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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4)에 참가해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영상 솔루션 신제품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VISQUE InVivo InSight)’를 최초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뷰웍스가 선보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VISQUE InVivo InSight)’는 전임상 분야에서 실험용 동물의 체내 형광 신호를 시각화하는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이다. 뷰웍스는 글로벌 전임상 장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단파 적외선(SWIR) 파장에서 형광 이미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떠오르는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VISQUE InVivo InSight)’의 핵심 강점은 촬영 대상에 대한 깊은 생체 투과성이다. 단파 적외선 촬영 전용 카메라와 광학 필터를 채택해 소동물의 체내 약물 관찰 과정에서의 투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종양의 전이 ▲약물의 동태 ▲혈관계 및 림프계 관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신뢰성을 기대
각국 의료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2024 대한의사협회 글로벌 포럼(2024 KMA GLOBAL FORUM)’이 오는 4월 1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세계의사회 박정율 의장과 의협 이정근 회장대행, 도경현 국제이사는 9일 이촌동 의협 인근에서 의협 출입 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의사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글로벌 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폭넓은 협업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료문제에 대한 통찰과 경험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KMA 글로벌 포럼은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료윤리를 비롯해 ▲자율규제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기후변화 등에 대한 활발한 소통과 논의가 진행되며, 특히 각국의 보건의료 현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세션에서는 한국의 최근 의료 상황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의료윤리에 관한 글로벌 이슈 ▲의학분야의 전문적 자율규제 : 국내 vs 국제 ▲기후변화와 관련된 건강문제 ▲국민건강보험과 의사급여제도 : 개혁의 필요성 ▲현재 의료 건강 관리 문제에 대한 패널 토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이 지난 4분기 대비 소폭 줄어든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13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3년 4분기 대비 1340억원에서 2.9% 줄어들었다. 특히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던 종근당의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분기별 성적에서도 LG화학이 1위로 올라섰다. 제미글립틴 성분인 LG화학의 제품들은 2023년 4분기 358억원에서 2024년 351억원으로 2% 축소됐지만, 점유율은 27%로 가장 높은 편이었다. 단일제인 ‘제미글로’가 104억원에서 102억원으로 2.2% 줄어든 가운데, 복합제 중 ‘제미메트’가 144억원에서 142억원으로 2%, ‘제미메트서방정’이 108억원에서 105억원으로 2% 감소했다. 그러나 ‘제미로우’는 1억 2600만원에서 1억 2900만원으로 2.4% 확대됐다. 또 리나글립틴 성분을 다루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시장에서 22.5%의 점유율을 보이며 2023년 4분기 302억원에서 2024년 1분기 292억원으로 3.2% 감소했는데, 단일제인 ‘트라젠타’가 151억원에서 146억원으로, 복합제인 ‘트라젠타 듀오’가 150억원에
22대 국회에서 활동할 보건의료인 출신 국회의원이 12명으로 확정됐다. 11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따르면, 보건의료직역 중에서는 의사 출신 당선자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간호사는 2명을 기록했고, 약사와 치과의사는 각각 1명이었고, 한의사 당선자는 없었다. 보건의료인 출신 지역구 당선자는 총 6명으로, 의사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출신이 1명씩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2명의 의사 출신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4명의 보건의료인 출신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했다. 의사 출신 지역구 당선자를 살펴보면, 국민의힘에서 2명을 배출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1명이 당선됐다. 우선 경기 성남 분당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득표율 53.27%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6.55% 차이로 제치고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46.72%를 얻었다. 서울 강남구갑에서는 11일 개표율 99.97% 기준 국민의힘 서명옥 후보가 득표율 64.18%를 기록하며, 득표율 35.81%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후보와 28.37%의 차이를 벌리며, 국회에
올해 2월 6일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안을 발표한 이후 촉발된 전공의 사직의 물결은 대한민국의 모든 수련병원에 몰아닥쳤고 그 여파는 중증·응급 이외에는 수술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외과계에서는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현재의 의료 파행 사태가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자세를 통해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메디포뉴스는 대한외과학회의 정순섭 총무이사를 만나 현재 전공의 사직 사태와 필수의료패키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를 개선하려면 어떤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돼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현재 전공의 사직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전공의 수련은 일반적으로 3월 1일부터 시작해 다음해 2월 말에 끝이 나게 되는데,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전공의는 5월부터 시작하므로 이를 고려하면 이번 전공의 사직 사태가 4월을 넘어서 이어지면 학술대회가 문제가 아니라 1개 년도의 전공의들이 없어지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어 걱정됩니다. 즉, 4월이 지나면 아무리 열심히 수
4월 5일,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약물접합체(ADC)인 ‘엔허투(Enhertu)’가 모든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FDA에서 승인됐다고 한국바이오협회가 9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5일, FDA는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았지만 대체 치료 옵션이 없는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엔허투’를 가속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는 객관적 반응률과 반응기간을 근거로 엔허투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결정했으며, 향후 확증 임상을 통해 정식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엔허투는 3건의 다기관 임상2상 연구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엔허투는 이전에 치료받은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고형 종양이 있는 성인 환자 192명을 대상으로 DESTINY-Pantumor02, DESTINY-Lung01, DESTINY-CRC02 등 3가지 다기관 임상2상 시험 중 하나에 등록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또 임상 2상 ‘DESTINY-PanTumor02 시험’에서 담관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췌장암 또는 기타 각종 종양을 엔허투로 치료받은 HER2 양성
엔케이맥스는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의결에 대해 이의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지난 5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023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사유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되며, 회사는 이달 29일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코스닥 상장규정 제 55조에 따라 경영개선기간을 부여 받는다. 개선기간 동안 의견거절을 받은 재무제표에 대해 재감사를 진행해 ‘적정’ 의견을 받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거래가 재개될 수 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거래소에 조속히 이의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적극 소명하겠다”며 “재감사를 포함한 모든 노력을 통해 상장을 유지하고,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신규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4월 9일부터 4월 26일까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할 광역(시·도)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2021년 5월부터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차 시범사업에는 5155명의 아동과 256개 치과의원이 참여(2024년 3월말 기준)했고, 4회 이상 지속 참여한 아동의 구강위생상태가 17.5% 향상되고, 우식영구치율과 치아우식 진단비중이 각각 15.6%p와 1.5%p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모는 제2차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시·도 또는 시·군·구)는 4월 26일(금)까지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부는 제2차 시범사업 지역으로 3~5개 지역 선정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의 아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에게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MI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사기진작과 건강 유지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검진 결과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도 지원한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총 350명(1억 7,500만원 상당)이며, 오는 7월까지 KMI 전국 8개 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국가유공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전달식’에는 국가보훈부 한상균 보훈의료심의관, KMI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ESG위원장)은 “올해도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
AI 기반의 헬스&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대표 손정욱, 천계성)가 오는 11일부터 ‘2024 상반기 헬스마켓 라이징 트렌드’ 온라인 웨비나를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웨비나는 한국, 일본, 미국 3개국 건기식과 식품 시장의 떠오르는 트렌드를 분석한다. 웨비나의 연사로는 AI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트렌디어와, 제조 및 유통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는 아마존, 코스맥스바이오에서 함께한다. 세부 발표 주제로는 △올리브영, 쿠팡, Qoo10 등 한/일 건기식 시장 트렌드와 스몰 브랜드 전략 (트렌디어 이라희 애널리스트),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U&A (코스맥스바이오 전략마케팅팀 노진철 부장), △2024 Amazon US 식품 트렌드와 신규 입점 전략 (아마존 백서윤 매니저) 으로 구성된다. 각 개별 세션 내용은 4/11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트렌디어 라이브러리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링크)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트렌디어는 AI 기반 시장 트렌드 분석 서비스로서, 현재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11억건+ 시장 /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월 10
*일시 5월 4일 14시, *장소 사랑의교회 언약채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기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 위주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와 수입 제품의 통관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상의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개월간 100억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엔지켐생명과학은 2024년 4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유안타증권과 하나증권을 통해 각각 70억원, 30억원씩 매수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한도는 총 422억원으로, 이번 자사주 매수가 완료되어도 300억원 이상의 재원이 남아있는 셈이다. 지난해 엔지켐생명과학은 2023년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통과시켰으며, 올해 주주총회에서 2023년 재무제표가 승인됨에 따라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지체없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앞서 2월, 엔지켐생명과학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이 760억원으로 전기대비 185.5%로 크게 증가했으며, 자본총계(자기자본)는 1,947억원, 부채총계는 166억원, 부채비율 7.8%로 재무건전성 지표가 우수함을 알렸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수는 지난해 매출이 크게 확대되고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업가치가 현저히 저평가 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불면증 환자 722,440명 중 여성 환자수는 440,897명으로 불면증 환자의 61%를 차지한다. 이는 남성 환자 수 281,543명에 비해 1.5배 이상 높다.여성에게 수면장애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월경주기, 임신, 폐경기 등과 같이 여성의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이에, 레즈메드가 여성 불면증 원인 3가지와 불면증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국내 여성의 77~94% 생리통 경험…. 야간 통증으로 불면 유발 월경 때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일컫는 ‘생리통’은 국내 여성들의 77~94%가 경험하고, 이들 가운데 53%는 심한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흔하다. 해당 통증은 월경 전부터 시작돼 2~3일간 지속되며, 아랫배와 허리의 경련성 통증,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할 경우 야간 통증을 유발해 불면을 유발할 수 있다.또한, 생리 전 ‘월경 전 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이하 PMS)’으로 인해서도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PMS를 겪는 여성은 불면증을 2배 이상 자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월경 전후 증상을 파악해 여성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에게 예방적으로 스텐트 치료를 하는 것이 약물치료에 비해 더욱 효과적이라는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박덕우·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은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 1606명을 대상으로 약물치료집단과 약물치료에 더해 예방적 스텐트 시술을 함께 받은 집단으로 나누어 치료 결과를 최대 7.9년간 비교 분석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일본·대만·뉴질랜드 등 4개국 15개 기관에서 혈관 내 영상장비를 이용해 취약성 동맥경화를 진단받은 환자 1606명을 무작위 배정한 뒤, 약물치료를 시행한 집단 803명과 약물치료에 더해 예방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함께 받은 집단 803명으로 나누어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치료 결과는 심장 원인에 의한 ▲사망 ▲급성 심근경색 ▲재시술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등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예방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군의 2년 후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은 0.4%로, 약물로만 치료받은 환자군의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 3.4%에 비해 발생 위험이 약 8.5배 더 낮은 것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지난 4월 5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 1회 ‘2024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신설된 ‘유일한 장학금’은 기존의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던 유한재단 장학금을 확대, 석, 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유일한 장학금’은 통상 민간이나 학교차원에서 등록금 지원이 많아진 현재상황을 고려, 학업을 수반하는 필요한 도서구입 및 학업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제반 비용을 감당할 장학금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또한 여느 장학금 제도와는 달리 그 수혜의 대상의 40%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유학생’로 선별, 사회에서 소외되고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계층에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유일한 정신에 부합된다고 판단해 이러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2024년 유일한 장학금 : 총 71명 시상, 3억 5천5백만원 규모)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장학금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정신에 의거, 아무런 조건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훗날 유일한 박사의 이런 정신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듀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인 12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분기별 평균 22.4%의 꾸준한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작년 연간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68.1%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젊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의약품과 화장품을 결합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확대로 이어진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웅제약 생명공학기술에 기반한 30년 이상의 연구 노하우가 응집된 ‘DW-EGF’ 성분의 이지듀 제품이 고객의 신뢰를 얻은 것 역시 매출 성장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이지듀는 국내를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는 대웅제약의 특허 성분인 초고활성 피부성장인자 ‘DW-EGF’가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을 담은 대표 제품인 ‘DW-EGF 기미앰플’의 경우 기미, 잡티 개선에 효과를 본 실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한 지 1년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
GC지놈(대표 기창석)은 지니스헬스(Genece Health)와 ‘2024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2024)’에 참가해 조기 폐암 발견을 위한 액체생검 유전자 분석 기술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3대 암(종양)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는 4월 5일(금)부터 10일(수)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지니스헬스는 GC지놈의 조기암 진단 액체생검 시퀀싱 기술의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암 진단 기업으로, 암 검출을 위한 액체생검 유전자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회에서 다양한 연구 초록 6편을 포스터 발표하게 됐다. GC지놈이 지니스헬스와 함께 연구 성과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학회를 통해 소개된 6편의 연구 성과로는 △다양한 인종 간 적용 가능한 폐암 조기 검출을 위한 딥러닝 기반의 다중 모델 앙상블 알고리즘 △세포 유리 DNA 단편체학 기술에 활용 가능한 암 검출 방법에서의 분석 변수 검토 △저농도 세포 유리 DNA 샘플 처리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액체생검 분석법 최적화 △Fragment End Motif 머신러닝 분석을 이용한 새로운 액체생검 폐
한미약품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CP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P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CP 등급 평가를 연속적으로 신청해 계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CP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평가받은 것이다. 한미약품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4월 1일 공정거래의 날에 준법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자율준수 의지를 다지는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 ‘자율준수의 날’에는 국내사업본부 임직원들이 CP 실천 의지를 다지는 윤리경영 실천 선서를 한 뒤, 개인별 CP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CP 하이레벨 테스트도 진행하는 등 CP 문화 조성에 더욱 적극으로 나섰다. 한미약품은 또 CP 등급 ‘AAA’ 5년 연속 유지에 안주하지 않고 ▲법인카드 사용 분석 자동화 및 점검 확대(OCR) ▲CP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속 ▲윤리경영 전 사업장 확대 ▲리스크 평가 시스템 구축 내부심사 강화 ▲내부 회계 관리 제도 운영 등과 같이 CP 운영을 고도화 할 수있는 방안
일동후디스가 성인영양식 ‘하이밀크’의 신규 라인업으로 국내 최초 식약처 기준의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양영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은 일동후디스의 50년 생애주기 영양연구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국내최초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이다. 시니어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우유 영양을 토대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를 균형 있게 배합했으며, 시니어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20종까지 함유해 5대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기존 하이밀크 오리지널 제품 대비 당류와 콜레스테롤 약 50% 감소했으며, 고칼슘, 식이섬유, 오메가3 등을 통해 시니어의 뼈와 장, 두뇌 건강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은 시니어의 웰에이징을 위한 ‘식물성 복합물’이 첨가된 것이 특징이다. 강황, 뽕잎, 돌외잎 적포도 등 식물에서 자연 유래된 생리 활성성분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함유한 식물성 원료를 조합해 시니어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신체 밸런스 유지를 돕는다. 이 외에도, 소화가 편한 산양유를 함유해 유제품 섭취에 민감한 시니어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하이밀크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