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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은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8 세종형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2월 첫 월요일을 세종시 기업인의 날로 정한 ‘세종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우수기업 및 유공자 포상, 기업 비전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와 인증현판, 초소형전기차를 받았다. 차후 2년간은 경영안전자금 이차 보전, 국내 판로 지원, 수출지원 선정 시 우대 혜택 등을 제공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년간 고용증가율이 5%이상, 고용증가인원 5명 이상인 관내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조사를 거쳐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송원호 대표는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올해 한국바이오켐제약의 고용 인원이 작년 대비 16.9% 증가했다”며, “생산 품목 다양화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생산, 연구 인력 등의 고용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09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제조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제9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2개 병원 건강강좌에 참석한 384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다수가 일상에서 아침 시간에 관절이 굳고 뻣뻣한 ‘강직’ 증상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30대 젊은 층에서는 관절 강직이 나타나도 그냥 참는 경우가 많아, 증상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약 2명 중 1명은 매일 ‘아침강직’ 증상 경험, 손 관절 강직 빈도 가장 높아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지속적인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발병 1~2년 이내에 대부분의 관절 조직이 파괴되며, 관절은 한 번 손상 및 변형되면 회복이 어렵다. 따라서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 관절 강직을 실제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21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기관지 · 폐 건강을 위한 생활수칙'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에서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는 기관지 · 폐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원인 ·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을 소개하며, 환자들이 기관지 ·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관지는 △기관과 폐 사이를 이어주는 관으로 △들이마신 공기가 폐로 들어가고 내쉰 공기가 폐로부터 몸 밖으로 나가는 공기의 이동 통로이며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기관으로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호흡기는 대기오염 · 흡연 · 황사 · 미세먼지 · 꽃가루 등 평소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요인에 의해 발생 · 악화하기 쉽다. 특히 겨울철 추위로 인한 감기 증상이 악화해 폐렴 · 기관지염 · 천식 · 기관지 확장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창훈 교수는 "기관지 ·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 의해 여러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일 류영진 처장이 국내 백신자급화를 위한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녹십자 화순공장’(전남 화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백신 제조와 품질관리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생산현장의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백신 연구 개발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류영진 처장은 “신종 감영병에 대한 위기 대응과 필수 백신의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백신 개발에 필요한 표준시험법 개발을 위한 내년 신규 예산(1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정부도 국내 백신 자급률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바드코리아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2018년 1년간 후원해 왔으며, 총 8명의 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갔다고 20일 전했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은 일상생활은 물론,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가는 데 많은 제약을 경험하게 된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은 일상홈 거주공간에서 매월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코치가 1:1로 신변처리, 가사활동, 문화 여가활동, 상담, 외부 교류 프로그램등을 4~5주간 함께 진행하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총 참여자는 8명으로 교통사고, 다이빙사고, 낙상 등 다양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이후에 자기효능감, 자기존중감, 장애수용, 사회참여도가 크게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절반인 4명이 새로 취업을 하거나 과거 직장으로 복직, 3명이 대학교 진학을 계획하는 등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1기부터 8기까지의 참여자들은 일상홈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장애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팜 어워드(KPA, Korea Pharm Award)’에서 권기범 부회장이 ‘굿 프렌드(Good Friend)’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고, 6개 일반의약품이 ‘굿 브랜드(Good Brand)’에 선정되었다.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은 약국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굿 프렌드(Good Friend)’ 부문 혁신상(약업계)을 수상했다. 또 약국에서 사랑받는 일반의약품에 주어지는 ‘굿 브랜드(Good Brand)’ 부문 6개 범주에서 ▲ 인사돌(잇몸질환 부문) ▲ 마데카솔(상처치료제 부문) ▲ 오라메디(구내염 부문) ▲ 센시아(정맥순환 개선제 부문) ▲ 훼라민큐(갱년기 치료제 부문) ▲ 치센(치질치료제 부문) 등이 1위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치센은 ‘스페셜 뉴 브랜드(Special New Brand)’로도 선정되어 2관왕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마케팅 관련부서 임원은 “그동안 동국제약 일반의약품들을 신뢰하고 높게 평가해 주신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약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계속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ICT 혁신 부문 신성장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2018 대한민국 ICT 대상은 국가 산업·경제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기술 관련 전문성과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셀바스 AI는 음성지능, 필기지능, 영상지능 등의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 된 인공지능 융합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과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 등 AI 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셀비 체크업’은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주요 암을 비롯한 10개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국내 및 중국, 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에 적용 중이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이번 수상은 셀바스 AI의 기술적 전문성과 혁신성 및 글로벌 사업
한국애브비가 19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애브비는 창립 이래로 희귀난치질환 환우들과 건강 약자들을 위한 복지 정보 책자 발간과 전 직원 참여 봉사 및 기부 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장관상, 도지사상 등을 표창하며 국회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의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이번 표창에서 한국애브비는 환자 중심의 꾸준한 나눔을 실천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여러 지원 사업들이 기관별로 운영되며 흩어져 있는 정보를 환자가 일일이 인지해 찾아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희귀난치질환, 간질환, 콩팥질환 등 환자와 가족의 눈높이로 수많은 지원 사업 중 자신에 필요하고 지원 가능한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 사업 정보들을 총 망라한 ‘복지정보 책자’를 2013년부터 올해로 6년 간 꾸준히 발간하고 제공해 왔다. 매년 달라지는 정부 기관 지원 사업과
CJ헬스케어가 신약기술 및 제품수출로 베트남 1위 제약기업들과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19일 베트남 호치민 시에 소재한 Vimedimex Medi Pharma 본사에서 Vimedimex Medi Pharma(대표 Cuong, 이하 ‘비메디멕스사’)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받으며, 비메디멕스사에 베트남 시장에 대한 케이캡정의 독점 판매권을 제공한다. 베트남 시장에서 케이캡정의 출시 시기는 2021년으로 예상되며, CJ헬스케어는 출시 후 10년에 걸쳐 비메디멕스사에 완제품을 공급한다. CJ헬스케어와 계약을 체결한 비메디멕스사는 지난 해 원화 기준 약 8,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베트남 제약 유통 전문 1위 업체로, 198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베트남에서 PPI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기준: IQVIA)를 차지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케이캡정의 기술을 2015년 중국 소화기치료제 전문 제약사인 뤄신 사에 이전하며 약 1.6조원 규모의 중국 항궤양제 시장에 진출한 것에 이어
GSK는 ‘2018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이하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에서 약 15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7명의 로타릭스 ‘변천사’ 모델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0일 전했다..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빠른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변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벤트가 진행된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달간 총 1,081명이 참여했고, 총 누적 좋아요 수가 41만 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로타릭스 홈페이지에 접수된 생후 6주부터 24주까지의 영유아 사진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집계된 네티즌의 ‘좋아요’ 수와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황O랑(1등), 심O하, 최O혁(2등), 박O준, 장O원, 최O현(3등), 차O나(반전매력 포토제닉상)의 7명의 로타릭스 ‘변천사’ 모델이 선정됐다. 선정된 모델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로타릭스의 국내 광고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변천사’ 캠페인은 로타릭스가 아이들의 장 건강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어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빠른 예방의 중요성 등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올해 출범한 소비자 캠페인이다. GSK 한국법인 백
서울대학교 4개 병원 · 서울대의대 · 대한공공의학회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 외 2곳에서 '1st Seoul Clinical Public Health Conference(제1차 서울 임상공중보건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커뮤니티 케어와 대학병원의 역할' 주제로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강철환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센터장 △윤희상 마산의료원장이 각각 발제에 나서며 △김성철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 △김영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부단장 △신성식 중앙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후에는 3개 장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1에는 △'다시 찾아온 메르스: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후변화시대의 공중보건 대응 전략' △'한국 사회의 중증 정신질환과 커뮤니티 케어' 주제로 세션별 발표 · 토론이 이뤄진다. 오후2에는 △'지역 공공의료사업 협력 사례' △'결핵환자 치료에서의 정신건강 문제와 개입' △'커뮤니티 케어에서 2차병원의 역할 모색' 주제로 발표 · 토론이 예정돼 있다. 서울대병원김연수진료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대병원은 국민에게 의료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19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설정한 신종·유행성 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내원 시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훈련 및 대비책을 평가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재난대책위원회 및 감염관리위원회 주최로 실시됐다. 이번 모의 훈련은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1명 발생 후 확진 환자의 일상접촉자로 관리를 받는 쿠웨이트 출장을 다녀온 환자 A가 38도 이상의 고열과 콧물, 기침 증상의 발현으로 즉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중인 울산대병원으로 입원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긴급 상황 발생에 따라 즉각적으로 감염관리실은 재난대책본부 TFT팀을 설치하고 긴급 소집하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상황발생과 동시에 긴급 호출된 대응팀은 '레벨 D' 보호복을 착용하고 이송용 음압 카트를 이용해 격리 음압병실로 이송했다. 이와 함께 체류장소 소독과 응급 및 중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 의료진의 감염관리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음압병실 의료진들은 신속하게 '레벨 D'보호복을 착용하고, 이송된 의심환자의 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가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의 대상으로 '뇌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경막하 혈종' 및 '장애평가와 의료감정'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연제는 △단국대병원 윤정호 교수의 '만성 경막하 혈종의 생성기전과 이론' △순천향대천안병원 오혁진 교수의 '만성 경막하 혈종의 외상 관여 계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오재상 교수의 '만성 경막하 혈종의 중재적 치료' △가천대길병원 이상구 교수의 '척추장애 평가' △순천향대부천병원 황선철 교수의 '신경계 장애평가와 기대여명 추정' △순천항대천안병원 정두신 교수의 '진단서 작성의 실제' 등이다. 마지막 세션은 정년기념 행사로 진행된다. △이경석 교수가 기념 강연 △이문수 병원장이 축사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한다. 신경외과장인 윤석만 교수는 "신경손상 · 의료감정 · 장애평가 분야의 선구자인 이경석 교수는 30년간 순천향대 의대 · 신경외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제자는 물론 동료의사에게도 늘 존경받는 의사 · 학자였다."면서, "많이 참석하여 이 교수의 정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JW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JW홀딩스는 19일 서초동 본사에서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83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물류, 지속가능경영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결과 ‘창영테크팩’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켐포트’와 ‘대한화성’이 받았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두산글로넷’, ‘동국제약’, ‘삼보판지’에게 돌아갔다. 신규 협력사 ‘대경양행’, ‘고려프린텍’과는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늘 유념하면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은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입찰 기회 확대, 경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뉴질랜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포함) 및 우크라이나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1,200만 달러 가량으로 현지 허가절차를 거쳐 2020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현지 파트너사가 해당 국가에서의 허가 및 판매를 맡게 된다. 대웅제약은 견고한 판매 및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당 국가에서의 나보타 발매를 가속화하고 현지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파트너사인 ‘더글라스(Douglas Pharmaceuticals)’는 현지 로컬 제약 1위 회사로 우수한 마케팅 역량과 탄탄한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의약품 허가 경험을 기반으로 나보타의 뉴질랜드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 파트너사인 ‘루미네라(Luminera Derm., Ltd)’는 이스라엘 로컬 제약사 파낙시아(Panaxia)의 계열사이자 다수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미용 전문회사로, 피부미용 분야에 특화된 사업 경험을 가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기 안전성 강화를 위해 내년 5월 시행되는 ‘의료기기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제도’를 앞두고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화순’을 지정, 20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제도는 세포 독성, 생식 독성 등의 GLP 성적서를 통해 의료기기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는 의료기기 허가 신청 시 식약처장이 지정한 비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발급한 GLP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 공고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등이 GLP 성적서 발급 기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신청한 곳은 현재 4개 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 바이오융합연구소, 켐온 비임상연구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며, 지정될 경우 홈페이지(http://mfds.go.kr)에 공고될 예정이다.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을 원하는 경우 장비·시설 현황, 시험항목, 시험계획서 등 관련 자료를 갖추어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emed.mfds.go.kr)(민원신청 → 의료기기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20일 “EGFR 엑손20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MD앤더슨이 진행한 연구자 임상 2상 중간결과를 토대로 포지오티닙에 대한 BTD(혁신치료제 지정)를 FDA에 신청했으나, 지정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 조 터전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스펙트럼 2상(ZENITH20)을 토대로 가장 빠른 허가승인 절차를 FDA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지오티닙에 관한 우리의 개발 일정과 프로그램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스펙트럼은 이번 임상2상 결과를 토대로 곧바로 시판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항암신약 등 치료제가 절실한 분야에서는 임상 2상 결과만으로도 시판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연구를 위한 환자 등록은 내년 1분기에 완료하고, 중간 결과는 내년 하반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콜마가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해 업계 안팎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신규 인력 충원을 꺼리는 ‘고용절벽’ 시대에 중견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채용 규모다. 한국콜마는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초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 부문에서도 매년 꾸준한 채용을 이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도 함께 진행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00명을 채용했다.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콜마 이영주 세종 공장장이 1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그동안 신규 인력을 지속 채용해 회사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이는 평소 ‘인재경영’을 강조해온 윤동한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윤동한 회장은 “끊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유기농 경영’이 한국콜마의 첫 번째 경영 원칙”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경제에 조금
정부는 12월 17일 대통령 주재 확대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만성질환자 비대면 모니터링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2019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본 회의를 주관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격오지 · 도서벽지 등에 한정하여 원격의료를 제한적 ·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의료계에서는 내년도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하 만관제 사업)에서 시행 예정인 비대면 모니터링이 원격진료의 단초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출하고 있다. 바른의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20일 이번 사업이 원격진료 도입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케어 코디네이터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교사하는 만관제 시범사업 참여를 전격 철회할 것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 강력히 촉구했다. 연구소는 원격진료의 핵심요소인 △원격 모니터링 △환자 교육 · 상담 등의 의료행위가 이번 사업에 모두 포함돼 있다며, 처방전 발행만 없을 뿐 의사 · 환자 간 원격진료를 본격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연구소는 "비대면 모니터링 사업은 12월 1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만관제 사업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회장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 송년 모임이 18일 방이동 한미약품 빌딩 3층 중식당 어양에서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이관순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수웅 한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6월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공장과 10월 북경 베이징한미 견학을 통해 한미약품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미약품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마음을 다해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2년간의 공백을 깨고 현업으로 승진 복귀한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은 “한미약품은 현재 신약 임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2건의 글로벌 3상 임상과 2~3건의 2상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2~3년 이내에 최소 1개의 글로벌신약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 7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임성기 회장은 건강관리 비법을 묻는 회원들의 질문에 “건강관리에는 공짜가 없다”면서 매일 2시간씩 헬스와 저녁 9시 뉴스를 시청하면서 러닝머신 위에서 45분간 걷기 등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