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6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역사회가 의약품 안전관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서 지원시스템을 만들도록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국회입법조사처와 대한약사회,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이 공동으로 주최한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안전사고 대응체계 강화 정책 세미나’가 12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약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정보 전달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고령, 신체적 장애, 언어장벽 등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은 의약품 제공의 사각지대에 있을 확률이 높다”며 “이번 세미나는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환영사에서 “의약품 관련 정보는 많으나 취약계층은 다량의 약품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약품 정보 입수가 어려워 소외계층으로 취급받을 수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국민건강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함으로써 의약품 위해정보 전달체계가 잘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37년간 개국약사로서 약국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 14일, *02-2010-2000
노인 환자의 복약 불순응 사유로 '임의조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의조절은 환자 · 보호자가 △약물 효과 부족 △필요성 인지 부족 △약물 부작용 경험 등으로 의사 · 약사 상의 없이 약물을 감량 · 증량 · 중단한 경우로, 노인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제고하기 위한 약사의 처방 중재 · 복약 상담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11월 30일 발행된 병원약사회지 제35권 제4호에 실린 '노인환자의 복약순응도 현황 및 영향인자 분석' 연구 논문에 따르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경우 복약 순응도가 높고 △연령이 많고 △투약보조자가 없으며 △노인 부적절 약물을 많이 복용할수록 복약 순응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복약 불순응 사유로는 '임의조절'이 53%로 가장 많았고 △'약효 인지 부족' △'잊음' 등이 뒤를 이었다. 복약 순응도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환자가 정확히 복용하고 의사 · 약사 · 간호사 등의 충고 · 지시를 따르는 정도이다. 그 반대의 경우는 복약 불순응으로, 이는 환자 · 사회에 추가 비용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 임상 결과 ·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본 연구는 고령화로 인한 막대한 의료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종양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교모세포종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신경외과 김영주 교수의 '교모세포종이란' △신경외과 박재성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수술적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강영남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방사선 치료'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약물 및 최신 치료' △암센터 이수연 전문간호사의 '일상에서의 대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교모세포종이란 뇌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종양으로, 수술적 치료 및 항암 ·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는다. 이러한 적극적 치료에도 대부분은 재발해 좋지 않은 예후가 나타나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교모세포종의의 발생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유전적 · 환경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및 발암 물질 노출, 면역 결핍 등에 의한 유전자 손상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성 증후군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교모세포종은 다른 종양과 달리 세포와 조직 사이에 촘촘하게 뻗어 있어 성장 속도 및 전이 속도도 빠르다. 종양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가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지난 11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서 무자격자 대리수술 근절을 위해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를 국회에 촉구하는 의료사고 피해자 · 유족 · 환자단체 · 소비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의료사고 피해자 · 유족은 국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이 발의될 때까지 국회 정문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하기로 했다. 11월 22일 의료사고 사망자인 故 권대희 씨 어머니 이나금 씨부터 시작된 국회 앞 무자격자 대리수술 근절을 위한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는 15일이 지난 지금도 진행 중이며, 그동안 19명이 참여했다. 국회 앞에서 진행된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는 그동안 의료사고 피해자 · 유족이 참여했고, 12월 12일부터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 9개 환자단체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릴레이 1인시위도 금일부터는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자의 목소리' 공식 홈페이지(http://www.pat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설립 준비 TFT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바람직한 의료감정기구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사시간 행 사 내 용 14:00 ○ 개 회 ○ 국민의례 좌 장 :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사 회 : 김정하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14:05~14:10 ○ 내빈소개 14:10~14:20 ○ 인 사 말(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 축 사 14:20~15:00 ○ 주제발표 Ⅰ “가칭”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설립 추진방안 (정성균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주제발표 Ⅱ 독일의료분쟁조정제도와 감정위원회 운영 (김기영 고려대학교 좋은의사연구소 연구교수) 15:00~15:10 ○ Brake Time 15:10~16:30 ○ 패널토의(각 10분 발표 후 패널간 토의) - 유 석 희(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심사위원장) - 이 진 한(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 김 해 영(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 박 대 환(대검찰청 연구관) - 민 양 기(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 정 용 욱(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교수) 16:30~17:00 ○ 질의답변 17:00 ○ 폐 회
건양대병원에서 중국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는 박경미씨(46세)가 11일 2018 의료관광 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지난 2014년부터 중국인 환자의 진료 통역을 맡아온 박씨는 중국 길림, 광저우, 내몽고 등 현지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와 대전시의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코디네이터 교육에도 참여하여 꾸준히 실무능력을 키워왔으며, 병원 코디네이터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의 실습교육에 강사로도 활동하면서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박씨는 “앞으로도 중국의 경제수준 향상으로 대전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의 의료기관 방문은 물론 대전인근의 관광자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들의 고충상담까지 해주는 등 중국인들이 한국문화에 바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와 중국인 사이에서는 ‘대전의 대모’로 불리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비뇨의학과(비뇨기과) 김현우‧신동길‧이정주 교수 팀이 11월 2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제 70회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외논문‘기초’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 논문 제목은 ‘Evaluation of Electrical Impedance Spectroscopy on a Needle as a Novel Tool to Determine Optimal Surgical Margin in Partial Nephrectomy(부분 신 절제술 시 악성 신 종양의 경계를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로서 전기 임피던스 분광학 센서가 있는 바늘의 성능: 정상 및 암 신장 조직의 생체 외 구분)’으로 전기 임피던스 분광학 센서가 있는 바늘을 이용하여 악성 신 종양의 경계를 측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 한 논문이다. 본 연구는 2017년도에 학술지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IF: 5.609) 에 게재된 바 있다. 연구팀은 본 논문을 통해 MEMS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 된 전기 임피던스 분광학 센서가 있는 바늘이 생체 외에서 정상 및 암 신장 조직의 구분이 가능한 것을 보였으며,
금년도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 학술상 수상자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정영미 항암조제파트장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김현지 △국립중앙의료원 강지은 약제부장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박소진 책임약사 등 총 4인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재단)이 오는 13일 잠실 롯데호텔 루비 · 제이드홀에서 개최 예정인 2018년도 학술상 시상식 수상자 4인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한국병원약사회가 전했다. 재단은 한국병원약사회 회원의 병원약학 관련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재단 학술상을 신설했다. 본 학술상은 병원약사가 제1저자로 참여해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SCI, Science Citation Index) 혹은 SCI(E급) 학회지에 수록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의 심의 승인을 거쳐 지원받은 상금으로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 후보로 추천된 10편의 논문에 대해 엄격 ·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인이 제1회 학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학술상 심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은경 교수를 위원장으로 약대 교수 5인 · 병원약사 5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오는 14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의과대학(루가관) 7층 세미나실에서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센터 개소 및 GE사의 Innova IGS5 장비 도입을 기념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장 윤성원 교수의 개회사,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의 축사 등을 시작으로 Innova IGS5 장비 소개, GE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인터벤션 영상의학(일본 토카이 대학 영상의학과 코이즈미 교수), 외상진료에 있어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역할(서울대학교 영상의학과 제환준 교수), 혈관내 뇌졸중 치료의 현재 기법과 미래 방향(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정해웅 교수)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된다. 심포지움을 준비중인 윤성원 교수는 “최신 장비를 운용하여 우리 지역의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인터벤션센터 개소와 기념 심포지움을 통해 인터벤션 영상의학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공유되고, 의료진들과 환자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센터는 지난 10월 1일(월) 개소해 환자들에게 양질
국내 1호 영리병원으로 알려진 제주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하여 12월 5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원 도지사)는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 조건부 개설 허가를 내렸다.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 차원에서 2005년 대두한 녹지국제병원은 의료영리화를 우려하는 시민단체 반대에 난항을 겪다가 결국 금년 10월 숙의형 공론조사에서 '녹지국제영리병원개설 불허' 권고가 내려졌다. 그런데 해당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공언한 원 도지사는 불현듯 불허 권고를 뒤집고, 진료과목을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 과로 한정한 설립 허가를 내렸다. 이에 의료계 · 시민단체는 이번 영리병원 도입이 국내 의료체계 왜곡을 가져올 것이며 의료영리화의 시발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크게 우려했고, 12월 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영리 병원 불허를 결정하게끔 보건복지부가 충분한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도 12일 성명을 통해 녹지국제병원을 포함한 의료영리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 ·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에 촉구했다. 4개 진료과목에 '치과'가 포함될 가능성이 현저하다는 게 골자다. 치협은 "제주도는 건강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1월 9일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열린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장기요양통합DB '데이터보안인증(DQC-S) 레벨2'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공단의 '장기요양통합DB'는 고령 ·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 ·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함을 목적으로 하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총괄 통합정보 시스템이다. 공단은 "이번 데이터보안인증(DQC-S) 획득으로 △데이터관리인증(DQC-M) △데이터품질인증(DQC-V) △장기요양통합DB 등 3대 데이터인증을 모두 획득하게 돼, 공단 정보시스템이 체계적인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철저한 보안 관리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자평했다. 데이터보안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 · 민간기업의 중요데이터나 개인정보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보안에 대한 기술요소 전반을 심사 · 심의하여 인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 보안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전사적인 보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개인정보 · 민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난해 가장 많이 이뤄진 정신 질환 진료는△50대 남성은 알코올 의존증 △20대 여성은 섭식장애로 드러났다. 섭식장애는거식증 · 폭식증으로 대별되는데저체중을 유발해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거식증을 경계하고, 잘못된 체형 인식의 위험성 ·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연령별 정신 질환 1위는 △10대 ADHA △20대 우울증 △30~60대 알코올 의존증 △70대 치매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정신건강 질환의 진료현황 분석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정신건강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는데 △입원보다 외래에서 △병원급 이상 기관보다 의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20대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질환별로는 △우울증 환자 수가 가장 많았고 △불안장애 · 불면증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177만 명 △내원일수는 전년 대비 0.4% 증가한 2,294만 일 △진료비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1조 4,317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현대 미술가 6인과 의료진, 환우와 함께 하는 ‘2018 희망 갤러리’를 6일부터 8일까지 종로 소재의 ‘팔레 드 서울’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희망 갤러리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선사하는 의료 및 제약분야와 미술분야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라는 전시 컨셉을 내세워 진행됐다. 전시는 ▲창조적 시선, ▲감각의 정원, ▲생각의 기술 등 크게 세 파트로 구분되며, ‘창조적 시선’에서는 6명의 참여작가가 각각 재해석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전시했고, ‘감각의 정원’에는 희망 갤러리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미디어아트 및 라이브페인팅이 전시되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의 기술’에는 희망과 치유 철학을 담은 공모작품이 전시되었다. 제6회 희망 갤러리 참여 작가 6명의 면면도 화려했다. 이동기 작가는 1994년 일본의 아톰과 미국의 미키마우스를 결합한 ‘아토마우스’를 처음 발표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간극을 좁혀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주요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삼성미술관 리움, 일민미술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1일 서울 코엑스 3층 307B홀에서 글로벌 전임상/임상 컨설팅기업 지나패스와 공동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비임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과 글로벌 비임상과 관련된 연구의 최신 정보와 견해를 공유하기 마련되었으며, 일본 및 유럽의 비임상분야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Boost Your New Drug Development Using The Latest Technologies”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Effective Usage of R&D Consultation: Concrete Case Study: Peptide, Small Molecule and Nucleotide Acid, ▲A Basic Concept of NOAEL – What Should be Considered in Deciding NOAEL for Anti-cancer Drugs?, ▲International Project Management and Global Partnership: Korea/Japan/EU/US, ▲Pitfalls in immunogenicity s
주요 수술 중 연령대별 1위는 △9세 이하 '편도절제술' △10대 '충수절제술' △20 · 30대 '제왕절개 수술' △40대 '치핵 수술' △50대 이상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지난해 건강보험 ·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 자료를 분석한 '2017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12일 발간 · 배포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7년 주요수술통계연보'). 33개 주요수술은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 수술 · 편도절제술 ·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 인원이 많이 증가하는 치핵 수술 · 일반척추 수술 · 뇌종양 수술 ·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을 포함했다. 백내장 수술 · 편도절제술 등 33개 주요수술 건수는 2012년 171만 7천 건에서 2017년 184만 1천 건으로 5년간 연평균 1.5% 증가했다. 다빈도 수술 중 연평균 증감률이 가장 높은 수술은 내시경 · 경피적 담도 수술 · 백내장 수술 · 스텐트삽입술이며, 연평균 증감률이 가장 낮은 수술은 갑상선 수술 · 치핵 수술 · 자궁절제술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수술 건수는 2012년 3,341건에서 2017년 3,5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KOTRA는 11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약사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해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알지노믹스, 프로티나 등 국내 스타트업 12개사와 머크, 먼디파마, 바이엘,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아벤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7개 글로벌 제약사에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사노피아벤티스 연구소 김상균 박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주제 강연에 이어 얀센 이해성 이사와 머크 김진영 전무가 글로벌 제약사의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분야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참여 국내 스타트업은 제품 또는 개발 분야를 소개하는 ‘스타트업 피칭’ 후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위한 맞춤별 상담 자리도 가졌다. KRPIA와 KOTRA는 지난 4월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KRPIA 회원인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국내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는 ‘글로벌제약사-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교육을 공동 진행했다. KRPIA 관계자는 "내년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지난 11월 27~28일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개최된 ‘2018 프리 갈리엥 인터내셔널 어워드(2018 Prix Galien International Award)’에서 ‘최고 의약품 상(Best Pharmaceutical Product)’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제약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 갈리엥 어워드’는 의과학 및 현대 약학의 아버지인 갈렝(Galen)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의 약학자인 롤랑 멜(Roland Mehl)에 의해 지난 1970년 제정되었으며,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혁신적인 의약품에 수여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을 대표해 메달을 수상한 베링거인겔하임 심혈관대사질환 연구 부문 글로벌 총괄 마이클 마크(Michael Mark) 박사는 “프리 갈리엥 인터내셔널 어워드의 수상자가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수상은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찾기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디앙'은 지난 2015년,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약 7,000명 이상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최근 미국 영상의학계를 이끄는 리더이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의 초기 개발 및 선구자 중 한 명인 엘리엇 시걸 박사를 비롯해 미 유방영상의학계 오피니언 리더 린다 모이 뉴욕대학교 랭곤 메디컬 센터 유방영상의학 전문의, 칸 시디키 존스홉킨스대학 영상의학과 교수가를 루닛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전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전 세계 영상의학계를 선도하는 분들이자 존경받는 세계적 전문가들을 루닛의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지금, 이 분들의 도움으로 전 세계 의료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이로서 임상적 필요를 충족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 목표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리엇 시걸(Eliot Siegel) 박사는 미 영상의학계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메릴랜드대학 교수 및 동대학 연구정보시스템 부의장을 비롯해 VA (Veterans Affairs) 메릴랜드 헬스케어 시스템 영상의학 및 핵의학 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걸 박사의 리더십 아래 VA메릴랜드헬스케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MBN 뉴스가 지난 11일 보도한 '의료용 대마 합법화됐지만 환자들 분통…왜?'와 관련해 사실 확인을 위한 내용을 발표했다.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는 당시 MBN 뉴스가 보도한 "환자와 가족들은 정부의 의료용 대마 공급 방안이 지나치게 절차가 복잡하다고 하소연하면서 식약처의 대마 취급승인 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수입 후 공급까지 두 달이 넘게 걸린다"는 내용과 관련해 우선 대마는 오용 또는 남용할 경우 개인을 포함해 사회에 보건상의 위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대마는 치료 목적으로의 사용 역시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또 "희귀‧난치 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대마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18.12.11. 공포, ’19.3.12. 시행)했지만 치료용 대마 사용을 합법화한 후에도 오남용 또는 불법 유통으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므로 식약처의 취급승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한 수입 절차를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오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