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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인공지능 신약개발 및 바이오메디컬 분야 공동연구에 돌입한다고 16일 전했다. 대웅제약은 16일 UNIST 대회의실에서 ‘대웅제약과 UNIST 간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과 UNIS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의 강점을 결합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UNIST는 2016년 3월 경영공학부를 신설하고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분야 연구와 교육 역량을 확충해왔다. 이번 MOU에 따라 대웅제약은 신약 개발 관련 데이터 가공과 신약 후보 물질의 실험 분석을 진행하고, UNIST에서는 신약 개발을 위한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연구 시설 공동 활용, 연구 인력,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헬스케어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기반한 연구와 신약분석 플랫폼 개발을 통해 혁신신약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의 연구개발 전략인 오픈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핵심 연구역량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0일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16층 HRD센터에서 '2018년도 제4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18-Season 4)' 행사를 개최한다.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은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 등 혁신활동 및 미래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본질가치를 제고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장으로서, 지난 2015년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관하에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IR 행사에는 4개 기업(바이오시네틱스, 알테로바이오텍, 제이피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이 참여하여 기업별 핵심사업,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각 기업 설명회에 앞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한 R&D, 투자, M&A 등 거시적 동향 제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보령제약의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 패밀리’가 월처방액 60억을 돌파했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동화약품 국내제품명 라코르), 듀카브(암로디핀복합제), 투베로(로수바스타틴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 4개 품목이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 10월 말 월매출 6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전했다. 카나브 패밀리의 성과는 벨류업 파이프라인 R&D 투자를 계속해 오며, 시장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지속적인 임상을 통한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증명해 온 것도 주요했다고 덧붙였다. 카나브 패밀리는 한국에서 1만 4,151명의 대규모 카나브 단일제 허가 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4만여 명의 환자와 80편의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중국에서 개최된 2018 세계고혈압학회(ISH: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Fimasartan symposium)’을 단독 개최해 카나브와 듀카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세계의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국산 신약의 임상논문 발표가
고엽제 후유증 환자의 배우자가 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 · 태안)이 16일 고엽제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엽제후유증 등 환자 지원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고엽제법)과 수당을 유족에게 승계하고 배우자도 보훈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법안 개정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고엽제법'에서 수당을 유족에게 승계하는 법률안은 현재법에서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와 그 2세 환자에게 일정 기준 이상 장애등급 판정이 날 경우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그 대상자가 사망한 후에는 유족에게 승계가 되지 않고 있다. 반면, 국가유공자의 경우 유족에게 보상금이 지급되는 상황이다. 고엽제후유증 2세 환자의 경우 경제 문제를 가족이 대부분 담당해 국가유공자와 비교하면 형평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측면이 부각돼 왔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유족도 수당을 승계함으로써 형평성의 어긋남을 바로잡고 나아가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했다. 또한, 현재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보훈병원 또는 다른 전문의료기관으로부터 위탁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아쉽게도 배우자는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 이하 APDW 2018)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제2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 학술대회(The 2nd Korea 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KDDW 2018)가 공동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46개국 약 3,500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했고, 총 32개국에서 초청된 연자로부터 415편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34개국에서 총 1,853편의 초록이 접수되어, 구연 발표 및 전자 포스터 전시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APDW 2018과 KDDW 2018이 공동 개최되는 APDW-KDDW 2018은 소화기 연관 학회인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췌담도학회 및 대한소화기암학회가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각 학회 간의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다양한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 대회는 공식 일정 전에 10개의 PG-Course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전에 우수한 논문과 학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치료용 첩약(탕약) 및 병 · 의원 상급병실인 2 · 3인실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과 관련하여 일반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10회 건강보험 국민참여위원회(이하 국민참여위원회)'를 오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비공개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한방 분야 치료용 첩약의 보험급여 적용 필요성 · 추진 방안 등에 대해 국민 의견을 청취한다. '2016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체 건강보험 보장률이 62.6%인데 반해 한방의료 건강보험 보장률은 한의원 53.9% · 한방병원 33.3%로 낮은 수준을 보인다. 지난해 8월에 발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과 관련하여 정부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의 급여화를 추진하고, 국민 요구도가 높은 한방의료 서비스를 예비급여 등을 통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건보공단은 국민의 한의약에 대한 선택권 ·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첩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 내용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
금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서면 질의했고, 복지부는 "안압측정기 · 자동안굴절검사기 · 세극등현미경 · 자동시야측정장비 · 청력검사기 등 5종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는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 사용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 5종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건강보험 등재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등과 협의해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하여 각 학회 · 단체에서는 복지부를 규탄하는 각종 성명이 이어졌다. 이들은 한의사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이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고, 결국 실명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2013년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5종의 의과 의료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2012헌마551 · 561)을 내린 바 있다. 헌재는 △보건위생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고 △기기사용에 전문적 식견이 필요치 않고 △한의대 교육과정에서 안 · 귀질환에 대한 관련 기기를 이용한 진료행위를 할 수 있는 기본적 교육이 이뤄지는 점 등을 근거로 했다. 본 헌재 판결을 기반으로
횡격막 탈장 아이 사망 사건의 피고인들이 사실조회를 거친 후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의사 3명이 법정구속됐다가 지난 9일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에서 수원지방법원 본원에서 16일 오전 11시20분 경 진행된 횡격막 탈장 아이 사망사건 항소심 사건과 관련, 재판부는 “피고인 측이 11월27일까지 제출하는 사실조회를 본 후 오는 12월21일 속행한다. 1월경 항소심을 종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난 10월2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S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A와 가정의학전공의 C에게 금고 1년을, 소아과 과장 B에게 금고 1년6개월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이들은 지난 9일 보석으로 풀려난 후 16일 항소심에 변호인들과 함께 출석했다. 항소심에서 검찰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피고3인도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피고3인 중 응급의학과 과장 A의 변호인 현두륜 변호사는 “검찰 측 항소를 기각해 달라. 3가지 사항에서 사실오인이 있다. 업무상 과실 인과관계 법리 등이다. 오인으로 양형이 부당하다.”고 했다. 소아과 과장 B의 변호인도 “기각해 달라. 이유는 사실오인 법리오인이다. 무죄이고, 양형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 · 건강수명은 64.9세로, 대다수가 오랜 기간 병을 앓다가 사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인 의료비는 고령화 속도와 더불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결과적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막대한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의 주원인으로 노쇠가 지목되고 있다. 노쇠는 근감소증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영양 공급 · 운동 등의 중재로 다시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즉, 노쇠를 쉽게 측정하여 예방을 강화하는 것이 노인 건강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5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 심포지엄'에서 한양의대 가정의학과 황환식 교수가 '국민보험공단 빅데이터 코호트 자료를 이용한 한국형 노쇠측정도구의 평가' 연구를 발표했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ging)는 노화가 연령 증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생활방식 · 환경적 요인 · 유전적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고 발표했다. 이 중 환경 · 유전은 쉽게 바꿀 수 없는 요인이지만, 생활방식 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 노인 건강 목표는 100세를 기준으로 △치매가 없고 △독립적인 거동이 가능하
암유전체학,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암 패널 개발, 액체생검 및 새로운 치료기법에 이르기까지 암을 연구하고 있는 미국과 한국의 기초과학자와 임상의사들이 한 데 모여, 현재까지 연구개발 중인 암 치료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암학회는 15~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국암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제1회 AACR-KCR Joint Conference on Precision Medicine in Solid Tumors'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암학회 정현철 이사장은 “이번 학회는 대한암학회가 미국암연구학회와 학술적 협력 기관으로써 그 위상이 발전했음을 나타내는 반증이며, 나아가 한국 암 연구의 위상 또한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회는 중개연구 분야와 임상의의 시야에서 개인별 맞춤치료의 정의를 보다 명확하게 정립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환자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 기초연구 분야에서 발견된 가설과 신물질들을 이용해 시행한 이행성 연구를 통해 암 환자 진료에 새로 도입되고 있는 새로운 항암제와 면역치료
대학병원들이 경쟁력이 강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각종 협약을 맺고 있다. 15일 병원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이 솔메딕스에 광유도주입장치를 기술이전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진이 창업한 박셀바이오가 씨앤알리서치와 손잡고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구FC엔젤클럽과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서울백병원은 '미 동남부 한인외식협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인하대병원은 지역 3개 의료기관과 환자안전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영남대병원은 사랑나무의원과 연명의료 중단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 부산대, 부산대병원-㈜솔메딕스에 기술이전 개발 박차, ‘광유도주입장치’특허 기술이전…환부에 광과 주사액을 동시에 제공하는 수술기구 나온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이하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김형회),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과 ㈜솔메딕스(대표 양인철)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15일(목) 오후 2시에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됐다. 부산대병원에서 수행 중인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총괄책임자 김형회 연구원장)의 6세부 과제(이비인후과
건국대병원이 28일 오후 3시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한부정맥학회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캠페인 부정맥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가 부정맥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본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경기 · 인천 지역(이하 경인지역)의 주요 만성대사질환 유병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30세 이상)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당뇨병 유병률은 인천광역시 11.9% · 경기도 11.4%로, 전국 평균인 11.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15일 성빈센트병원이 전했다. △고지혈증도 전국 28.3%보다 높은 수치인 인천 29.3% · 경기도 28.9%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인천광역시 34.6% · 경기도 33.9%로 확인됐는데, 이는 전국 평균인 33.2%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비만 유병률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전국 평균 비만 유병률이 36.9%인데 반해 인천광역시 39.1% · 경기도 37.8%인 것으로 조사돼, 비만에 대한 경인 지역의 맞춤형 보건의료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혈압 유병률은 인천광역시 29.4% · 경기도 29.3%로, 전국 평균 28.2%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혈압 유병률은 2009년부터 감소해 최근에는 정체된 추세지만, 대사증후군이 동반된 사람에게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등 10개 시험장에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치과위생사 필기시험은 2019년 1월 3일에 8개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치과위생사 실기시험은 접수 취소자를 제외한 5,683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금년에는 다한증 응시자의 경우 별도의 의사진단서 제출 없이 본인이 준비한 장갑을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2019년 1월 22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 여부를 알려줄 계획이다.
11월 13일 열린 '치매예방과 치료, 한의약의 역할과 가능성' 국회 토론회에서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는 노인의 치매 예방 · 인지기능 개선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태극권(기공)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보급하자고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조 교수는 미국 노인의학회 · 미국 의사협회지 · 알츠하이머병 저널 등에 실린 기공 관련 연구를 언급하며, 해당 연구들에서 인지 기능 개선 효과가 공통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기공을 통한 기억력 향상 · 우울증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치매 진행 속도도 늦춰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하 최 회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이하 SNS)에 '태극권이 치매에 효과가 있다니'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최 회장은 "태극권이 치매에 효과가 있다면 △취권이나 △영춘권 △다른 권법들 △화타 오금희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뇌신경인지과학(cognitive neuroscience)의 비약적 발전에도 알츠하이머 치매 · 혈관성 치매는 여전히 난치병이다. 환자는 무분별하고 근거가 빈약한 치료의 실험 대상이 아니다. 2018년 세계에서 이런 토론회는 대체 뭣 하러 하는지
13일 뉴시스는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내과가 병동 비상 운영제도인 '병동제'를 운영하여 병실이 남아 있어도 환자 입원을 거부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서 인용한 의료계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이 일은 하지 않고 월급만 받겠다는 일부 의사 · 간호사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의료원은 14일 최근 환자 입원 거부 사례가 없고, 뉴시스 취재진이 의료원에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친 적도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15일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의료원 내과 전공의들이 해당 기사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허위보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뉴시스의 '[단독] 의료진 편의 위해... 중앙의료원, 병실 남아도 환자 입원 거부' 기사에서는 전문의 시험 준비를 앞둔 전공의들의 공백을 이유로 의료원 내과에서 병상이 있어도 환자 입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부터 시행한 병동제에 따라 병상이 남아 있어도 90개 병상이 있는 6층 병동에만 환자를 입원시키고, 병실 자리가 날 때까지 대기하는 등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의료원 내과 전공의들은 "공공의료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간호본부 이미옥, 김미영 수간호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 20회 세계정신종양학회(International psycho-oncology society·IPOS) 콩그레스’에 참석해 암 환자의 정서적 치료환경에 관한 논문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5일 전했다. 세계정신종양학회는 암환자들이 겪는 불면과 불안, 우울, 인지장애, 섬망 등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조절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암 치료에서의 심리 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주제로 5일간 개최됐다. 가천대 길병원 이미옥 수간호사는 ‘한국형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혈액암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인식 및 태도 비교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또 김미영 수간호사는 ‘재가암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 의사결정 혼란이 연명의료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했다. 이 수간호사는 “암 환자에서의 사전의료의향서 인식 정도가 아직은 미흡한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연구로,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가 지난 11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대한 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8)’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1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창립된 이후 모든 국내 성형외과의사들을 대표하는 학회로 국제 학술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성형외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학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무조정실이 15일 발표한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추진성과’와 관련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협회를 통해 건의한 7건의 건의사항이 규제개선 사항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먼저 원료의약품 등록 의무 대상에서 포도당 수액 등 주사제 원료가 일부 제외된다. 신규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모든 주사제의 경우 등록된 원료의약품을 사용해야 하나 등록된 원료의약품이 충분치 않아 신규 주사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주사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등록대상인 ‘모든 주사제 성분’에서 생리식염수, 포도당 수액 등 퇴장방지의약품 주사제와 영양보급 목적의 수액 주사제 성분을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수입 일반의약품의 경우 기존에는 외국 의약품집에 수재된 경우에만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면제했지만, 개선안에서는 일반의약품 자료 제출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 허가심사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수대상 의약품의 유통정보가 회수의무자인 제약사 등에게 제공된다. 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체 등이 안전성·유효성 등의 문제로 의약품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해당 의약품의 정확한 유통·공급 현황이 파악되지 않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는 13~15일 3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지하2층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전문가과정) 2018'을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K-BD Group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대학, 출연연구기관, 컨설팅기관, 로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술사업화 및 기술경영 전문가 40명이 배출됐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전문가과정) 2018'은 R&D 및 사업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을 선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역량뿐만 아니라 Financial Modeling, R&D 포트폴리오 관리, 약가등재/관리제도, 글로벌 Regulatory Affairs, Health Economics, Reimbursement & Pricing 등에 대해 실사례를 통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실무지식 및 경영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