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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8월 23일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대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수거·검사를 완료한 이후, 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추가 발암 가능성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아래별첨 복용환자 영향평가 및 조사결과 등 관련 Q&A) NDMA가 검출되었던 화하이社 발사르탄 사용 완제의약품을 실제로 복용한 환자의 개인별 복용량과 복용기간을 토대로 발암 가능성이 얼마나 높아지는지 계산한 결과,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무시할 만한 정도의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영향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한 NDMA 함유 ‘발사르탄’ 의약품의 처방자료를 기반으로 실제 환자의 의약품 복용실태를 반영해 개인별 추가 발암 가능성을 평가했다. 복용환자 10만 명 중 약 0.5명이 전 생애동안 평균 암발생률에 더해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계산되었으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 기준(10만 명 중 1명 이하) 보다 위해 우려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식약처는 사르탄 계열 의약품의 NDMA와 NDEA(N-니트로소디에틸아민) 검출
문재인 정부의 선결 과제로 부상한 커뮤니티 케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방문 작업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역사회에서 돌보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 모색이 요구되는 시점에서,은평구 재활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관련 기관 및 직역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커뮤니티 케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이 '커뮤니티케어 전달체계로서의 은평구 재활협의체의 가능성 탐색'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민예 교수가 '지역사회 방문작업치료 모델' 주제로 발제했다.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은 4년간의 은평구 재활협의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이하 CBR,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의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소 CBR은 지역사회 인적 ·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애인에게 지속적 ·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BR 모형은 시도별 파편적으로 산재한 장애인 건강 · 의료
보건복지부는 ▲19일 열린 심사체계개편협의체에서 TRC 등 3단계 진료비 심사 기구를 두기로 함에 따라 오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는 한편, ▲TRC 등을 운영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제개편을 빠르면 3~4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9일 오전 10시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에서 향후 개편될 심사체계에 있어서 진료비 심사와 관련, 3개의 단계별 위원회 즉, ▲심층심사기구(Peer Review Committee : PRC), ▲전문분야심의기구(Super/Special Reivew Committee : SRC), ▲사회적 논의기구(Top Review Committee : TRC)를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중 PRC와 SRC는 정부와 의료계 인사만으로, 최고 기구인 TRC에는 그 외에 가입자나 시민단체 등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이중규 과장은 “일단 이렇게 되면 다음주에 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시행은 내년부터 한다. 시스템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행이 아마 1월부터는 안될 거다.”라고 전망했다.이중규 과장은 “현재 가동하고 있는 건강보험심
베타세포 기능 향상을 통해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를 내는 ‘티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s, TZD) 계열 당뇨 치료제, 그중 ‘피오글리타존(상품명 ‘액토스’)’은 타 TZD 계열 약제와 마찬가지로 심부전 위험 부작용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임상연구를 통해 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한 유일한 약제이기도 하다. 미국당뇨병학회가 발행한 2018 당뇨 치료 가이드라인에는 TZD 계열 약제의 특징에 대해 ▲혈당강하 효과는 높고, ▲저혈당 위험은 없지만, ▲체중 증가와 ▲만성 심부전 위험 증가를 언급하고 있으며, 그중 유일하게 ‘피오글리타존’에 한해 잠재적인 동맥경화성 심혈관계 혜택을 가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은 제2형 당뇨 환자의 50% 가량이 심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연구 등을 통해 심부전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고 입증된 TZD 계열 약제는 심부전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서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렇게 양날의 검과 같은 ‘피오글리타존’에 대한치료 기전과 전략 등을 소개하는자리가 마련됐다. 19일 한국다케다제약은 ‘액토스 미디어 에듀케이션’을 개최하고, ‘피오글리타존’의 기전 및 그에 따른 특장점
*1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21일, *(02)2258-5940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심사체계개편방안 중 진료비를 심사하는 단계인 ‘사회적 논의기구(Top Review Committee : TRC)’를 폐지해야 한다고 19일 주장했다. 하지만 19일 오전에 열린 제3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에서는 의협의 주장이 수용되지 못했다. 정부가 제안한 TRC를 포함하는 3단계 진료비 심사 방안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다. 이에 19일 오후 2시경 의협회관이 입주한 삼구빌딩 7층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한 의협 박종혁 대변인이 ‘보건복지부는 강압적인 심사체계개편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를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10시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에서 향후 개편될 심사체계에 있어서 진료비 심사와 관련, 3개의 단계별 위원회 즉, ▲심층심사기구(Peer Review Committee : PRC), ▲전문분야심의기구(Super/Special Reivew Committee : SRC), ▲사회적 논의기구(Top Review Committee : TRC)를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중 PRC와 SRC는 정부와 의료계 인사만으로, 최고 기구인 TRC에는 그 외에 가입
한미약품과 한미부인회가 후원하는 세계시민포럼이 15일 서울상상나라에서 제2회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 ‘Playing on Rainbow’를 열었다. 세계시민포럼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피부색과 종교,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지속가능한 번영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조성된 단체다. ‘Playing on Rainbow'는 세계시민포럼의 두 번째 연차대회로‘세계시민정신’의 정립과 발전의 토대를 세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세계 어린이들이 그동안 미술작가들의 지도로 만든 미술작품전시 그리고 음악가들의 지도로 연습한 합주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한미약품과 한미부인회의 후원을 받아 외국에서 온 세계시민들 중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중국, 일본, 베트남, 우크라이나 네 가족들에게 고향방문경비 지원행사도 진행하였다. 한미부인회는 앞으로 고향방문사업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감으로써 보다 많은 가족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과 한미약품 임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는 지난해부터 세계시민포럼을 후원하고 있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매년 신청한 기업과 기관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가족친화인증 위원회의 심의결정 등을 거쳐 기관을 선정한다. 국제약품은 임직원의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업무와 저녁이 있는 삶을 자기 주도적으로 디자인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남태훈 대표의 ‘Design for your health’라는 경영 슬로건은 임직원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디자인해 삶의 질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제약품은 월 1회 의무 연차제도, 리프레시 휴가, 학자금지원, 생일선물, 자녀출산 격려금 제공, 산전·후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또 3년 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운영하는 버킷리스트를 매년 선정해 가족과 함께 할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송창우)와 SIFDC(소장 Yan Wang)는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화학물질 및 바이오 물질의 안전성 평가'에 대한 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KIT와 SIFDC는 GLP 연구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안전성 평가에 관란 기술교류 수행, 신약등록 표준개선, 약전 개정 및 가이드라인 협의, 기업 및 대학과의 공동연구 전문인력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추후 업무협약의 결과물인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협약식을 마친 후, 상호협력 세미나를 마련해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안전성 평가 등 최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성 평가 연구 분야의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관련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으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IFDC(Shanghai Institute For Food and Drug Control)는 상해식약처(SiFDA)의 부속기관으로 지난 53년 설립되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의료정보과 한승재 담당(사진)이 정보보호 업무에 헌신적인 노력과 사이버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주관 ‘2018년 정보보호 유공 포상’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승재 담당은 정보보호담당으로 정보보호관련규정 제정 및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보호보관리체계인증을 획득하는 등 병원 보안 수준을 높여 사이버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현재 정보보호·기술보안 및 개인정보 기술적 보안 업무를 맡고 있는 한 담당은 보안업무 특성상 업무의 가시적 성과가 쉽게 드러나지 않음에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안정적인 전산시스템의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담당은 2016년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병원이 정보호보관리체계(ISMS) 의무 인증 대상이 되자 여기에 발맞춰 병원내부규정을 수립하고 인증에 필요한 조치를 수행해 2017년 6월 국립대병원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2018년 6월에는 사후관리 인증유지라는 업무적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7년 전북대병원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이후에는 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 ·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규범 서울재활병원 부원장은 은평구재활협의체에서 수행한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케어 전달 체계 구축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연세대학교 정민예 교수는 어르신 맞춤형 주거 지원 사업, 찾아가는 방문건강 및 방문의료 사업, 재가장기요양 · 돌봄서비스와 연계한 지역사회 방문작업치료 모델을 제시한다. 토론에는 △재활의학회 배하석 정책위원장 △인하대 사회의학교실 김정애 교수 △김신애 경북장애인부모회 회장 △이문숙 국립재활원 물리작업치료과장 △유원대학교 건축공학과 이경락 교수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이상진 과장이 참석했다. 윤소하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토론회는 커뮤니티 케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찾는 과정 중 하나다."라면서, "이미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재활서비스를 고민해온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방문 작업치료의 새 모델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커뮤니티 케어의 성공을 위한 논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길 기대한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지난 18일 오후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본관 지하1층 직원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신희석 병원장을 비롯해 박성회 사무국장, 정옥분 간호부장 등 병원 임직원 40여명과 삼성웰스토리 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성스레 담은 김장김치 200포기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했으며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몸이 불편해 쉽사리 김장을 할 수 없었던 장애가구를 선별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희석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하는날 행사’는 경상대학교병원과 삼성웰스토리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8일 오후 2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일련번호 점검서비스 우수기관인 총 50개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의약품 일련번호 점검서비스 우수기관 포상 대상 명단'). 이번 포상은 의약품 일련번호 점검서비스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제도 안정화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관련 업계와의 유대관계 강화 · 사기 진작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일련번호 제도 기여도 상위 50위 업체는 심평원 인사규정 제53조(포상) 및 인사규정 시행세칙 제9장(포상) 기준에 따르며, 최종대상자는 의약품 센터장 추천으로 선정됐다. 한편, 일련번호 보고율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 방안에 따르면, 보고율은 반기별 5%씩 상향되며 2019년 상반기부터 보고율 50% 미만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보고율 기준에 미달한 유통업체는 행정처분 ·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알보칠'이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구내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018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국내 거주중인 전국 만 15세 이상 소비자 약 31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유선을 통해 산업별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 브랜드 만족도를 조사하여 종합 평가했다. 알보칠은 7점 만점 중 5.06점을 받아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구내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부문의 기대치 4.99점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이번 수상결과는 소비자들이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알보칠에 큰 만족도와 신뢰를 보낸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구내염 치료 브랜드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30대 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 우울증 검사대상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건강검진 실시기준(보건복지부 고시)」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새롭게 혜택을 받는다. 그동안 20~30대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는 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되어 주기적인 건강검진 혜택을 받아 왔으나, 같은 20~30대라도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등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은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되어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상대적으로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20~30세대에 대한 최근 건강검진결과 고콜레스테롤 유병률 5.5%, 고중성지방․간기능수치 유병률이 각각 13%로 나타나는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조기에 만성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됐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할 수 있도록, 40세․50세․60세․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우울증)를 20세와 30세에도 2019년부터 확대
한국얀센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이로써 한국얀센은 오는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 가족친화제도 운영 전반,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 만족도,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한국얀센은 ▲자녀 회사 초청 프로그램 ‘Childcare CAMP’, ▲유연근무제도의 일환인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가족친화 직장교육 프로그램 ‘Credo Conversation’, ▲공채 입사자 오리엔테이션 등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Childcare CAMP’는 자녀와 함께 회사에 출근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족 초청행사로, 부모의 일터를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 김주현 교수가 소방청 주관으로 12월 13일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제2회 구급강사 강의 연찬대회 및 구급대원 워크숍’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119 구급서비스 수준 향상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김주현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정회원으로 임상술기교육연구회 병원전 술기분과 책임분과장, 소방청 중앙구급교육협의회 위원, 그리고 대한재난의학회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현 교수는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에 기여하겠다” 며 “특히 구급대원의 재난 시 역량강화를 통하여 병원과 소방,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할 수 있는 재난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8일 공단 본부에서 '2018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건강보험 제도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SNS 콘텐츠 수급을 위해 금년 9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일러스트 형태의 콘텐츠 부문을 신설해 진행했으며, 공모 주제는 △건강보험 제도 홍보 △건강과 관련한 모든 내용으로 총 340여 건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엄격한 1 ·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12명(팀)을 선정했으며 △대상 3백만 원 1편 △최우수상 1백만 원 3편 △우수상 50만 원 8편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및 정책, 건강 관련 내용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접수돼 공모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당선작은 추후 공단의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카카오스토리 등 SNS, 월간 사보 콘텐츠 등 공단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의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치료에서 투여 간격의 유연한 조정이 가능하도록 용볍용량의 변경을 승인 받았다. 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르면,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치료 시 첫 3개월 동안 매달 투여 후 2개월마다 1회 주사하되, 2주 또는 4주씩 투여 간격을 연장하는 'treat-and-extend' 용량 요법을 통해 투여 간격을 2개월로 유지하거나 더 늘릴 수 있다. 이로써 환자의 시력 및 해부학적 검사결과에 대한 의사의 판단에 근거하여 환자 개별로 주사 간격을 최소 2개월에서 최대 4개월(16주)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허가용법의 변경은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공개 4상 임상시험인 ALTAIR 연구 결과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ALTAIR 연구는 247명의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첫 3개월을 매달 투여한 후 2개월 뒤 1회 투여하여 16주차 환자를 두 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였고, 이를 통해 기존 투여 간격인 2달에서 2주씩 연장했을 경우와 4주씩 연장했을 경우의 시력
정도언 서울대 명예교수(정신과학)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제이디연구원을 개원하고 정신분석, 수면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분야의 개인 및 기업 컨설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