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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존슨앤드존슨 임직원들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턱받이를 제작했다. / 보령제약그룹의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10회째 후원했다. /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유한양행 오창공장 인근 농소리 마을을 방문하여 논촌일손돕기 및 경로당 도배, 장판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동국제약은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10개 등산로에서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메디포뉴스가 10월 하반기 국내외 제약사들의 다양한후원 및 기부 활동을 살펴봤다. 한국존슨앤드존슨,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턱받이 제작 해를 거듭할수록 장애어린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임직원들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고자 지난 24일부터 약 1주일간 사랑의 턱받이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달(Volunteer Month)’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활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이 식사 시에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손수 바느질 해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턱받이를 제작했다. 완성된 턱받이에는 뒷면에 ‘언제나 행복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가 지난 15일 ‘2018 AESTHETIC AND COSMETIC MEDICINE AWARD’에서 TOP CEO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의 에스테틱 네트워크사 ‘에스테틱의 모든 것(Aesthetic Everything)’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 세계 AESTHETIC 및 BEAUTY 산업에 속해 있는 최고의 전문가 3만 명 이상의 공정한 투표로 선정되었다. 회사 측은 "미국 지역에서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 만큼, 세계 무대에서 루트로닉 황해령 회장의 위상을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루트로닉은 황해령 대표의 '세계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아니라 고(高)기능, 다(多)기능으로 승부하겠다'는 차별화된 경영 방침 아래,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피부용 레이저·광학 의료기기 분야 세계 10대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가 적용된 신약이 추가 개발된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아테넥스가 최근 전이성 유방암 및 지방육종 치료 주사제인 ‘Eribulin(상품명 할라벤)’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신약 후보물질의 FDA 임상 승인(IND)을 받고, 2019년 상반기 내 임상 1상을 시작한다고 30일 전했다. '할라벤'은 일본 제약기업 ‘에자이’가 정맥 주사용으로 개발한 항암제로, 작년 한해 전 세계에서 3억 6,000만 달러(약 4,00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테넥스는 새로운 합성기술을 통해 Eribulin ORA의 원료를 개발했으며, 전임상에서 우수한 약물 흡수력을 확인했다. 아테넥스 측은 “이번 개발은 오라스커버리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아테넥스가 항암제 개발 메이저 제약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테넥스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루돌프 콴(Rudolf Kwan) 박사는 "할라벤은 최소 2회 이상 항암치료를 받은 말기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승인된 제품으로, 유방암 1차 치료제인 파클리탁셀에 내성이 생긴
대웅제약이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주최하는 ‘2018 KASBP 추계 심포지엄’에 참석해 최신 글로벌 R&D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해당 행사에서 대웅제약 이종욱 고문이 재미한인제약인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6~27일 양일간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타겟 선정(Finding a Target in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는 전승호 대표, 이종욱 고문 등 대웅제약 주요 관계자와 함께 한미 양국 제약 산업 및 생명과학 분야 전문인 20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웅제약 이종욱 고문은 미국 한인 제약 업계의 성장에 대한 헌신과 한인 과학자 커뮤니티에 영감을 불어 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종욱 고문은 수상과 함께 기조 연설에도 나서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한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심포지엄에서 ‘펠로우십상(Fellowship Lecture)’을 수여했다. 펠로우십상은 KASB
보령제약이 다음달 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ETC 부문과 안산공장 및 내년 본격 가동 될 예산공장 생산, 품질부문 인원이다. 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적성역량검사)→실무진 면접→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7일 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8일에 발표된다. 보령제약은 2014년부터 도입해 영업/마케팅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시뮬레이션면접을 생산/품질부문까지 확대하고, 지난해부터는 시작한 지원자들의 면접결과와 인적성검사 결과 피드백을 통해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며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봄으로써, 문제해결능력, 아이디어, 조원간 협력과 소통, 리더십, PT능력, 문서작성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본원 심장혈관센터팀(김병욱 교수)이 지난 10월 24일 서울·경기 동북부지역에서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환자는 80세 여자로 평소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심하여 판막 수술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었으나, 환자가 승모판막 협착증, 심방세동, 관상동맥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어 수술의 위험부담이 너무 큰 관계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성형술이 필요한 경우였다.이미 TAVI 시술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계백병원의 심장혈관센터팀은 환자 질환의 위중도를 고려하여 시술 전에 시술에 따른 예상 가능한 돌발사태에 대비하고 수차례에 걸친 충분한 다학제 통합진료를 가졌다.대동맥판막이란 심장이 신체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문의 역할을 하는데, 고령, 고혈압, 흡연 등의 위험인자에 의하여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는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생길 경우 전신 혈액순환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우리나라도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환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며(2017년 기준 한해 진료인원 약 1만 명, 이 중 66.8%가 70대 이상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환자가 흉통이나, 실신, 심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한호성)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유성선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뇌졸중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성선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뇌졸중 위험도 자가평가, OX 퀴즈 참여, 뇌졸중 예방과 치료 동영상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뇌졸중 위험도 자가평가 프로그램 ‘내가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는 얼마나 될까요?’ 에선 10년 내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료진이 평가 결과를 설명해준다. OX 퀴즈존에서는 뇌졸중 상식을 알아보는 퀴즈를 통해 뇌졸중과 질환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본다. 1분1초가 급한 뇌졸중 치료 현장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동영상 관람 시간도 마련된다. 한호성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은 국내서 5분마다 1명씩 발생하고 20분마다 1명씩 사망하는 질환이지만,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 수칙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의생명연구원 개원 27주년을 기념하고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인 연구중심병원 R&D 육성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대병원이 서울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중심병원 육성(R&D) 지원’ 신규과제로 선정된 ‘4차 산업혁명 HCT(사람중심융합기술) 진료-케어 신산업 생태계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전북대병원이 서울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8년 연구중심병원 R&D 신규과제로 선정을 받게 된 것은 이미 검증된 여구중심병원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지방병원을 지원해 연구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병원을 육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연구 과제를 진행하는데 있어 더욱 탄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연구중심병원 세부과제의 책임교수(신경과, 종양내과, 핵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들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진행했고, KAIST 명상과학연구소 김완두 소장이 ‘마인드풀니스 명상의 치료적 컴패숀 명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북대병원 박성광(신장내과) 교수와
우리나라의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은 정량적 측정이 가능하도록 제시하는 의료선진국에 비해 내용이 몹시 허술해 그 기능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천안시병)이 29일 열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복지부 고시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복지부 고시 제2018-27호)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복지부의 빠른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 의원에 따르면,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은 △전공의가 전문의 취득 후 실제로 수행하는 업무를 배울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하고 △지도전문의가 전공의를 지도하는 데 이정표로 기능해야 하며 △어떤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교육할 수 있어야 하는지 지시해야 한다. 해당 과정에 대해 미국 등 의료선진국에서는 매우 구체적이며 정량적 측정이 가능하도록 제시하는 데 반해, 복지부 고시의 경우 내용이 추상적이거나 매우 두루뭉술하다. 구체적인 수련목표를 제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 외과 · 소아청소년과 · 산부인과 등 과 대부분은 학습 내용을 전문성 · 난이도 등을 무시한 채 1년 차에 일괄 규정한 뒤 상급년차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신경외과 · 예방의
친인척 채용 비리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에서 16명을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각 기관 내 친인척 채용 비리 건수를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친인척 채용 비리 건수는 국민연금공단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적십자사 2명 △국민건강보험공단 1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명 △사회보장정보원 1명 △한국보건의료연구원 1명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중 친인척 채용 비리에 대해 사업비를 전용하여 인건비를 충당한 내용까지 포함한 자료를 제출받았다. 자료를 살펴본 결과 전체 기관에서 총 16명을 채용했다."라면서, "이게 어느 정도 나왔으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외 기관은 채용 비리가 없다며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자료 제출을 거부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선희 원장에게 다그치듯 신문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기관으로, 식품 · 의약품 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이 "고용세습으로 나라 전체가 시끄러운데, 공공기관이든 아니든
무면허 의료행위로 적발된 의사에 대한 처분이 대부분 자격정지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2018년 8월 의료법 제27조 위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18년 8월까지 5년간 의료인이 아닌 자가 수술 등 의료행위를 한 사례는 총 112건으로 △2013년 7건 △2014년 17건 △2015년 41건 △2016년 13건 △2017년 21건 △2018년 8월까지 13건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제1항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 국립암센터에서 대리수술 의혹이 불거지며,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런데 5년간 무면허 의료행위 위반 112건 중 자격정지 처분은 고작 105건(93.8%)이며, 면허 취소 처분은 6.3% 7건에 그쳤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자격정지는 △2013년 7건 △2014년 17건 △2015년 39건 △2016년 13건 △2017년
여성가족부가 금년 상반기 공공기관 대상 성희롱 · 성폭력 점검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조사와 관련하여, 국립암센터 직원이 매크로를 사용해 모든 응답 대상자가 참여하여 답변한 것으로 응답률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매크로를 사용해 설문의 각 문항에 응답 대상자 모두 동일한 답변을 선택한 것으로 처리했으며, 심지어는 직장 내 성희롱 · 성폭력 예방을 위한 건의사항을 적는 주관식 문항에 '이런 조사 좀 하지 마라'라고 기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보건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30개 공공기관의 성희롱 · 성폭력 예방 특별점검 온라인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립암센터에서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일괄로 실시하고, 응답률을 조작하는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 정 의원은 "보건복지부는 금년 5월 2일 산하기관의 온라인 실태조사 확인 결과를 제출받아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지만, 국립암센터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 · 감독에 소홀했다는 지적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올 한해 미투 운동으로 우리 사회에서
결핵 확진자 20인 이상 발생 사업장 68곳 중 51곳이 서울로 밝혀진 가운데, 서초구의 한 당일 사업장에서만 5년간 190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서울시 차원의 사업장 결핵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직장가입자의 결핵확진자 현황' 자료 및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부터 금년 6월까지 △서울시 강남구에서 2,622명이 결핵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시 서초구가 1,736명 △서울시 중구가 1,53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인 이상 결핵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 68개소 중 75%인 51개소는 서울에 위치한 사업장이며, 서울시 서초구의 한 사업장에서는 △2013년 47명 △2014년 39명 △2015년 37명 △2016년 28명 △2017년 30명 △2018년 현재까지 9명의 결핵 확진자가 나타나 최근 5년간 총 190명에 달하는 결핵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 서울시 예산 31조 8,140억 중 사회복지 예산은 9조 6,597억으로 전체의 30.4%에 해당하지만, 결핵
연구중심병원 비리 · 부당청구·의료기기 재사용 등 가천대 길병원의 폐단이 결국 국정감사까지 비화됐다. 이와 더불어 전공의가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조가 지적되면서 전공의 인원수를 늘려 전공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9일 국회 본관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감사에서는 △연구중심병원 비리 △부족한 의사 수 증원 △부당청구 · 의료기기 재사용 등 가천대 길병원 내 병폐 △문재인 케어의 건강보험 재정 부담 △복지부의 연명의료결정 제도 방기 △전공의 폭력 및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원 문제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병원의 어려움 등이 지적됐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장정숙 의원은 연구중심병원 비리 문제와 관련하여 부실한 복지부 특별감사를 뒤로하고 감사원 감사 청구를 요청했다. 장 의원은 1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복지부가 추진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사업 과정에서의 △선정 과정의 부적절성 △R&D 사업의 성과 관리 부실 △연구비 회계 감사 문제 등을 지적했고, 복지부 박능후 장관(이하 박 장관)은 연구중심병원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고, 길병원 연구중심병원 회계감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아비 벤쇼산 회장에 ▲협회가 주장하는 국내 약가 수준에 대한 객관성 여부와 ▲한국 시장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신약 코리아 패싱’에 대한 복지위 의원들의 우려들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29일 진행된 복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증인으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아비 벤쇼산 회장이 출석했다. 최근 벌어진 ‘리피오돌’ 사태로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가 한층 높아지자, 국내 환자들을 볼모로 이윤만 추구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복지위 의원들의 주장이다. 이날 최도자 의원은 “의약품은 환자를 위한 것이지 기업의 이윤을 위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절대 잊지 않아야 합니다”라는 MSD 본사 창립주인 조지 W. 머크의 연설내용을 인용하며, “제약사로서 가장 큰 사회 공헌은 좋은 의약품을 개발하고 공급하여, 환자들의 치료를 돕는 것인데, 지금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윤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자는 창업주의 정신을 잊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걱정스럽다”고 운을 뗐다. 우선 이날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주장하는 한국 약가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최도자 의원은 “생명과 직결된 의약
29일 병원계에 따르면 건양대병원이 음압격리병실 확충, 서울백병원이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동산라이프센터 개소, 인천성모병원이 뇌졸증 예방 클리닉 신설, 경북대병원이 의료인공지능센터 개소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투자 활동은 재난거점병원 역할 수행, 환자에게 안전한 검진공간 제공, 극동지역 의료관광사업 활로 개척, 환자에게 원스톱 검진서비스 제공, 의료인공지능 허브 추구 등의 각각의 목표 설정에 따른 것이다. ◆건양대병원, 국가 지정기준 음압격리병실 확장 구축 완료…“재난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중환자실과 일반병동 음압격리병실을 국가 지정기준에 맞춰 확장 구축했다고 지난 10월24일 밝혔다. 음압격리병실은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특수 격리병실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300병상에 1개, 추가 100병상 당 1개의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토록 했다. 음압병실은 국가지정병상에 준하는 시설(병실면적 15㎡, 전실보유)이 원칙이지만 기존에 운영되던 병원
*29일, *빈소 대구의료원 국화원, *발인 10월31일, *(053)560-9570
양승아 가톨릭의대 교수 시부상 *29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31일, *(02)2227-7550
*일시 11월 17일 오후 1시 , *장소 르메르디앙 서울LL층 다빈치 볼륨(구 리츠칼튼 서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캠핑 인 더 시티’에서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포함한 가을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차상위계층 암 환우들의 미성년 자녀들을 경제적∙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희망샘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부모의 암 투병으로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 55명을 선정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며, 도서 기증과 임직원 1:1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임직원과 희망샘 장학생 가족들이 함께 하는 가을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있다. 올해 2018년은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열기가 가득했던 한 해였던 만큼, 희망샘 장학생들이 직접 ‘희망의 국가대표’가 되어 인기 스포츠 종목인 컬링, 야구, 조정과 함께 드론 비행 등을 체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특히 ‘양신’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을 특별 강사로 초청, 포인트 야구 레슨과 어떻게 멘토를 통해