 전 이사장 직책을 수행하였고 현재는 대한부정맥학회 윤리위원장, 심전도신호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임상교수로서 환자 진료 및 연구와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남호 교수는 “순환기내과를 비롯한 여러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보임 되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부정맥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부정맥학회는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 질환을 연구하는 학회로, 1997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부정맥연구회로 시작해 대한부정맥학회로 발전한 국제학술단체이며, 2024년 현재 약 17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심장과 관련한 학술 연구 및 환자들의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지역암센터가 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성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지난 20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박종윤·전지민홀에서 ‘2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수행과 지역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상일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원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실적 공유(대전지역암센터) ▲대전충남암등록사업 실적 공유(대전·충남암등록본부) ▲대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실적 공유(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2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포상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대전지역 암 관련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사업별 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협력 결과와 2025년도 새로운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대병원이 강원도 내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신생아 전문 의료진이 서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11월 21일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병원(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됐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현악 4중주) 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문의료진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24년 대한신생아학회 강원지회 심포지엄’을 겸해 개최돼, 도내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강원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의 신생아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지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전남대병원의 교육·연구·진료 등 발전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대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가 지난 18일 백년홀에서 ‘함께 하는 의료, 따뜻한 전남대학교병원’이라는 주제로 ‘2024 후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흥석 발전후원회장, 정성택 전남대병원 이사장, 정 신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후원인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남대병원에 기부한 후원자들의 사연이 담긴 후원의 밤 기념영상이 상영됐으며, 밝은피부과 박진영 원장의 성악공연, 전남대의과대학 관현악반 CUMO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05년 창립된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19년 동안 2000여명에게 후원금 121억 3천여만원을 기부 받았으며, 후원금은 미래의료 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 소외계층 의료지원 및 국내외 공공의료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 2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김순국)의 제 33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은“1990년에 설립해 창립 34주년을 맞는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향상을 통한 사회안녕을 목표로 출범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가짐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사랑과 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주어진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정형숙 약사에게”지역주민에 대한 건강 카운슬링, 노약한 어르신에 대한 보살핌, 소외된 지역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을만한 가치 있는 업적이다. 특히 경기도 시흥 나자로 마을 봉사에서 500여명의 나환자에게 무료 투약 봉사를 주도하는 등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형숙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여러 방면에서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는 여약사님들이 많이 계신 가운데, 저에게 큰 용기를 주시고 영광스러운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성과 공유 및 국내 바이오뱅크 간 협력 방안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1월 21일 ‘2024년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뱅크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 인체자원 활용성과를 살펴보는 자리로, 인체자원은행 관계자와 연구자가 모여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인체자원을 활용한 우수 연구 사례로 선정된 ‘바이오뱅크 인체자원 및 정보를 활용한 간암 중개연구’는 간암의 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단백질을 규명하고, 혈액검사로 간암의 진단 및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지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는 간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반응 예측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발전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최근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에서 중요 연구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뇌 조직 ▲마이크로바이옴 ▲오가노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소재 바이오뱅크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연구 소재 간 협력 방안 및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질병관리청이 일상 속 국민 공감을 이끈 디지털 소통으로 올해 커뮤니케이션 공모제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질병관리청은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질병관리청의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TV>가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유튜브 정부부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는 질병 예방 오피스드라마 <질병물리청>이 웹드라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콘텐츠 기획력과 국민과의 소통 효과성을 입증했다. 질병관리청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TV>는 온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건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직장생활 속 일상적인 질병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드라마 <질병물리청>를 비롯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1분 숏폼 영상 <병.알.이> ▲국민 궁금증을 제안받아 직접 실험하는 콘텐츠 <질병청 실험맨> 등 탄탄한 기획과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에도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유튜브 채널 &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포상 및 정책 제안 경진대회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이 11월 21~22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전국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약 1200여명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과 전문가 기조강연, 분야별 토론(Ⅰ·Ⅱ), 지자체 정책 제안 공모전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헌신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69명과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지자체 8곳을 포함해 단체 10개 기관에 대해 각각 ▲정부 포상 14점(훈장1, 포장1, 대통령표창3, 국무총리표창9) ▲장관 표창 139점 ▲청장 표창 126점을 포상한다. 올해의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훈장은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가 역학조사 및 지역사회 방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인천광역시 나은병원 박효선 간호사가 감염자 관리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해운대백병원을 확장해 국내 정상급 의료진으로 구성된 ‘중증질환 전문센터’를 건립한다. 빠르면 2033년 동부산권에 규모와 의료 역량 면에서 수도권 ‘빅5’급에 버금가는 종합병원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암 등 난치성 질환과 중증 환자에 특화된 전문센터가 들어서며, 기존 해운대백병원과 시너지를 내 지역 완결형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 간 필수 의료 불균형 현상도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와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11월 21일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제학원은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428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1만3991.5㎡)를 매입해 약 700병상 규모의 중증질환 전문센터를 건립하며, 부산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서부산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동부산에 첨단 필수 의료 인프라를 조성하려는 부산시와 인제학원의 의지가 일치해 성사됐다. 해운대백병원 동쪽으로 인접한 이 부지는 원래 부산시 소유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였으나, 2012년 차고지가 기장군으로 옮긴 뒤 활용 계획이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